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지난 14일, 제주도청에서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제주 세계자연유산 보전 및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협약기관이 제주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상호협력함으로써 자연과 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신협은 민관 파트너십을 토대로 제주 세계자연유산 활성화 사업의 홍보와 관련 제반 사업의 운영을 지원한다. 특히 신협은 돌·바람·여자가 많아 삼다도(三多島)로 불리는 제주의 돌담을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돌담 문화는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문화유산으로 환경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펠트(FELT)와 협업하여 ‘초신선 한정맥주-펠트포터’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매월 초 출시와 판매가 이뤄지던 초신선 한정맥주의 기존 방식과 다르게 12월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판매를 시작하여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펠트커피는 원두를 직접 선별하고 가공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이다. 1호점은 2015년 서울 창전동 주택가 피아노학원이 있던 자리에 옛 간판을 그대로 두고 오픈하여 ‘그냥 커피만 마시는 공간’이라는 장식적인 요소를 완전히 배제한 미니멀리즘 콘셉트 “오직 커피로만 승부한다”는 철학으로 유명세를 얻은 브랜드이다. 이번 생활맥주와 펠트의 협업으로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가 방송인 신동엽이 참여한 ‘2023 계묘년 복맥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칭따오의 복맥 에디션은 복(福)을 부르는 맥주라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매년 그 해를 상징하는 동물에 유쾌함을 더해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일러스트를 담아 한정 출시해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올해는 2023년을 대표하는 토끼가 신년 에디션의 여섯 번째 주인공이다. 이번 ‘칭따오 2023 계묘년 복맥 에디션’은 신년 한정판 패키지로, 토끼해를 기념하여 제품 외관에 그려진 자신감 넘치고 끼 많은 福토끼 캐릭터가 특징이다. 이번 福토끼 캐릭터의 작화에는 칭따오의 모델인 방송인이자 개그
15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낮 동안 많은 눈이 내리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더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중부 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다가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충남권 내륙은 밤까지 눈이 3~8㎝, 충남 서해안은 1~5㎝가량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특히 아침 기온이 영하 8도 내외로 떨어져 추우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나타났다.서해 중부 먼바다는 바람이 초속 8~13m로 강하게 불며 예상된 물결 높이는 1.5~3m다.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는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한 바람이
15일 인천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이날 아침부터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다가 밤에 점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다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8㎝의 눈 또는 5㎜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9도, 서구 영하 8도, 계양구·남동구·연수구 영하 7도, 동구·미추홀구·부평구·중구 영하 6도, 옹진군 0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옹진군·중구 6도, 동구·미추홀구·서
목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오면서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겠다.기상청은 이날 "오늘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겠고,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다"며 "또한, 당분간 추위가 이어지겠다"고 밝혔다.오늘 오전부터 밤 사이 강원중·남부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북부내륙,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 밤에 전남권북부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인천·경기서해안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눈이 날리겠다.특히,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에는 강하고 많은 눈이 내려 쌓이면서 대설
불쌍한 걸 불쌍히 여기는 측은지심은 타고난 본성, 모든 종교의 기본 정서, 날씨도 춥고 폐지 값도 반토막인데, 거리에서 이런 모습 보면 저절로 480년 전 송강 정철의 시조 생각이고 진 저 늙은이 짐 벗어 나를 주오나는 젊었거늘 돌인들 무거우랴늙기도 서러라커늘 짐을조차 지실까
비건뷰티 브랜드 달바가 식물성 콜라겐 젤리 ‘달바 비건 식물성 콜라겐3270(이하 비건 콜라겐)’ 출시 및 기념 런칭 라이브 마켓을 진행해 초도 물량을 완판 했다고 밝혔다. 달바는 뷰티전문 만화 작가 된다와 첫 이너뷰티 제품을 소개하는 런칭 라이브/마켓을 진행해 이너 뷰티 시장에 성공적인첫발을 내딛었다. 달바의 비건 콜라겐은100%식물성 콜라겐으로 비건 콜라겐 최대 함량치인 3,270mg을 함유했다. 흰목이버섯에서 추출된 저분자 식물성 콜라겐을 사용해 체내 흡수력이 더욱 높고,까다로운 이탈리아 비건 인증을 완료한 프리미엄 비건 콜라겐으로 6-Free(설탕, 방부제, 유화제, 고결방지제, 동물성착취성분, 알레르기 유발물질)로안심
매일유업(대표이사 김선희)은 지난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에서 매일유업 청양공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집유장 부문 최우수상과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상인 HACCP 증진상에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연맹에서 주관한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은 지난 3년 간의 HACCP 운용수준 평가 결과로 (당해년도 50%, 전년도 30%, 전전년도 20%) 상위 업체를 선정하고, 소비자단체 주관으로 평가를 실시하여 선정된다. 이번 2022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집유장’은 경영자의 HACCP 운용 의지가 강하고, 종사자들의 인식 개선과 안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올해 총 25억 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14일 피해 예방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소비자보호에 능동적으로 임하는 업무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추진됐다. 전국 신협에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적절한 대처로 소비자 피해를 막은 우수 직원 6인에게 중앙회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 10월 기준 신협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실적은 약 25억 원으로, 중앙회는 전국 신협 전산망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233건의 사고와 4억 원을, 전국 52개 신협에서 59건의 사고와 21억 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지역이 1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북지역 12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이사장 김정완)은 지난 8일과 13일에 나누어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 김장’ 5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암사회복지재단은 2007년부터 ‘희망 김장 나누기’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겨울철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했으며, 2020년부터 코로나로 인해 김장김치를 구매하여 전달하고 있다.올해는 고창지역 등에서 자란 배추와 고춧가루 등 100% 국내산 재료로 만든 5,000㎏의 김장김치를 고창군과 옥수중앙교회 두 곳으로 나누어 10kg상자 각 250상자씩을 전달했다. 전달된 김장김치는 고창군과 옥수동 인근의 독거 어르신 및 취약 계층, 복지시설 등 450여 곳에 당일 전달을 마쳤다. 진암사회복지재단 관계자
일상생활 도중 극심한 옆구리 통증이 수시로 나타나 스트레스 받는 이들이 많다. 실제로 칼로 찌르는 듯 강도 높은 옆구리 통증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사례가 더러 존재한다. 이러한 증상이 장기화되면 비뇨기 이상 증세인 요로결석 발병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요로결석이란 요로계(신장·요관·방광·요도)에 발생한 결석을 뜻한다. 소변에는 요석 결정을 이루는 무기질 성분이 들어 있다. 만약 나트륨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한 경우,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이 많은 경우, 물을 적게 마시거나 과도하게 땀을 흘린 경우 등이라면 소변 내 요석 결정이 점차 쌓여 결석으로 커질 수 있다. 가족력 역시 요로결석 발병과 관련 있다고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사)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와 지난 13일 상호 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대한가수협회 사무실에서 모다모다 배형진 대표와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간 적극적인 홍보 지원 △공동 행사 및 프로모션 전개, 교류 등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모다모다는 대한가수협회가 주최하는 행사 및 시상식, 협회 소속 가수 등에게 다양한 제품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기념하여 모다모다는 특별 제작한 잠수함 콘셉트의 갈변 샴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