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검진 시 우연히 자궁에 혹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놀라고 당황스러울 수 있다. 심지어 병원에서 자궁 적출을 권유할 경우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나 후유증으로 걱정이 앞설 수 있는데, 자궁 내에 혹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종양의 악성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다. 악성종양이란 암을 의미하며 신체의 다른 장기로까지 전이되어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병변이다. 자궁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은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자궁육종 등이 대표적이며, 악성이 의심될 경우에는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가 되기 때문에 자궁 적출 혹은 그 이상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반면 양성종양은 신체의 다른 장기로 퍼지는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가 가수 임영웅 기부에 이어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4억 2,600여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웅시대’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공식 팬 카페를 통해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진행했으며 나흘간 4억 2,600여만 원을 모아 21일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지난 17일에는 임영웅과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호우피해 지원을 위해 ‘영웅시대’ 이름으로 사랑의열매에 2억 원을 기부했으며, 이에 팬클럽 ‘영웅시대’가 스타의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마련한 것이다. 기부금은 온라인 기부 포털사이트 ‘해피빈’ 모금함을 통해 21일 사랑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빌딩에서 위촉식을 갖고 모델 및 방송인 이현이를 신임 친선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현이 친선대사는 2020년 국내 아동 후원을 계기로 재단과 인연을 맺었다. 올해 5월에는 MBC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모금 방송에 직접 출연해 도움이 필요한 환아들의 사연을 알리고 후원을 독려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는 매월 정기 후원을 통해 나눔 가치를 실천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그린리더클럽’에 이름을 올려 아이들의 든든한 초록우산이 되어주고 있다.이날 위촉식에는 이현이 신임 친선대사를 비롯해 초
헬씨 라이프 뷰티(HEALTHY LIFE BEAUTY) 브랜드 티르티르(TIRTIR)가 대체불가 비주얼에 독보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배우 현빈과 함께한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가벼운 에어 무스로 12시간 롱래스팅 선 케어가 가능해 여름철 필수템으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오프 더 선 에어 무스’, 국내외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마스크핏 쿠션’ 등 티르티르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비롯해 하반기 런칭 예정인 ‘콜라겐 코어 물광 더블 에센스’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이 소개됐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쉽게 콜라겐 충전이 가능해 많은 사랑을 받은 ‘콜라겐 코어 물광 에센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콜라겐 코어 물광 더블 에센
워프코퍼레이션(대표 함정수)에서 축구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티아고 킴(김수혁)이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 함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현장으로 떠난다.티아고 킴은 오는 23일에 호주로 출국해 16강 일정이 마무리되는 8월 8일까지 여자월드컵 현장을 누비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역시 워프코퍼레이션 소속인 여자축구 인플루언서 ‘키킷’의 엄다영도 함께 월드컵 현장으로 떠난다.티아고 킴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틱톡 본사의 후원을 받아 여자월드컵으로 가는 크리에이터다. 틱톡에서 선발한 영국, 콜롬비아, 독일, 나이지리아, 베트남, 아르헨티나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티아고 킴은
2023년 7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하이트진로, 2위 롯데칠성, 3위 무학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음료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21일까지의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6,546,259개를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
AIA생명(대표이사 네이슨 촹)이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성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피해 지역의 건물·주택 등 시설 복구 및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후 AIA생명은 우선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피해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추가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다. AIA생명 관계자는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기부가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AIA생명은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가 아동 주거권 지지 캠페인 ‘Hi Five(하이파이브)’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Hi Five’는 함께 손 맞춰 현재 5%인 주거빈곤아동 비율을 사라지게 하자는 뜻이다. 주거빈곤이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활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주거 조건인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여 가구원 수보다 방이 부족하거나 화장실이 없는 경우,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거나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 비주택에서 주거하는 환경을 의미한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2020)에 따르면 전국 아동 인구 중 주거빈곤아동은 44만 7천 명(5.2%)에 달하며 20명 중 1명은 주거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곰팡이가 핀 집, 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위기가정의 극복과 자립을 위한 긴급지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은 행정기관과 적십자봉사원 등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해 생계‧주거‧의료 등 필요한 지원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2023년도 상반기 적십자사 서울지사에는 총 162가구가 4억 원이 넘는 희망풍차 긴급지원금을 신청했으며, 심의위원회를 거쳐 113가구에 2억 6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주요 사례로는 △희귀질환으로 장애 진단을 받은 딸을 홀로 키우는 김정현(만 42세/가명) 씨와 △일을 하다 허리에 부상을 입었으나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받지 못한 이주민 가구 윤영민(만 6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최근 호우와 홍수, 산사태 등으로 피해를 입은 전북 익산시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하림산업은 20일 익산시청과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에 간편하게 취식 가능한 더미식(The미식) 밥 등 구호 물품 총 2000개를 전달했다. 구호 물품들은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익산 지역 이재민과 현장에 투입된 복구 인력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하림산업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 조속히 피해를 복구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제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원그룹이 AI분야 인재를 발탁·육성하기 위해 개최한‘제2회 교원그룹AI챌린지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1일 밝혔다. 교원그룹은 지난 20일 시상식을 열고 최종3개팀을 선발하였으며,수상자에게 채용 특전과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지난 5월 공모전을 시작으로 두 달여간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생성형AI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AI분야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총586명이 참가하였으며, 이 중 41명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특히,본선대회 진출자 중 대학(원)생이 90%, 일반참가자가 10%로 나타나, Z세대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두드러졌다. 이번 대회는 특정 분야의 과제 해결에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최근 중부지방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2억원과 5천만원 상당의 의약품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양그룹 계열사인 삼양사와 삼양패키징이 성금을 마련했으며,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에스 플라스타 핫’을 지원했다. 이번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 성금과 의약품은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충북, 경북, 전북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건강관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예전
(사)독립운동가최재형기념사업회(이사장 문영숙)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최재형 부인 유골을 국내에 봉환하기 위한 대국민 모금운동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이들은 '연해주 항일운동의 대부'로 불리는 최재형의 독립운동을 물심양면으로 도왔던 부인 최 엘레나 페트로브나(1952년 작고) 여사의 유해를 이번 광복절 전에 국내로 봉환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다.최재형이 1920년 일제에 의해 연해주에서 총살당해 순국한 이후 최 여사는 70여 년 동안 키르기스스탄 공화국의 수도 비슈케크 공동묘지에 방치되어 있었다.몇 년 전 존재를 파악한 사업회는 국가보훈부와 함께 최 여사의 유해를 국립서울현충원 독립운동가묘역 108번(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