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상 대설(大雪)인 7일 목요일은 아침엔 춥다 낮엔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또 비가 그친 후 도로 곳곳에서 도로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에 운전 조심해야겠다.기상청은 "오늘(7일)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고, 낮 기온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10도 이상 오르는 등 포근하겠다"고 예보했다.이날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3도, 최고기온 4~1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 -6~6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를 오르내리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2도, 춘천 -4도, 강릉 3도, 청주 1도, 대전 0도, 전주 2도, 광주 3도, 대구
지난 여름 오후 찾은 북한산 의상봉 기슭 백화사, 복잡한 도시 벗어나 한적한 절 마루 앉아 매미 소리 듣는 여유와 여운, 한국화는 여백의 미가 중요하듯 여백, 여유, 여운은 풍류도 즐긴 우리 전통, 그간 너무 빨리빨리 허둥지둥 살았구나! 저 삼존마애불 미소처럼 은근하고 여유롭고 여운 풍기며 살아야 하는데...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5일, SSG랜더스와 함께 마련한 공동기금으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반찬 꾸러미 세트를 지원하는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SSG랜더스와 2021년부터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월간 MVP 시상 기금 마련을 통해 ‘사랑의 반찬’ 캠페인을 2년째 전개하며 나눔 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도 역시 23시즌을 마치며 월간 MVP 시상 기준에 따라 적립된 금액 300만원에 도드람이 동일 금액 300만원을 기부하며 총 600만원의 ‘사랑의 반찬’ 기금을 적립했다. 지난 5일 인천 아동복지시설 향진원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꾸러미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전달식에는 도드람푸드 임직원과 S
청호나이스는 '수출입국 60년,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제 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수출의 탑 시상식은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매년 12월 5일 무역의 날에 지난 1년간 한국의 국제적 위상과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출의 탑’을 수여하고 있다. 1993년 설립된 청호나이스는 이듬해인 1994년부터 해외시장 첫 수출 이후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다. 현재는 북미, 아시아, 유럽 등 약 66개국에 정수기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청호나이스는 유럽 선진시장을 위해 지난 11월 세계 최대 물 산업관련 전시회인 네덜란드의 ‘아쿠아텍 암스테르담 2023’
'암케어365'가 브랜드 런칭 후 첫 전국 신규 가맹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맹모집 설명회는 오는 12월 9일 토요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전국 주요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암 환우를 대상으로 암케어 서비스를 세팅 보강 활성화하고자 하는 재활병원, 요양병원, 한방병원 등이 참여대상이다. 관계자는 "브랜드 런칭과 함께 시작하는 첫 전국 설명회로 식이프로그램, 액티비티 프로그램 최적화 및 병원 경영에 필요한 솔루션 보강, 병원마케팅전략 등 가맹계약시 제공되는 서비스와 점주권역 확대보장 등 특전사항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암케어365' 전국 신규 가맹 모집 설명회와 관련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농심이 관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관절에쎈크릴’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관절에쎈크릴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관절건강에 도움을 주는 3가지 원료의 조합을 최적화하여 효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이란 새로운 원료에 대해 식약처가 기능성과 안정성을 인정했다는 의미다. 농심 관절에쎈크릴의 주요 원료인 히알루론산은 관절을 구성하는 성분의 하나로 닳은 관절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며, 아스타잔틴은 혈관 내 염증을 개선해 관절염을 완화해 준다. 또한, 크릴오일은 관절의 통증을 완화해 준다.특히, 관절에쎈크릴은 미국의 프리미엄 원료사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지난 4일, 대구의 공예 전문 사회적기업 ㈜아이나리가 홀트아동복지회 대구지부 미혼한부모가정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아이나리는 공예상품 개발뿐 아니라 공예기술 전수 및 공예기술 자격증 취득을 위한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취약계층과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아이나리는 매년 플리마켓과 업사이클링(재활용) 상품개발, 관광두레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며 판매한 일부 수익금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정기후원 및 물품후원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 김원태 대구지부장은 “2024년에 실시되는
신규 입사나 이직하여 새로운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모두 적응의 기간이 필요하다. 취업에 성공한 순간은 해피하겠지만, 실제 직장 생활에서 겪게 되는 고민은 해피하지 않을 수 있다. HR 현장에서 직접 채용과 교육을 담당하는 11명의 저자가 입사 후 제대로 된 온보딩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제 도움이 되는 방법을 사례를 통해 알려주고 있다. 입사 초기 막연함, 불안함, 새로운 인간관계의 불편함, 업무방식이나 조직문화가 낯설어도 모두의 마음속에는 ‘일 잘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전 직장에서 직무 역량을 탄탄히 쌓았다고 자신하며 이직했지만, 현실의 직장 생활은 다를 수 있다. 게다가 새로운 동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은 다가오는 12월 14일부터15일까지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패키징교육 - 친환경 포장재 개발 동향 및 리싸이클 패키징 전략’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국제사회의 환경오염 이슈로 최근 유럽 연합 위원회(EU)가 지난해 11월 플래스틱을 포함한 모든 포장재를 관리하는 법률을 전부 개정하는 안을 채택했다. 이 개정안은 재사용이 가능한 포장 옵션을 보장하고, 불필요한 포장을 없애며 모든 포장재는 효율적, 효과적으로 재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폐기물 감량을 위해 플래스틱 포장재 재생원료(PCR) 최소 사용 비율이 설정되었으며, 퇴비화 가능한 포장재에 대한 규정도 적용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SK디앤디(SK D&D)가 연료전지 발전소인 ‘약목에코파크’의 EPC(설계·조달·시공)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SK디앤디가 SK에코플랜트와 구성한 SK컨소시엄을 통해, 4,300㎡(약 1,300평) 부지에 설비용량 9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인 ‘약목에코파크’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총 공사비는 592억 원이며 이 중 SK디앤디 지분은 480억 원(81%) 규모다. 약목에코파크는 SK디앤디, 대선이엔씨 및 재무적 투자자가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공동투자하여 개발하는 연료전지 발전소로, 2024년 10월 상업운전을 목표하고 있다. SK디앤디는 주기기 공급과 설계, 인허가 등 전체 사업 관리를 맡고, SK에코플랜트가 준공
(재)영주문화재단이 지역의 정체성과 고유문화를 바탕으로 지역의 관광, 콘텐츠, 문화를 잇는 지역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중인 ‘쇼핑 관광 상품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중국 관계자 및 인플루언서 등을 초대한 경상북도(영주시)관광 홍보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영주시의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계획되었으며, 매력적인 쇼핑 관광 품목 및 영주 고유의 스토리를 반영한 여행상품을 선보였다.지난 11월 30일 오후 3시, 선비세상 한음악당에서 경상북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영주시, (재)영주문화관광재단 등 국내 관계자와 중국 국제여행사 20개사, 왕홍 10명, 30개사 미디어 기자단 및 문화기획사 관계자 등 총 약 8
2023년 12월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삼성전자, 2위 SK하이닉스, 3위 한미반도체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반도체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지난 11월 6일부터 12월 6일까지의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3,698,387개를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최근 전기차 시장이 크게 확대됨에 따라 효율적인 차량 열관리 시스템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오는 2024년 1월 1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전기차 컨디셔닝 최신 개발 기술 - 전기차 배터리 및 공조시스템(HVAC)을 통한 통합열관리시스템(I-TMS)' 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내연기관 자동차와 달리 전기차는 가장 큰 열부하인 고전압 배터리가 열관리의 대상이며 캐빈의 승객을 위한 공조 시스템도 폐열이 극히 부족하다는 점에서 공조 시스템과 배터리 열관리 두 가지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