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자궁경부암의 원인은 유전이나 환경적인 요인이 아닌 바이러스를 통해 발병한다. 주로 성접촉성 감염질환이 원인으로 언급되며, 일찍 시작된 성관계, 다수의 성교 상대자, 인유두종바이러스(HPV)감염,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감염, 흡연, 5년 이상 경구 피임약 복용 등이 위험요인으로 꼽힌다.임신유지 및 출산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자궁에서 수정된 난자가 착상한 후 40주동안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받으며 자라고, 40주가 되면 자궁 근육의 수축작용으로 아이가 태어나는 것이다.자궁경부암 전단계인 자궁경부이형증에서 자궁경부상피내암으로 진행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년 정도이고, 상피내암에서 미세침윤성암으로 진행하는 데는 약 14년이 걸린다. 미세침윤암의 경우에는 진행 속도가 빨라서 육안으로 암이 보일 때까지 약 3년이 걸린다. 이렇게 암 전단계를 거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가능하고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예방이 가능한 암이다.초기에는 거의 없는 편이나, 성교 후 간헐적인 질출혈이나 폐경 이후의 출혈이 나타날 수 있다. 병변이 진행된 경우에는 지속적이며 대량의 질출혈, 악취를 동반한 질분비물이 나올 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대장은 대장은 음식물의 분해는 하지 않으며, 수분을 흡수하고 음식물 찌꺼기로 분변을 형성해 저장했다가 내보내는 기능을 한다.식이 요인, 비만, 유전적 요인, 선종성 용종, 염증성 장질환, 신체 활동 부족, 음주, 50세 이상의 연령 등이다. 동물성지방,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 육가공품을 즐기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신체활동이 부족하거나 비만, 음주도 발병률을 높이는 요인이다.대장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가장 좋다. 1기 때는 비교적 치료가 쉽고 생존률이 90%이상이다. 검진을 통해 선종 단계에서 용종을 발견해 대장 내시경으로 제거하면 대장암 발생 자체를 예방할 수 있다. 그러므로 45세 이후부터는 5년에서 10년 마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가족성 선종성용종증 등이 있는 경우는 특히 건강을 잘 챙겨야 한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4일 오후 방송된 tvN '일로 만난 사이'에 출연한 이상순은 "녹차밭에서 번 돈으로 오늘은 돈을 쓰러 왔다"며 "제가 좋아하는 LP를 사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라고 말했다.이효리는 "서로 사이가 너무 좋으니까 너무 같이 있잖아? 너무 친구 같은 거야"라고 밝혔다.찻잎 따는 일을 다 하고, 이효리는 찻잎을 흩날려 붉게 산화발효시키는 일을, 이상순과 유재석은 박스를 접었다. 찻잎을 덖은 이효리는 덖은 잎을 바닥에 손으로 찻입을 문대는 유념을 10분 간 했다. 대표는 유념하는 이효리의 모습을 보고 생활력이 되게 좋은 것 같다며 한 번 더 덖고 유념하고 건조하면 우리가 아는 차가 완성된다 했다. 유재석의 새로운 방송 프로그램인 '일로 만난 사이'는 24일 첫 방송 게스트로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를 초대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녹차 밭에서 일하며 유재석과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일로 만난 사이'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국민 남매' 유재석과 이효리의 재결합은 '믿고 보는 조합'이라며 극찬하였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5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92회는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편으로 꾸며진다. 그중 허니잼 부녀 희준 아빠와 잼잼이는 지하철과 시장을 방문한다.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인싸력을 뽐내는 허니잼 부녀의 모습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공개된 사진 속 건후는 표정 부자답게 카메라를 향해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훈련소 입소 후 본격적인 훈련을 앞둔 라이온킹 FC는 체력 보충을 위해 삼계탕을 먹기로 했고 시안이, 재희, 성공이 3인방이 심부름 원정대를 결성해 닭을 사러 갔다. 아이들은 닭 8마리를 무사히 구입했지만 성공이가 갑작스럽게 대형 수박에 눈길이 끌리는 바람에 수박까지 함께 사게 됐다. 허니잼 부녀가 지하철을 타고 향한 곳은 시장이었다. 2만 원으로 먹고 즐기기를 다 할 수 있다고 장담한 희준 아빠는 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아쿠아리움부터 떡, 전, 꽈배기, 육회비빔라면 등 다양한 음식과 쇼핑까지 즐기며 시장을 완전 정복했다. 나열만 해도 입이 쩍 벌어지는 시장 즐기기 코스가 정말 2만 원 안으로 가능한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허니잼 부녀는 시장에서도 모두의 눈길을 끌며 민심을 사로잡았다는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온열질환은 열로 발생하면서 생기는 대표적인 여름 질환 중 하나이다. 계속되는 폭염 및 높은 온도만큼 환자 수도 늘어난다.수분섭취는 필수이다. 가급적이면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고, 술이나 카페인 음료, 탄산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신장질환을 가진 환자라면 의사와 상담한 후 수분 섭취량을 결정하면 된다. 또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피해야 한다. 야외활동이 불가피하다면, 최대한 무리한 활동은 삼가야 한다.온열질환은 온열질환은 강렬한 햇빛을 동반한 무더운 날씨에 무리한 외부활동으로 인해 발생되는 질환이다.대표적인 열발진은 여러 개의 붉은 뾰루지나 물집이 생기는 것으로, 이 증상이 나타나면 환부를 시원하고 건조하게 유지한 다음 발진용 분말가루나 연고를 사용해야 한다. 열부종은 손이나 발, 발목이 부어 오르는 증상으로 발생하면 시원한 장소로 옮겨 눕힌 후 부종이 발생한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줘야 한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3일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들과 오랜만에 last night"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해당 사진 속 고소영은 턱을 괸 채 렌즈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2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에선 호주 출신 블레어와 여동생 커플들의 한국여행기가 방송됐다.방송에서는 블레어가 여동생 커플들과 함께 한식뷔페로 왔다. 매튜는 접시를 들기 전 전체 메뉴를 스캔 후 자신만의 테마를 정한 듯 접시에 조금씩 담아서 여러 번 가져다 먹는 모습을 보였다.멕은 “나와 케이틀린에게는 새로운 경험이었다. 우리가 많은 사람 앞에서 벗는 게 그리 자유롭지 않아”라고 답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SBS ‘의사 요한’ 지성이 3년 만에 다시 이규형에게 조사를 받게 되면서, ‘폭풍 전야’ 대면을 예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이와 관련 23일 방송될 11회 예고편이 공개돼 본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우선 “차교수? 차교수님이?”라는 말에 경악한 강시영(이세영)이 정신없이 통증센터를 뛰쳐나가는 모습으로 긴박감이 드리워졌던 상황.방송분에서는 차요한(지성)이 충격적인 ‘바이러스성 미로염’을 진단받고 의사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목숨을 걸어야 하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가 하면, 거절했던 강시영(이세영)의 진심을 받아들이며 도움이 필요하다고 고백해 몰입도를 배가시켰다. 더욱이 차요한이 고용량 스테로이드 치료법이 매우 치명적이라는 주치의의 반대에도 “그 치료 안 받으면, 안 낫고, 의사도 못하는 거잖아요”라며 치료 의지를 내비친 후 좌절과 혼란에 힘들어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강남경찰서 경위 김정록이 경찰들과 함께 병원으로 들어오며 위압감을 불러일으켰던 터. 동시에 차요한이 “진상이 밝혀질 때까지 아무 말도 하지 말고...”라는 한명오(김영훈)의 말을 자른 후 “아니. 성실히 조사 받을 거야. 3년 전처럼”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다비치가 출연해 스페셜 디제이를 맡았다.다비치는 "김영철이 권진영의 이름을 잘못 부른다고 하더라. 개그우먼이라는 소개도 개구멍이라고 했다는 걸 들었다"고 이야기했다.“저도 솔로 앨범을 마쳤고, 그때 열심히 했다. 그때 (해리가)잘했다고 하니까 노래를 고르지 못했다. 요즘 솔로 앨범을 준비하지 않나. 어떤가”라고 물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2일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12회’ 에서는 미주(서윤아)와 소현(금새록)은 USB를 가지고 기자를 찾아가서 천명고 4인방 (이준영, 최규진, 한소은, 김명지) 부모들의 추악함을 제보하게 됐다.방송에서 현정은 유양기가 정수아를 만났다는 것을 파악한 후 기강제(윤균상 분)와 함께 본격적으로 그의 행적을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정은 이태석 사건을 맡았던 오기환 경위가 정수아 살인사건 당시 현장감식에도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유양기와 오기환 경위 사이의 공조 관계를 직감, 사건의 배후에 유양기가 있다는 단서를 쥐게 됐다.이준영은 괴롭힘을 당했던 병호(병헌)에게 괴롭힘 당하는 상황을 벗어나게 도와주고 자신을 믿게 만들었다.방송에서 윤균상 앞에서 양기(김민상)가 보낸 괴한으로 부터 현정(최유화)이 테러를 당했다.방송에서 최유화는 차현정 역을 통해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이상적인 검사의 모습을 지속적으로 그려나가는 한편, 꿋꿋하고 묵묵하게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는 인간미를 보여줬다.윤균상은 이준영과 대립을 하는 기훈(최규진)을 찾아가서 “정수아(정다은)를 만난 남자. 이도진이 아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9월 16일(월) 첫 방송된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연출 김가람/제작 JP E&M, 블러썸스토리)은 여인보다 고운 꽃사내 매파 3인방, 사내 같은 억척 처자 개똥이,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한 왕이 벌이는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이수가 이 전단지를 받은 건 운명이었을까. 사내 매파들의 존재를 알게 된 이후 밤낮없이 첫사랑 개똥이와의 혼사를 의뢰하러 찾아가는 진상 손님으로 등극한다고. 본성부터 여리고 착한 이수가 마음에 품은 개똥이와의 혼사를 위해서 어떤 노력을 펼칠지 궁금해지는 이유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에는 소탈한 대장장이가 아닌 갓을 쓰고 도포를 갖춰 입은 모습도 포착됐다. 항상 따스한 눈빛과 다정한 미소를 짓던 이수가 그 순간만큼은 속내를 짐작하기 힘든 표정을 짓고 있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이수의 사연이 호기심을 자극한다.강렬한 인상을 남긴 데뷔작부터 순수한 매력이 돋보였던 최근작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온 서지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이수 역을 통해 오직 개똥이만을 바라보고, 개똥이만을 아끼는 일편단심 순애보를 드러낼 예정이다. 서지훈이 안방극장에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연출 김정민/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토리네트웍스/이하 ‘오세연’)이 종영까지 단 2회만 남겨두고 있다. 그동안 `오세연`은 출구 없는 사랑에 갇힌 네 남녀를 통해 사랑이 어떻게 인간을 기쁘게 하고, 번뇌하게 하며, 흔들어 놓는지 보여줬다. 치명적 사랑으로 인해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이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까지 함께 빠져들게 하였다.무엇보다 ‘오세연’의 몰입도를 높인 것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폭풍 전개다. 7월 5일 첫 방송 이후 서서히 깊숙이 스며든 메꽃 같은 사랑의 손지은(박하선 분), 윤정우(이상엽 분)와 한 순간에 불타오른 불꽃같은 사랑의 최수아(예지원 분), 도하윤(조동혁 분) 두 커플의 이야기가 촘촘하게 펼쳐졌다.행복도 잠시였다. 각자의 배우자가 두 사람을 찾아내고야 만 것. 급기야 노민영이 윤정우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폭탄선언을 하면서 두 사람은 원하지 않는 이별을 하고야 말았다. 손지은과 윤정우가 처참하게 멀어진 ‘오세연’ 14회 엔딩은 열혈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시리게 만들었다.최수아 도하윤의 이야기도 만만치 않은 굴곡이 있었다. 서로에게 순식간에 몰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4일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13회’ 에서는 호텔 객실장으로 일하는 서희(배해선)에게 200년 된 천추의 한(恨)을 풀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장만월의 멈춰있던 시간이 차츰 흐르며 죽음에 가까워지자, 구찬성과 장만월은 가슴 아픈 이별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장만월은 “이승의 기억이 하나씩 사라진다더라, 마지막 한 걸음이 끝날 때까지 나는 너(구찬성)를 기억 하겠다”며 슬픈 이별을 준비했다.배해선은 묘를 파헤친 자들에게 귀신이 되어 나타났고 악귀가 될 뻔 했지만 호텔 직원으로 무사하게 됐다.여진구가 그가 배신자로 죽음을 맞이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은 이도현의 반딧불이를 발견했던 것처럼 청명의 존재를 알게 될지 시창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장만월은 구찬성의 오랜 친구인 산체스(조현철 분)에게 당부를 하기도 했다. “긴 시간을 기다리는 것도 어쩌면 저주인지 모른다”며 “구찬성에게 슬픈 일이 생기면 산체씨가 잘 위로해 달라”라고 전해 보는 이의 심금을 울렸다.배해선과 신정근의 마지막 후손의 장례식에 갔고 그가 죽기 전에 아내에게 임신을 시켰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배해선은 실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