[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7일 방영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하 ‘꽃파당’)에서 마훈(김민재 분)은 이수(서지훈 분)와의 혼례 당일 소박을 맞게 된 개똥(공승연 분)을 본인만의 방식으로 위로하며 ‘차조남(차가운 조선 남자)’의 매력을 드러냈다.‘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이유는 캐릭터들의 매력과 케미였다. 꽃보다 아름다운 사내 매파들의 당 ‘꽃파당’의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라는 신선한 소재 안에서 각 캐릭터들이 다채로운 매력을 발휘한 것. 다더욱이 꽃파당의 리더로서 도준(변우석)과 고영수(박지훈)를 아우르는 리더십은 물론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똥과 얽히고 설키며 티격태격 묘한 관계를 형성하며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했다.1회부터 몰입도를 극대화시킨 선대왕과 세자의 죽음, 대신들의 정치 싸움 등 궁궐 이야기에서는 긴장감과 쫀쫀함을 잃지 않았다. 이와 같이 완벽한 균형을 이룬 연출은 코믹함과 무거움, 분위기의 간극을 좁히며 극에 깊이를 더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추석 연휴주 결방해 애청자들을 실망시켰던 MBC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33-34회, “도원대군은 폐주의 적장자입니다”가 18일 방영된다. 4~5일 방영된 ‘신입사관 구해령’ 29-32회에서는 갑작스러운 이림의 혼례 준비로 로맨스 위기를 맞은 해령과 이림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령은 이림의 절절한 사랑 고백을 끝내 거절했고, 두 사람은 서로 엇갈린 마음에 오열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 연출 강일수, 한현희 /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18일 기습 공격을 받은 구해령(신세경 분)과 이림(차은우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해령과 이림이 행차 중 갑작스러운 공격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평화롭게 어디론가 향하고 있던 이들에게 예상치 못한 화살들이 날아온 것. 눈앞에 내리꽂히는 화살을 보고 그대로 얼어붙은 해령과 내관 허삼보(성지루 분)부터 깜짝 놀란 나인들까지 아수라장이 된 현장이 눈길을 사로잡았다.이어서 해령이 자신에게 힘없이 쓰러지는 이림을 받아 안으며 그의 어깨에 꽂힌 화살을 떨리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과연 이림은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이의웅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은 이후 형섭X의웅으로 데뷔해 가수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의웅은 '하트둥이', '윙크남'이라 불리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녔지만, 팀의 메인 래퍼로서는 카리스마 뿜뿜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인기를 얻고있다.학창 시절 내내 반장을 도맡았고, 중학교 3학년 때 전교회장에 당선된 이력이 있는 '전교 학생회장' 출신 아이돌로서 퀴즈 프로그램에서 어려운 문제도 척척 풀며 뇌섹남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또 영어까지 술술 '보니하니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 팬까지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편, EBS 1TV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는 매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 김소현이 로맨틱 케미를 예고했다.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측은 달콤한 로맨틱 시너지가 설렘을 자극하는 장동윤, 김소현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 ‘녹두전’(글/그림 혜진양)을 원작으로 하는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 분)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 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각자의 비밀을 품고 과부촌에 입성한 ‘여장남자’ 전녹두와 ‘예비 기생’ 동동주의 기상천외한 로맨스가 색다른 청춘 사극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과 사뭇 다른 달콤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푸른 녹음 속, 분홍빛 장옷 아래 나란히 선 장동윤과 김소현의 그림 같은 로맨틱 케미가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여장을 벗어던진 녹두의 곁에서 수줍음이 묻어나는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동주의 모습이 설렘을 유발한다. 같은 곳을 바라보는 눈빛에서는 남모를 비밀을 공유한 녹두와 동주의 로맨스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장동윤은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7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20년이 지나도 한결같은 최재원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최재원은 KBS 2TV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촬영 후 퇴근길에 아내의 전화를 받고, 장보기에 나섰다. "장 보는 것을 좋아한다"면서 차에 늘 구비된 장바구니를 챙겨 눈길을 끌었다.“아버지께서 증권회사를 운영하시다가 법적 소송이 걸려서 재판을 7년 이상 하셨는데 어머니께서 뛰어내려 버리고 싶다는 얘기를 하셨어요”라며 당시를 떠올렸다.어렵게 데뷔했지만 그에게 돌아오는 배역은 거의 없었다. 그럼에도 매일 새벽 촬영장에 나가 스태프 역할을 도맡으며 촬영장을 지켰고, 이 모습을 인상 깊게 지켜본 제작진이 단역을 주기 시작했다. 12번의 실패 끝에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며, 배우 생활도 중요하지만 가족이 우선이기에 회식자리에서도 1등으로 자리를 뜬다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8일 방송된 MBC '모두 다 쿵따리'에서 한수호(김호진 분)가 송보미(박시은 분)의 과거 기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최면 치료를 권했다.이나비는 송다식(김태율 분)를 찾아가 함께 시간을 보냈다. 바로 할머니의 서우선의 팔찌를 어디서 주웠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송다식에게 케이크를 선물한 이나비는 "그날 그 팔찌 어디서 주웠냐"며 물었다. 송다식은 "송 씨(이장유 분) 할아버지가 쓰러진 곳에서 주웠다"며 결정적인 힌트를 던졌다. 이나비는 사건 당일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때마침 핸드폰이 울렸고, 서우선이 흐느끼는 소리를 듣고 급하게 달려갔다. 다음날 한수호는 조순자가 송 씨(이장유 분)와 함께 있던 사건을 쫓았다. 수상하다고 여긴 한수호는 "이 방향이라면.."라면서 마을사람들과 함께 하나씩 추척했다. 한수호가 쫓는 조순자는 이나비(서혜진 분)을 붙들고 물었다. 조순자는 "너 갑자기 유괴범 얘기는 왜 꺼내냐"며 다그쳤고, 이나비는 "유괴범을 내가 찾아볼라고 한다. 딸은 엄마 팔자를 닮는다고 애딸린 홀애비랑 결혼도 하고싶다"며 솔직히 얘기했다. 놀란 조순자는 "그게 무슨 말이냐"라며 절대 유괴범 찾는 일을 막았다. 이나비가 이렇게 나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신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회사의 대표이자 가수인 '포지션' 임재욱은 약 2년간 교제해 온 8살 연하의 일반인 예비 신부와 19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프리미어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임재욱은 자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소속사 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회사를 오픈하고 몇 년 동안 가수와 제작자의 길을 걸으며 바쁜 생활을 하고 있다”며 이 같이 전했다. 신엔터테인먼트는 임재욱의 웨딩사진도 공개했다."늦은 나이에 결혼을 결심한 만큼 많은 분이 진심으로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오랜 시간 응원과 사랑으로 힘을 주신 팬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이번 가을에 열심히 준비한 새로운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제시가 본인의 SNS에 사진을 올려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지난 18일 제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게재된 사진과 “Back to biz”라는 내용을 본 팬들은 “우주의 무법자” 등의 댓글을 남기며 소통을 했다.한편 제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8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둔촌동' 편이 첫 방송됐다.점심은 보통 한 사람에서 3명이 오는데 2인분을 주문해 우동 사리를 추가해서 식사한다. 낮에 여기 회사 직원들은 저녁까지 이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대부분 외부에서 들어오기 때문에 점심만 바쁘고, 저녁에는 근처 회사원들이 번화가나 거주지 근처로 이동한다.백종원이 방문한 둔촌동 첫 번째 가게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처음 등장하는 메뉴인 닭갈빗집이다.맛을 보고는 "돈가스는 로망이 한가운데서 단체 급식에서 나오는 돈가스의 느낌이닫"고 평했다. "너무 얇고 작다. 고기도 얇은데 빵가루도 얇게 입혀서 깨끗한 햄을 먹는 것 같다. 너무 반듯하다"고 덧붙였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극 중 한상혁은 다정(노정의)만을 바라보는 사랑꾼이자 아이돌 연습생 최정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위대한 쇼’ 7-8회에서 노정의는 한다정이라는 인물의 다채로운 모습을 자연스럽게 오가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까칠하면서도 애틋한 딸의 모습부터 어린 동생들의 든든한 언니이자 누나, 친언니 같은 정수현(이선빈 분)에게 보여주는 귀여운 동생의 모습까지 상대에 따라 달라지는 변화무쌍한 모습을 선보인 것이다. 더불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예비 엄마로서의 강인한 모습까지 완벽하게 표현해낸 그의 연기에 시청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한동남은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애들하고 있는 동안만 이라도 아빠노릇 제대로 하고 싶다"라며 돈을 빌려달라며 카드를 달라고 했다. 위대한은 체크카드를 건내줬다. 위대한은 체크카드까지 빌려줬냐는 고봉주(김동영 분)에게 "오히려 잘 됐어 내 카드 쓰면 동선은 확인된다. 수상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는 오태양(오창석)이 장월천 회장(정한용)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정희는 태양과 함께 장 회장의 병실을 찾았다. 여전히 의식이 없는 장 회장에게 정희는 태양을 ‘친손자’라 소개했다.그를 본 장정희는 “아버지, 오대표가 왔어요. 아버지 손주에요”라고 말했고, 오태양은 “저 왔습니다. 회장님이 그토록 미워하던 오태양이요. 어서 일어나서 저랑 바둑 두셔야죠. 냉면도 같이 먹고요. 그러니까 어서 일어나세요”라고 진심을 전했다. 윤시월(윤소이 분)에게는 “호랑이처럼 정정하셨던 분이 저렇게 누워계시니까 마음이 안 좋네”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표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1일 방영될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현천마을 생활 2일차를 맞이한 게스트 유동근이 ‘이웃 후배들’인 김종민, 조병규를 만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가을을 맞아 현천마을 밤나무에는 토실한 밤 풍년이 들었고, 유동근 김종민 조병규는 함께 밤 줍기에 나섰다.그런 가운데, 화자 할머니는 “결혼하셨수?”라며 ‘큰형아’ 은지원 및 김종민에게도 물었던 단골 질문을 이들에게 던졌다. 김진우, 송민호는 차례로 고개를 저으며 “아직 안 했습니다”라고 대답했고, 말이 끝나기 무섭게 화자 할머니가 “아 그럼 중매 해줘야겠네!”라고 외쳐 ‘중매 개미지옥’의 개막을 예고했다.‘인화 하우스’의 머슴 3종이 된 유동근 김종민 조병규는 함께 밤을 손질하고 군밤 굽기에 나서지만, 불 조절에 실패하며 군밤은 ‘탄밤’이 되어 버렸다. 이들은 “우리 이제 마님한테 혼나겠네…”라고 넋나간 듯 중얼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이하 ‘악마가(歌)’)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두고 있다. ‘악마가’ 속 눈과 귀를 홀리는 음악은 시청자들의 영혼을 사로잡았고, 판타지를 소재를 감각적으로 그려낸 연출은 복합장르로서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참신한 재미를 선사했다. 정경호, 박성웅, 이설, 이엘을 비롯한 배우들의 하드캐리 열연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짜릿한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를 완성했다. 매회 반전을 거듭하며 마지막까지 눈 뗄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한 ‘악마가’의 결말에 관심이 뜨겁다. 놓칠 수 없는 마지막 관전 포인트와 함께 배우들이 직접 전한 훈훈한 종영 메시지를 들어봤다.곧이어 류(악마)를 찾아갔고, 흩어지게 된 영혼들은 어떻게 되는건지 물었다. 류는 “지금 바람에 날아다니는 먼지가 어떻게 되는 거냐고 내게 묻는 건가, 그렇다면 내 대답은 ‘알 수 없다’‘관심 없다’”라고 말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서동천(정경호)은 “그 먼지보다 못한 영혼이 그 누군가에게 소중한 영혼일거다. 아프면 같이 가슴아파하고, 곁에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그런 영혼”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돌아오는 류의 대답은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