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저녁 인왕산 노을 바라보며 임금님 손님 맞던 외소주방에 입장, 상궁 시중 받아 12첩 도슭(도시락) 수라상 먹으며 국악 김상, 각자 초롱불 들고 여기저기, 장고(장독대), 명성황후 비극 건청궁 거쳐 임금님 안내로 기념 사진 찍은 향원정이 2시간 궁중생활 끝, 귀갓길 광화문 옆 모습이 왜 그리 쓸쓸하지? (참가 1회 35인, 1인 6만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가 신간 ‘아이를 망치는 말 아이를 구하는 말’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신간 ‘아이를 망치는 말 아이를 구하는 말’은 일본의 범죄심리학자이자 아동심리학 교수인 데구치 야스유키(出口保行)가 집필한 자녀교육서다. 저자는 38년간 1만 명이 넘는 비행청소년과 범죄자의 심리를 분석하면서 아이들의 문제 행동 기저에 ‘부모가 던진 말 한마디’가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부모가 의도하지 않았어도 무심결에 던진 말 한마디가 아이의 미래를 잘못된 방향으로 바꾼다는 것이다. 책에는 평범했던 아이가 비행을 저지르게 된 실제 사례가 다수 실려 있다. 저자는 정당한
튼살은 피부가 과도하게 늘어나 콜라겐 섬유들 사이의 결합이 파괴되면서 나타나는 일종의 흉터다. 주로 급격한 체중변화 혹은 청소년기의 성장, 임신 등의 이유로 피부가 지나치게 팽창하면서 피부 진피층의 섬유가 찢어져 발생한다. 주로 팔, 허벅지, 복부, 엉덩이 등에서 잘 나타나며, 초기에는 붉은색 선이나 띠를 두른 것처럼 나타나다가 점차 흰색으로 변하면서 울퉁불퉁한 자국을 남긴다. 문제는 튼살이 한번 생기면 피부 세포의 재생 능력이 떨어져 자연 제거가 불가능 하다는 점이다. 따라서 평소 보습관리를 철저히 하고 튼살크림이나 오일 등을 이용한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다만 이는 예방차원이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14일 중구 정동 소재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서 10월13일부터 열리는 역사 문화 테마축제 정동야행의 홍보를 위한 ‘SNS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중구청 관계자와 SNS 홍보 서포터즈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포터즈 활동 내용 안내, 위촉장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3 정동야행 해설투어 코스를 중구 문화해설사와 함께 직접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일반 시민을 비롯 미국, 프랑스, 우즈베키스탄 등 국내 거주 외국인 총 15명이 홍보 서포터즈로 위촉됐다.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동야행 축제에 관한 정보를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자신의 SNS
숙박업체 재생사업 컨설팅 기업 '리드윈부동산중개종합회사'가 펜션, 호텔, 모텔 리모델링 등의 토탈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1년 사이 생활밀착업종 12만여 곳이 새로 문을 연 것으로 집계됐다. 통신판매업을 제외하고 생활밀착형 업종 중 가장 많이 늘어난 유형은 펜션·게스트하우스업이었다.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여행 수요 증가 기대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문제는 급변하는 숙박업계 환경 속에서 시스템 혁신 방안을 몰라 고민하는 업주 사례가 많다는 점이다. 실제로 경영 환경의 무인화, 지식화, 국제화가 이뤄지면서 최적의 솔루션을 도입하고자 하는 숙박업주들의 움직임이 활발
일상생활 속에서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을 경험한다면 비뇨기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전립선비대증은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비뇨기 이상 증세로 악명이 높다. 전립선이 정상 범위를 넘어 과도하게 커져 소변 배출 통로 즉, 요도를 압박하기 때문이다. 전립선비대증 발병 시 주요 증상으로 소변이 자주 마려운 빈뇨, 소변을 봐도 개운하지 않은 잔뇨감, 소변을 볼 때 끊어지는 단절뇨, 소변이 급하게 마려운 절박뇨, 밤에 잠을 잘 때 소변이 마려워 깨어나는 야간뇨, 소변이 마려우나 바로 나오지 않는 배뇨지연 등이 있다. 전립선비대증 발병 원인은 의학적으로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환자 대부분의 연령층이 중
필터기술로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라이프 사이언스 필터(Life Science Filter)” 기업 시노텍스가 첨단 반도체 기술을 적용한 마스크와 정수 필터로 코엑스 14일~17일까지 베이비페어 전시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베이비페어는 국내최대 규모의 유아 및 어린이 관련 전문 전시로 시노텍스는 앱솔루트 정수필터, 프리미엄 마스크, 의료용 실리콘 소재 샤워호스 제품을 출품한다.시노텍스 앱솔루트 정수필터는 MDA(Melt-blown Depth Absolute) 필터, 카본블럭 필터, PES멤브레인 필터를 함께 적용하여 초미세플라스틱, 잔류염소, 박테리아를 99% 이상 걸러주는 고성능 제품이다. 시노텍스 마스크는 국책과제로 개발된 ePTFE 소재를 필터로 적
F&F(에프앤에프, 대표 김창수)가 전개하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듀베티카(DUVETICA)가 23FW 시즌 캠페인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탈리아 알프스를 배경으로 자연을 즐기는 이탈리안 아웃도어 및 레저라이프 무드가 눈길을 사로잡는 이번 23FW 시즌 캠페인을 통해 듀베티카는 고급스러우면서도 기능적 측면을 살린 고어텍스 소재와 아웃도어 디자인을 강조한 아이템들을 메인으로 제품군을 확대해 나가고자 하는 브랜드의 아웃도어 방향성을 비주얼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듀베티카 23FW 시즌 캠페인은 다가오는 가을 및 겨울 스타일링에 활용도가 높고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페
이엠앤아이의 소액주주연대가 오는 21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사 4인을 추천하고, 고창훈 대표 등 등기임원 전부를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고발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지난 13일 이엠앤아이 소액주주연대는 고창훈 이엠앤아이 대표의 허위 공시와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일반 주주들이 피해를 입었다며, 오는 21일로 예정된 임시 주총에서 진정한 주주가치를 실현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4인의 이사 선임안을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액주주연대는 자신들이 신청한 검사인 선임과 관련해 법원이 “주주총회와 관련하여 검사인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소명된다”고 인용했다고 덧붙였다. 소액주주연대는 이엠앤아이 경영
한국콜마가 '2023 서울뷰티위크'에서 진행하는 '화장품 사업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컨설팅 프로그램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잠재력으로 화장품 사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제품 기획부터 개발, 제조, 브랜딩에 이르기까지 화장품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제품 컨셉, 네이밍, 디자인, 마케팅 컨텐츠 등 출시 직전까지의 모든 과정에 걸쳐 완벽히 준비되어 있는 상품 서비스도 만날 수 있다. 이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사업자는 제품 출시 여부만 결정하면 즉시 상품화가 진행된다.이번 컨설팅 프로그램은 ‘2023 서울뷰티위크’가 진행되는
올리브인터내셔널(대표 이진호) 자연주의 브랜드 ‘마미레시피’가 기존 뷰티 상품군에서 라이프스타일로 상품군을 확장하며 브랜드명을 ‘마미케어’ 변경했다고 14일 밝혔다. ‘마미케어’는 가족들의 건강과 생활을 돕기 위한 라이프 케어 브랜드다. ‘언제나 너를 위해’라는 슬로건 아래 엄마의 마음으로 엄격하게 원료와 자재를 선별하고, 철저히 생산 공정 관리를 하며 진정성 있는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들깨미백크림 △황유자클렌저 △바다포도앰플 등이 있다. 들깨미백크림의 경우 주요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들깨 천연 팩’의 재료(들깨, 꿀, 요구르트(젖산))가 그대로 담겨 출시 전부터 기미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추석을 맞아 초경량 플렉시블 LED 두피관리기 ‘이지엘 헤어(EasyL Hair)’의 단독 특가 이벤트 및 네이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지엘 헤어는 두피 관리에 가장 적합한 레드 파장의 고출력 LED 84개 적용해 두피를 집중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기기로, 무거운 헬멧형으로 제작된 타 제품들과 달리 76g으로 가벼우면서도 유연하게 휘어지는 플렉시블(Flexible) 형태로 제작돼 부모님들도 목, 어깨 부위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시지바이오는 14일부터 10월 6일까지 시지바이오 공식 온라인몰에서 이지엘 헤어의 추석 맞이 특가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지엘 헤어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상계중앙시장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상계중앙시장 상인회 및 적십자봉사원 총 17명은 서울 북부봉사관 빵나눔터에서 직접 청렴 쿠키를 굽고 청렴 메시지와 함께 포장했다.양 기관은 함께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준비한 청렴 쿠키를 전달하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정부패 없는 공정한 사회를 다짐했다.임상기 상계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신뢰는 상인회와 적십자사가 운영되는 가장 핵심적인 기반이라고 생각한다”며, “억울하고 부당한 상황이 없어질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일에 노력하겠다. 오는 추석, 지역사회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진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