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1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한복 장인 박술녀의 인생 우여곡절이 그려졌다.박술녀는 “외할머니께서 지어주신 이름이 박술녀”라며 “저희 돌아가신 외할머니께서 앞을 못 보셨다. 시각 장애인이셨다. 태어나셨는데 강아지가 눈을 핥아 그때부터 시각장애인이 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박술녀와 함께 작업한 연예인들은 하나같이 그녀에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남주는 "(선생님도) 차가워 보이는 이미지가 있으시지만 따뜻하고 여리시다"라고 비단 같은 박술녀의 부드러운 심성을 이야기했고, 아나운서 이금희는 "알고 지낸 25년 동안 그대로 시다"며 박술녀의 한결같음에 존경심을 드러냈다. 전광렬도 "워낙 잘해주시고 덕담도 많이 해주셔서 촬영 끝나자마자 (선생님께) 달려왔다"고 말해 박술녀와 오랜 인연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추석특집으로 각 지역의 명인들이 출연해 차례음식 레시피를 공개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경상도·부산의 대표 박경례 명인은 전복군소조림을 선보였다.'문어 장인들' 소개를 마친 후 김수미는 문어를 데칠 준비를 하라고 지시했다. 최현석 셰프는 "강원도 명인께서 시키는대로 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신경을 썼다.김수미는 전라도 차례음식으로 "가오리가 꼭 올라간다"라며 "절대적으로 반건조를 써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찜통에 가오리만 넣어서 찐다고 했다. 김수미는 "차례상에는 양념을 하지 않고 그대로 올라간다"라고 설명했다. 김수미는 "반건조 통오징어전을 올린다"라며 "통오징어는 불순물을 빼기 위해 우유에 30분 정도 담가뒀다"라고 설명했다. 김수미는 밀가루를 묻힌 오징어에 계란을 입혀 오징어전을 만든다고 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도시어부들이 코스타리카에서의 마지막 도전인 튜나 빅사이즈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덕화의 첫 입질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릴이 고장 나면서 긴급하게 낚싯대를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 펼쳐진 것. 낚싯대가 교체될 때까지 매트 왓슨이 낚싯줄을 부여잡고 버티는, 가슴 졸이는 진풍경이 펼쳐졌다.김새론은 “처음으로 낚싯대를 내팽개칠 뻔했다. 정말 포기할 뻔했는데 이를 악물고 버텼다”라며 “경규 선생님이 한마디 하셔서 갑자기 정신이 들었다”며 끝까지 낚싯대를 잡을 수 있었던 비하인드를 털어놨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조재윤 역시 낚시를 위해 스케줄을 미루고 코스타리카까지 날아온 만큼, 사활을 건 승부욕을 펼치며 가장 먼저 청새치를 낚아 올리는 대활약을 펼친 바 있다. 빅튜나 대결에서는 마지막 열정까지 끌어올리며 황금배지에 대한 욕망을 드러냈다고 한다.저녁 만찬에서 이덕화는 “눈으로 땀이 들어가서 죽는 줄 알았다”면서도 “코스타리카에서 잡은 고기 사이즈들이 다 경이롭다. 처음엔 블루마린을 만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다 이뤘다”며 지난 시간을 회상하며 벅찬 소감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지지 하디드가 본인의 SNS에 사진을 게시해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12일 지지 하디드가 게시한 최근 게시물에는 “Closed the @michaelkors show walking in the morning sun to The Young People’s Chorus of NYC singing ‘This Land Is Your Land’ and ‘America.’ On the 18th Anniversary of 9/11, it was a reminder to be present & grateful for every moment. Michael told us to walk with love & strength and that’s what the world needs everyday. American Dream/Global Dream. Thank you MK!”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1일 MBC 방송 편성표에 따르면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연출 강일수)은 결방 표시됐다. 세상과 단절된 채 오로지 연애소설을 쓰는 것만으로 자신을 표현하던 도원대군 이림 역의 차은우는 특유의 맑은 기운으로 초반 순수한 이림을 완벽하게 표현해 내며 호평을 받았다. 구해령을 만나면서 세상과 사랑을 알아가며 왕자와 남자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하였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사람이 좋다’ 전 농구선수 국가대표 박찬숙이 딸을 공개했다.박찬숙의 딸과 아들 서효명, 서수원 남매가 소개됐다. 2016년 사업 실패로 인한 파산신청까지 한 경험이 있는 그는 “엄마가 그런 걸 경험한 적도 없고,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닥치니까 밤에 자다가도 깨고 그랬다”라고 말했다.박찬숙의 든든했던 남편은 10년 전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박찬숙은 "(남편이) 직장암에 걸려서 대수술을 했다. 어떻게든 살려달라고 했는데 안 됐다. 그렇게 수술하고 병원생활 하고 3년 있다가 돌아가셨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0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이하 ‘비스’)에서는 배우 이순재, 신구, 손숙, 강성진이 출연했다.MC김숙은 "이순재 선생님이 인상 깊은 후배를 보면 '너 평생 배우해라'라고 이야기 하신다고 한다. 강성진씨는 들으셨냐"고 물었다. 강성진은 "아직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게스트 이순재, 신구, 손숙, 강성진이 등장했다. 박나래는 "이순재 선생님이 '오전 녹화 3시간 이내 끝낼것'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순재는 "10시 반이면 되겠네"라며 녹화시간을 정해줬다. 강성진은 "이 자리에 박정수 선생님이 나오셔야 하는데 드라마 녹화가 겹쳐서 제가 나왔다"라고 말했다.“이영애 남편이 내 맞은편에 앉아있었는데 계속 ‘대장금’ 이야기를 하고 그러더라. 그래서 나는 ‘저 사람이 이영애 남편이구나’라고만 생각했다. 그러다가 옆 사람이 이영애를 가리키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라고 설명했다.MC 김숙은 "이순재 선생님의 말 한 마디에 연기 할 힘이 난다는 배우가 있다"며 정준하의 영상을 소개했다. 정준하는 "'거침없이 하이킥'때 하루에 64씬을 찍었던 기억이 난다"며 "선생님께 칭찬 받았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손숙은 "이영애씨랑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0일 방송된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강명석(송영규)은 자신을 살인자로 의심하는 남주완(송재림)과 밀회하는 모습을 장윤(연우진)에게 딱 걸렸다.장윤은 남주완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않고 그를 미행해 강명석과의 비밀스런 만남을 포착, 둘의 대화를 녹화했다. 강명석과 남주완은 서로에게 윤영길을 죽였냐며 서로를 불신하는 모습을 보였고 남주완은 “발뺌하지 말라”며 ”한번 그런 사람이 두번 못하겠냐”고 강명석을 차갑게 몰아 붙였다.윤영길의 죽음에 패닉이 온 홍이영은 사고 장소를 찾았고 이를 본 장윤은 “이안일 죽인 건 이영씨가 아니다. 죽인 사람이 따로 있다고 그 놈이 얘기해줬다”며 홍이영이 사고의 진범이 아님을 드러냈다.강명석은 남주완을 보자마자 “니가 그런거냐? 너 도대체 무슨 짓을 한거냐”며 매서운 눈빛으로 물었고, 오히려 남주완은 “교수님이 한거 아니세요? 윤영길 교수님 쪽 사람이었잖아요. 하나도 아니고 둘씩이나. 정말 너무한거 아니에요?”라며 의미심장한 말로 답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 박지훈, 변우석, 고원희 등 또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촬영 현장은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 포착된 배우들의 표정에도 싱그러운 에너지가 가득하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카메라와 눈을 마주치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다. 함께 모니터링에 열중하고 있는 꽃매파 3인방 김민재, 박지훈, 변우석 또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의 달달한 케미는 첫 방송부터 전해질 혼담 로맨스를 더욱 궁금케 한다. 지난 5월 생일을 맞이한 ‘꽃파당’의 막내 박지훈을 위한 깜짝 파티로 배우들 간의 케미는 더욱 돈독해졌다는 후문.‘꽃파당’의 견습생이자 홍일점 매파로 활약할 개똥이의 영업 비결은 ‘진심’이다. 개똥 역의 공승연은 “마음이 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마음의 소리에 따라 움직이는 개똥이처럼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합시다”라는 당찬 메시지를 남겼다. 사내보다 더 사내처럼 억척스럽게 살아도, 마음만은 누구보다 따뜻하고 여린 개똥이의 필살기는 혼담 프로젝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에서는 시온(임지연 분)이 재상(정지훈 분)과 동택(곽시양 분)에게 애정 공세를 받으며 삼각 로맨스 중심에 서는 전개가 이어졌다.사건 조사를 마친 뒤 한 차를 타고 집으로 향하던 시온은 재상과 동탁이 자신의 아픈 무릎 위치를 두고 의견이 대립되자 당황해 동택의 편을 들어줬다. 재상의 말이 맞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동택이 씁쓸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그럼에도 시온을 살뜰히 챙기는 동택의 행동에 시온을 두고 펼쳐지는 불붙은 삼각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윤필우는 자신의 어머니인 지양희(최우리 분)를 살해했던 방식대로 우영애의 목숨까지 앗아갔고, 장도식과의 대면에서는 미소마저 공포스럽게 만들며 드라마를 끝맺었다. 자신의 친모를 떠올리며 보이는 그의 눈빛에서는 측은함과 연민의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싸늘함과 두려움으로 시청자를 소름 돋게 만들었다.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악랄한 악역연기를 실감나게 표현해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그가 앞으로 극을 통해 보여줄 무게에 귀추가 주목된다.과정에서 임지연은 시온 캐릭터의 매력을 200% 살린 열연으로 삼각 로맨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1일(수)에 방송되는 JTBC2 예능 프로그램 ‘오늘의 운세’에 대세 아이돌 ‘송유빈’이 출연했다.최근 진행된 ‘오늘의 운세’ 녹화에서 송유빈은 이날의 주인공이 두 남녀의 소개팅 장면을 유심히 지켜보며 마치 직접 소개팅에 나간 것처럼 심취했다.MC들은 송유빈에게 "장거리 연애를 할 때, 10분을 보더라도 여자친구를 만나러 갈 것인가"라고 물었다. 송유빈은 망설임 없이 "만나러 간다"고 고백했다.이번 방송에서는 관상학 전문가 안준범이 관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오늘의 운세 셀프진단법’을 소개했다. 매일 아침 단 30초면 확인할 수 있는 ‘오늘의 운세 셀프 진단법’은 본 방송에서 공개한 예정.이날 주인공 커플은 직업부터 취향까지 꼭 닮은 도플갱어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어떤 소개팅에서도 볼 수 없었던 깜찍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강예슬은 17일 신곡 '퐁당퐁당'을 발매한다. 이는 강예슬이 올해 상반기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활약하고, 이후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료한 뒤 처음 선보일 컴백곡이다.‘퐁당퐁당’은 트로트의 소위 ’꺾기‘ 창법을 가성과 반가성을 적절히 사용, ’강예슬표 꺾기‘를 완성해 노래의 맛을 한껏 살렸다. 무엇보다 ’미스트롯‘에서 보여주지 못한 강예슬만의 매력 넘치는 트로트 창법을 이번 신곡 ’퐁당퐁당‘을 통해 제대로 선보인다는 각오다.에잇디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미스트롯’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강예슬이 선보이는 첫 신곡 ‘퐁당퐁당’은 듣는 순간 ‘퐁당퐁당=강예슬’이라는 공식이 떠오를 정도로 찰떡 소화를 이루는 곡”이라며 “트로트 본연의 맛을 잃지 않으면서도 상큼 과즙미 터지는 비주얼과 창법을 여과없이 드러낼 강예슬의 활동에 많은 기대와 당부드린다”고 전했다.강예슬은 지난 2014년 그룹 윙스의 멤버로 데뷔했고, 이후 '미스트롯'을 통해 빼어난 미모와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주목 받았다. 청순하고 상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0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서장훈이 최근 연세유업 브랜드 광고 모델료로 받은 1억 5천만원을 형편이 어려운 모교 연세대 학생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서장훈은 과거 연세대 농구선수 시절 연세우유 모델로 활동했던 인연으로, 평소보다 적은 모델료임에도 이번 광고 모델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하지만 모교 브랜드 광고료를 받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전액 기부를 결정했다.한편 서장훈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하는 등 선수 시절부터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