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이 정수기 내·외부 위생과 살균 상태를 정수기가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스스로 직수 정수 정수기(모델명: WPU-A1100C/1000C)’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스로 직수 정수기는 자동 살균 기능인 ‘듀얼 안심케어’가 가능한 제품으로 전문적인 방문 관리 서비스와 동일한 ‘직수관 전해수 살균’과 ‘코크 UV살균’ 등이 정수기 자체적으로 가능하다. 필터 또한 자가교체가 가능해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방문관리 서비스를 ‘방문형(4개월)’과 ‘셀프형(12개월)’으로 두 가지 형태로 제공한다. 스스로 직수 정수기는 냉·온·정수 모두 오염, 부식, 세균에 강한 스테인리스 직수관이 적용됐으며, 정수기 자체에 전해수 자동
LS일렉트릭은 지난 12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LS일렉트릭, 듀산퓨얼셀,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자산운용 간 ‘도시가스가 대상 연료전지 연계형 감압발전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조와 협력관계 구축’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미활용에너지 이용을 위한 기술교류 복합 에너지원 활용한 효율화 사업모델 개발과 이에 대한 토탈 금융서비스 등 기존에 활용되지 않았던 에너지를 재활용하는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는 것으로 활동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그 동안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와 함께 태양광, ESS, 스마트그리드 등 다양한 스마트에너지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료
쿠팡 천안물류센터 구내식당에서 조리보조원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사망 원인 규명을 위한 현장조사시 재해 당시와 동일한 조건에서의 작업 환경을 시연하지 않는 등 쿠팡 측의 노골적인 방해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강은미 정이당 의원에 따르면 11일 노동부와 산업안전공단은 쿠팡 천안물류센터 구내식당 조리보조원이 급식실 바닥 청소 중 쓰러져 병원 후송 치료 중 사망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식당에서 락스와 세제들을 섞어쓰는 과정에서 유독 물질 발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작업환경측정을 앞두고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가장 큰 쟁점은 락스와 세제의 배합비율이다. 락스 성분과 소독제 혼합 사용시 유독가스 발생 유무
12일 DB투자증권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의 2분기 영업이익은 1285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1012억원)를 상회했다. 한승재 연구원은 “실적호조의 원인은 케미칼과 태양광”이라며 “케미칼은 투입원가 급감에 따른 스프레드 확대 영향으로 928억원을 시현하며 추정치(690억원)을 상회했고, 태양광은 출하량/ASP 동반 하락으로 영업이익 524억원을 시현하며 부진했지만 우려 대비 출하량 감소 폭이 크지 않음에 따라 역시 추정치(410억원)을 상회했다.”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이어 “실적발표의 특이사항은 그린수소 사업 진출 발표”라며 ‘태양광 발전소를 통해 생산된 전력→수전해 기술을 통한 수소 생산→수소탱크 저장에 이르는 ’그
지난 2010년 시작된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이 올해로 새로운 전환점에 돌입했다. 2020년 제11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분야 우수공연예술제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민국오페라·발레축제 추진단’(이사장 이소영)이 주최하고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의 후원으로 첫발을 내딛게 됐다. 하지만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의 영향으로 5월 예정이던 페스티벌이 상반기(6월)과 하반기(8, 9월)로 분산 개최하기로 했다. 올해 대한민국 오페라페스티벌은 6월 자유소극장에서 먼저 시작됐다. 모네티의 대표적인 현대오페라 <The Telephone & The Medium>와 사랑의 묘
SK에너지가 코로나 영웅들을 응원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달 2일부터 29일까지 28일간 진행한 ‘SK오일로패스 시즌 2’가 국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SK에너지는 12일, 오일로패스 시즌2 캠페인을 마무리하며 전국재해구호협회인 희망브리지를 통해 전국의 코로나 영웅(의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수어통역사 등) 3800여명에게 국민의 마음을 담은 감사 카드와 함께 ‘SK오일로패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오일로패스는 10만원권으로 전국의 SK주유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일로패스 전달은 코로나 19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별도 증정식 없이 비대면 방식으로
12일 유안타증권은 CJ제일제당 2분기 연결 매출 9209억원 영업이익 3849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부문 질적 성장이 나타나 수익성 개선효과가 있었고 특히 해외 가공식품과 생물자원 부문 마진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7%, 영업이익은 120% 증가했다. 박은정 연구원은 “가공식품은 영업이익률은 6.1%로 전년동기비 4%p 개선됐고, 해외가 매출· 이익 성장을 주도했다”며 “B2C 수요가 증가돼 매출이 전년동기비 26% 성장했으며, 해외비중이 59%까지 확대됐고 거래선 선제적 증가, 고수익 제품 확대 등으로 해외 마진은 손익분기점 수준에서 약 5%까지 수익성이 급증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해외 지역별 성장
현대건설은 신한금융그룹 GIB(Group & Global Investment Banking Group)사업부문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타워에서 ‘공동투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현대건설 개발사업실장 장재훈 전무와 신한금융그룹 GIB사업부문 정운진 부문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동산 실물자산분야 공동투자 확대에 협력하며, 개발 연계형 우량자산에 대한 선제적 매입 및 운영, 향후 추가 개발사업을 공동 투자할 새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은 현대건설과 신한금융그룹 간의 역할 및 협력방안 등 정립을 통한 공동투자 방안을
이마트24가 기존에 없었던 신개념 상품으로 커피 메뉴를 다양화 한다. 이마트24는 이달 13일 업계 최초로 캔으로 즐기는 아포가토인 ‘캔포가토’를 선보인다. 아포가토는 바닐라아이스크림 위에 진한 에스프레소를 끼얹어 즐기는 디저트다. 캔포가토는 아이스크림을 캔에 담아, 에스프레소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이마트24의 차별화 상품이다. 바닐라빈을 넣어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바닐라 젤라또’와 초콜릿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초코 젤라또’ 등 2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커피 포함 각 3500원이다. (캔포가토 별도 3000원, 바리스타 커피는 3800원) 고객들은 이마트24 원두커피 이프레쏘 머신 추출구에
두산중공업은 독일 자회사인 두산렌체스와 컨소시엄으로, 폴란드에서 폐자원 에너지화(이하 WtE) 플랜트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발주처는 폴란드 에너지 회사인 도브라 에너지아이며, 계약 금액은 약 2200억 원이다. 이번에 신규 수주한 플랜트는 하루 300여 톤의 생활 폐기물을 에너지로 전환해 12MW 규모의 전력과 열을 지역사회에 공급하는 시설이다.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북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올슈틴 지역에 건설된다. WtE 플랜트는 산업현장이나 가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가연성 폐자원을 가스화, 소각, 열분해 등의 과정으로 에너지화하는 시설이다. 이를 통해 전력과 열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쓰레기 매립
환경부와 SK이노베이션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단법인 신나는조합과 추진하고 있는 ‘환경분야 소셜 비즈니스 발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폐플라스틱/폐윤활유 재활용, 업사이클링, 미세먼지 저감, 해양오염 방지 등 환경분야 총 93개 소셜벤처 및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원했다. 이 중 서면심사, 대면심사 등 선정과정을 거친 11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라잇루트(자동차 전지막필름을 활용한 고기능성 의류 생산), ▲㈜링클플릭스(친환경 PET라벨 접착제), ▲㈜나인와트(빅데이터 활용, 에너지 낭비 요인 찾아 절감 솔루션 제공), ▲㈜이피에스(유기성폐기물류 등을 연속
이통3사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6월말 출시한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 (이하 패스 모바일운전면허)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 9일 기준 총 가입자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패스 모바일운전면허’는 이통3사의 ‘패스(PASS)’ 인증 앱에 본인 명의 운전면허증을 등록해 온·오프라인에서 운전 자격 및 신분을 증명하는 서비스다. ‘패스 모바일운전면허’는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디지털 공인 신분증이다. 서비스 출시 이후 전국 CU편의점과 GS25편의점 전매장에서는 미성년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으로 ‘패스 모바일운전면허’가 활용되고 있으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VIPS)가 배달 전용 브랜드 ‘빕스 얌 딜리버리(VIPS YUM Delivery)’를 공식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빕스얌 딜리버리’는 빕스의 정통 스테이크와 샐러드의 퀄리티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딜리버리 서비스 브랜드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위메프오 등 배달 서비스 플랫폼 및 매장 전화 주문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수요가 많은 서초, 송파 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순차적으로 확대 예정이다. ‘빕스얌 딜리버리’는 스테이크, 샐러드, 폭립, 파스타 등 빕스 시그니처 메뉴를 집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조리한 단품 메뉴와 피자, 파스타, 디저트 등을 알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