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 IoT기술 기업 무스마(대표 신성일)가 지난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3 지역디지털산업 활성화 워크샵 및 성과보고회’에서 부산 지역 기반 소프트웨어(SW) 산업 발전의 기여를 인정받아 2023년 지역SW산업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2017년 부산에서 시작한 무스마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등 IoT 전반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기존 산업현장의 사고 원인과 문제점을 보완하는 차별화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극한의 환경에서 데이터 수집에 필수적인 로라(LoRa) 통신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다양한 현장 환경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국내 최고를 넘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 최정상급 선수로 인정받으며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과의 후원 계약을 5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이번 연장 계약으로 손흥민은 2008년 함부르크SV시절부터 2028년 7월까지 무려 20년간 아디다스의 지원을 받게 됐다. 아디다스를 비롯한 수많은 브랜드들이 세계적인 축구선수들과 후원 계약을 진행하고 있지만 20년 이상의 스폰서십 계약은 보기 드문 사례이다. 베컴(잉글랜드)과 지단(프랑스)과 같이 은퇴 후 한참이 지난 지금까지도 브랜드와 스폰서십 관계를 유지해온 사례를 제외한다면, 메시(아디다스)와 호날두(포르투갈)처럼 현역으로
올해 직장인들은 평균 ‘5.89일’의 연차를 남겨, 연말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민국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설문조사한 결과, 12월 기준 직장인의 남은 평균 연차는 ‘5.89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차가 남은 직장인 중 88.2%는 1박 이상의 여행을 떠난다고 답해, 여름휴가 못지 않은 ‘겨울휴가’ 진풍경이 예상된다. 직장인 중 사실상 대부분인 91.1%는 연차가 남았다고 응답했다. 이들 중 연말 휴가를 위해 ‘남겼다’는 비율은 절반 이상인 57.1’였다. 회사 업무가 많거나(23.2%), 연차 사용이 자유롭지 못해서(16.7%), 연차 보상을 받기 위해(10.9%) 등의 사유는 그 뒤를 이었다. 직장인 10명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19일,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이자 리혜원 라이프스타일컴퍼니 CEO인 이혜원 대사가 아너스클럽 100호 회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2019년 이혜원, 안정환 부부와 자녀 안리원, 안리환 가족이 세이브더칠드런과 첫 가족 홍보대사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을 비롯해, 국제어린이마라톤 등에 동참하며 아동권리 보호에 앞장서 왔다. 특히 이번 이혜원 대사의 아너스 위촉은 올 초 안정환 대사가 유튜브 채널 수익금 1억 원을 기부하고,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스클럽에 합류(78호)했으며, 2023년 100번째 아너스클럽 멤버로 위촉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이혜원 홍보대사는 지난 2020년 11월
대전·세종·충남권은 늦은 오후부터 내일까지 가끔 눈이 내릴 전망이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9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늦은 오후부터 충남북부서해안부터 눈이 오기 시작해, 밤에는 충남 내륙과 충남남부서해안으로 확대되겠다.밤부터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서해중부먼바다는 밤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7~16m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물결은 1~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10도~영하5도, 낮 최고기온은 2~4도다.지역별 아침
19일 부산지역은 구름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8도,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도로 예상됐다.부산기상청은 "기온이 잠시 회복됐다가 20일 낮부터 다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추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밤부터 부산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고, 당분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또 부산에는 이틀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19일 인천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 낮 최고기온은 2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늦은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1~5㎝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10도, 계양구·서구 영하 8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 영하 7도, 옹진군 영하 3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옹진군 3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2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화요일인 19일은 아침 사이 기온이 점차 오르겠으나 최저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내려가는 등 추위는 계속되겠다. 또 저녁부터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 내리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비 또는 눈이 오겠다.기상청은 이날 "오늘(19일) 아침 사이 기온이 점차 오르겠으나, 평년(최저기온 -10~1도, 최고기온 2~10도)과 비슷하거나 낮아 춥겠다"라며 "저녁부터 내일(20일) 오전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예상 적설량(강수량)은 ▲서해5도 2~7㎝(5㎜ 내외) ▲인천·경기남서부 1~5㎝(5㎜ 미만) ▲경기남동부, 서울·경기북부 1~3㎝(1㎜ 내외) ▲강원내륙·산지 1~3㎝(1㎜ 내외) ▲충남서해안 2~7㎝
1.논 물꼬에서 떨어져 생긴 고드름, 도랑 뚝 바닥도 꽁꽁2.돌 수반 물이 얼어서 부피가 위로 늘어나 돋아난 모습, 돌 그릇이 튼튼하니 깨지지 않고3.푸석한 흙속 습기가 올라와 얼어 붙어 생기는 얼음 켜? 이 이치를 자세히 아시는 분?4.강원도 산골 동네에 사는 이용식님, 집이 동화 속 그림 같고 매일 쓰는 글이 따뜻! 약속대로 담배 끊고 있지?
(주)에코월드팜(대표 오석중)은 자사 신제품 '라르트 포밍 클렌저(LARTT FOAMING CLEANSER)'를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라르트 포밍 클렌저는 난백추출물에 의해 부드러운 거품을 나타내 모공의 딥클렌징을 견인한다. 더불어 약알칼리성 저자극 클렌징 제품으로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각질과 노폐물 때문에 고민인 경우, 딥클렌징 효과를 원하는 경우, 피지 분비가 심한 경우, 진한 화장을 2중 세안으로 지우고 싶은 경우, 약알칼리성 클렌징폼을 원하는 경우, 저자극으로 부드러운 클렌징을 원하는 경우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글리세린, 녹차추출물, 병풀추출물 등 아홉 가지 진정 보습 성분
㈜신명마루(대표이사 권혁태)가 '제19회 2023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27년 간 바닥재만의 외길을 걸어온 이 친환경 바닥재 전문 강소기업은 국내외 친환경 바닥재를 발굴하여 소개하는데 중점을 두어 왔다.신명마루는 고품질의 친환경성은 기본이고, 우수한 내구성과 다양한 특허를 보유한 기능성을 갖춘 제품을 발굴해 국내에 공급해왔다. 이 노력은 친환경 공간 문화를 이끄는 데 기여했으며, 마감재 품질의 고도화에 따른 품질 선진화 경쟁을 공론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신명마루는 유니린(Unilin)사의 퀵스텝(Quick-step) 바닥재를 2017년부터 국내 시장에 소개하고 시공해왔다. 이 제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경영혁신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통한 전력그룹사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전사적 역량 결집에 나섰다. 한전KPS는 나주 본사에서 지난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전국의 모든 사업소장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비전2030 달성 및 경영혁신 다짐대회’와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2023 전사 경영현안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한전KPS 김홍연 사장은 회의에 앞서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자구 계획을 점검했다. 한전KPS는 불요불급 경상경비 집행 최소화 등을 통해 지난 2022년 545억원을 절감한데 이어 올해도 안전 및 공기준수와 무관한 경상경비를 추가로 절감하는 등, 오는 2026년까지 총 3,122
헤이딜러가 자사의 ‘중고차 숨은이력 찾기’로 조회된 차량 번호판이 올해만 15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헤이딜러 앱을 통해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조회된 누적 수치다. 정비 이력에서 나아가 침수 이력과 전손 이력까지 모든 이력 정보가 고객에게 보이도록 공개한 것은 국내 중고차 서비스 가운데 자사가 처음이라는 게 헤이딜러 측 설명이다. 헤이딜러에 따르면, 중고차 숨은이력 찾기를 이용한 고객들의 피해 예방 사례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예컨대, “다른 사이트에 무사고라고 올라온 중고차였는데, 헤이딜러에 확인해 보니 사고차였다”, “헤이딜러에서 정비 이력을 확인하니 운전석 침수 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