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우연치 않게 만난 동백과 갑작스럽게 알게 된 친아들의 존재, 김지석은 강종렬의 파도처럼 일렁이는 복잡 미묘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필구는 술을 파는 동백에 대해 함부로 이야기하는 아이들에 발끈해 싸우고, 이를 목격한 황용식(강하늘 분)은 필구 편을 들어준다.야구 연습을 하던 필구의 팀은 촬영 때문에 연습을 못하게 되고, 필구는 화가 나 "여기가 아저씨 땅이냐"고 따졌다. 강종렬은 맹랑한 필구에황당해하고, 그때 동백이 나타났다.시간이 흘러갈수록 종렬은 혼란스러움을 거두고 점차 현실을 직시하고 자신이 처한 상황의 무게를 느끼기 시작했다. 필구의 야구 코치인 양승엽(이상이 분)에게 필구의 이야기를 넌지시 꺼내며 필구에 대해 궁금해 하는가 하면, 동백에 대한 복잡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과거의 종렬에게 동백은 지켜줘야 하는 사람이었고 현재의 종렬에게 동백은 여전히 신경 쓰이는 첫사랑이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제롬(유태오 분)은 모로코행 항공기를 폭파 시키기 위해 비행기에 탑승했다. 제롬의 대각선 앞자리에는 차달건(이승기 분)의 조카 훈이가 앉아있었고, 훈이가 남기는 영상 편지에 우연히 찍히게 됐다. 자신이 찍힌 줄도 몰랐던 제롬, 하지만 이 영상이 얼마나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꿈에도 몰랐다. 이륙 후 모두가 잠든 시간 그는 화장실에 숨겨져 있던 스프레이 통 하나를 가지고 나왔다. 승무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계단 아래 전자 정비실로 들어가 테러 작전을 시행했다.차달건은 비행기 사고로 숨진 유가족 모임에 향했다. 차달건의 조카는 모로코로 향하던 중 비행기 사고를 당한 상황. 이에 차달건은 조카가 남긴 영상 속 인물을 쫓다가 부상까지 당했다.포착된 남자의 얼굴을 가리키며 "이 사람을 기억하냐"고 물었지만 고해리는 "정신도 없는 데다 짧은 순간이라 기억이 안 난다"고 답했다.다급해진 제롬은 송곳을 들어 달건의 허벅지를 찔렀고, 그가 고통에 비명을 지르는 사이 바닷가 절벽 쪽으로 차를 몰아 그를 떨어트렸다. 제롬은 달건이 당연히 죽었을 거라 생각하고 자리를 떴다. 달건은 버젓이 살아있었다. 정체를 들킨 제롬과 비밀을 파헤치려는 달건의 스토리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간미연이 본인의 SNS에 사진을 올려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지난 20일 간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게재된 사진과 “. 아니~~~ 날 찍어 달라고요~ㅋㅋ”라는 내용을 본 팬들은 “안돼애애애애애”, “미연언니!!! 결혼축하해요”, “여신이다...”, “넘 이쁘다”, “꺆 이뽀요언니” 등의 댓글을 남기며 소통을 했다.한편 간미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1일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선 박선자(김해숙 분)가 딸 미혜(김하경 분)를 시집보내고 전인숙과도 화해하는 모습이 방송됐다.박선자는 전인숙에게 전화를 걸었다. "한복을 해보내고 난리여"라고 물었다. 전인숙은 "그래야 마음이 편할 거 같아서요"라고 답했다. 박선자는 "내일 미혜 결혼식 올 거야?"라고 물었다. 전인숙은 "제가 어떻게"라고 답했다. 박선자는 "그러지 말고 와. 한복 입고 작은 엄마처럼 와"라고 말했다. 전인숙은 "그래도 돼요"라며 박선자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전인숙은 “이 사진만 전달하면 한번에 완벽하게 내쫓을 수 있어. 난 니들 결정에 따를 거야”라고 언급했다.집에서 폐암 투병을 시작한 박선자는 막내딸 미혜를 결혼시킬 준비를 했다. 김우진은 아픈 선자를 위해 집에 들어와 살기로 결심했고 선자는 그런 우진을 기특해했다. 선자는 결혼식 전날 딸 미혜에게 글 쓰는 것을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며 딸의 인생에 대해 조언했고 미혜는 엄마의 품안에서 눈물을 흘렸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박은혜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만원짜리 테이블 구매 기념으로 마당에서 해본 미술홈스쿨. 재밌겠다. 어제 근데 벌써 좀 춥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해당 사진 속에는 박은혜가 자녀와 마당에서 테이블 위에 미술도구를 올려놓고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한편, 박은혜는 최근 방영된 tvN 예능 '수미네 반찬'에 출연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9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는 뮤지컬 '드라큐라'에 출연하는 신성우, 엄기준, 임태경, 켄이 출연했다.켄은 '드라큘라'의 막내로서 형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켄은 "다들 마음에 안 들때 행동하시는 게 다르다. 신성우 형님은 몸이 살짝 기울어져서 몸으로 말한다. 기준이 형은 츤데레형으로 말을 해주는 스타일이다"라며 "태경이 형은 상대의 기분을 생각해서 차근차근 얘기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배우 신성우가 예능에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그동안 예능이 아닌 무대, 드라마 등에서만 볼 수 있는 얼굴이었기에 분위기가 뜨거웠다. 신성우는 "요즘 육아에 열심히 하였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까 아이 울음소리만 들어도 어떤지 알 수 있다"며 베테랑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동감하듯이 이동건도 "아이들 울음소리에 따라서 무엇을 요구하는지 알게 된다"며 육아 고수 면모를 드러냈다. 신성우는 "요즘 아이 얼굴을 보면 남다르다고 느꼈던게 미간에 주름을 잡는걸 보고 알았다. 분유를 먹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그렇더라"고 밝혀 아들 자랑에 나섰다. 임태경은 신성우의 투머치토커라고 밝히며 "보통 이야기를 하면 기승전결이 있어야 되는데 기만 있고 끝난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김명민의 예능 출연은 좀처럼 볼 수 없던 모습이기에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동안 감춰뒀던 김명민의 숨은 매력과 지식이 ‘선녀들’에서 봉인 해제될 예정.방송에서는 출연진이 남산의 역사를 찾아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설민석은 "을미사변 이후 큰 충격을 받은 고종이 몸을 피하려고 '춘생문 사건'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며 "이후 아관파천을 성공시켰다"고 설명했다.김명민은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으로 인생 캐릭터를 남긴 만큼 누구보다 이순신을 잘 아는 면모로 설민석, 전현무, 유병재의 감탄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자기도 모르게 술술 나오는 이순신 역사 지식들로 인해 김명민은 스스로 당황했다.충무로 명품 배우들이 들려주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순신 역사 여행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김명민, 김인권이 출격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6회는 9월 22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윤종신은 "실제로 '늦바람'이다. 멀리 떠나는 건 어릴 때 하는 경험이라고 생각하는데 3년 전 제가 하는 일이 쳇바퀴 돌듯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젊었을 때 원했던 자리였다"라고 떠올렸다.6월 윤종신은 모든 방송 출연을 접고 이방인이 돼 해외로 떠나겠다고 발표했다. 이른 바 ‘이방인 프로젝트’. 이는 2010년 3월 25일부터 시작한 음원 발매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의 확장 버전이자 2020년 ‘월간 윤종신’ 10주년을 기념한 대형 프로젝트다.유희열은 관객석에 있던 윤종신을 다시 무대로 불렀다. 유희열은 "정말 저희들이 5분 대기조처럼 연락을 하면 와주셨는데 우리 이제 어떻게 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지금까지 윤종신은 554곡을 만들었고 작사만 참여한 곡까지 더하면 무려 651곡이다. 윤종신은 “몹쓸 호기심 때문에 떠올리면 결과를 봐야 한다”며 “발동이 한 번 걸리니 다작이 됐다. 1990년대엔 곡을 받았는데 2000년대부터 가속이 붙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유희열은 "윤종신 씨와 같이 음악을 시작했다. 제가 '배웅'이라는 음악을 정말 좋아한다. 여기서 '배웅'하는 느낌으로 이 노래를 제가 피아노 연주를 하고 윤종신 씨가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최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병우 선수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을 방문하기 위해 울산을 찾은 현주엽과 창원 LG 세이커스 선수들의 모습이 담겼다.MC김숙은 박술녀에 "원단이 가장 많이 들었던 셀럽이 누구냐"면서 질문했고, 박술녀는 고민 없이 류현진을 꼽았다."첫째 아들은 쥐 띠, 둘째 아들은 호랑이 띠"라면서도 아내의 띠를 말하지 못해 폭소케 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어제(20일, 금) 방송에서는 세미파이널 4강에 진출할 래퍼를 가리는 본선 8강 무대가 펼쳐졌다. 가장 먼저 40크루 브린과 BGM-v크루 서동현의 대결이 치러졌다. 브린은 몸을 절로 들썩이게 만드는 하우스 뮤직을 통해 상큼한 보컬로 노래하다가도 터프하고 파워 넘치는 랩으로 실력 있는 래퍼로서의 모습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박지민의 피처링도 상쾌함을 더했다. 맞서는 서동현은 감각적인 싱잉랩과 10대다운 패기, 에너지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 쿠기와 함께 미워할 수 없는 악동 같은 매력을 폭발시키며 시선을 모았고, 두 사람의 대결 결과는 서동현의 승리였다.현재 BGM-v크루가 남은 인원이 더 많아 최엘비와 영비는 같은 크루임에도 불구하고 맞서야했다. 두 사람의 프로듀싱은 버벌진트가 맡았다.다음으로는 많은 이들이 기대했던 빅매치 BGM-v크루 펀치넬로와 40크루 EK의 대결이 이어졌다. 펀치넬로는 빠르게 질주하는 듯한 무대로 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펀치넬로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타이트한 랩은 공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고, ‘쇼미더머니6’ 우승자 출신 행주의 노련한 피처링이 어우러지며 더욱 파워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포스트 말론이 본인의 SNS에 사진을 올려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지난 20일 포스트 말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게재된 사진과 “Portland by @adamdegross”라는 내용을 본 팬들은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소통을 했다.한편 포스트 말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DM그룹 회장 김대마(이순재 분)는 정복동을 천리마마트로 보냈다. 천리마마트에는 점장으로 있는 문석구(이동휘 분)가 있었다. 천리마마트를 망가뜨려 김대마에게 복수하려는 정복동은 문석구에게 “사원이 필요하다”면서 천리마마트 모집공고를 내라고 말했다.골칫덩이 정돈되지 않은 마트, 대자로 쓰러진 점장 문석구(이동휘 분)의 눈 앞에 나타난 건 정복동. 그는 문석구에게 마트에 대해 묻고는 역설적이게도 "문석구. 자네 참 유능한 인재일세"라며 폭탄 제조의 포문을 열었다. 천리마 마트를 찾은 세 사람 최일남(정민성 분)과 조민달(김호영 분) 조폭 오인배(강홍석 분)에게 정복동은 "합격"을 선언했다. 글로벌 인재 빠야족까지 채용한 정복동의 계획에 궁금증은 커져갔다.정복동이 새로 디자인한 천리마마트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었다. 빠야족은 ‘인간 카트’로 일했고, 오인배는 고객만족센터에서 곤룡포를 입고 고객을 상대했다. 정복동은 커다란 해바라기를 얼굴에 쓰고 등장, 문석구를 당황케 했다.극 중 정복동이 예측 불가한 인물인 만큼 김병철은 초반부터 눈 뗄 수 없는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가 하면 거침없는 똘기를 발산하는 등 극에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권나라의 자취 한 달 차 리얼 일상이 공개됐다.'나 혼자 산다'의 새로운 무지개 회원으로 등장한 권나라는 자취 한 달 차로 풋풋한 '자취 신생아'의 일상을 최초 공개했다. 그녀는 아침에 일어나 느긋하게 양치를 시작하고, 버퍼링 걸린 듯한 매우 느긋한 움직임으로 '나라늘보'로 등극해 첫 등장부터 반전 매력을 대방출 했다.지금은 자신만의 공간이 생긴데 매일 같이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권나라의 집은 포근한 분위기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다. 권나라는 “아직 한 달 차라 열심히 청소하고 열심히 꾸미고 있다”라고 말했다.권나라는 둘째 동생과 자신의 첫 차를 팔기 위해 중고차시장을 찾아 묘한 감정에 휩싸이기도 하고, 마지막에는 세자매가 모여 PC방 먹방을 펼치며 현실 친자매 케미를 보여줬다.권나라의 엉뚱한 매력도 시청자들로 하여금 웃음을 짓게 했다. 동생들의 시선을 돌리고 급하게 집으로 와 다급하게 케이크 만들기를 한 권나라. 알고 보니 권나라의 막내 동생의 생일이었던 것. 그녀는 예쁜 와플 케이크를 만들려고 했으나 생크림이 녹는 바람에 만들어진 '저제상 비주얼'의 케이크가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