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강원 지역 농특산물의 생산, 유통, 판매 확대를 목표로 강원특별자치도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농가, 지역 사업자와의 협력 시스템을 고도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 방침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CJ프레시웨이와 강원도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상호 협력의 의의를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민관협력의 일환으로 도지사 인증 농특산품을 공동 발굴하고 해당 상품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유통하는 등 기존에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층 고도화된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생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기존에 진행해 왔던 지역 농특산물 인증 사업
오텍그룹 계열사 특수 목적 자동차 전문 기업 오텍이 오텍캐리어냉장과 함께 ‘친환경 인버터 전기(EV) 냉동탑차’를 출시하며 사업 확장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오텍은 냉동탑차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기반의 혁신적 솔루션을 적용하며 2050 탄소중립 정책의 적극적인 실현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친환경 인버터 전기(EV) 냉동탑차’에 적용된 EV 냉장, 냉동 시스템은 계열사 오텍캐리어냉장에서 개발된 고효율 인버터 제품으로 차량의 엔진 없이 배터리로 전기 구동이 되어 정속형 대비 에너지를 최대 31% 절감한다. 또한, 온도를 0.1℃ 단위까지 컨트롤하는 정밀시스템이 적용되어 정확하고 일정한 온도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와 국방전직교육원은 13일 '전역예정장병 취업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잡코리아 윤현준 대표, 국방전직교육원 김성호 원장 등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병역 의무를 이행한 전역예정장병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전직 지원을 위해 양 기관이 의견을 함께하게 됐다. 구체적으로 ▲전역예정장병을 위한 채용정보 및 온라인 콘텐츠 제공 ▲채용 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과 상호 지원 ▲일자리 지원 사업 시 기업 섭외 및 행사지원 등을 추진하는 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 외에도 전역예정장병을 위한 진로설계 등 취업 지원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추진에 상
손해보험협회 등에 따르면 올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차량 350여 대가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을 강타한 장마 전선이 한반도로 북상해 강력한 폭우가 예상되며 침수차 매물에 대한 우려도 더욱 커지고 있다. 오토플러스㈜(대표: 이정환)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는 잇따른 침수 피해에 중고차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업계 최고 수준의 ‘침수차 책임 보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리본카는 차량 매입단계부터 최대 260가지의 특허 받은 정밀 점검으로 침수차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있으나 침수 여부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이 크다는 점을 고려했다. 소비자가 구매한 차량이 침수차로 판
삼표시멘트가 국내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건식 석탄재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설비 가동에 나선다.삼표시멘트는 삼척공장 시멘트 생산공정에 건식 석탄재 원료 적용을 위한 설비 구축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소재부품 기술개발 사업 신규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삼표시멘트는 2020년 4월부터 삼표산업, 군산대학교, 영월산업진흥원, 에이씨엠텍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국내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건식 석탄재 재활용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기술의 핵심은 화력발전소에서 연소 후 잔류하는 석탄재를 건식 상태로 공장으로 이송·저장해 공정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에듀테크 기업 에누마(대표 이수인)가 학습 패드 ‘토도원’ 내 다채로운 교육 과정을 영어로 배울 수 있는 영어 유치원 모드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에누마가 올해 1월 출시한 토도원은 한글, 영어, 수학, AI 등 4~9세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기초 교육을 2만여 개의 자체 제작 콘텐츠로 제공한다. 하버드, 스탠포드 및 서울대 출신의 글로벌 교육 전문가들이 만들어 전 세계 1,300만 명이 사용한 에누마의 전문적인 교육 컨텐츠를 학습 패드 하나로 모두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에누마는 기초 교육의 디지털화 흐름을 선도하며 토도원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런칭한 ‘영어 유치원’ 모드는 한글과 한자를
바비의 첫 실사영화 개봉 소식에 전 세계적으로 바비코어(Barbiecore) 트렌드가 급부상하면서 패션과 스타일뿐 아니라 바비의 원조인 인형에까지 돌풍이 확산되고 있다. 완구 업계 전반으로 퍼지는 바비의 인기에 트렌드에 민감한 유통사들은 영화의 모티브가 된 바비 인형의 재고를 선점을 하는 등 물량 확보에 나서며 관련 온라인 기획전도 잇달아 열리고 있다. 올여름 트렌드 키워드, 바비코어는 인형 바비의 이미지를 따라 한 코드로 영화 개봉을 앞두고 전 세계적으로 유행을 일으키고 있다. 에어비앤비는 영화 바비의 개봉을 축하하고자 바비가 사는 장난감 집을 실물 크기로 구현한 말리부 해변에 있는 바비의 드림하우스 숙박 이벤트를 개
농심 신동원 회장이 7월 1일로 취임 2주년을 맞았다.신동원 회장은 최근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 메시지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미국 시장에서 지금의 세 배 수준인 연 매출 15억 달러를 달성하고, 라면시장 1위에 오른다는 목표를 밝혔다.이를 위해 농심은 이르면 오는 2025년 미국 제3공장을 착공하고, 시장 공략에 한층 속도를 더한다는 계획이다.신동원號의 농심은 “인생을 맛있게, 농심”이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새로운 변화와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K푸드 열풍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글로벌 사업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거둔 것은 물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젊은 농심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40여 년간 해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은 올해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인근 주민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아르떼 북토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르떼 북토크'는 문화·예술·인문학 분야의 저자를 초청해, 참여자들과 함께 문화예술이 개인의 삶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예술적 창의성의 중요도가 더욱 높아지는 만큼, 이를 효과적으로 함양시킬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마련되었다. 오는 26일에는 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 ‘조수철’ 교수가 저서인 「베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장애인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중증 및 경증장애인 운동선수와 한국어 강사 총 9명을 채용했다. 미래엔은 지난 12일, 스포츠마케팅전문기업 ㈜갤럭시아에스엠과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 근로자 고용 및 계약’을 통해 장애인 운동선수 7명과 고용 계약을 맺었다. 장애인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에 채용된 선수는 슐런 3명, 탁구 2명, 농구 1명, 양궁 1명이다. 이들은 미래엔 소속 운동선수로서 주 5일, 4.5시간씩 갤럭시아에스엠의 ‘장애인 운동선수 트레이닝 및 지도교육’ 시스템을 통해 전문 코치의 기초훈련 프로그램과 부상 및 상해 예방 프로그램, 근골
2023년 7월 증권사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미래에셋증권, 2위 KB증권, 3위 한국투자증권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24개 증권사 브랜드에 대해서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13일까지의 증권사 브랜드 빅데이터 31,415,84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증권사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증권사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증권사 브랜드평판 알고리즘 사회공헌지수를 강화하면서 금융소
‘저출산’이 사회적인 주요 키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미혼모 및 한부모 가족 지원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여성을 주 고객층으로 하는 뷰티, 생활용품 등 유통업계가 단순히 비즈니스를 넘어 이들의 지속가능한 행복을 도모하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미혼모, 한부모 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일상에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물품 후원, 나아가 취업이나 창업 등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 공헌 활동 등 그 모습도 진화하고 있다. 기업이 직접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임팩트 이코노미’가 사회 공헌 활동에도 녹아들고 있
웰니스 테크 기업 테라바디(Therabody)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미국의 대표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영향력, 혁신성, 리더십 등을 기준으로 엄격하게 평가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을 매년 발표한다. 그 결과 테라바디는 ‘혁신가’(Innovators) 부문에 선정되며 기아, 삼성,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디즈니 등 세계적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타임(TIME)은 “운동선수와 의료진 등 전문가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었던 마사지 건을 대중화하는 데 앞장서며 건강한 생활을 위한 웰니스 솔루션을 제공한 기업”이라고 테라바디를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