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정책위원회가 발표한 ‘10대 청소년 미디어 이용 실태’에 따르면, 10대 청소년 중 60% 이상이 일 평균 3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공간에서의 경험에 대해 94.2% 응답자는 ‘나의 개인정보가 의도치 않게 온라인 공간에서 유출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따돌림을 당한 적이 있다(94.3%)’고 했다. 온라인상에 남아있는 아동의 디지털 기록은 아동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범죄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디지털 네이티브인 아동은 어린 시절부터 온라인 활동을 하면서 상대적으로 많은 개인정보가 누적되어 있지만, 이런 온라인 게시물에 대한 삭제나 정정을 요구하기는 쉽지 않다
목요일인 17일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동해안 제외)에서 낮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를 오르내리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5도, 수원 23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청주 25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수원 32도, 춘천 32도, 강릉 29도, 청주 32도, 대전 31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17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낮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매우 더울 것으로 예보됐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충남권은 낮 기온이 32도 내외로 오르고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내외로 무더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낮부터 저녁 사이 5~2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또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며 해안에 인접한 도로나 교량, 내륙의 강이나 호수 등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더 짙게 낄 전망이다.아침 최저기온
17일 인천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3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당분간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무덥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서구·옹진군 23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24도, 동구·중구 25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31도, 옹진군 27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
엊그제 포천 산골 지나다 버섯 전골 식당 방문, 이 깊은 곳 차 타고 온 손님 많아 대기 번호 31, 10가지 넘는 버섯과 쇠고기 넣고 끓이니 담백한 맛에 막걸리 딱 제격, 서울 15만원 부페는 상류? 여기 1만5천원 전골은 중류? 정신은 상류 지향, 물질은 중류 지향이 교양인? 그래도 땀흘리는 농부 보니 미안!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캠페인 홍보대사인 가수 션이 광복절(8월15일)을 맞아 ‘2023 815런’을 성황리에 마치며 총 15억여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고 16일 밝혔다. 815런은 독립유공자에 대해 감사함을 되새기고 ‘잘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이다. 광복절 당일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일정 거리(3.1km / 4.5km / 8.15km)를 달리고, 참가비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되는 기부 마라톤이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다 인원인 8,150명의 개인 참가자를 10일 만에 모집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올해로 네 번째 진행된 815런에서 션은 32도에 육박하는 폭염 속에
(주)현우테크(대표 오창선)가 자사 기술 상용화를 위한 통일주권을 최근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유착방지재 임상실험 성공을 토대로 보다 더 나은 결과를 확보하기 위한 한 단계 도약인 셈이다. (주)현우테크에 따르면 PEO(Poly Ethylene Oxide)를 주 원재료로 하여 개발한 유착방지재 '피오가드(PEO GUARD)'의 공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 제품은 친수성과 생분해성, 점착성이 우수한 유착방지 목적의 고분자 하이드로겔 필름으로 개발돼 업계 내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주)현우테크는 유착방지필름 제조 기술 연구를 통해 갑상선 전절제 수술 시 유착 방지 목적의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 받은 바 있다. 이어 안면부 흉터완화용 유
국내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가 올해 2분기 매출액 290억, 영업이익은 3억 3천으로 집계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학기 초 성수기 경쟁심화로 인한 광고선전비 비용 증가로 1분기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2분기는 유아상품 강화 및 신규 상품 출시로 유료 회원수 유지를 통해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동시에 아이스크림에듀는 대표적인 상품인 ‘아이스크림 홈런(이하 홈런)’을 비롯해 단독 상품, 오프라인 사업, 글로벌 진출 등 올해 전개하고 있는 사업 다각화와 지속적으로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는 수익성 개선을 통해 남은 하반기, 영업이익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 이하 한적)는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를 위해 미국적십자사(이하 미적)를 통해 미화 10만 달러(한화 약 1억 3천만 원)를 긴급 지원하고, 대국민 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적은 산불 피해 규모가 확산되면서 증가하는 인도적 수요에 따라, 미화 10만 달러(한화 약 1억 3천만 원) 규모의 국제 긴급구호기금을 우선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한적으로 모인 성금은 추후 현지에서 활동 중인 미적을 통해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하와이 산불은 미국 역사상 100여 년 만에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최악의 산불로, 16일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대주주 씨앤팜(대표 정현범)은 최근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세계 최초 범용 항바이러스제 탄생 가능성을 연 제프티의 핵심 기반기술인 유무기 하이브리드 경구용 약물전달체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현대바이오와 미국 NIH(국립보건원)는 지난 11일 새로운 팬데믹 대비를 위한 범용 항바이러스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였는데, 미국 특허청이 이 계약 체결 직후 곧바로 약물전달체 원천기술에 대해 특허를 결정해 현대바이오와 NIH의 범용 항바이러스제 공동개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씨앤팜이 특허를 취득한 유무기 하이브리드 경구제용 약물전달체는 인체에 무해한 무기물을 이용해 제프
디아지오코리아의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탈리스커가 한정판 신제품 '탈리스커 와일더 씨 (Talisker Wilder Sea) 팔리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탈리스커 와일더 씨’는 바다가 만든 위스키인 ‘탈리스커’의 브랜드 정신에 기반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가치를 공유하는 글로벌 해양 보호 단체 ‘팔리 포 더 오션스 (Parley for the Oceans, 이하 ‘팔리’)’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탈리스커 와일더 씨’는 탈리스커 증류소 최초로 프렌치 오크 XO 코냑 캐스크에서 숙성시켜 풍부하면서 복잡한 특징을 지닌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다. 탈리스커가 탄생한 스코틀랜드 북부 스카이 섬의 거친 파도처럼 밀려 들어오는
까스텔바작(대표이사 최준호)이 2분기 연속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역성장 고리를 완전히 끊어냈다고 16일 밝혔다. 까스텔바작은 AI 디지털 경영혁신에 따른 성공적 체질개선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 8.4억원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147.6% 성장세를 나타냈다. 올해 누적 영업이익도 14.3억원으로 지난 상반기 대비 165.3%나 증가했다. 이번 2분기뿐만 아니라 상반기 영업이익 모두 2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극심한 경기 침체가 계속되었던 상황에서도 과감한 투자로 단행된 AI 디지털 경영 혁신 노력이 2분기까지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장기적 실적 개선을 위한 동력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과감한 체질 개선에 따라 올 2분기 누적 매출액은 233
디모아가 3개 분기 연속 영업익 흑자를 기록해 호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디모아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 176억원, 영업익 32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35%, 20% 상승한 수치로, 지난 3월 중단된 사업 손익을 제외한 집계다. 이번 상반기 호실적은 소프트웨어 유통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가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탰다. 집중화를 통한 주요사업부문(SW) 중심의 사업 재개편이 영업익 연속 흑자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디모아는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신규 시장 발굴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특히 클라우드 컨설팅 및 플랫폼 개발 전문 자회사 디씨온이 지난해 IBK기업은행과 사업 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