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김기범은 "진짜 연애를 하고 싶어서 나왔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김희철이 김기범에게 "소개팅 해본 적이 없지 않냐?"고 묻자, 김기범은 "소개팅은 처음이다“라고 고백했다. 오랜만에 김기범과 재회한 김희철은 과거 얘기를 술술 털어놨다. "김기범과 함께 살 때, 나는 맨날 밤마다 나이트를 다녔는데, 김기범은 숙소에서 게임만 했다. 술 마신 나에게 해장라면을 끓여줬다."며 당시의 추억을 회상했다.김희철은 “김기범과 함께 살 때, 나는 밤마다 나이트를 다녔는데, 김기범은 숙소에서 게임만 했다. 술 마신 나에게 해장라면을 끓여줬다”고 말했고, 김기범을 위해 즉석에서 영화 '엽기적인 그녀' 패러디로 "우리 기범이는요. 굉장히 말수도 없고 내성적이지만 항상 진실해요"라고 소개하는 등 썸매니저로서 활약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부부싸움한 매니저 부부를 풀어주는 김성수의 모습이 그려졌다.수빈은 한 짐을 짊어지고 집에 도착했다. 수빈은 "내가 면허를 따야겠다"고 말했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뭐 벌써부터 운전면허를 따냐. 그러면 또 차를 사달라고 할 거 아니냐"며 반대했다.이런 두 사람을 탐탁지 않게 지켜보던 매니저는 결국 두 눈을 질끈 감았고, 김성수에게 노래 특훈을 받던 매니저의 아내가 시무룩해하는 모습이 공개돼 과연 이들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는 김이경(이설 분)이 모태강(박성웅 분)과의 계약서에 서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공수래(김원해 분)는 하립에게 "못난놈 네놈이 시작했어 처음부터 네놈 욕심때문에 이 계약이 시작 됐어. 네 영혼을 팔아서 루카(송강 분)를 살린게 아니라 이경이의 소원으로 루카가 살았다"라고 말했다. 하립은 "나는 영혼이 없으니까 나도 모르게 어쩔 수 없이 나는 지금 영혼이 없는 거다"라고 변명했다. 공수래는 "네놈 영혼은 멀쩡하다. 자네가 이경이한테 계약을 하겠다고 한 순간 그놈이 영혼을 돌려놨다. 순전히 자신의 의지대로 한거다"라고 설명했다.공개된 사진 속 선택의 순간에 도달한 하립과 김이경, 모태강의 모습이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모든 것이 이뤄지기 직전, 죽어가는 아들을 목격한 하립은 충격에 빠진 얼굴. 김이경 역시 초점 잃은 눈빛으로 모태강을 올려다보고 있다. 반면 악마 모태강은 언제나처럼 싸늘한 표정이다. 하립의 진짜 정체와 영혼 계약에 관한 비밀을 알게 된 김이경이 결국 계약서에 서명하게 될지, 악마는 그토록 원했던 `1등급 영혼`을 거두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한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하이라이트 특집으로 꾸며져 미방분 영상이 공개됐다.3MC는 "해찬이 N행시 장인이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N행시를 제안했다. 해찬은 '재민'으로 "재민아 우리 함께하자. 민머리가 될 때까지"라는 N행시로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제가 눈이 크지 않나. 눈알을 마음대로 뺄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다.액션 영화의 배경음악이 나오자 파격적인 앞구리를 선보이며 남다른 운동신경을 자랑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0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인생은 원 테이크! 거침없이 프리킥‘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이순재, 신구, 손숙, 강성진이 출연했다.손숙은 “안면인식장애다. 오래됐다”고 언급했다.안면인식장애가 있는 손숙은 피해자는 배우 이영애라며 “이영애가 내 옆에 앉아있었는데 분위기가 밝지는 않았다. 식사를 한 시간 정도했는데도 못 알아 봤다”라고 말했다.이순재는 "요즘 나오는 배우들을 보면 정말 많이 다르다. 유리랑 수빈이가 잘한다. 요즘은 배우들 자체가 기본이 달라졌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이영애가 누구 보러 ‘손숙 선배님이 나를 안 좋아하시나 보다’고 했다더라”라며 이영애를 향해 “내가 너무 좋아하고. 그날 정말 미안했어”라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송가인의 소속사측은 현재 방송사와 긴밀히 ‘송가인 특집쇼’에 대한 협의를 3개의 채널과 협의 중이다.올해 상반기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진'의 영광을 차지한 송가인은 이후 트로트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몰고 다닌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관계자는 “송가인은 신곡 발표를 앞두고 170여곡의 노래를 받아 선별작업에 돌입했다. 추석연휴 동안 최종 6~7곡으로 압축한다”고 설명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0대에 월남한 이후 단 한 차례도 고향인 황해도를 가지 못했다"면서 "70년 동안 황해도 고향을 단 1초도 잊은 적 없다. 올해는 꼭 고향에서 추석을 보내고 싶다"고 마지막 소원을 밝혔다.엄용수와 박성광, 트로트 가수 한여름 등 후배들은 안타까워하며 송해의 바람을 이루기 위해 ‘송해 고향 땅 밟기 프로젝트’를 결성했다.송해로 변신해 그의 인생사를 살펴본 박성광은 “평소 모든 개그맨들의 우상이자, 존경하는 송해 선생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다. 송해 선생님께서 실망하시지 않게 이번 추석은 곡 고향에서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그의 꿈을 이루기 위해 후배 연예인들이 결성한 '고향 보내기 팀'의 활약과 방북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다룬다.송해 역시 “이번 추석에는 고향을 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고향 땅을 밟는 날을 위해 악착같이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며 “꼭 황해도 재령에서 전국노래자랑을 하고 싶다”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태진아는 팔을 다쳐 외출을 하지 못하는 아들 이루의 기분전환을 위해 특별한 나들이를 계획한다. 태진아는 이루와의 추억이 깃든 한강에서 ‘선상 바비큐’를 계획한다. 남들에게는 쉽게 할 수 있는 바비큐지만, 지금껏 너무 바쁘게 살아왔던 그는 아들과 바비큐 한번 제대로 못해봤음을 고백한다.태진아는 다친 아들에게 오늘은 모든 걸 다 해주겠다며 호기롭게 나선다. 바비큐 준비를 직접 해야 한다는 직원의 말에 태진아는 당황하며 이내 귀찮아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기를 직접 굽겠다던 태진아는 고기에 소금을 왕창 뿌려 이루를 당황케 하는 것은 물론 날이 더워 짜증이 폭발하기에 이른다.부자는 요트를 타며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이루는 어릴 때 아버지와 함께하지 못했던 시간을 ‘아빠본색’을 통해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고백해 태진아를 뭉클하게 한다. 추억에 젖은 부자는 두 사람에게 의미 있는 노래인 ‘옥경이’를 함께 부르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본 태진아는 “너무 좋은 추억이었다”라며 북받치는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전소민은 11일 밤 10시 첫 방송하는 KBS 특별기획 ‘생일편지’에서 일제강점기 시절 히로시마 강제 징용을 겪은 노인 김무길(전무송)의 손녀 김재연 역을 맡았다.1945년의 김무길(송건희)은 “내 일애 돌아올 때 까지 기다릴끼다 (...) 더는 내 때문에 속 끓이지 말고”라고 말하며 자신에게 고백하는 조영금(김이경)에게 선을 그었다. 그녀는 동네에 정신대에 끌려갔다는 소문이 파다한 여일애(조수민)에 대해 이야기 했지만, 그는 버럭 화를 낼 뿐이었다. 확실하지도 않은 소문에 부화뇌동하지 말라 말한 것이었다.김재연은 어느 날 여일애라는 사람이 할아버지 김무길에게 보낸 ‘생일편지’를 받게 된 후, “일애를 꼭 찾아 달라”는 할아버지의 부탁에 따라 행방을 수소문하게 된다. 노력에도 비롯하고 여일애의 흔적을 찾는 데 실패하며 깊은 고민과 좌절 섞인 표정을 드리운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전 국회의원과 18살 소녀 가장이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 속 노정의가 독보적인 감정 열연을 선보였다. 극에서 좌충우돌 사 남매의 맏이, 한다정 역을 맡은 노정의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 분)과 아슬아슬한 가족 코스프레를 이어가며 흥미로운 이야기 선두에 있다.노정의의 연기력만 주목받은 건 아니다. 바라만 봐도 기분 좋아지는 화사한 비주얼 역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빼앗은 것. 드라마 속 화려한 꾸밈없이도 빛나는 노정의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김향기, 김소현, 김유정의 뒤를 잇는 정변의 아이콘이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이처럼 어린 시절 풋풋하고 귀여웠던 매력에 서정적인 분위기가 한층 더해진 그의 모습은 탄탄히 닦아온 연기 내공과 만나며 차세대 청춘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방송 말미 위대한은 “지난 방송에서 전 낙태는 죄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딸의 임신 사실을 안 저는 아이를 낳고 싶어 하는 딸에게 낙태를 권유했습니다. 아직 어린 딸의 미래도 걱정이 됐고 제가 감당하기에 너무 무겁게 다가왔기 때문이었습니다”라며 자신의 심정을 고백하면서 “헌데 제 딸의 말이 제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엄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윤종신이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갖는다. 12년 동안 큰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을 향해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든 것.김이나는 19금에 강하다고 밝혔다. "안영미의 가슴춤이 그렇게 놀랍지는 않다. 남자들과 볼륨 차이가 아닌가. 방송에서 남자들은 가슴을 다 드러내기도 한다"고 전했다.윤종신은 특별한 무대도 선보인다. 그의 감정들이 잘 녹아 있는 가사와 진심을 담은 열창에 모두가 한껏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고. 그는 그 어느 때보다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진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그런가 하면 감동적인 무대에 앞서 윤종신을 위한 영상 편지가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윤종신 역시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모두를 놀라게 한 영상 편지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9일 방송된 JTBC2 '호구의 차트'에 전진, 장성규, 정혁, 렌과 출연하는 한혜진은 본인만의 다이어트 레시피와 몸매 관리 비결을 털어놨다.최근 녹화에서 데뷔 20주년을 맞아 촬영한 누드 화보 이야기가 나왔다.한혜진은 "방송에서 한 번도 얘기한 적 없다"면서 "보정을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한혜진은 "화보 촬영 준비를 위해 70일간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했다"고 전하며 '자기관리 생활의 달인'임을 또 한번 증명하기도 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1일에 방송된JTBC2 예능 프로그램 ‘오늘의 운세’에는 송유빈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다.사전 녹화에서 송유빈은 두 남녀의 소개팅 장면을 유심히 지켜봤다.두 사람은 어떤 소개팅에서도 볼 수 없었던 깜찍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주인공 커플은 직업부터 취향까지 꼭 닮은 도플갱어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만난 지 30분 만에 함께 아이돌 안무를 추며 K팝 댄스 삼매경에 빠지는 등 사상 초유의 '케미'를 뽐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