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8일(화)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회사 블랙스톤 임직원과 함께 ‘행복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조부모가정의 아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세이브더칠드런과 블랙스톤 임직원 35명은 아동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아동에게 필요한 여름 이불, 선풍기 등 냉방용품과 제철 과일이 담긴 ‘여름나기 키트’를 마련했다. ‘여름나기 키트’는 서울시 강동구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조부모가정 19곳에 전달했다. 1985년 설립된 사모펀드 운용회사 블랙스톤은 지난해 4월 국내 시장 사업 확
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광주·전남에 최대 300㎜의 비소식과 강한 바람이 예보됐다.9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오전 9시 전남 남해안을 시작으로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다.남해안에서 시작된 비는 정오를 지나며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예상 강수량은 100~200㎜ 수준이나 전남 동부내륙과 남해안은 300㎜가 오는 곳도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5~27도, 낮 최고기온은 29~33도로 예보됐다.광주·전남 전역에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본격적인 주의보 등 발령은 이날 오후부터 다음날인 10일 새벽 사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전남 일부 시군(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장흥·강진·해남·완도
9일 부산지역은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예상 강수량(9~10일)은 100~300㎜(많은 곳 400㎜ 이상)이다.부산기상청은 "부산에는 9일 오전부터 비가 시작되겠으며, 이날 오후부터 10일 오전 사이 시간당 40~6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면서 "아울러 9~10일 최대순간풍속 초속 40m 안팎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부산에는 이날 오후(12~18시) 호우특보에 이어 밤(18~24시)에 태풍예비특보가 발효될 전망이다.지난달 25일부터 16일째 이어진 폭염특보는 9일 오전 4시 해제됐으며, 이날 낮 최고기온은 30도로 예상됐다.밤새 부산의 최저기온은 26.
수요일인 9일 제주는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강풍을 동반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9일부터 10일까지 카눈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태풍의 영향으로 내일(10일)까지 제주 전역에 100~200㎜의 비가 내리겠다. 지형적 특성을 받는 중산간에서는 300㎜ 이상, 산지에도 4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특히 이날 오전부터 시간당 40~60㎜의 매우 강한 비가 이어지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겠다.바람도 초속 25~35m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파손 등 안전 사고에 주의해야겠다. 강풍으로 인해 항공기 및 선박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9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최고 체감 온도가 매우 올라 덥고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상하는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충남권은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도 높아 최고 체감 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덥고 도심지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밤사이 최고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특히 늦은 오후 대전과 충남 남동 내륙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 전 지역으로 확대되며 오는 11일까지 100~2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서해 중부 먼바다는 오후부터 바람이 초속 6~13m로 강하게 불며 예상된 물결 높이는 1~2.5m다.
9일 인천은 북상하는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33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저녁부터 모레 오전까지 비 100~200㎜가 강약을 반복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옹진군 24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5도, 동구·중구 26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34도, 강화군·계양구·동구·부평구·서구·중구 33도, 옹진군 28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
수요일인 9일은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이 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며 강풍과 폭우가 시작되겠다. 태풍의 영향으로 더위는 한풀 꺾이겠으나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지는 등 무더위는 계속되겠다.이날 기상청은 "태풍 카눈이 점차 북상하면서 오늘(9일)부터 모레(11일)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다"며 "매우 강하고 많은 비, 강한 바람, 높은 파도, 월파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고 예보했다.태풍 카눈은 전날 오후 9시 기준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17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2㎞로 북진 중이며, 이날 오후 9시께 제주도 서귀포 동남동쪽 약 210㎞ 부근 해상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강원영
이 토종 달맞이꽃은 요즘 끝물, 봄부터 낮에 피는 개량종은 낮달맞이꽃, 어릴적 어스름 저녁에 밝은 달이 떠 오르면, "아가야 나오너라 달맞이 가자 앵두 따다 실에 꿰어 목에다 걸고 검둥개야 너도 가자..." 요즘 애들 이런 동요 모르고 달맞이 안 해 봐 교실이 살벌한 동물의 왕국?
유기농 아이스크림 브랜드 '떼르드글라스'가 인천국제공항 대표 라운지 제2여객터미널 '마티나 골드'와 새롭게 단장한 제1여객터미널 마티나에서 광복절에 라운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로 떼르드글라스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여행에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더욱 달콤하게 만들어줄 취지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마티나' 라운지는 우아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공간으로 고객의 휴식과 맛있는 음식을 책임지고 있으며, 최근 인테리어를 새단장하고 신규 시설을 확충했다. 유기농 원료로 만든 떼르드글라스 아이스크림은 화학 조미료와 인공 감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고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은 오는 9월 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 2회 화이트바이오 기술세미나(2023)”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정부는 2023년부터 화이트바이오 산업을 활성화 방향으로 전략을 전환함에 따라 화이트바이오 핵심 기술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2027년까지 화이트바이오 신생기업 2000개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에 따라, 국내기업들도 화이트바이오 소재의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발빠르게 대처함으로써 탄소 저감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화이트바이오 산업은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바이오매스를 기반으로 한 제품 개발 연구에 한창으로 이번 세미나는 탄소중립을 위한 화이트바이오 기술동향
한전KPS(사장 김홍연)이 지난 7일, 전남 나주 소재 본사 위기관리상황실에서 ‘2023년 여름철 전력수급 긴급점검회의’를 갖고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과 북상하고 있는 태풍 ‘카눈’ 피해 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한전KPS 김홍연 사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해 화력·원자력·양수 등 발전 및 송전 설비의 고장정지 예방활동과 긴급복구 운영체계를 집중 점검하고, 현장 정비 인력의 안전관리 상황도 정비했다. 더불어 태풍으로 인한 발전설비 침수와 취약설비에 대한 대비책을 점검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현장의 대응상황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 현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강성희)가 지난 2일 의장사로서 2023 한중일 냉동공조산업협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냉동공조 산업의 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2023 한중일 냉동공조산업협회 정기회의에는 의장사인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강성희 회장을 비롯하여 중국냉동공조산업협회(CRAA)의 리 지앙(Li Jiang) 회장과 일본냉동공조산업협회(JRAIA)의 야수미치 타주노키(Yasumichi Tazunoki) 회장 등 관련 협회원들이 참여하여 한중일의 냉동공조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삼국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다룬 한중일 신재생에너지 현황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이미 공기열을 신재생에너지에 포함하
오토플러스㈜(대표: 이정환)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고양시 일산동구에 수도권 판매 거점으로 일산지점을 오픈하며 경기 북부권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일산지점’은 경기 북부권 최대의 수입 인증차 및 슈퍼카 전시장을 갖춘 자동차 매매단지인 풍동 오토갤러리에 위치하며, 최대 전시 대수는 270대 규모다. 특히, 리본카 일산지점은 전용 포토존 구축과 풍동 오토갤러리의 상품화 인프라를 통해 차량 입고부터 점검, 리컨디셔닝 및 상품 광고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통해 리드타임을 최소화함으로써 높은 판매 회전율 확보가 가능하다. 향후 리본카는 경기 북부지역과 서울 서북부에 인접한 ‘일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