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그 중심에는 극을 이끌어가는 캐릭터 윤종우로 완벽 변신한 임시완의 활약이 존재한다. 낯선 타지에서 이상한 이웃들을 만나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종우를 섬세하게 연기하며 보는 이의 공감대와 몰입도를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화이트 셔츠에 컬이 들어간 헤어스타일, 진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끈다. 누군가를 지그시 바라보며 달콤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 속 이동욱은 한 손에는 캔 맥주를 들고 이전 사진과 다른 차갑고 살벌한 눈빛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이와 관련, 이동욱은 “원작을 보셨던 분들과 드라마에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께서 서문조의 역할에 대해 많은 추측을 하셨던 걸로 안다. 최대한 노출 없이 극의 텐션을 이어가고자 했다. 드라마를 보시면서 한 번쯤 놀라셨길 바랐다”라고 파격적인 반전을 설명했다. “정체가 드러나면서부터는 과감하고 거친 대사와 행동들이 많아진다. 서문조 특유의 단도직입적인 대사들이 답답함을 해소해주기도 하고, 때로는 공포감을 조성하기도 할 것”이라고 귀띔한 그는 “서문조는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강약 조절이 굉장한 캐릭터이니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매회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전개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측이 이상우(차필승 역)가 묘령의 여인에게 다정하게 스킨십 하는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욱이 이를 목격한 한지혜(은동주 역)가 질투심을 폭발시키고 있어 7일 방송에 관심을 고조시킨다.방송에서는 은동주(한지혜 분)-차필승(이상우 분)이 달달한 로맨스를 시작해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두 사람의 로맨틱한 첫 키스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콩닥거리게 했다. 행복도 잠시 은동주-차필승이 이별 위기에 놓여 안타까움을 폭발시켰다. 차필승은 은동주가 ‘황금정원’ 축제를 더 이상 파헤치지 않기를 바라지만 은동주는 차필승 옆에 죄책감에 사로잡힌 채 있을 수 없다며 진남희(차화연 분)의 간병인 제안을 수락하겠다고 나선 것. 이별을 통보하는 차필승의 모습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단짠 로맨스가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관심을 높인 상황.사진 속 연제형은 쉬는 시간이 주어질 때마다 장소를 불문하고 진지한 눈빛으로 대본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캐릭터에 대해 꼼꼼하게 분석하는 것은 기본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5일 방송된 TV CHOSUN 글로벌 힐링 로드 리얼리티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이하 ‘뽕 따러 가세’) 8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6.7%를 기록, 종편-지상파 종합 동시간대 전체 1위 신화를 또 다시 달성하며 전국을 ‘뽕따 천하’로 평정했다. 방송에서 뽕 남매는 송가인의 고향이자 4번째 뽕밭인 전라남도 진도에서의 두 번째 이야기로 신나는 흥 잔치를 이어갔다.뽕 남매는 손 하나 까딱하지 않는 남편 탓에 홀로 하루 12시간 노동에 시달린다는 셀프 사연 신청자를 만났다. 신청자는 “송가인과 ‘전국노래자랑’ 동기다. 송가인이 최우수상을 받을 때 나는 인기상을 받았다”고 말하며 메달을 인증해 두뽕 남매를 놀라게 했다. 그러던 중 문제의 ‘베짱이 남편’이 모습을 드러냈고 아내는 눈을 부릅뜨며 할 말을 쏟아내기 시작했다.신청곡은 '아빠의 청춘'이었고, 송가인의 간드러지는 목소리가 더해져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사연자의 아버님의 범상치 않은 리듬감이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냈다. 사연자의 아버님은 "사랑한다. 고맙다"면서 뽀뽀를 하기도 했다. 송가인 또한 이에 가세해 "뽀뽀해주세요"라며 신나게 무대를 이끌어갔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6일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영재가 ‘99억의 여자’에 출연을 확정짓고, 첫 정극 드라마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영재는 극 중 강태우(김강우 분)가 관리하는 PC방 아르바이트생 김석 역을 맡는다. 평범해 보이지만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해킹으로 이름을 날리던 인물로, 영재는 평범해 보이지만 절대 평범하지 않은 ‘컴퓨터 덕후’ 김석을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매력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B.A.P의 멤버로 데뷔한 영재는 그룹 해체 후 첫 솔로앨범 'Fancy(팬시)'를 발매하고 솔로 뮤지션으로 역량을 입증했으며 방송, 공연, 팬미팅 등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첫 연기 도전작인 웹드라마 ‘김슬기천재’에서 주인공 천차돌 역을 맡아 개성 있는 캐릭터 소화력과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그룹 마이틴의 송유빈이 김소희와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MC들은 “출연을 결정한 후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며 송유빈과 김소희와 찍은 사진이 유출된 것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송유빈은 "사귀었던 건 사실"이라며 "잘 만났었고, 지금은 정리를 잘했다"고 밝혔다.백지영도 "누군가가 안 좋은 의도로 유출한 것"이라며 "유빈이한테 좋은 누나였다. 회사에 연애금지 같은 게 없다"고 덧붙였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5일 방송된 OCN ‘미스터 기간제’ 마지막회에서 기무혁(윤균상)이 학생들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마무리됐다.유양기(김민상 분)와의 공모 정황으로 의혹을 산 오기환 경위(박건락 분)가 직접 자백하기 위해 현정을 찾아오자 현정은 그를 직접 신문하려 하지만 또다시 외압에 의해 수사를 방해를 받게 될 위기에 봉착한다. 현정은 강력하게 항의하며 맞설 뿐만 아니라, 기강제(윤균상 분)와 협력하여 결국 오기환 경위의 결정적 자백을 받아낸다. 이를 통해 현정은 모든 사건의 근원인 유양기를 살인교사 및 성매매특별법위반 혐의로 검거해내며 사이다 마무리를 이끌어냈다.무혁은 “앞으로 네가 결정할 수 있는 미래 같은 건 없어. 넌 유범진이 아니라 전국민을 속인 위선자, 성 범죄자이자 살인자인 유양기의 아들로 평생 살아야 하니까. 죽을 때까지. 그런 너한테 감옥과 이 세상 중에 어디가 더 지옥 같을까?”라며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범진은 “당신 무사할 것 같냐. 이렇게 떠벌려 놓고 입증 못 하면? 어렵게 찾은 변호사 자격 다시 빼앗기게 될 걸? 더 바닥으로 떨어지고 싶냐”고 물었다. 무혁은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봐라. 너랑 나 중에 누가 지옥에 가게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6일 저녁 방송된 Mnet,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콜 시즌2(이하 더콜2)' 9회는 신곡 대전 2차전이 펼쳐졌다. 윤종신 패밀리와 UV 패밀리, 소유 패밀리와 윤민수 패밀리의 대결이 무대로 꾸며졌다.윤민수 패밀리는 다이나믹 듀오 ‘죽일 놈’의 뒷이야기를 상상해 ‘놈놈놈’ 무대를 꾸몄다. ‘죽일 놈’이 연인에 권태기를 느낀 남자의 마음을 노래했다면, ‘놈놈놈’은 뒤늦게 후회하고 다시 매달리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아냈다고. 치타와 백호는 멋진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함께 동선을 맞춰갔다.엔플라잉과 노을로 이뤄진 UV패밀리는 차가운 현실을 비판하는 노래인 EXO ‘MAMA’를 선곡했다. 화합과 위로를 전하는 발라드 장르였다는 게 특징. 노을과 유회승의 하모니, 이승협의 랩, 차훈과 김재현의 연주가 더해져 감동의 무대가 완성됐다. 무대를 본 송가인은 “노래가 끝나고 나서도 귀에 맴도는 것 같다. 여운이 깊다”고 감탄했다. 경연에서는 윤종신 패밀리의 ‘Running’이 승리했다.뒤이어 UV 패밀리로는 노을과 엔플라잉이 나섰다. 이들은 엑소(EXO)의 '마마(MAMA)'를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희망을 전하는 록 발라드로 편곡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아버지는 한기범이 국가대표로 뽑히는 걸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고 그는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한기범은 "한참 운동할 때였는데 밤에 소식을 들었다. 자는데 코치님이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하더라. 병원에 영정사진을 보고 실감이 났다. 그때 많이 울었다"고 말했다.아버지가 돌아가신 병명 '마르판증후군'을 알게 됐다.2000년 유전병으로 세상을 떠난 동생을 떠올리며 "'왜 죽었을까'하며 병원에 갔는데, '아버지가 그렇게 돌아가셨지. 그 병 때문에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했다. 유전병으로 동생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걸 그때 알았다"고 씁쓸해 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5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 연출 강일수, 한현희 / 제작 초록뱀미디어)' 31-32회에서는 이림(차은우 분)의 애절한 사랑 고백을 끝내 거절하는 구해령(신세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민우원은 궁궐 내에서 큰 오해로 사게 된 송사희(박지현 분)에게도 도움을 주려 했다. 세자 이진(박기웅 분)과 송사희의 관계를 의심하는 세자빈(김예린 분)이 상궁을 시켜 송사희를 찾으러 오자 민우원은 “안된다고 전하거라. 민우원 봉교가 허락하지 않았다고”라며 곤란에 처한 송사희를 도왔다.이림의 혼례 기록을 담당하게 된 해령은 단연 눈에 띄는 간택 후보 영화(김현수 분)의 곱고 단정한 자태에 자꾸만 눈이 가고, 벌써부터 영화가 부부인이 된 것만 같은 착잡함을 느꼈다. 매일 밤 술 한 잔으로 혼례 기록의 기억을 지우려는 해령은 풀리지 않는 기분을 탓하며 "괜찮지가 않네"라고 되뇌어 안타까움을 더했다.여사 송사희(박지현 분)가 도원대군 부부인 삼간택에 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예문관이 들썩였다. 왕세자 이진(박기웅 분)은 그 소식을 듣고 사희에게 "결국 원하는 바를 이룬 것이 아니냐"고 다그쳤다. 울컥한 사희는 "선택권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최진혁은 6일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를 통해 “손현주 선배님을 비롯한 좋은 선후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드라마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된 장호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저스티스’는 KBS ‘추적 60분’ 등 10여 년간 시사프로그램 교양 작가로 활약한 정찬미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다. ‘학교 2017’, ‘발칙하게 고고’ 등의 드라마를 집필한 전력이 있는 정찬미 작가는 시사 교양 프로그램에서 쌓아왔던 탄탄한 취재들을 ‘저스티스’ 속에 녹여내며 현실의 병폐와 이러한 현실에서 ‘과연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까지 녹여냈다.손현주의 뼈아픈 부성애 연기도 대단했다. 밖에서 보는 송회장은 철두철미한 사업가이자 함부로 할 수 없는 존재였지만 집에서는 아들이 삶의 전부인 평범한 아버지였다. 아버지의 악행을 모두 알게 된 송대진이 송회장에게 등을 돌리는 대목에서 손현주는 숨죽인 채 굵은 눈물을 떨어뜨려 “과연 명품 연기 손현주”, “손현주 연기 최고네”, “이 장면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등 극찬을 얻었다.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인생 캐릭터를 갱신 중인 최진혁은 첫 방송부터 캐릭터와 혼연일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컴백 전쟁: 퀸덤'(이하 퀸덤)에서 히트곡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여자)아이들은 데뷔곡 '라타타'로 승부수를 던졌다.주 방영된 마마무, 박봄의 무대에 이어, 이날 가장 먼저 무대를 꾸민 주인공은 오마이걸이었다. 첫 대면에서 박봄이 “어디 그룹이에요?”라고 물어 충격을 받은 멤버들. 이에 오마이걸 비니는 “이미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두터운 팀들이다 보니, 그 사이에서 우리의 곡이 ‘여운을 남길 수 있을까’ 걱정이 컸다”고 말했다. 오마이걸은 ‘비밀정원’을 경연 무대의 ‘히트곡’으로 선정, 블랙&화이트 의상을 입고 선배들 앞에서 후배의 저력을 선보였다. 파워풀한 군무와, 오마이걸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매력으로 ‘라이벌 선배’들의 선배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무대를 마친 뒤 오마이걸 효정은 “되게 행복했고, 되게 좋았다”고 만족스러움을 표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괴물 신인’ (여자)아이들이 무대에 올랐다. (여자)아이들 소연은 ‘LATATA’를 선곡하며 “첫 차트인, 첫 일등, 데뷔 첫 신인상까지 받게 해준 고마운 곡”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여자)아이들은 주술을 콘셉트로 잡고,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 연출 이병헌 김혜영)에서 친구이자 드라마 제작사의 실장인 한주(한지은 분)와 계약을 앞둔 진주(천우희 분). 그러나 도장을 찍는 건 보류됐다. 가운데, 6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새로운 작업실 개업 기념 파티가 한창인 진주와 범수가 포착됐다. ‘불꽃 미녀 임진주 작가 작업실 개업 기념 파티’라는 현수막이 크게 걸리고, 친척들을 다 불러 모은 듯, 넓지 않은 작업실은 손님으로 북적거린다. 막걸리가 주가 되지만 형식은 스탠딩 파티다. 물론, 공간이 비좁아서 모두가 서 있는 것은 비밀일 듯하다. 막걸리 사발을 든 채 이 화려하고도 정감 가는 파티를 황망하게 쳐다보고 있는 진주와 비즈니스적 미소를 띠고 있는 범수는 사진만으로도 웃음을 유발한다.손범수는 "그래요. 내가 사람이 너무 쿨한가 생각 들다가도, 나는 작가님이 좀 신경쓸까봐 걱정했어요"라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6일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연출 이병헌) 측은 7일 저녁 6시 다섯 번째 OST인 하현상의 '문라이트(Moonlight)'를 발매한다고 밝혔다고 밝혔다.‘Moonlight’는 음악 마니아층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JTBC ‘슈퍼밴드’ 최종 우승팀 호피폴라의 주역 하현상이 가창에 참여한 곡이다. 하현상의 잔잔하고 애틋한, 또 독보적인 음색이 고스란히 담겼다.하현상이 지난해 tvN '미스터 션샤인' OST '바람이 되어'를 통해 호평을 받은 데 이어 다시 한번 OST 작업에 참여해 시선이 집중된다. 하현상의 짙은 감성과 몽환적 보이스는 다시 한번 큰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하현상이 호피폴라로 활동하며 대중성과 탄탄한 팬덤까지 얻은 만큼, 음원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다양한 무대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는 하현상은 이번 ‘Moonlight’를 통해 다시 한번 자신의 음악색을 선보이며 ‘대세 뮤지션’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