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4일 방송된 SBS '수상한 장모'에서는 왕수진(김혜선 분)이 안만수(손우혁 분)의 편지를 읽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왕수진(김혜선 분)은 병원에서 퇴원 결정이 내려졌다. 때마침 제니 한을 찾아온 인물은 바로 안만수(손우혁 분) 관계자. 안만수의 소식에 제니 한은 달려갔고, 한 통의 편지를 받게 됐다. 안만수는 편지에 "교통사고로 간신히 살아남았다"며 "더 이상 제니 씨를 붙잡을 명분이 없다. 그동안 저의 미련함을 참아주시느라 고생 많았다. 제니 씨 행운을 빈다"며 파혼을 결정내렸다. 안만수는 제니 한과 통화를 나눴고, 안만수는 제니 한에게 "부탁이 있다. 책 내는 일은 나한테 맡겨달라. 제가 꼭 해보고 싶어요"라면서 그를 돕기로 했다. 이 소식을 들은 왕수진은 분노했고 "내가 먼저 하려고 했는데 화가난다"면서 편지를 찢어버렸다. 제니 한은 "이게 무슨 짓이냐"면서 왕수진을 타박했고, 이어 제니 한은 "엄마는 역시 아플 때가 나았다. 지금 보니 최악이다"라면서 실망했다.같은 시각 최송아(안연홍 분)은 김은지(한소현 분)에게 강하게 응수했다. 김은지가 최송아를 붙잡고 "당신 때문에 내 꽃밭이 무너졌다"면서 이동주(김정현 분)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OCN 토일 오리지널 ‘WATCHER(왓쳐)’(극본 한상운, 연출 안길호, 이하 ‘왓쳐’)가 종반으로 향해갈수록 무결점 심리스릴러의 저력을 발휘하였다. 촘촘하게 깔아온 인물들의 섬세한 심리와 그들의 현재를 지배하고 있는 전사(前史), 사건 이면에 숨겨진 욕망과 이해관계가 수면 위로 드러나며 품격이 다른 서스펜스로 전율을 선사하였다. 반전은 짜릿했고 긴장감이 지배하는 이야기는 몰입감이 넘쳤다. 그야말로 차원을 넘어서는 심리스릴러의 묘가 후반부로 치달을수록 고조되고 있는 것.목적은 달라도 확실한 동력으로 진실을 향해 움직이는 ‘왓쳐’의 도치광(한석규 분), 김영군(서강준 분), 한태주(김현주 분). 15년 전 비극적 사건이 세 사람의 교집합이지만 진실을 쫓는 목적은 선명하게 다르다. ‘거북이’와 무일 뇌물장부를 두고도 배후를 잡아야 한다는 도치광, 살인범을 잡아야 한다는 한태주, 둘 다 잡자는 김영군은 팽팽히 대립하고 판을 뒤엎기를 서슴지 않는다. 끊임없이 경계하고 의심하면서도 공조를 이어가는 비리수사팀의 특수한 삼각구도에서 김영군의 존재감은 서강준의 열연으로 비로소 빛나고 있다.속내를 알 수 없는 냉철한 도치광과 한태주 사이에서 감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최예슬이 본인의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14일 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렌즈 안 낀 눈에 적응한 것 같아요 내일부터 징검다리 휴가 가시는분들 계실텐데 즐거운 여행 되세요로롱 ⠀ 상점 마감은 내일 저녁 8시입니당구릉”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를 본 팬들은 “주문했다요구릉이뻐질께용”, “렌즈 안껴도 예뻐요 ..”, “안 낀 눈이 더 사랑스러워요”, “회이팅쓰요”, “저는 금요일 개학이요ㅜㅜㅠㅠ” 등의 댓글을 남겼다.한편 최예슬은 지난 8월 13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린바 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김도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종 팬들과 소통을 한다.지난 14일에도 김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hains on Skateboard P yeah!”라는 내용으로 글을 올렸는데 사진과 함께 눈길을 끈다.이를 본 팬들은 “와 저기 타고싶다 ...” 등의 댓글을 남기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울진 구산 해변에서 캠핑을 이어가는 이효리, 이진, 옥주현, 성유리 모습이 담겼다.핑클 멤버들과 울진 구산해수욕장에서 1박을 한 이진은 다음날 가장 먼저 일어나 미국에 있는 남편과 영상통화를 했다. 바닷가를 거닐며 남편과 다정한 대화를 나누는 이진의 모습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이진은 "난 생각보다 되게 씩씩한데 오빠는 처음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은 거다"고 덧붙였다.일은 하고싶지 않았냐는 물음에는 “일은 안 하고 싶었다. 결혼 전에 촬영하고 맨날 집에 와서 울었다. 일일드라마에서 첫 주연을 맡았는데 부담감이 컸다”며 “사람들이 걸어 다니는 게 너무 부러웠다. 핑클 때보다 더 힘들어서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잠시 생각에 잠겨 있던 이진은 "맞다. 처음 6개월은 진짜 신나게 놀았다. 그냥 걸어다녀도 너무 좋았다"면서도 "그런데 6개월 정도 지나니까 가족 생각이 나더라"며 "그 전에는 여행온 느낌이었다면 6개월 조금 지나니까 현실이 딱 와닿는 느낌이었다"고 한국에 들어올 때마다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2일 오후 방송한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21회에서는 서장훈과 이수근이 MC그리의 방문에 삼촌미(美)를 뿜어냈다.그런가 하면 서장훈은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향한 속마음을 드러낸 그에게 “철 그렇게 일찍 들을 필요도 없어”라며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이날 현장에서는 손지창과 그의 아들이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손지창 부자는 잠시 한국에 머물고 있던 와중에 응원차 보살들을 방문한 것. 그들과 만난 보살들은 즉석에서 물어보살 in L.A를 기획해 다음을 기약하며 짧은 만남에 아쉬움을 표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스페인 마르카는 11일 "쿠티뉴가 바르셀로나에 남을 것이다."라며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바르셀로나 감독 역시 이를 인정했다"고 밝혔다.쿠티뉴는 지난 2018년 1월 1억 42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리버풀에서 바르셀로나로 팀을 옮긴 뒤 좀처럼 스페인 무대에 적응하지 못했다.2018~20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34경기에 나섰지만 교체 출전만 12경기 득점은 5골에 그쳤다.쿠티뉴의 잔류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어떤 팀에서 2019~2020시즌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신인 걸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 멤버 수윤의 커버 영상이 공개됐다.영상 속 수윤은 세계적인 팝스타 앤 마리의 곡 ‘2002’를 완벽하게 소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002’는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의 히트곡으로 국내 음악차트인 가온차트 집계 이래 팝 최초로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다.‘더 라이브’는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매주 화요일마다 펼치는 세로 라이브 영상 콘텐츠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2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세계예선 B조 3차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벨기에와 맞붙어 세트스코어 0-3으로 패했다.지난 10~11일 네덜란드와 미국에 패한 데 이어 벨기에에도 승리를 내줬다.한국 대표 팀은 올림픽 출전 티켓 1장이 걸려있는 내년 1월 도쿄올림픽 대륙예선에서 올림픽 본선 티켓에 도전할 전망이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매기 린데만이 본인의 SNS에 사진을 게시해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14일 매기 린데만이 게시한 최근 게시물에는 “should I drop it”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그런가하면 매기 린데만은 지난 8월 13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난딘에르덴은 9월 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5에서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태권 파이터’ 홍영기과 격돌한다.두 파이터의 대결은 복싱 펀치와 태권도 킥의 만남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타격을 선호하는 성향상 화끈한 난타전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더구나 이번 경기는 난딘에르덴이 몽골 MFC 챔피언에 오른 뒤 처음으로 하는 경기다.난딘에르덴은 “MFC 챔피언이 돼서 정말 좋다. 챔피언이 된 뒤에 ROAD FC에서 강한 상대와 싸우는 것도 좋다"며 "홍영기 선수의 킥이 좋은데 나도 밀리지 않을 거다.나도 킥 잘한다. 펀치도 자신 있다, 그라운드 가서도 잘할 수 있다. 챔피언의 클래스를 보여줄 거다”라고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누가 상대가 되어도 나는 항상 같은 스타일이다.똑같이 싸울 거다. 이번 경기에서도 가장 우선되는 것은 타격이다.재밌는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서 케이지에 올라간고, 빨리 케이지에 올라가서 싸우고 싶다”고 밝혔다. 난딘에르덴은 한 달 정도 남은 경기 일정에 따라 훈련을 소화하며 경기 준비에 매진하였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3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웰컴2라이프(연출 김근홍, 심소연, 극본 유희경)'에서는 일명 심청이 사건이라 불리는 노영미 실종 사건을 파헤치는 이재상(정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이재상은 또 다시 평행 세계에서 눈을 뜨고 절규했다. 일순간 몸의 경직으로 쓰러진 그와, 산소호흡기에 의지한 현실 세계 이재상의 모습이 교차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재상은 두 세계에서 동일한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평행 세계에서는 자신이 운전을 해 조수석에 탄 사무관이 의식불명에 빠졌음을 알게 됐다.가운데 공개된 7~8회 예고 영상에는 수사 촉을 날카롭게 빛내는 이재상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조애숙의 변호사로 국내 최대 로펌인 율객로펌의 대표 강윤기(한상진)가 등판해 배후가 있음을 예감한 것이다. 미소를 날리며 “수사 전략 전면 재수정할 거야”라고 말하는 이재상에 이어 범행 장소를 수색하고 몸싸움을 불사하는 특수본 팀원들의 면면이 그려져 긴박한 전개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깡패 출신의 그가 쉽게 공천을 받을 수 있었던 건 당대표 아들의 심장이식 수술을 도왔기 때문. 사건은 점점 장기매매쪽으로 흘러갔다. 그 시각 특수본 팀은 위협받은 조애숙을 구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윤보미는 서울 동대문구체육관에서 첫 단독 생일 팬미팅 ‘뽐림픽’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200여 팬들과의 운동회 형식으로 펼쳐진 이번 팬미팅은 윤보미가 직접 기획한 이색 이벤트로 눈길을 끌었다. 체육관에 둘러 앉은 팬들 앞에 윤보미가 등장하며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윤보미는 “여러분, 반가워요. 오늘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운동회에 앞서, 윤보미는 팬들의 질문에 답하고, 함께 생일을 축하하는 등 팬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별 치어리딩 공연을 펼쳤다.김원준의 ‘쇼’에 맞춰 힘찬 동작을 선보였고, 팬들의 파도타기와 함성이 어우러졌다. 그리고 특별 게스트로 박초롱이 깜짝 등장했다. 박초롱은 “보미가 제 생일 팬미팅 때도 와줘서 안 나올 수가 없었어요. 체육 대회를 한다고 해서 굉장히 놀랐지만 의리로 나왔습니다”라고 유쾌한 소감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윤보미의 홍팀과 박초롱의 청팀으로 나뉘며, 본격적인 운동회가 시작됐다.힘찬 응원전과 함께 단체 줄넘기, 흥부 릴레이, 줄다리기, 계주까지 양팀의 열띤 대결이 이어지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두 사람은 단체 줄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