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30일은 북극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더 춥겠다.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에는 눈이 내리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3도 더 낮겠다"고 전했다.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이 되겠고, 낮 기온도 5도 내외에 머물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를 오르내리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6도, 수원 -7도, 춘천 -9도, 강릉 -5도, 청주 -5도, 대전 -8도, 전주 -3도, 광주 -1도, 대구 -3도, 부산
5층탑, 소나무, 하늘의 어울림, 이웃 원두막에 걸린 시래기, 조팝나무 단풍잎과 파란 하늘, 이때쯤 집 주변 나무에 까치 집 지었는데 요즘에는 산기슭 모두 보아도 통 볼 수 없네! 겨울에 집 져야 이른 봄 새끼 까는데 까치도 저출산? 집 주변 낙엽 쓸고 솔잎은 따로 담아 오늘같은 추운 날씨에 난로 불쏘시개로 쓰면 좋은 걸 누가 알까?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RE100을 주제로 한 「2023년 제3회 한국 RE100 컨퍼런스」가 지난 23일 상암동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한국RE100협의체(정택중 의장)와 고려대학교 에너지·환경 기후기술인재양성센터(이해석 교수)가 공동으로 주최, 세미나허브가 주관하고, ㈜브이피피랩, 토탈에너지스가 후원한 이번 컨퍼런스는 RE100 이행기업, 재생에너지 공급기업, 금융기관, 정책연구기관, 대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0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국내 기업들의 RE100 이행과 새로운 에너지 신사업 진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번 RE100 컨퍼런스에서는 기조연설로 “국내 RE100 시장 및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와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등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9일 오전 11시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기획본부장, 대구광역시 정의관 보건복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2024년 1월부터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영유아·아동 양육가정, 응급 수술이 필요한 가정 등 위기가구에 의료비, 주거비, 생계비, 가족돌봄비를 지원한다. 대구시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사업 모니터링 및 구·군 협조요청 등으로 협력하고 밀알복지재단은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
F&F(에프앤에프, 대표 김창수)가 전개하는 스트릿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수프라(SUPRA)가 솔로 아티스트 권은비와 함께한 23FW 새로운 겨울 화보를 공개했다. 수프라는 23FW 시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스트릿 패션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권은비와의 가을 화보 이후 두 번째 만남을 연이어 성사시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화보 공개에 앞서 사전 공개된 티저 영상 속 권은비는 팬들과 소통하는 콘셉트로 수프라와의 두 번째 작업을 예고하고 나섰다. 이어 본편 영상에서는 화보 장인다운 압도적인 비주얼과 힙하고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스트릿 여신의 면모를 보여줬다. 수프라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배경으
6개월 만에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온 먹방 배틀 예능프로그램 '돈쭐 맛짱 뜨러 왔습니다'이 뜨거운 화제다. 예능프로그램 '돈쭐 맛짱 뜨러 왔습니다'는 전국에 위치한 음식 명소를 방문해 돈쭐 군단(아미·만리·쑤다·소유비·윤찌)과 먹짱들이 서로 먹방 배틀을 선보이는 것이 주 내용이다. 28일 iHQ·AXN에서 방영된 ‘돈쭐 맛짱 뜨러왔습니다’ 촬영지는 백소정으로 앞서 먹방 유튜버 ‘집나간햄지’ 에서도 소개된 바 있는 유명한 프리미엄 일식 프랜차이즈다. 이날 방송된 제3화에서는 백소정을 무대로 고려대학교 농구부와 먹짱으로 출연한 돈쭐 군단이 회식비를 건 진검승부가 펼쳐졌다. 먼저, 전반전에는 카츠류 3종과 마제소바, 카라이
유기농 김 생산업체인 ㈜수미김(대표 허선례)는 중소기업벤처부가 시행하는 ‘2023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공정무역 인증 절차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수미김은 국제공정무역기구의 공정무역 인증 절차가 마무리되는 연말 ‘공정무역 인증제품’을 론칭하고, 기존에 수미김 제품을 공급 중인 아이쿱생협 조합원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윤리적이고 건강한 김 제품 공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충북 괴산 유기식품산업단지인 괴산자연드림파크 내에 위치한 ㈜수미김은 자사 브랜드 ‘iN자연드림 수미김’을 통해 유기농 건조 김을 가공한 김 제품을 아이쿱생협 자연드림매장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현재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지역아동센터 생일 케이크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 활동은 지난 10월 11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맺은 ‘지역아동센터 생일 케이크 지원’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성대명륜점’이 첫 번째 매장으로 동참했다. 이날 파리바게뜨 성대명륜점에서 전달한 케이크는 전국푸드뱅크 물류 시스템을 통해 인근 지역아동센터로 배송되어, 생일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소중한 케이크로 선물 됐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이달 성대명륜점을 시작으로 전국푸드뱅크와 연계된 지역아동센터 중 참여를 희망한
명품 도자 브랜드 광주요가 ‘2023 광주요 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 12월 1일 광주요의 창립일을 기념하여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연례 할인 행사로 3일 간 광주요 직영점, 백화점 매장에서 동시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미각시리즈, 월백시리즈, 백합시리즈, 담시리즈 등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광주요의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제품을 최대 50%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소리잔, 단반, 찬기, 접시, 볼, 다관, 내열냄비 등의 단품 구성으로 연말 식탁을 풍성하게 꾸며줄 다양한 제품들을 준비했다. 한편,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광주요 온라인몰에서도 ‘광주요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1,274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중요한건 걷고 기부하는 마음(이하 중걷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1,500만원을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중걷마 캠페인은 신한금융그룹의 ‘아껴요’ 캠페인의 7대 실천 약속 중 ‘걸어요’의 내용을 기반으로 신한투자증권 사내 MZ 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가 추진한 캠페인이다.‘아껴요’ 캠페인은 신한금융그룹 전체 임직원이 업무 시 사용하는 전기, 휘발유, 종이, 물 등을 절약하고, 전년대비 감축 실적에 따라 회사가 에너지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친환경 캠페인이다.이번 캠페인은 캠페인 기간 내 누적 걸음 20만
KT&G(사장 백복인)가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8기 참가자를 오는 12월4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고자 사회혁신 스타트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업 전문가들이 분야별 전문 멘토링, 실전 교육 등을 통해 청년들이 사회혁신 창업가로서 발돋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상상스타트업캠프’ 8기는 내달 4일 3년 이내 초기 창업팀 대상의 스타트 트랙(Start Track) 모집을 시작으로, 10년 이내 시드단계 창업 팀 대상의 그로스 트랙(Growth Track), 글로벌 진출 팀 대상의 글로벌 트랙(Global Track)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엘카코리아)가 대한암협회에 유방암 교육활동과 소외계층 유방암 환자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1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는 매년 10월 유방암 캠페인을 통해 유방암 인지도 향상과 질병 교육 활동, 조기발견을 위한 행동실천 독려를 위한 여러 온오프라인 유방암 캠페인 시민참여 행사, 디지털 활동들을 비롯해, 대한암협회와 함께 소외된 유방암 환자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여성 건강을 위한 노력을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다. 유방암 인식향상 및 정보 전달, 행동 독려 차원에서 올해 10월에는 유방암에 대해 여성들의 관심을 효과적으로 이끌고, 유방암 없는 미래를
물가 상승에 따른 평균 식사 단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결식우려아동의 주 식사처가 편의점으로 집계돼 아동 영양 불균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근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17개 시·도의 1~6월 상반기 결식아동 아동급식카드 사용처 현황에서 편의점 사용 건수는 41.7%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가운데 복지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의 결식문제 해결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나섰다. 건담, 파워레인저, 디지몬 등 다양한 IP사업을 전개하는 반다이남코코리아와 손잡고 결식우려아동에 양질의 도시락을 지원해 끼니·영양 불균형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