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극본 정찬미, 연출 조웅, 황승기, 제작 프로덕션 H, 에프앤 엔터테인먼트)에서 각기 다른 욕망으로 질주하고 있는 이태경(최진혁), 송우용(손현주), 서연아(나나), 탁수호(박성훈). 누군가에겐 숨겨진 진실이며, 누군가에겐 소중한 가족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 어긋난 욕망이었다.언론에는 서동석의 컴퓨터에서 유서가 발견됐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이를 듣던 이태경(최진혁)은 "적당히 하라. 이 쓰레기들아"라며 분노를 표했다.“저한테 정의는 내 가족의 안전”이라는 송회장에게 가장 소중한 건 아들 대진(김희찬)이다. 남원식당 멤버들에게 성상납을 하고, 탁수호가 괴롭힐 대상을 제공해온 수많은 악행이 송회장에겐 아들을 지키는 일이었다.진실과 가족이 아닌 어긋난 욕망을 좇는 사람도 있었다. “인간의 영혼을 가지고 노는 게 얼마나 재밌는지를” 강조하는 정진그룹 부회장 탁수호.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에겐 자신의 희열이 가장 중요하다. 태경과 연아가 수사망을 좁혀가고 있음에도 영미를 풀어주지 않고, 진짜 얼굴을 숨긴 채 다가가는 이유도 모두 이 때문. 하지만 태경과 연아가 집 안까지 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이정후는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중견수 겸 3번 타자로 선발출전했다.이정후는 4회말 KIA 양현종을 상대로 안타를 터뜨리며 개인통산 500안타를 달성했다.또 만 21세 2일 만에 500안타를 기록하며 기존 21세 10개월의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의 기록도 넘어섰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 지난 방송에서 각자의 고민과 사정으로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낸 진주(천우희), 은정(전여빈), 한주(한지은). 진주는 범수(안재홍)를 만나기 위해 간 방송국에서 구남친 환동(이유진)을 다시 마주쳤다. 정말이지 미워서 헤어졌지만, 이 찝찝한 기분은 무엇일까. 괜히 동생 지영(백수희)의 남자친구에게 사귀는 동안 환동에게 하고 싶었던 말들을 구구절절 쏟아냈다.진주와 범수는 드라마 ‘서른 되면 괜찮아져요’ 편성을 받기 위한 ‘전투모드’에 돌입한다. 범수의 진심이 담긴 설득으로 진주가 마음을 다잡고, 이들의 대본 회의는 그럭저럭 잘 굴러가는 듯 보였다.이렇듯 쉬이 잠을 이루지 못하는 진주, 은정, 한주가 이번엔 클럽에서 발견됐다. 23일 공개된 스틸컷에서 이른바 클럽 스타일링으로 한껏 차려입은 세 친구. 사진만으로도 시끄러움이 느껴지는 클럽에서 파격적인 의상에 자신감까지 200% 충전한 듯 보이는 진주, 은정, 한주. 치명적인 눈빛은 덤이다. 이들은 고민으로 포화가 된 기나긴 밤을 클럽에서 터뜨리려는 걸까.그렇게 당도한 클럽에서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된다는데. 방송 직후 공개된 5회 예고 영상에서는 클럽에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2일 방영 된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가’에서는 MC 그룹을 위기 상황에 빠트린 내부 고발자를 허윤도(이장우)가 데려오게 된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다. ‘협상’을 하겠다는 한제국(배종옥)의 말을 철석같이 믿고 움직였다. 그 약속은 하릴없이 흩어져버렸다. 잡혀온 내부 고발자는 “이보게 한 상무, 이건 약속이 틀리잖아”라고 말하며 억울하다 말했다. 그 말을 들은 한제국(배종옥)은 “난 아무 약속 한 적이 없습니다”, “인턴 말을 믿다니, 감이 많이 떨어졌군요”라고 차갑게 말했다. 그 말에 현실을 직시하게 된 그는 손발을 싹싹 빌며 용서해 달라 했지만, 그녀는 “치워”라고 말할 뿐이었다.극 중 배종옥이 연기하는 한제국은 재계 1위 MC그룹의 ‘오너 리스크’를 밀착 관리하는 TOP 팀의 헤드로 MC그룹 일가의 고문 변호사로 충성심과 애사심을 자랑하지만, 알고 보면 모든 비밀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무소불위의 비선실세이자 킹메이커다. 그녀는 오너 일가가 사고를 칠 때마다 전방위로 활약하며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인물이다.그렇지만 모석희는 애써 떨리는 기색을 지운 채 가족들에게 허윤도를 데리고 와 ‘수행비서’라고 소개한 뒤, 허윤도의 가슴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스페인 '카데나세르'는 22일 "뎀벨레는 발바오전 직후 햄스트링 징조를 알고 바르셀로나 의료진이 상태를 물었을 때 '맞다'고 답했다."라며 "이에 다음날 검사받으러 오라고 했는데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전했다."뎀벨레가 가족을 만나기 위해 프랑스로 갔다."며 "바르셀로나의 허락 없이 모든 게 이뤄졌다. 이에 분노한 구단이 뎀벨레에게 벌금을 부과했다"고 설명했다.뎀벨레는 지난 17일 아틀레틱 빌바오와 라리가 개막전에서 왼쪽 허벅지를 다쳐 햄스트링 파열로 5주 진단이 나왔다.뎀벨레는 과거 스타드 렌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부상으로 빠진 날이 고작 10일정도로 건강했다.뎀벨레 측은 "바르셀로나에서 꼭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하지 않았고, 비공식적인 대화였다"고 반박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4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는 최정원-강남과 김지민-홍현희가 여행 설계자로, 프로미스나인 박지원이 스페셜 MC로 전격 출격한다.본격적인 여행 설계 대결에 앞서 성시경은 “’배틀트립’에서 처음 소개하는 두 곳”이라며 귀를 쫑긋하게 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끝없는 초원을 품은 나라 ‘몽골’과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대만의 도시 ‘타이중’. 무엇보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일상에 쉼표를 찍게 만들 ‘멍 때리는 여행’이 예고돼 관심을 고조시킨다.먼저 최정원-강남은 몽골로 떠나 대자연과 마주한다. 두 사람은 “몽골은 멍때리기에 최적화된 곳”이라며 몽골에 대한 찬양을 쏟아냈다고 해 기대감이 높아진다. 지평선이 펼쳐진 광활한 자연과 별똥별이 우수수 떨어지는 밤하늘 속에서 아무 생각없이 멍을 때리던 두 사람은 “이게 리얼 힐링이다”라며 만족감을 표하기도.‘배틀트립’ 제작진은 “이번 여행의 컨셉은 ‘멍 때리기’다. 아무 생각없이 뇌를 쉬어주는 시간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두 팀의 여행기를 보며 시청자분들 또한 잠시나마 오롯이 자신만을 위한 힐링타임을 가져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후두암은 조기 발견을 하면 치료가 어렵지 않고 만약 진행된 암이라도 적절한 치료를 한다면 생존률을 높일 수 있다.인식하지 못하지만 정상적인 삶을 위한 유지 기능을 담당한다. 호흡할 때 공기의 양을 조절하고, 외부의 차갑고 건조한 공기를 따뜻하고 습하게 하여 폐로 보낸다. 또, 음식물이 지나는 기도를 보호하고, 의사소통을 할 때 중요한 발성기능도 담당하고 있다.후두암 치료는 다른 암과 동일하게 외과적 절제술, 방사선, 항암치료를 기본으로 한다. 크기와 위치, 전이 여부에 따라 치료방법이 결정되지만, 후두는 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 자칫 발성장애를 경험할 수 있어 의사와 많은 대화를 한 후 결정하기도 한다.쉰 목소리가 대표적이다. 목에 혹이 만져지거나 이물질이 걸려있는 느낌이 들며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어지고 목이 아프다. 호흡곤란이나 체중감소, 구취, 목에서 발생한 종물 등이 나타난다.방법으로는 금연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남성이 여성에 비해 훨씬 발병률이 높은데 최근에는 여성 흡연자가 늘면서 여성 후두암 환자도 늘고 있다. 특히 음주와 흡연을 같이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채소, 과일, 곡물을 많이 섭취하고 비타민 A,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먼저 닭싸움 대결이다. 최수종은 “우리 다리의 형편들을 봐라. 체급도 맞지 않는다.”며 항의했다. 일레븐FC의 선수들이 테이핑투성이라는 점을 염려한 것이다. 닭싸움은 2대2로 하기로 했고 2판 2선승제다. 2승을 거머쥔 팀이 승리한다. 양준혁(나이 51세)과 김동현(나이 39세) 팀이 배도환과 김형일(나이 60세) 팀을 손쉽게 이겼고 두 번째는 정두홍(나이 54세)과 김지호 팀이 허재(나이 55세)와 진종오(나이 41세) 팀을 손쉽게 이겼다.경기 전부터 패배를 걱정하던 것과는 달리 실력이 일취월장한 이들은 안정환 감독의 어웨이 유니폼 공약을 의식한 것 덕분인지 김요한의 선제골로 앞서가는 듯 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무효처리됐다.일레븐 FC의 역습이 시작됐다. 최수종이 저돌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여홍철이 수비를 하다 부상을 당했다 여홍철이 부상당하자 모두가 긴장했다. 괜찮다고 해 안정환은 안도했다.수장들의 대결 앞서 그냥 보긴 아쉬우니까 오픈 게임을 하기로 했다. 각 팀 한 명씩 지원해 먼저 해보기로 한 것이다. 어쩌다FC에서는 양준혁이 도전했다. 양준혁은 10바퀴를 돌면서 라인에서 벗어났지만 찍어 차는 방식으로 골에 성공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주먹이 운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에서는 각양각색 운동 능력을 지닌 ‘능력자’ 정찬성, 줄리엔강, 최여진, 장진희, 안일권, 양치승이 출연해 꿀잼 입담과 볼거리로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정찬성이 열심히 싸우는 이유에 대해 "결혼 전후로 싸우는 이유가 달라졌다. 결혼 전에는 제 명예를 위해서 열심히 싸웠던 것 같다. 그러나 지금은 아이들을 위해 싸우고 있다"고 속깊은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싸우고 있는 정찬성이었다.정찬성은 대전료를 매기는 방식에 대해 "첫 경기는 천만원이고, 경기를 많이 할수록 대전료가 올라간다. 하지만 이게 비지니스다 보니 재밌는 경기를 많이 하면 많이 준다. 30경기 한 선수보다 7경기한 내가 더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MC들이 아이들이 아빠 정찬성의 인기를 알고 있냐고 질문하자 그는 “요즘 첫째가 함께 외출하면 다른 사람들이 같이 사진을 찍자고 하니까 왜 그러는 건지 묻기 시작했다”고 답하며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라 그냥 친구라고 말했다”고 덧붙여 빵 터지게 만들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JTBC2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23일 방송될 10회에는 ‘한국의 리키마틴’ 홍경민과 ‘성우계의 여신’ 서유리가 출연해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불금을 선사한다.서유리는 호날두의 ‘노쇼 사건’을 언급하며 “그럴 줄 알았다. 그때부터 조짐이 보였다”고 분개했다고 한다.서유리가 감지한 호날두 노쇼 사태의 ‘징조’가 무엇이었을지, 스페인 원정 덕질 비하인드 스토리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파트2 이후 잠시 휴지기를 가졌던 tvN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원석/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가 메인포스터 공개했다.특히, 지난 6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방영되었던 파트 ‘Part1 예언의 아이들’과 ‘Part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이 가상의 공간인 아스달의 기본 세계관을 이해하는 내용이었다면, Part3 에서는 이제 그 아스달에서 영웅으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되는 과정이 펼쳐지면서 통쾌한 서사가 담길 예정이다.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깃바닥 노예 시절 만난 잎생이 서사의 중심으로 들어왔다는 점이다. 잎생이 더욱 풍성한 서사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입만 열면 거짓말이었던 약삭빠른 깃바닥 노예 시절과는 달리, 정면을 힘껏 노려보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Part3 히든카드임을 짐작케 했다.사람과 뇌안탈의 혼혈인 이그트로 뇌안탈 대사냥 당시 타곤이 데려와 양자로 삼은 사야(송중기)는 입을 굳게 다문 채 총기가 서린, 우수에 찬 눈빛을 지어내 Part3에서 보여줄 지략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였다. 사야 옆에 선 태알하(김옥빈)는 검푸른 쉬마그로 온몸을 감싼 채 곧 울음을 쏟아낼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2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중 자꾸만 만지작거리게 되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 나의 새친구"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소유진은 화사한 미모를 뽐내며 셀카를 찍고 있다.한편 소유진은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66회에서는 놀이공원 일일 아르바이트생 장성규의 모습이 공개된다.먼저 장성규가 빨간색 선글라스와 화려한 아마존 탐험가 의상을 입고 무아지경으로 몸을 흔들고 있는 모습으로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이는 해당 놀이기구 줄을 기다리는 손님들을 위한 퍼포먼스라고. 장성규는 폭염의 날씨에 굴하지 않고 댄스 열정을 불태웠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냈다.영상 시작에 장성규는 매니저와 “일본이 세게 나온다, 우리를 백색 국가에서 제외했다”며 다소 진지한 시사 주제로 대화했다. 장성규가 “내가 아직도 부모님을 어머니, 아버지라는 호칭으로 부르지 않는다”며 “예전부터 아버지 이름을 ‘아베’로 저장했다”고 기습 농담을 던져 매니저를 당황하게 했다.놀이공원에서 폭염만큼 후끈한 흥을 분출하는 장성규와, '열일'하는 장성규를 살뜰히 챙기는 장성규 매니저의 모습은 24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장성규는 본인의 댓글을 확인하며 “내 이름 검색해봤는데, (악성)댓글이 또 떴다”며 ‘전현무 따라하기, 근데 재미 없음’이라는 댓글을 직접 낭송했다. 매니저는 굳어있던 표정을 풀고 웃음을 터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