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마음대로 되지 않은 삶이다. 그래서일까! 작가는 늘 이를 마음에 담는다. 『낙서이야기 2』은 1편에 이어 독자들에게 일상의 평범함과 그 편안함을 주고자 하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있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늘 ‘낙서’라고 한다. 그래야 보는 이들이 그리고 읽는 이들에게 부담을 주지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세상을 향하는 작가의 인식은 매우 단순하다. 그 사유 역시 길가에 흔히 피는 들꽃과 닮아 있다. 티 없이 아쉬운 삶을 위로하기 때문이다. 그의 작품이 그렇다. 어릴 적에 그림에 많은 관심을 가지다가 뒤늦게야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 한다고 하는 작가는 작품 활동이 즐겁다. 단지 작가 자신만이 아니라 자신이
생활용품기업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김민환)가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주관하는 아동학대예방 홍보사업인 ‘긍정 양육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35년째 아기 기저귀를 만들어온 깨끗한나라는 아동학대 예방이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공감하며 아동의 권리 보호와 바람직한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긍정 양육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긍정 양육’이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 이해와 믿음을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이다. 아동을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등이 ‘긍정 양육 129원칙’을 마련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긍정 양육
종합 패션 플랫폼 ‘패션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10월(10/1~10/31) 전체 유아 패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8%나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성인 여성 패션 매출 신장률11%와 남성 패션 매출 신장율 23%와 비교하면, 최대 4배 이상 높은 신장세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동화의 매출 신장률이 67%로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모자와 머플러, 장갑과 같은 유아 전용 잡화가 52%, 자켓/점퍼 40%로 그 뒤를 이었다. 대표 인기 제품으로는 ‘아디다스 키즈 슈퍼스타 360 C 벨크로 운동화’와 ‘휠라 키즈 디스럽터 트레이너’와 보온성과 패셔너블함까지 갖춘 ‘모이몰른 핑크 스웨이드 무스탕’ 등 이
마포구립예술합창단(단장 송제용)이 3년 만에 대면 공연으로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22일에는 국내외 다수의 합창경연대회에서 수상한 마포구립합창단이 제13회 정기연주회 <사랑, 그 번짐>을, 11월 25일에는 마포구를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사절단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제15회 정기연주회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공연한다.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펼쳐질 두 공연은 전석 초대로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관람 가능하다. 마포구립합창단은 2019년 광주전국여성합창경연대회(금상 수상)와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 수상 기념 콘서트에 이어 3년 만에 무대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코로나1
국내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가 2022년 3분기 실적을 지난14일 공시했다. 2022년 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42억 원, 영업이익 11억 원, 당기순이익 17억 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은 8.9%, 영업이익은 5.6%, 당기순이익은 28.3% 증가했다. P&K 관계자는 “이번 3분기는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해 기존 대기업 고객사부터 개인사업자, 중소/중견기업에 이르는 다양한 고객사 확보 전략이 적중하며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면서 “올해 시작된 중국의 봉쇄정책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대외환경이 3분기에도 지속되었지만 당사가 가진 신규 프로토콜 중심의 월등
토니모리가 올해 3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약 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이 같은 흑자 전환은 11분기만에 이룩한 성과이며, 같은 기간 별도 기준 매출액은 220억, 당기순이익은 43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흑자전환의 경우, 화장품 업종의 전통적인 비수기인 3분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토니모리의 이 같은 성과는 지속적인 비용 절감 노력과 함께 원부재료 인상에 따른 가격 인상이 반영되면서 원가율이 개선되었고, 최근 출시한 주력 신제품 ‘레드레티놀’ 라인과 기타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제품군이 소비자에게 매우 좋은 반응을 일으킨 결과라 분석된
대상웰라이프㈜의 K-Bath 바디케어 브랜드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가 지난 14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공식 런칭하고, 이를 기념해 브랜드 베스트셀러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들 대상으로 신규 브랜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목욕’이라는 독보적 콘셉트로 바디필링패드 누적 150만장 판매 기록을 보유한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는 이번 신규 브랜드 기획전을 통해 올리브영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소개하고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바디 케어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특별한 가격으로 선보인다.해당 기획전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할인 혜택 및제품 구매 고객 전원에
닭다리살 보다 더 부드러운 닭가슴살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건강 간편식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은 매주 자사 내 검색어를 분석해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있다. 지난 11월 1주에 검색된 키워드 분석에 따르면, ‘스팀 닭가슴살’ 키워드 검색량이 전주 대비 215%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팀 닭가슴살’은 11월 메인 기획전의 대표 상품으로 구성되며 전체 검색량과 매출이 함께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랭킹닭컴의 인기 브랜드는 먼저 ‘맛있닭 스팀 닭가슴살’로 맛있닭 단일 브랜드 누적 판매 1억 8천만 개 돌파의 한 축을 담당한 제품으로 브랜드의 스테디셀러다. 이어서 닭다리살을 연상케 할 정도로 부드러운 식감을 자
매일유업의 디저트 전문 관계사 엠즈베이커스(대표: 조성형)가 신제품 ‘매일생크림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매일생크림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고온에서 표면을 태우듯 진하게 그을리며 구워, 꾸덕하고 쫀득한 식감과 스모키한 향을 자랑한다. 여기에 매일유업의 신선한 매일생크림을 듬뿍 올려 치즈와 생크림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스페인의 바스크 지역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다. 크림치즈와 생크림 등을 섞어 단시간 고온에 구워, 꾸덕하고 진한 식감과 그을린 표면이 특징이다. 그을린 표면에서는 스모키한 캐러멜 향을 느낄 수 있다. 엠즈베이커스 관계자는 “최근 생크림 디저트를 찾는 분들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대표 이양열)가 맥주와 페어링하기 좋은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메뉴는 ▲청양슈림프 순살치킨 ▲중독양념 순살치킨 ▲빅쓰리 순살치킨 ▲골뱅이무침 with 쫄면 등 총 4종으로 스쿨푸드의 마리와 떡볶이 등 다양한 분식 메뉴와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실속 메뉴로 구성했다. 우선 ‘청양슈프림 순살치킨’은 크리미한 청양마요 소스에 청양고추 슬라이스가 더해져 알싸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으며, ‘중독양념 순살치킨’은 스쿨푸드의 시그니처인 중독 소스로 양념한 메뉴로 매콤하면서 짭짤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빅쓰리 순살치킨’은 기존에 판매하던 ‘유자쏘이 순살치킨’을 더한 메뉴로 총 3
복권기금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는 ‘과학문화 전문인력 양성·지원 사업’을 적극 지원하며, 대중과 과학을 잇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과학문화 전문인력 양성·지원 사업은 과학문화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과학기술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과학문화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운영과 활동 지원 및 역량 있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과학문화 전문인력은 과학을 대중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면서 ‘과학문화의 대중화‘를 이끄는 과학 강연, 과학 콘텐츠 개발자를 비롯해 과학저술가, 과학공연가 등을 포함한다. 2019
2022년 11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 2위 셀트리온, 3위 SK바이오사이언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의 139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8,788,85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계 분석을 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풀무원 계열의 풀무원샘물(대표 정희련)이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해 2L 페트병의 무게를 기존 대비 1g 줄이며 세 번째 경량화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풀무원샘물은 지난 2009 년 국내 최초로 생수병 경량화에 도전했으며, 2013 년에는 국내 최초로 낮은 높이와 무게 1.4g의 ‘초경량 뚜껑’을 도입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기존 대비 40% 절감하는 등 페트병 중량 감량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풀무원샘물은 37g이었던 2L 페트병을 2013 년 35.6g으로 줄였고, 2019 년에도 32.6g으로 한 번 더 경량했다. 이는 6 년간 4.4g의 무게를 줄인 것으로, 기존에도 풀무원샘물의 2L페트병이 국내에서 가장 가벼웠다.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