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7일 장기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0억원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에는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제일기획,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에스원, 삼성SDS 등 13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삼성은 성금 이외에도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복구를 돕는 ▲침수 전자제품 무상점검 특별 서비스 ▲이동식 세탁차량 지원 ▲사랑의 밥차 지원 ▲수해지역 중장비 지원 ▲삼성의료봉사단 현지 의료지원 등을 병행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폭우가 시작된 지난달부터
코웨이가 고밀도 메모리폼과 듀얼 독립스프링을 결합해 체형에 딱 맞는 편안함을 제공하는 ‘탑퍼교체 매트리스 하이브리드4(CMK/CMQ/CMSS-PR04)’를 출시했다. 코웨이 탑퍼교체 매트리스 하이브리드4는 기존 인기 제품이었던 하이브리드1의 기능을 대폭 향상시킨 제품이다. 신체가 직접 닿는 매트리스 상단의 탑퍼에 통기성과 흡습성이 뛰어난 양모 패딩을 적용해 여름에는 쾌적하고 겨울에는 포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천연 제습제’로 불리는 양모 패딩은 습기 조절 능력이 우수해 사계절 내내 눅눅함 없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조성한다. 이 제품은 고탄력 점탄성 메모리폼을 사용해 체형에 맞게 신체를 감싸 포근함을 전달한다. 압
KT&G가 이번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KT&G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원을 전달하며, 기부금은 이재민 등 인명, 시설 피해 세대에 위로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부성금인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매달 적립한 성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서 운용하는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이다. 백복인 KT&G 사장은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까지 입은 이웃들에게는 도움이 절실하다”며 “KT&G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고 수재민들이
아시아나항공은 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0년 2분기 매출액 8186억원, 영업이익 1151억원, 당기순이익 116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45% 줄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70억원, -577억원에서 모두 흑자전환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2분기 실적이 전세계 항공업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위기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로, 화물부문이 앞에서 끌고 전 임직원들의 자구노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년동기 대비 화물부문 매출이 95% 증가하고 영업비용은 56% 감소했다. 그 결과, 전년 대비 영업이익 2221억원, 당기순이익 1739억원 증가하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했다.
7일 한화투자증권은 BGF리테일 2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은 1조5491억원, 영업이익 445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2.2%, -27.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남성현 연구원은 “2분기 부정적 실적은 코로나19에 기존점 성장률 둔화와 저마진 상품믹스 효과에 따른 영향이 작용했다”며 “다만 신규점 출점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면서 전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2% 성장한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2분기 기존점 성장률은 –3.9%(일반 –7.3%, 담배 1.2%) 코로나 19에 따른 특수점(대학가/관광지/병원 등) 운영이 이뤄지지 않고 있고, 주요 상권 트래픽 감소에 따른 영향이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3분기
CJ대한통운은 연결 기준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83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8%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2조6500억원, 순이익은 105.4% 증가한 362억원을 각각 나타냈다. 이에 따라 상반기 매출액은 4.0% 증가한 5조1654억원, 영업이익은 21.3% 증가한 1420억원, 순이익은 834.0% 증가한 476억원을 각각 나타냈다.
7일 IBK투자증권은 KT&G 2분기 실적에 대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3188억원, 3947억원을 기록했다며, KGC인삼공사의 부진에도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김태현 연구원은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1.7% 오른 9081억원, 영업이익은 8.8% 증가한 3699억원을 기록, 국내 일반 담배 판매량이 전년대비 1.9% 증가했지만 순매출단가가 높은 면세 채널 판매 부진 영향으로 국내 담배 매출이 3.4%감소했다”면서 “다만 중동 등 주력시장 중심의 담배 수출이 18.4%늘고, 분양 매출 인식 효과로 부동산(분양+임대) 매출이 68.1% 증가함에 따라 양호한 실적을 실현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KGC인삼공사 매출
LG유플러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39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2%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조2726억원으로 5.1%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506억원으로 52.9%증가했다.
‘신선 먹거리’ 바람이 가정간편식에도 변화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편리성을 넘어 식품의 제조일자, 품질 등을 고려해 보다 신선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고품질 간편식’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 대표적인 즉석밥 브랜드 CJ제일제당 햇반은 ‘갓 지은 밥맛’을 구현하고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당일 도정한 쌀만으로 ‘햇반’을 생산하고 있다. 쌀 도정은 탈각으로 나온 현미의 껍질을 깎아 백미로 만드는 과정으로 밥을 짓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단계다. 대부분의 식재료는 껍질을 벗긴 채 공기 중에 놓아두면 산화 과정을 일으켜 시간이 지날수록 맛품질이 떨어진다. 도정을 마친 쌀은 약 7시간
유기능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아지면서 이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정보를 소비자원이 제시했다. 유기농 업체 중 자연드림의 평점이 가장 높았다. 7일 한국소비자원이 매출액 상위 3개 유기농 식품점의 서비스 이용 경혐자 12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및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서비스품질’, ‘상품 특성’, ‘호감도’의 3개 부문에서 종합만족도가 자연드림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자별로 자연드림 3.85점, 한 살림 3.81점, 초록마을 3.78점 순이었다. 세부적으로 서비스 품질 만족도는 평균 3.83점이었고, 사업자별로는 자연드림 3.87점, 한살림 3.81점, 초록마을 3.80점 등의 순이었다. 상품 특성
롯데쇼핑이 2분기 코로나 쇼크로 영업이익이 바닥으로 주저앉았다. 롯데쇼핑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8.5%나 급감했다. 6일 롯데쇼핑은 2분기 영업이익이 14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지난해엔 915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백화점, 전자제품 전문점과 홈쇼핑이 선전했으나 극장사업과 대형마트가 코로나19 영향아래 타격이 컸던 이유다. 매출은 4조459억원으로 전년동기(4조4565억원) 대비 9.2%감소했다. 백화점은 매출액 6665억원 영업이익 438억원이었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2.3%, 영업이익은 40.6% 감소했다. 다만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지난 1분기(매출 6063억원·영업이익 285억원)보다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소폭 개선됐다. 해
대한항공은 6일 코로나19로 인한 여객수요 감소로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한 1조6,909억원을 기록했음에도 불구, 화물기 가동률 확대 및 여객기를 통한 화물 수송 등 화물기 공급 극대화 등을 토대로 1,485억원의 영업흑자를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익 또한 1,62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화물사업의 경우 여객기 운항이 급감해 벨리(Belly, 여객기 하부 화물칸) 수송이 어려워졌지만, 철저한 정비 및 점검으로 전년 동기 대비 화물기 가동률을 22% 늘려 공급은 오히려 1.9% 늘어났고, 또한 적극적인 수요 유치 노력을 기반으로 수송실적(FTK, Freight Ton Kilometer)은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다고 설
신세계그룹의 주류 유통 전문기업인 신세계L&B와 서울문화재단이 함께 공예와 디자인 작가의 자생력을 높이고 다양한 식기와 식탁류 일체를 지칭하는 테이블웨어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세상의 모든 술과 함께하는, 어른들의 공예’ 공모전을 진행한다. ‘세상의 모든 술과 함께하는, 어른들의 공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되면서 창작활동을 유지하기 어려운 공예와 디자인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신세계L&B가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진행 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2020년 8월 7일부터 8월 21일까지 이며, 서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공예 중심의 창작공간인 신당창작아케이드(중구 신당동 중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