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9월 20일 첫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쌉니다 천미마마트'는 대마그룹의 공식 유배지이자 재래 상권에도 밀리는 저품격 무사태평 천리마마트를 기사회생시키려는 엘리트 점장과 마트를 말아먹으려는 휴먼 불도저 사장이 만들어내는 사생결단 코믹 판타지다.극중 문석구는 천리마마트를 유통업계 1위로 만들고 싶어하고, 정복동은 이곳을 망하게 만들어 대마그룹에 복수를 꿈꾼다. 천리마 위에 나란히 올라탄 두 사람의 모습과 함께 “나의 미친 짓과 너의 운빨만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어”라는 문구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의 '뭐든지'는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포스터에서 무엇보다 시선을 끄는 대목은 이런 우스꽝스러운 상황에서도 문석구와 정복동의 표정이 너무나도 비장하다는 것. 왜 이렇게나 심각한지 그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이미지를 보고 있는 우리는 새어나오는 웃음을 막을 수가 없다. 역시나 이 세상에 있을 것 같지 않은 천리마마트의 저세상 코믹 텐션을 가진 두 남자, 올 가을 금요일 밤마다 터질 것 같은 웃음폭탄이 기대되는 이유다.제작진은 "정복동의 미친 짓과 문석구의 운빨이 예측 불가한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시청자 여러분에게 큰 웃음과 따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1일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에는 차현정(최유화 분)이 유양기(김민상)가 정수아(정다은)와 이태석(전석호)의 살인사건에 개입해 있다는 실마리를 찾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11화 엔딩에서 검사 차현정(최유화 분)이 머리를 가격당한 후 의식을 잃어 안방극장을 또 한번 충격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기강제가 보는 앞에서 차현정을 공격한 것은 기강제와 차현정에 대한 섬뜩한 경고처럼 느껴져 숨을 멎게 하는 긴장감을 자아냈다.금새록은 김명지에게 “네가 수아(정다은)에게 한 짓을 안다”라고 하자 자신의 치부가 드러날까봐 물러나게 됐고 이빛나는 금새록에게 준재(신재휘)에게 협박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렸다. 최유화는 차현정 역을 통해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이상적인 검사의 모습을 지속적으로 그려나가는 한편, 꿋꿋하고 묵묵하게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는 인간미를 보여줬다.“윤균상의 각성은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천명고에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지난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덧붙였다.준재(신재휘)는 사채업자를 제압하고 학교에 다시 나오게 해주겠다고 하며 강제(윤균상)을 성희롱범으로 만들 뻔 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1일 옥주현은 소속사 포트럭주식회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폰에 멤버들 사진만 가득하고 본인 사진은 주로 이런 식. #자세히보아야예쁘다 #옥주현"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창문에 희미하게 비친 자신을 찍고 있는 옥주현의 모습이 담겼다.한편 옥주현은 핑클 멤버들과 JTBC 예능 '캠핑클럽'에 출연하였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2일 오전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서장훈이 스페셜 DJ로 김영철의 빈자리를 대신했다.한 청취자는 “얼마 전 토크쇼에서 ‘선수시절 서장훈이 없었다면 지금의 내가 없었을 것이다.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겠다’는 이야기가 와닿았다. 본인이 생각하는 좋은 사람은 어떤 의미인가?”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김)영철이가 저를 잘 알텐데, 저한테 스페셜DJ를 부탁해서 깜짝 놀랐다. 벌칙인 줄 알았다. 그런데 이렇게 아침에 일찍 일어나보니까 상쾌하고 좋다"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3일 방송된 SBS '수상한 장모'에서는 왕수진(김혜선 분)을 찾아온 오애리(양정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니 한은 왕수진에게 "엄마가 말리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각오해라"면서 "해외에서 애 셋 낳을 때까지 연락 안할 생각이다"고 뼈 있게 말했다. 왕수진은 당황스러웠지만 한발짝 물러나기로 했다.같은 시각 오은석(박진우 분)은 혼자 사무실에서 커피를 타고 있었다. 이동주(김정현 분)는 그 모습을 보고 김은지(한소현 분)이 그만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동주는 오은석에게 "나 때문에 그만둔거 같아서 미안하다"면서 회장으로부터 곤란한 상황까지 이어졌음을 전했다. 지화자(윤복인 분)의 가게에 찾아갔고, 이동주는 "최송아(안연홍 분)와 결혼할거다"고 밝혔다.오애리는 회장 오다진(고인범 분)에게 찾아가 왕수진의 뻔뻔한 태도를 전했다. 오애리는 "안만수 대단한 사람이다. 비위도 잘 맞춰줬던거 같다"면서 뒷담화를 했고, 오다진은 "기가 막힌다"고 오은석을 걱정했다.최송아는 이마음(이한서 분)을 데리러 갔다. 최송아는 엄마처럼 이마음을 돌봤고, 이마음은 "엄마가 살아돌아온거 같다"며 "엄마라고 엄청나게 불렀다"고 이경인에게 말했다. 이경인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5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동안 외모 때문에 매번 동생으로 의심받지만 알고 보면 나이를 먹을 만큼 먹은(?) 서른일곱의 김희철이 합류한다. 워낙 특이하기로 유명해 모두가 들여다보고 싶어 했던 김희철의 ‘진짜 일상’이 공개되는 것.특히,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희철의 어머니도 새로운 母벤져스로 함께 한다. 단아하고 수줍음 많은 소녀 같은 모습에 스튜디오에선 “희철이와 너무 다르다” 고 모두 입을 모았다. 희철과 달리 단아한 줄 알았던 희철의 어머니는 ‘돌직구’로 김희철도 당황시키는 반전 입담을 뽐냈다.희철의 어머니는 아들의 일상이 공개되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우리 아들 미우새 아니다”며 부정하던 희철의 어머니는 이내 마주한 희철의 충격적인 일상에 “저게 연예인처럼 사는 거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가수 선미가 새 싱글 ‘날라리’의 티저 이미지를 대방출했다.티저 이미지 속 선미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과 상반된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으며, 한층 물오른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날라리’는 선미의 자작곡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첫 번째 월드투어 ‘워닝’ 멕시코 투어 중에 영감을 얻어 작업한 곡이다.댄스홀 풍의 이국적인 사운드 위로 시적 은유, 직설적 화법을 오가며 쏟아지는 선미 특유의 유니크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선미는 매번 범접할 수 없는 콘셉트를 자랑하며 독보적인 색깔의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특히 지난 2월부터 4개월간에 걸쳐 북미, 아시아, 유럽 18개 도시를 순회한 월드투어 ‘워닝’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명실상부 ‘글로벌 K팝퀸’의 면모를 과시했다.‘가시나’, ‘주인공’, ‘사이렌’, ‘누아르’까지 메가 히트를 이어온 선미가 자작곡 ‘날라리’까지 5연타 히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가수 크러쉬가 9개월 만에 돌아온다.의자 위에 앉아 양 손을 머리에 대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크러쉬 특유의 모습과 함께 앨범 타이틀과 발매일이 적힌 티저 이미지가 잇달아 공개되며 새 앨범의 주인공이 크러쉬 임이 드러났다.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크러쉬의 새 싱글 앨범명은 ‘나빠’로, 28일 오후 6시에 전격 발매된다.크러쉬의 이번 앨범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팝 장르 곡 ‘Lay Your Head On Me’ 이후 약 9개월 만에 대중 앞에 선보이는 신보이다.최근 피네이션에 새 둥지를 틀고 처음으로 내는 작업물로,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크러쉬만의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7월 29일 발매된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 2주 연속 1위를 비롯한 각종 음반 차트 1위, 음악 방송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7개 지역 1위는 물론,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 한국 음악 차트 주간 1위,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아티스트 100’ 90위, ‘소셜 50’ 차트 3위에 올라 NCT DREAM에 대한 글로벌한 관심을 확인시켜 준 바 있다.NCT DREAM은 22일 SBS 파워FM '정소민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하며, 23일 KBS2TV '뮤직뱅크', 25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타이틀 곡 'BOOM' 무대를 선사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그동안 숱하게 다뤄왔던 격변의 시대를 밀도 높은 서사와 역동적인 묘사로 차원이 다른 사극의 문을 연다.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 장혁, 김영철 등 세대를 아우르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은 그 자체로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가운데 붉게 타오르는 전장 한복판에 선 무사 서휘(양세종)의 캐릭터 티저 포스터가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적진을 향해 홀로 달려가는 그의 비장한 아우라는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조선이 태동하던 그때, 그들이 있었다’는 한 줄의 문구는 격변의 시기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살아가는 그들의 이야기를 암시한다.양세종이 연기하는 서휘는 이성계의 휘하로 북방을 호령했던 장수 서검의 아들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결기를 지녔다. 부친에게 물려받은 탁월한 무재 하나로 시궁창 같은 세상에서 스스로의 삶을 바꾸고자 굳건히 버티는 인물.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서휘는 자신만의 신념으로 격변의 시기를 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에버글로우의 컴백 타이틀곡 ‘Adios’는 모두가 주인공인 당당하고 주체적인 요즘 아이들을 대변하는 곡이자 8월 가요계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에버글로우 멤버들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발매와 동시에 월드 와이드 차트 1위를 석권하며 흥행 질주 중이다.첫 컴백 무대를 앞둔 22일 오전 9시 기준 유튜브 조회수는 2600만을 돌파했으며, 유튜브 트렌딩 월드 와이드 1위, 뮤직비디오 24시간 조회수 월드 와이드 1위라는 성과는 K팝을 대표하는 글로벌 수퍼 루키의 저력을 확인했다고 볼 수 있다.아이튠즈 K-POP 차트 26개국 1위를 차지, 타이틀곡 ‘Adios’는 물론 수록곡 ‘Hush’와 ‘You Don’t Know Me’까지 차트 줄세우기라는 신인으로서 믿기 힘든 놀라운 기록을 선보이더니 연이어 애플뮤직 K-POP 차트 10개국 1위의 기록을 추가하며 글로벌 팬들의 전폭적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20일 기준 애플뮤직에 따르면 컴백 타이틀곡 ‘Adios’로 스페인, 브라질, 네덜란드, 스웨덴, 폴란드, 포르투갈, 레바논, 룩셈부르크, 불가리아, 리투아니아 10개국 1위 석권과 23개국 Top 3에 오르는 등 무서운 기세를 떨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청하와 그리즐리의 컬래버 프로젝트 신곡 '런(Run)'이 22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같은 시간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더하였다.약 1년 7개월만에 협업 소식을 알리며 일찍부터 팬들의 ‘핫’한 관심을 모아 온 청하, 그리즐리의 컬래버 싱글 '런'은 가요계 ‘대세’ 아티스트로 자리잡은 두 사람의 남다른 시너지를 확인케 하며 국내외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공개된 ‘런(Run)’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속 광활한 바닷가 주변 도로를 드라이브하는 그리즐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마치 해변을 드라이브 하는 듯한 자유로운 느낌과 함께 청하, 그리즐리의 트렌디한 보이스 컬러가 완벽 조화를 이루면서 다채로운 감각들을 선사한다.프로듀서이자 가창자인 그리즐리 역시 "청하라는 아티스트와 또 한번 작업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서로 재미있게 작업한 곡인 만큼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전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한 번 보면 끊을 수 없는 중독성 강한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는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측이 오지은(사비나 역)-조미령(한수미 역)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무엇보다 극중 김유석과 차화연(진남희 역)이 부부관계이며, 조미령은 차화연의 절대적인 신임을 얻고 있는 비서로 한 집에서 그를 보필하고 있는 바. 오픈과 함께 집안을 위태롭게 할 김유석-조미령의 불륜 관계가 언제 밝혀질지, 공개되지 않은 두 사람 사이의 혼외자가 누구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한껏 치솟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추측되고 있는 유력한 혼외자 가능성 세 가지와 근거를 정리해 본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조미령이 누군가와 은밀히 만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끈다. 조미령은 충격을 받은 듯 그대로 굳어버린 모습. 더욱이 그의 손에는 여러 장의 사진이 들려 있어 과연 무엇을 확인하고 이토록 경악을 금치 못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다음으로 조미령의 유일한 조카인 연제형(한기영 역)이 혼외자 후보에 올랐다. 극중 조미령은 조카인 연제형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