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 이하 한적)는 LG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사할린동포 영주귀국자 33명이 러시아 현지 가족을 만나기 위해 지난 24일 강원도 동해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한적은「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사할린동포법) 시행에 따라, 일제 강점기 당시 러시아 사할린으로 이주하였으나 광복 이후 고국으로 귀환하지 못하고 사할린에서 살아온 사할린동포(1세대)와 그 동반가족(2세대)의 영주귀국 및 정착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적은 2001년부터 영주귀국자들과 러시아 현지 가족의 재이산 문제 해소를 위해 총 8,577명의 역방문을 지원해왔으나,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26일 충남권은 늦은 오후부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대체로 흐리겠다.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대전과 세종, 충남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겠다.예상 강수량은 5~20㎜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기상청은 교통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아침 최저기온은 10~15도, 낮 최고기온은 21~23도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천안·금산 10도, 계룡·청양·부여·서천 12도, 공주·세종·
26일 인천은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2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낮부터 늦은 오후까지 5~20㎜의 비가 가끔 오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14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15도, 동구·옹진군·중구 16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21도, 계양구·동구·부평구·서구·중구 20도, 옹진군 16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목요일인 26일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강원·충청권 등에 비소식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을 웃돌지만 일교차가 커 옷차림에 유의해야겠다.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에 비가 오다가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충청남부내륙과 전북은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부 5~20㎜, 경기동부 5~40㎜, 강원영서북부 5~30㎜, 대전·세종·충남·충북·전북 5~20㎜, 광주·전남 5㎜ 내외 등이다.아침 최저기온은 6~16도, 낮 최고기온은 17~25도로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기온 4~13도, 최고기온 17~21도)보다 조금 높겠다.주요 지
양주 천보산 남서 기슭 자리한 회암사, 고려 중기 창건돼 조선 중기 폐사? 무학대사가 한때 주지 이성계도 출입? 주춧돌, 층계석, 부도탑을 이렇게 발굴 보존하는데도 이십여년! 60년 만에 만난 옛친구와 돌아보니, 어즈버 지난 세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예약 기차 시간 쫓겨 발굴시 나온 유물 박물관은 못 봤으니 미완성 여운의 미로 자위?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동대문구 사회복지 종사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응원 프로젝트 ‘SPoon UP!’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삼표그룹의 응원 프로젝트인 ‘SPoon UP!’은 사회적 관심과 응원이 필요한 기관 또는 단체에 케이터링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지난 6월 28일 철도의 날을 맞아 용산철도고등학교에 간식차를 지원한 이후 이뤄지는 두 번째 활동으로, 삼표그룹은 사회복지 종사자 및 시설 이용자들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커피차를 지원한다.이를 위해 동대문구와의 협력을 토대로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사회복지기관들의 신청을 받아 5개 기관(동대문구가족센터,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동대문
주류전문 기업 보해양조(대표 임지선)의 ‘보해복분자주’가 동남아 시장에서 꾸준히 입지를 다지며 K-주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보해복분자주의 동남아 수출액은 2020년 29만 달러에서 2022년 46만 달러를 기록하며 2년 만에 약 60%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보해복분자주는 ‘가랑비에 옷 젖듯’ 동남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유튜브, 예능프로그램 채널에 제품이 노출되며 입소문을 탔고, 지속적으로 수출액을 늘리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소주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동남아 주류 시장에서 서서히 존재감을 확대한 것이다. 싱가포르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도수가 낮은 과일소주의 수요가 높은 ‘저도주 주류문화’를 가지
B2B 핀테크 & SaaS 전문 기업 웹케시그룹이 10월 31일까지 2023년 하반기 경력사원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모집 분야는 △사업기획 △사업관리 △홍보 △개발 △미들웨어 운영 △정보보안 등 총 6개 직무다. 입사 지원은 10월 31일까지 사람인 채용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며,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웹케시그룹은 B2B 핀테크 전문 기업 웹케시를 비롯해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 쿠콘, Expense 비용 관리 Total 솔루션 비즈플레이, 모바일 상품권 할인 앱 비플페이 등의 그룹사로 이뤄진 B2B 핀테크 & SaaS 기업이다. 2019년에는 웹케시가 핀테크 기업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쿠콘 역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베트남 국영기업과 협력관계를 구축하면서 현지 전력설비 정비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전KPS는 25일, 전남 나주 소재 본사에서 베트남 국영 정비회사인 EPS 와 ‘베트남 발전 정비사업 확대를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PS는 베트남 전력청 산하의 발전소 정비보수 전문 기업으로 국영 베트남전력그룹(EVN)산하 기업인 제3발전공사(EVNGENCO-3)의 자회사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KPS는 EPS와 함께 발전소 운영·정비에 대한 기술서비스 제공은 물론, 베트남 국영 발전사 및 민자 발전소 전력설비를 대상으로 신규사업 개발 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 이하 예경)와 함께 25일, 예술 활동의 모든 단계를 지원하는 ‘아트코리아랩(서울 광화문)’을 개관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과 예경 문영호 대표를 비롯한 국내외 예술기관 관계자, ‘아트코리아랩’ 입주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아트코리아랩’은 예술인과 예술기업을 대상으로 창·제작 실험부터 시연·유통, 성장에 이르기까지 예술과 기술을 활용한 창업주기 전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예술 특화 종합지원 플랫폼으로서, 이는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예술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문화예술기관과 일반기
위암과 대장암은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암이다. 하지만 위, 대장암은 내시경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 따라서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를 통해 위, 대장암 조기 발견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위내시경 검사는 내시경을 입으로 삽입해 식도나 위, 십이지장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질환(예: 위암,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식도염 등)을 진단한다. 병변이 발견될 경우 별도로 조직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 위내시경 검사 전 주의사항으로는 위 내에 음식물이 남아 있으면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어려우므로 검사 전날 저녁 9시 이전까지 식사를 마치고, 검사가 끝날 때까지 금식해야 한다. 평소 복용하는 약이
2023년 10월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F&F, 2위 한섬, 3위 영원무역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섬유의류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의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8,859,423개를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위기아동을 위해 햄버거 1,500세트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 물품은 저소득가정, 한부모가정, 시설보호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위기아동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는 “관심과 후원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고객과 사회, 이해관계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