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이 전남 동부권 철도망의 구조적 변화를 위한 대형 프로젝트로 ‘한반도KTX(가칭)’ 건설을 공식화하며, 전라선 철도 대전환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주 의원은 26일 이 구상을 도지사 공약으로 채택해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지역 숙원 해소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해당 구상은 여수을 지역구인 조계원 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처음 제안한 내용으로,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무총리 모두 “획기적”, “흥미로운 제안”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한 바 있다. 제안된 노선은 서울 강남(양재)에서 시작해 용인, 세종, 전주 또는 동전주, 남원·곡성, 동순천(광양)을 거쳐 여수에 이
미국 정통 샌드위치 브랜드 지미존스(Jimmy John’s)가 11월 26일 시즌 한정 메뉴 ‘머쉬룸 시리즈(The Mushroom Series)’를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는 양송이·포토벨로·만가닥·새송이 등 네 가지 버섯을 사용해 깊은 풍미를 살린 따뜻한 토스트 샌드위치로, 버섯의 맛이 가장 잘 살아나는 방식으로 조리해 겨울철 입맛에 맞춘 것이 특징이다.신제품은 ▲트러플 머쉬룸 ▲트러플 머쉬룸&비프 ▲머쉬룸 피자 등 총 3종으로 구성된다. 세 가지 메뉴 모두 버섯의 풍미를 중심에 둔 구성으로, 각기 다른 조합으로 맛의 변주를 더했다.‘트러플 머쉬룸’은 캐러멜 어니언의 은은한 단맛과 트러플 향의 풍미, 루꼴라의 산뜻함이 어우러져 풍성한 맛을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이 우수 발명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문화 확산을 목표로 ‘제16회 COREA 장영실 창업발명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창의 기반 아이디어를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는 공모전으로, 생활과학·학습용품·과학완구·재활용 아이디어를 포함한 ‘아이디어 분야’와 창업 계획을 중심으로 한 ‘BM 분야’로 구성됐다.아이디어 분야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개인 또는 10인 이내 팀의 참여가 가능하며, 1인(팀)당 최대 5개까지 출품할 수 있다. BM(창업) 분야는 대학 및 전문대학(원) 재학생·휴학생 개인 또는 10인 이내 팀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팀)당 2개 이내로 출품이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난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회 한국문신산업박람회(TEXPO)’에서 이종진 세라미크 의원 강남 대표원장을 초청해 세계 10개국에서 온 문신사, 의료인, 미용인 등 500명의 인사들 대상으로 문신 제거(레이저) 분야의 최신 정보와 문신 시술 현장에 적용 가능한 위생·소독 기준을 주제로 전문 강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첫째 날인 20일 강의에서는 문신 제거 레이저의 작동 원리를 중심으로, 문신 제거에 사용되는 레이저의 종류와 특성, 장비 선택 시 확인해야 할 핵심 요소를 정리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실제 문신 제거 사례를 바탕으로 시술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변수와 상담 시 유의사항을
스시 프랜차이즈 호주에서 온 스시(대표 이은우)는 12월에 전국 9개 지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외식 업계 전반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호주에서 온 스시는 독보적인 확장세를 보여주고 있다.12월에 오픈하는 지점은 대전 상대점, 화성 동탄점, 화성 안녕점, 전북 남원점, 부산 양정점, 포항 남구점, 순천 금당점, 영주 가흥점, 강원 강릉점이다.호주에서 온 스시는 특유의 합리적인 가격대, 높은 고객 재방문율, 표준화된 시스템 운영력을 기반으로, 최근 창업자들 사이에서 안정적인 아이템으로 특히 주목받고 있다. 특히 '대용량 초밥의 새로운 기준'이라는 슬로건으로 신선한 맛과 함께 푸짐한 양으로 확실한 가성비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욕실 전문 기업 대림통상이 인도네시아 판매 법인인 대림 도비도스 인도네시아(PT. DAELIM DOBIDOS INDONESIA)와 함께 두바이에서 열린 건축 기자재 박람회 ‘BIG5 GLOBAL 2025’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참석은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및 시장 확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BIG5 GLOBAL 2025는 건설 산업 분야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영향력을 가진 박람회로, 매년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DWTC)에서 열린다. 약 2천여 개 기업과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모이며 1979년 첫 개최 이후 글로벌 건설·건축 기술이 한 자리에 집약되는 행사로 성장해왔다. 아랍에미리트(UAE)를 중심으로 산업 생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선희 의원(용인7, 교육기획위원회)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지원청별 인성교육 정책 우수사례를 격려했다.김선희 의원은 첫 번째 질의에서 각 교육지원청 별 인성교육 정책 우수사례를 듣고 격려와 함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광주문화예술공유학교’와 ‘광주 국제교류 공유학교’ 운영 사례와 관련하여 모두 인성교육 함양을 위한 적절한 정책이라고 격려하면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인성교육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달라”고 요구했다.또한 ‘경기 광주 디지털공유학교’ 정책에 대하여 “학생들에게 AI와 데이터를 실생
대한민국 대표 과외 브랜드 에듀바비가 다가오는 2026년,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원금 보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원금 보장 이벤트는 기존 3,000만 원이었던 창업비용을 2,000만 원으로 인하하고, 올해 12월부터 새롭게 지사를 개설할 경우 개설 비용을 2년 내 100% 회수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투자한 창업비를 회수하기 위해 소요되는 기간은 업종, 브랜드, 초기 투자비용, 월 평균 순이익 등 다양한 요건들로 인해 달라질 수 있지만,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표한 프랜차이즈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프랜차이즈 기준으로 평균 3.6년에서 4.3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문제는 최근 국세청에서 발표한
초이다이닝이 인기 요리 유튜버 ‘은수저’와 ‘흑백요리사’로 잘 알려진 장호준 셰프와 함께 새로운 협업 메뉴 3종을 선보인다. 오는 12월 1일 정식 출시되는 이번 협업은 ‘초이다이닝 셰프 시리즈 시즌 2’로, 유명 셰프들의 시그니처 메뉴를 일상 속에서 캐주얼하게 만날 수 있는 초이다이닝의 셰프 콜라보의 두번째 도전이다.이번 신메뉴는 ▲소고기 대파 우동 ▲토마토 규동 ▲멘치카츠 등 총 세 가지로 구성됐다. 장호준 셰프가 운영하는 ‘네기 스키야키’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메뉴들을 초이다이닝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완성했다.대표 메뉴인 ‘토마토 규동’은 부드럽게 조리된 소고기와 달콤한 토마토가 조화를 이루는 메뉴로, 일
여수시에 위치한 불교 사찰 지장대사 내 윤회당 봉안당이 오는 11월 27일 정식 개관한다. 이번 개관은 불교 신자들과 시민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는 현대식 봉안공간의 새로운 장을 여는 의미를 지닌다.윤회당은 지장대사 경내에 자리해 있으며, 자연 친화적 환경 속에서 불교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낸 공간으로 설계됐다. 외부는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지고, 내부는 불교 건축의 미학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차분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불자들의 신앙적 의미를 존중한 맞춤형 봉안 공간으로 조성돼, 고인을 모시는 공간 이상의 정신적 안식처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윤
판교에 위치한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 데이빗앤룰스에서 연말 시즌을 맞아 매장 중앙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매장은 매년 겨울 콘셉트를 정해 이를 공간 구성에 반영해 왔으며, 올해 역시 동일한 방식으로 트리 연출을 진행했다.최근 외식업계에서는 연말을 앞두고 소규모 모임이 증가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에 데이빗앤룰스는 홀과 프라이빗룸을 함께 운영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모임을 수용하고 있다. 특히 매장 중앙에 설치된 트리는 계절 장식물 역할을 하면서도 홀 공간의 분위기를 형성하는 요소로 사용되고 있다.올해 설치된 트리는 짙은 그린 컬러를 기본으로 골드·레드·화이트 계열의 장식이 배치됐다.
생활용품을 바라보는 소비자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기존에는 가격과 기능을 중심으로 선택하던 제품들이 최근에는 공간의 무드와 어울리는지,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화장지나 샤워기 같은 소모품까지도 인테리어 요소로 보는 MZ세대 소비자층의 영향이 커진 모습이다.대학내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라이프스타일 제품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항목은 기능(5.54점)이었지만, 디자인(5.31점)이 품질과 가격을 앞서는 두 번째 요인으로 꼽혔다. 전문가들은 개인 취향을 반영하려는 흐름이 생활 전반으로 확장되면서, 작은 생활용품 하나에도 감각을 더하려는 경향이 강해졌다고 분석한다.이에 맞
세럼 파운데이션 브랜드 네리티아가 ‘2025 한국소비자평가’에서 화장품(베이스 메이크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출시 이후 꾸준한 품절과 재생산을 반복하며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해 온 네리티아가 소비자 평가를 통해 제품력을 입증한 셈이다.네리티아 세럼 파운데이션은 고대 여왕들의 피부 관리 방식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베이스 기술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자연스러운 광채와 생기를 살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개발됐다. 세럼 타입의 촉촉함과 부드러운 발림성이 가볍게 밀착되도록 설계됐으며, 들뜸이나 건조함을 줄여 편안한 피부 표현을 돕는 점이 호응을 얻고 있다.브랜드 측은 이번 수상에 대해 네리티아가 실제 피부 변화를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