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6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트로트 가수 김혜연이 출연해 가수가 되기까지 큰 도움을 준 최연송 사장님은 김혜연 뿐만 아니라 그의 83세의 노모도 꼭 만나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어했다.그는 유년시절 가족들과 따로 살며, 동네 할머니의 손에 자랐던 사실을 고백했다.김혜연의 가족은 90년도에 처음으로 인천의 두 칸짜리 월세방에 온 가족이 모여 살게 됐지만, 여전히 어려웠던 가정형편 때문에 알바를 하며 레슨비와 생활비를 혼자 충당해야 했다.그녀는 최연송 사장님이 운영하던 황태자 수제화 점에서 1년간 일하며 가수를 준비하던 시절, 사장님께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가정형편과 자신의 꿈에 대해 털어놓으며 친 가족 만큼 각별한 사이가 됐다. 김혜연은 트로트 가수 데뷔 직후 첫 앨범을 들고 제일 먼저 달려가 선물했을 정도로 최연송 사장님을 은인으로 생각했고, 그 이후에도 어머니를 모시고 찾아가 수제화를 맞췄다.김혜연은 2010년 뇌종양 판정을 받고 투병을 하면서 살아온 날들을 돌아보니 인생의 은인인 최연송 사장님 생각이 간절히 났다며, 지금이라도 찾아 뵙고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토리피닉스)에서 1999년의 방송국 실험 알바생 고미란 역을 맡은 원진아. 알바의 일환으로 `냉동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해 마동찬(지창욱)과 함께 24시간만 냉동됐다가 깨어날 예정이었지만, 20년이 지나버린 황당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마동찬이 손목에 채워진 팔찌로 자신의 체온을 확인하며 들어온다. 그런데, 팔찌가 알려주는 그의 체온은 31도. 보통 사람이라면 이미 저체온증으로 몸에 무리가 오고도 남을 온도다. 그는 지난 20년 동안 얼어있다 깨어났다.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24시간만 냉동됐다가 깨어날 예정이었지만, 눈을 떴을 땐 20년이 지나있었기 때문. 그래서 “냉동되었던 난 체온이 33도를 넘으면 안 된다”는 치명적 부작용을 얻게 됐다.원진아는 `날 녹여주오`가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졌다. 상상 그 이상의 매력이 담긴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대본 연습 현장 비하인드 영상에서도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앞으로 더욱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아질 예정인데, 웃음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기획 장시원/ 이하 ‘도시어부’) 105회에서는 이덕화와 이경규가 게스트인 조재윤, 김새론과 함께 코스타리카 라스보야스에서 청새치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청새치 대결은 낚시에 성공하면 황금배지가 수여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때문에 이번 방송은 이경규가 청새치 낚시에 성공을 거두느냐가 최대 관건이었다. 방송에서 이덕화와 조재윤, 김새론은 이미 청새치 낚시에 성공해 기쁨을 만끽했지만, 이경규는 유일하게 ‘꽝’을 기록하며 자존심에 큰 타격을 받은 바 있다.방송에서는 출연진 모두가 황금 배지를 품에 안았다. 김새론은 청새치 네 마리를 잡으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조재윤은 세 마리, 이덕화와 이경규는 각각 두 마리를 잡으며 기쁜 승리를 거뒀다.이덕화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며 “특히 새론이는 튜나, 상어 안 잡은 것 없다”며 ‘낚시 여제’의 남다른 실력에 혀를 내둘렀고, 이경규는 “나만 못 탔으면 오늘 저녁 만찬은 큰일 날 뻔했다. 세 사람만 잡고 나는 못 잡고 있을 때 공포를 느꼈다”며 안도와 감동의 마음을 동시에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임시완이 본인의 SNS에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끌었다.지난 6일 임시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oming soon. SWAN Good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근황을 알렸다.이를 본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5일 밤 9시 20분 방송된 Mnet 컴백 전쟁 ‘퀸덤'에서는 6팀의 걸그룹 중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러블리즈, AOA가 첫 사전 경연 주제로 각 걸그룹의 ‘대표 히트곡’ 무대를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여자)아이들은 데뷔곡이자 첫 차트인, 첫 음악 프로그램 1위 첫 신인상을 안겨준 'LATATA(라타타)'를 선곡해 역대급 무대를 예고했다.2위는 마마무, 3위 오마이걸, 4위 AOA, 5위 박봄, 6위 러블리즈 순이었다.(여자)아이들은 “항상 목표로 1등을 두고 간다”며 당찬 포부를 표현하며 본격적인 무대를 시작했다. 시선을 뗄 수 없는 주술사의 모습으로 등장한 민니. 본격적으로 몽환적이고 강렬한 ‘LATATA’가 시작됐다. (여자)아이들 소연은 “후련하다. 멤버들이 너무 잘해줬다”라고 무대를 마친 소감을 전했고, 무대를 본 이들은 “천재이시다”라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붉은 레이저와 민니의 몽환적인 태국어 주문으로 분위기를 압도한 (여자)아이들은 신비롭고 묘한 주술사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9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VAGABOND)’(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재삼)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는 드라마. 가족도, 소속도, 심지어 이름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이 펼쳐지는 첩보액션멜로다.포스터 속 이승기는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다. 분노에 가득 찬 듯한 매서운 눈빛이 돋보인다. 당장이라도 방아쇠를 당길 것 같은 모양새다.이승기-배수지는 단 두 컷의 캐릭터 포스터만으로 미스터리와 첩보, 멜로와 휴머니즘이 치밀하고 스펙터클하게 엮여 펼쳐지는 ‘배가본드’의 몰입력 강한 스토리를 명확하게 드러내면서 작품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감을 한층 폭증시키고 있다.이승기는 분노에 가득 찬 듯 매섭고도 강렬한 눈빛을 쏘아 올리며 누군가의 등 뒤에 대고 총을 겨누는 일촉즉발의 상황을 연출하였다. 당장에라도 방아쇠를 당겨 현장을 초토화해 버릴 듯 극도의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는 것. 비행기 사고로 조카를 잃은 슬픔, 모두의 외면 속에서 죽음의 진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에 악뮤의 세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 ‘항해’의 무드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악뮤는 지난 5일 9월 컴백을 공식화한 이후 단 하루만에 세 번째 정규 앨범명과 분위기가 담긴 무드 티저를 파격 공개하며 지난 2년 2개월 동안의 음악적 성숙을 압축적으로 보여줬다.앨범은 이찬혁이 지난 5월 군 제대 후 대중 앞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과 동시에, 이수현이 20대가 된 후 발표하는 첫 신보다.악뮤는 지난 2017년 7월 발표한 ‘SUMMER EPISODE’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새로워진 음악으로 팬들과 만난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MBC 음악 쇼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 결방한다.7일 녹화분은 14일에 방송되며, 녹화에서는 순위 발표가 이뤄지지 않는다. 순위 발표 역시 방송이 나가는 14일에 진행될 전망이다.MBC는 "오늘 MBC '쇼! 음악중심'은 '뉴스특보' 방송 관계로 결방된다. 시청자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만 했다.'음악중심' 결방 소식에 누리꾼들은 "태풍이 뭐라고 결방까지", "왜 오늘 결방이야", "다음 주도 못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6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1, 2부에서는 엑스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밝혔다.DJ최화정은 "키썸은 누구나 예뻐할 스타일"이라며 "그냥 착하다고 누군가를 좋아할 수는 없지 않느냐. 키썸은 러블리하다"고 칭찬했다.비지도 "나도 공감한다. 전에 (키썸이)무대를 끝내고 달려오더니 반갑게 인사를 해 주더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5일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16회에서는 기무혁(윤균상)이 유범진(이준영)의 거짓말과 범죄행각을 밝혀내는 내용이 그려졌다. 기무혁은 유범진에게 평생 성범죄자이자 살인자 유양기(김민상)의 아들이란 꼬리표가 따라다닐 거라고 경고했다. 유범진은 나락으로 떨어지는 건 기무혁이라고 응수했다. 그때 오 경위가 자수했다는 소식이 들렸다.유양기(김민상 분)와의 공모 정황으로 의혹을 산 오기환 경위(박건락 분)가 직접 자백하기 위해 현정을 찾아오자 현정은 그를 직접 신문하려 하지만 또다시 외압에 의해 수사를 방해를 받게 될 위기에 봉착한다. 현정은 강력하게 항의하며 맞설 뿐만 아니라, 기강제(윤균상 분)와 협력하여 결국 오기환 경위의 결정적 자백을 받아낸다. 이를 통해 현정은 모든 사건의 근원인 유양기를 살인교사 및 성매매특별법위반 혐의로 검거해내며 사이다 마무리를 이끌어냈다.영상에서는 유범진이 수아가 죽기 10분 전 집에 찾아간 모습이 담겨있었다. 재판이 끝난 뒤 유범진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향해 수근거리는 것을 보며 괴로워했다. 유범진은 사건 당일 수아를 찾아가 그를 칼로 찔렀고 베개로 숨통을 조여 사망케 했다.영상에는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8일 오전 방송된JTBC ‘방구석1열’은 ‘충무로가 주목하는 젊은 배우 특집’을 마련한다. 배우 박정민이 특별 출연해 자신이 출연한 두 영화 ‘파수꾼’과 ‘그것만이 내 세상’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 녹화에서 MC 윤종신은 '파수꾼'에 대해 "저예산 독립영화로 엄청난 호평을 받은 영화"라고 소개했다.주성철 편집장은 “감정이 드러나는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박정민 배우가 연기한 희준은 감정이 드러나지 않는 캐릭터였다. 가장 연기하기 힘든 캐릭터였을 것 같다”라는 의견을 전했고 신연식 감독은 “감정을 설계하고 유지해 나가는 희준을 연기한 박정민 배우를 보며 오래 오래 보게 될 배우임을 직감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박정민은 ‘그것만이 내 세상’의 출연 이유에 대해 “시나리오 자체도 좋았지만 함께 연기해보고 싶었던 이병헌 선배의 출연 확정 소식을 듣고 무조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대선배인 이병헌 선배와 윤여정 선배의 연기를 곁에서 지켜보며 ‘모범답안’을 보고 있는 듯 한 기분이 들었다.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천재 피아니스를 연기하는 것이 쉽진 않았지만 두 선배님 덕분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태민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에는 민호가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태민의 모습이 담겼다.한편 태민은 현재 연합팀 슈퍼엠으로 활동하였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KT는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대학생 스포츠마케터 육성 프로그램인 프런티어즈를 선발한다"라고 밝혔다.특히 KT는 지난 시즌 프런티어즈가 기획한 아이디어를 프런티어즈데이로 실현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활동 기간 동안 전문강사를 통한 교육으로 학생들의 스포츠 이론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라운드별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한다.활동기간이 종료되면 국내 최대 스포츠 전문기업인 KT 스포츠의 공인 수료증이 주어진다.자세한 사항은 KT 소닉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