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연출 이병헌, 김혜영/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드디어 범수(안재홍)가 진주(천우희)를 향한 마음을 밝혔다. 환동(이유진)과의 지난 연애를 자신의 대본에 녹인 진주. 범수는 그녀 앞에서는 티 내지 않았지만, 대본을 수정할 건지 물은 환동에게 “뭐랄까. 너하고 작가님 추억을 내가 찍고 있자면, 질투가 난달까”라며 의미심장한 대화를 이어갔다.이를 알게 된 환동은 진주를 만나서 “수정하지 말고 그대로 써도 괜찮다. 내용이 재미있다”는 말을 했고 같이 해 보고 싶다는 바람을 털어놓으려는 순간 범수(안재홍)가 들어왔다. 환동은 범수의 태도에 미심척어 하며 “진주 좋아하세요?”라는 환동의 물음에 “응 자꾸 사람 웃게 해”라고 말하며 긍정의 표현을 했다.소민(이주빈)은 은정과 얘기를 나누던 중에 은정이 민준(김명준)이 좋은 사람이라고 하자 곧바로 민준의 집으로 향했다. 소민은 현관 앞에 온 민준과 키스를 나누고 서로 사랑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좋은 관계로 돌아가게 됐다. 이러한 궁금증은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다. 먼저, 눈에 띄게 범수를 피하기 시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과 기안84가 독특한 최면술로 즐거움을 선사했다.쁘띠시언스쿨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이시언은 최면술을 준비해왔다는 기안84의 말에 눈을 반짝이며 제일 먼저 지원해 눈길을 끈다. 긴장감 속에 시작된 기안84의 최면 도중 이시언은 갑자기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이는데 놀랍게도 그 원인이 기안84에게 있다고 해 과연 그가 어떤 방해를 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계속된 최면 도전에 흥미가 생긴 이시언은 자신도 할 수 있겠다며 적극적으로 나선다. 기안84와는 다른 방식으로 하려는 그는 오히려 네 얼간이 모두를 배꼽 잡고 구르게 한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2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컴백전쟁:퀸덤'에는 '상대팀 커버곡'을 주제로 두 번째 경연을 준비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런 기분은 처음이었다.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며 "특히 우리 애들(2NE1)이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더 그랬다. 이런 걸로 서운해하면 어떡하지 싶었다. 내가 다시 나온 이유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컸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박봄은 12일 방송된 경연에서 여러 노래 중 '한' 커버곡을 선택하면서 "우리 2NE1처럼 힙합 느낌이 났으면 좋겠다"며 "꼭 1등을 받아야 한다"고 의지를 다졌다.박봄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자' '땅바닥이라도 구르자'라고 마음먹었다"며 "너무 싫지만 이게 나를 자라게 해주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명품 배우 선물세트’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은 추석을 맞이해 김응수부터 김상호, 박해수, 이창훈까지 명품 배우 군단이 출동, 알찬 웃음을 선사했다.유재석은 "추석 선물세트 같은 분들이 오셨다"라며 명품배우 선물세트 김응수, 김상호, 박해수, 이창훈을 소개했다.박해수는 "영화 주연에 부담감도 있고 책임감도 있었는데 선배님들 덕에 촬영할때는 전혀 없었다"라며 "자책도 많이하는 성격이고 선배님들한테 잘하고 있냐고 자주 묻는데 선배님들이 '잘하고 있어 임마'라고 말해 믿고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상호는 "선배에게 기대어 쉬고 가라"라고 조언했다고 말했다.무엇보다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 조윤희 4MC들과 네명의 출연진들이 함께 한 명절 최악의 상황극이 공감과 웃음을 모두 잡았다. 집에 돌아가지 못하게 붙잡는 부모님과 그런 상황을 벗어나려는 자녀들, 입맛이 맞지 않는 어머니와 아내 사이에서 곤란해진 남자 등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상황과 이를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공감과 웃음을 자아낸 것이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본인의 SNS에 사진을 게시해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13일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게시한 최근 게시물에는 “Un processo di arte. 2 hours. poster colors. I found out it’s pretty hard to work with it. Miss using watercolors. Portrait of a friend. Unfinished but gifted. We like it raw.”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이와 관련해 팬들은 “정말 멋있어요‼”, “잘 그리네”, “파레트 거꾸로 들었는것 같은데요” 등의 반응을 표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3일 방송된 tvN ‘더 콜2’은 파이널 신곡 대전으로 꾸며졌다.신나는 몰놀이를 즐기고 난 후 행주는 “후이 없어서 아쉽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윤종신은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마지막인 만큼 남다른 감회를 표현했다.치타도 “가족에 약한 편이라 엄마, 아빠 단어에 약하다. 이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없고 줄어들다보니 외롭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더콜2’ 무대가 다채로웠으면 한다”며 “제가 춤을 추고자 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9월 13일(금)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SBS 추석특집 파일럿 ‘맛남의 광장’을 맛 볼 수 있는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백종원 대표를 비롯해 박재범, 양세형, 백진희 네 사람이 한 차를 타고 황간 휴게소를 향해 가고 있다.방송에서 백종원은 프로그램을 같이할 멤버들을 픽업하러 운전대를 잡았다. 백종원은 출발하기 전 셋째 딸과 인사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백종원은 “뽀뽀~”라며 딸과 입을 맞춰 훈훈함을 자아냈다.양세형은 백진희에게 나이를 물었고, 백진희는 30살이라고 답했다. 그는 백종원에게 "(대표님은) 몇 살이시냐"고 물었고, 백종원은 "시끄럽다"며 발끈했다.양세형은 백종원 대표와 음식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백대표식 요리를 먹어본 경험자로서 “그중 최고는 김치만두였다”며 최고의 요리를 꼽았다. “별거 들어가지 않았는데 들깻가루랑 김치의 조합이 너무 맛있었다”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최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한다.지난 13일에도 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솥밥에 나온 누룽지 다들 그냥 물 부어서 드시죠? 저는 이제 새로운 방법을 배웠습니다. 맛깡패 정창욱이 가르쳐주는 식탁요리 특급스킬 지금 유튜브 최자로드에서 확인하세요! Link in bio”라는 내용으로 글을 올렸는데 사진과 함께 눈길을 끈다.이를 본 팬들은 “역시 앞치마 끈이 기셔서....”, “어머!!! 이쪽 오시면 말씀하시지!!”, “와...”, “김흥국 아저씨인가?”, “해령이 스타일이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돈스파이크가 본인의 SNS에 사진을 올려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지난 13일 돈스파이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게재된 사진과 “가오픈 3주차입니다. 로앤슬로는 당일새벽3시부터 브리스킷 12시간, 비프립 7시간에 걸쳐 조리됨으로 매일 전량소진 솔드아웃하는 시스템입니다만 17:30오픈후 1-2시간이내로 솔드아웃되어 많은분들이 발걸음을 돌리고 계십니다. 하여 내일부터는 생산량을 조금 더 늘려보기로 합니다. 감사합니다. - p.s 추가한 럽들이 그닥 좋지않아 다시 솔트앤페퍼로 돌아갑니다.”라는 내용을 본 팬들은 “홧팅입니다”, “가자구우ㅠㅠㅠㅠ”, “아 존맛 ㅋㅋㅋ”, “위에꺼 모양이...”, “형 미안 돌인줄 알았어” 등의 댓글을 남기며 소통을 했다.한편 돈스파이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KBS 2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의 폭격형 로맨스다. 추석을 맞아 공개된 3분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동백(공효진)을 향한 용식(강하늘)의 무제한 로맨스 폭격이 담겼다.영상은 다트를 던지는 족족 명중인 용식으로 시작된다. 이런 다트처럼 그의 마음 정중앙에 탁하고 꽂힌 사람이 있었으니, 운명처럼 만난 동백. “동백씨 처음 본 순간 3초 만에 깨달았습니다”라던 용식은 결국 “저는 작전이니 밀당이니 그런 거 모르겠다”며 동백을 향한 본격적인 직진 로맨스를 알렸다.“유부녀만 아니시면 올인을 하자”라는 그의 다짐과는 달리 동백은 오락실에서 같이 게임하던 필구(김강훈)의 엄마였다. 그 사실에 놀라기도 했지만 용식은 포기하지 않았다. 옹산을 지키는 순경인지 아님 동백을 지키는 보안관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동백씨”만 외치며 그녀만을 졸졸 따라다닌 것.함께 울분을 토해주던 용식은 아주 본격적으로 동백의 편이 된다. 그러다 못해 “오지랖 부리는 그런 사이하면 안돼요? 우리 쩌거해요”, “좋아한다! 진짜 좋아한다!”며 용식만의 직구 로맨스에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고건한은 11, 12일 방송된 KBS 특별기획 ‘생일편지’에서 1945년 일제강점기 시대 히로시마 원자폭탄에 피해를 입은 조함덕으로 분했다.11~12일 방송된 ‘생일편지’에서는 험난했던 일제강점기 시절, 일애와 무길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가 펼쳐졌다. 고향 합천에서부터 짝을 약속한 두 사람은 히로시마에서 극적인 재회 후 서로에 대한 진심을 나눴다. 상처를 보듬으며 깊은 관계가 된 두 사람은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마을이 폐허가 되자 고향에 돌아가기로 결심하지만, 결국 엇갈리게 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조선으로 향하는 배에 타지 못하고 혼자 일본 땅에 남게 된 일애는 연신 무길의 이름을 외치며 정처 없이 방황했다.히로시마 원자폭탄 폭격으로 인해 심하게 다친 함덕은 자신을 구하러 온 무길에게 ”넌 꼭 고향에 돌아가라”며 가지고 있던 돈을 건네주고 끝내 눈을 뜨지 않았다.고건한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생일편지’라는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했다.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뜨거운 여름에 많은 스태프와 고생해서 만든 작품이라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며 “기억해야 할, 기억할 수 있게 만들어진 작품을 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3일 방송된 KBS ‘TV는 사랑을 싣고’ 45회는 가수 하춘화 편으로 꾸며졌다.하춘화가 찾는 윤옥은 1970년대 전국 팔도를 다니며 공연을 할 때 만났던 수많은 팬 중, 가장 오랜 시간 하춘화의 곁을 지켜줬던 팬이다. 하춘화는 마산에 공연이 있을 때마다 빠짐없이 윤옥이가 찾아왔었다며, 대기실까지 들어와 항상 자신의 곁에 붙어있었다고 전했다. 당시 하춘화의 팬을 관리하던 아버지까지 윤옥이를 굉장히 예뻐하고 좋아했었다고. 하춘화는 윤옥이가 아버지에게 ‘언니와 하룻밤 자는 게 소원이라며’ 간절하게 부탁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부탁을 아버지께서 들어줬을 정도로 윤옥이를 각별하게 아꼈다고 밝혔다.항상 자신을 따라다녔던 윤옥에 관해 부담도 있었음을 고백했다. 당시 2시간 공연을 하루 3~5회 진행된 정도로 정신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피곤했던 하춘화. 수차례 공연으로 너무 지친 나머지 대기실에서 팔짱을 끼고 애교를 부리는 윤옥이의 마음을 받아주지 못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혹시나 40여 년 전부터 모습을 보이지 않는 윤옥이가 본인에게 서운한 감정을 느껴서는 아닌지 조마조마한 심정을 전했다.데뷔 60주년을 앞둔 하춘화에게 가수 인생을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방송에서는 모두가 마지막 황금배지를 거머쥐기 위해 열띤 승부욕을 보였지만, 튜나의 거대한 입질에 몸을 가누기조차 힘들어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결국 도시어부들은 힘을 합쳐 서로의 낚싯대를 부여잡고 팀워크를 발휘하기 시작했다.코스타리카에서는 수많은 기록이 이어져 5주간 시청자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뱃멀미의 신화’ 최현석은 사상 최초로 하루에 더블황금배지를 따내며 새 기록을 남겼고, 청새치로 출연진 전원이 황금배지를 품어 즐거움을 더했다.이덕화는 코스타리카에서의 낚시를 회상하며 “사이즈들이 다 경이롭다. 블루마린을 만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었는데, 꿈을 이뤘다”며 감격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