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홍경민과 두번째달,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경민은 "딸 라원이가 동생을 잘보고 있다는 전화가 왔다. 그래서 아내가 라원이에게 '고마워'라고 했더니, '뭘'이라고 대답했다더라. 자신이 좋아서 한다"고 애어른 모습을 자랑했다.딘딘은 "어제 '말리부'라는 싱글이 나왔다. 여름 노래인데 가을에 나왔다. 피처링을 그레이가 해줬는데, 성적이 좋지 않더라. 나오자마자 차트에 진입하는 걸로 판단을 하는데, 못했다. 그래서 어제 과음을 했다"고 털어놓았다.그러자 홍경민은 "음원 성적이 안좋다고 술을 그때마다 마시면 저처럼 된다"고 했다. 그러자 딘딘은 "정말 간이 안좋아지는 것 같다"고 공감했다.딘딘은 "저는 '인기가요' 같은 음악 방송을 못하겠다.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힘들더라. 드라이 리허설 등 계속해서 기다려야 하니까 너무 힘들다. 술을 못 마시겠다"고 말하며 고개를 내저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박술녀는 소위 '스타와 사진 찍는 디자이너'로 유명하다. 일각에서는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기도 하지만 그녀는 배우 김남주, 박준금, 오지호, 전광렬, 아나운서 이금희 등 그녀가 직접 발로 뛰며 인연을 쌓아온 유명인들과 함께하는 작업이 "우리 한복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세계에까지 전할 수 있는 좋은 홍보 방법이 될 수 있다"라고 말한다.하루에 한 끼라도 먹으면 다행인 가난했던 어린 시절, 박술녀는 입 하나라도 덜기 위해 언니를 따라 남의 집에 `식모`로 들어갔다. 남의 아이를 돌보기에 어렸던 그녀는 우는 아이를 보며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뒤, 그녀는 더욱더 꿈에 매진할 수밖에 없었다. 초등학교만 겨우 졸업한 후 그녀는 "한복을 만들기 위해서는 `옷감 짜는 법을 알아야겠다`고 생각해 방직 공장에 다녔다"며 그곳에서 기술을 배운 뒤 1세대 한복 디자이너 이리자 선생의 문하생으로 들어가 실력을 쌓기 시작했다.박술녀 한복 디자이너는 “박술녀 하면 ‘(한복 입은) 배우들하고 사진이나 찍는 걸 탐하다’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게 아니다’라고 저는 반박하지 않는다. 그분들은 한복을 알려주는 전달자 역할을 하는 감사한 분들이라서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1일과 1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N 추석 특집 다큐 ‘송해야 고향 가자’에서는 박성광이 대선배 송해의 삶을 돌아보기 위해 ‘본격 송해 복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방송에서는 송해의 파란만장한 인생사와 70년간 얽히고설킨 남과 북의 연대기가 펼쳐질 예정이다.박성광은 “평소 모든 개그맨들의 우상이자, 존경하는 송해 선생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다. 송해 선생님께서 실망하시지 않게 이번 추석은 곡 고향에서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송해 역시 “이번 추석에는 왠지 고향을 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고향 땅을 밟는 날을 위해 악착같이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면서 “꼭 황해도 재령에서 전국노래자랑을 하고 싶다”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1일 강예슬의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강예슬이 17일, 상큼 발랄한 첫 신곡 ‘퐁당퐁당’을 선보인다”고 밝혔다.‘퐁당퐁당’은 트로트의 소위 ‘꺾기’ 창법을 가성과 반가성을 적절히 사용, ‘강예슬표 꺾기’를 완성해 노래의 맛을 한껏 살렸다. 무엇보다 ‘미스트롯’에서 보여주지 못한 강예슬만의 매력 넘치는 트로트 창법을 이번 신곡 ‘퐁당퐁당’을 통해 제대로 선보인다는 각오다.에잇디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듣는 순간 '퐁당퐁당=강예슬'이라는 공식이 떠오를 정도로 '찰떡' 소화를 이루는 곡이다. 트로트 본연의 맛을 잃지 않으면서도 상큼 과즙미 터지는 비주얼과 창법을 여과없이 드러낼 강예슬의 활동에 많은 기대와 당부드린다”고 전했다.2014년 그룹 윙스의 멤버로 데뷔한 강예슬은 올 상반기 인기리에 방영된 '미스트롯'에서 빼어난 미모와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다. 무엇보다 청순하고 상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강예슬이 이번 신곡을 통해 대중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을 것으로 주목된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배혜지가 자신의 SNS에 근황을 공개했다.배혜지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향에 내려가진 못했지만 즐거운 명절이에요 따뜻한 선배들 덕분에 신나게 일하고 밥도 맛있게 먹었어요! 미정선배가 추석 음식 먹으라고 집으로 초대해주심 여러분도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오늘 전국에서 보름달 볼 수 있어요 ⠀”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을 본 팬들이 남긴 댓글은 “한복 입는 모습 예쁘셔요”, “오늘 왕만 되면”, “완전 사랑스럽네요”, “즐 추”, “소녀 풍악을 울리겠나이다” 등으로 다양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멜로가 체질’ 후속으로 오는 10월 4일 첫 방송된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측은 11일, 눈 뗄 수 없는 흡인력을 자아내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양세종, 우도환, 김설현를 비롯해 김영철, 안내상, 장영남, 박예진 장혁 등 ‘레전드 조합’의 강렬한 아우라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자신만의 ‘나의 나라’를 꿈꾸는 이들의 격동이 어떻게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를 높인다. 무엇보다 압도적인 화면 장악력을 선보인 ‘레전드 조합’의 연기는 60초의 짧은 영상만으로도 품격이 다른 사극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그동안 숱하게 다뤄왔던 격변의 시대를 밀도 높은 서사와 역동적인 묘사로 차원이 다른 사극의 문을 연다.격변의 시기, 자신만의 신념을 가지고 ‘나의 나라’를 쫓는 이들은 소용돌이치는 현실과 정면으로 부딪치며 앞으로 나아간다. “새 시대가 올 것”이라는 남전과 “새 세상은 너의 것이 아니다. 내 아버님의 것”이라고 확언하는 이방원(장혁)의 대립, 우연인 듯 운명으로 조우하는 한희재와 강씨(박예진)의 만남도 의미심장하다. 이성계(김영철) 앞에 나서 “이후로 모든 피는 제 손에 묻힌다”고 결의에 찬 모습을 보이던 남선호가 뜨겁게 타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날 한다정(노정의 분)의 엄마 되기 선언을 둘러싸고 위대한 부녀의 갈등은 최고조로 치달았다. 위대한은 “내 선택을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어요”라고 당차게 말하는 한다정에게 “전혀 준비 안 된 상태에서 애 낳으면 애도 부모도 인생 가시밭길 돼”라며 출산과 함께 가시밭길 인생을 걷게 될 딸을 향한 걱정과 울분을 토했다. 한다정 남자친구 최정우(한상혁 분)는 다정의 임신으로 소속사 퇴출에 위약금까지 갚아야 하는 상황에 놓여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정우의 기획사 대표는 정우에게 “위약금 3배 물고 회사에서 나가라”며 겁박했다. 정우는 한다정을 지켜주고 싶다고 하며 꿈 대신 사랑을 택했다.방송 말미 위대한은 “지난 방송에서 전 낙태는 죄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딸의 임신 사실을 안 저는 아이를 낳고 싶어 하는 딸에게 낙태를 권유했습니다. 아직 어린 딸의 미래도 걱정이 됐고 제가 감당하기에 너무 무겁게 다가왔기 때문이었습니다”라며 자신의 심정을 고백하면서 “헌데 제 딸의 말이 제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엄마처럼 자신도 배속 아기를 지켜주고 싶다고. 그래서 전 딸 아이의 선택을 따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제 딸에게 말해주고 싶습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온실 속에서만 살아왔던 서희에게 절대적인 사랑을 줬던 아버지가 갑작스레 죽고 남편까지 실종되면서 그녀의 인생이 한순간에 달라지게 된다.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의문의 상자 하나를 받은 서희가 아버지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남편을 찾기 위해 제 발로 국회에 입성하기 때문. 캐릭터 설명만으로도 전해지는 시크릿한 느낌은 11일 공개된 스틸컷에도 고스란히 옮겨져 있다. 무언가를 보고 조심스레 살펴보더니 이내 곧 경직되고 놀란 얼굴로 뒤바뀐 것.언뜻 보면 차가운 도시 남자 같은 태식은 자기 팀원을 아끼고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는 특유의 넉살을 가진 인물. 스틸컷 안에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런데 책상 가득 쌓여있는 사건 파일처럼, 형사에게 최적화된 재능과 잘하고 싶은 의욕도 가득 차 있었지만, 이는 전부 사라진 지 오래라고. 지금은 그저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광역수사대를 하루빨리 떠나고 싶을 뿐이다. 인적 드문 시골 마을로 근무를 신청한 그를 방해하는 모두의 거짓말이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한다.‘모두의 거짓말’은 전영신, 원유정 작가와 감각적인 연출을 자랑하는 이윤정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0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인생은 원 테이크! 거침없이 프리킥‘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이순재, 신구, 손숙, 강성진이 출연했다.게스트 이순재, 신구, 손숙, 강성진이 등장했다. 박나래는 "이순재 선생님이 '오전 녹화 3시간 이내 끝낼것'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순재는 "10시 반이면 되겠네"라며 녹화시간을 정해줬다. 강성진은 "이 자리에 박정수 선생님이 나오셔야 하는데 드라마 녹화가 겹쳐서 제가 나왔다"라고 말했다.이순재는 "요즘 나오는 배우들을 보면 정말 많이 다르다. 유리랑 수빈이가 잘한다. 요즘은 배우들 자체가 기본이 달라졌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신구는 “나는 괜찮아”라며 나래바 초대를 흔쾌히 수락해 눈길을 끌었다.손숙은 "이영애씨랑 같이 식사를 했다. 화장도 안하고 머리도 묶고 왔다. 이영애 남편의 말을 들으며 '영애 남편인가 보다'라고 생각했다. 1시간동안 옆에 이영애가 앉아 있는걸 몰랐다"고 말했다. 이후 손숙은 이영애가 '선배님이 저를 안좋아하나보다'라고 하는걸 전해 들었다며 "너무 좋아하고 미안하다"라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손숙은 송강호와 얘기를 나누고 자리를 이동하고 송강호를 못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0일 방송된 MBN '최고의 한방'에서는 일한 만큼 기부하는 수미네 식당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이른 아침부터 수미네 가족이 향한 곳은 신사동의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들은 이날 ‘알바’로 번 인건비 전부를 기부금으로 내기로 했다. 4인방이 직접 개발한 파스타 중 2개의 메뉴를 선정해 판매하기로 했는데, 레스토랑 사장과 셰프, 특별 게스트 솔비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선 가운데 김수미의 ‘묵은지 파스타’, 이상민의 ‘진미채 파스타’가 최종 메뉴로 채택됐다.탁재훈은 직접 준비한 ‘돌림판 이벤트’로 손님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상민 랩 듣기’, ‘김수미 엄마에게 욕 듣기’ 등 기상천외한 ‘돌림판 메뉴’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 것. 모든 영업이 끝난 후 김수미와 세 아들은 묵묵히 일을 도운 솔비에게 고마워하면서도, “오늘 저녁 알바는 중식당”이라고 농담을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김수미는 묵은지를 따로 건졌다. 묵은지를 너무 오래 볶으면 아삭함이 사라지기 때문.대망의 정산 타임, 레스토랑 사장님은 “시급 대신 약간의 기부금을 드리겠다”며 얇은 봉투를 전했다. 봉투 속 금액은 무려 천만 원. 김수미와 세 아들의 첫 번째 ‘장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지난 13일 김선아가 인스타그램에 “추석 소원은 비셨나요.? 저는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루 빕니다... 그리고 지난 4월부터 함께 영차영차 열심히 촬영하고 있는 우리 사랑하는”라며 일상을 공개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선아씨 넘 이뻐요~~^^”, “해피 추석 대표님 iloveu....”, “꼭본방사수할꺼에요”, “인형이다아.........”, “살포시?ㅎㅎ” 등의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한편 김선아의 인스타그램은 김선아의 일상을 공개하며 네티즌과 소통하는 화제의 SNS이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엑소 백현이 샤워하는 순서를 공개했다.5형제는 마이클 조던, 타이거 우즈, 효도르, 리오넬 메시, 우사인 볼트 5인의 스포츠 스타를 최고의 순서대로 줄 세우기 위해 깐깐하고 독특한 방법으로 논쟁을 펼친다.막내 백현은 맏형 박준형의 생생한 증언에 “조던의 경기를 직접 본 것처럼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준형은 “난 프레디 머큐리의 공연도 실제로 봤다”고 고백해 형제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가장먼저 백현이 나섰다. 백현은 “머리부터 감는다”라고 말했다. 모두 놀라워 했고, 백현은 “머리가 제일 더럽다고 생각해서 가장 먼저 씻는다”고 설명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0월 2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 인지혜/ 연출 김상협/ 제작 MBC, 래몽래인)가 김혜윤(은단오 역)과 로운(‘13번’ 역)의 낭만적인 투샷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반딧불이 빛나는 숲 속 서로를 응시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는 왠지 모를 신비로움까지 묻어나와 비밀이 가득한 전개를 암시한다. 능소화로 둘러싸인 은단오와 ‘13번’의 투샷이 담긴 포스터는 두 사람의 피지컬 차이까지 보여주며 설렘을 더한다.‘어하루’ 제작진은 “다른 세계 속에 살던 단오와 ‘13번’이 어느 날 서로를 발견하고 관계를 맺으며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만화 속 등장인물 중 오직 두 사람만이 공유하는, 비밀스럽고 반짝이는 순간들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