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구, 동양물산기업 )'이 올해 3분기에 긍정적인 대내외 여건 속에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TYM은 2022년 3분기 연결매출 2,321억 원, 연결영업이익 24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602.7%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률은 10.5%에 달한다. 3분기까지 누적매출액 9,228억 원에 더해 4분기 역시 뚜렷한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돼, 올해 매출액은 1조원을 상회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매출 상승 배경에는 TYM의 북미 수출 판로 확대가 커다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경제 침체와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에도 지난 상반기에 이어 북미 소형 트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KCC오토(대표 류인진)는 3일부터 6까지 총 4일간의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위치한 엘리시안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되는 ‘KLPGA S-Oil 챔피언십 2022’에 더 뉴 C-Class 차량을 홀인원 상품으로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KCC오토는 본 대회 12번홀(Par3)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최초 선수 1인에게 더 뉴 C-Class 차량을 홀인원 상품으로 지급할 예정으로, 대회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해당 차량도 전시할 예정이다.더 뉴 C-Class는 스포티하고 럭셔리한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으며, 2세대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돼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겸비했다. 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편의 기능까지 탑재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은 뒷목이 뻐근하고 어깨가 결리는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컴퓨터로 작업을 하는 직장인이나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목과 어깨 통증은 고질적인 문제로 여겨진다. 만약 충분한 휴식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통증이 있다면 목디스크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목디스크란 경추뼈와 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디스크)라는 구조물이 제자리를 이탈하거나 파열되면서 주변의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으로, 경추 추간판 탈출증이라 불리기도 한다. 밀려나온 추간판이 경추 주변의 신경을 압박하게 되면 뒷목과 어깨 상부의 통증을 유발한다. 압박을 받는 신경의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사)한국잡지협회(회장 백종운)와 함께 11월 1일(화), 국립중앙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제57회 잡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잡지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올해 정부포상 및 표창 대상은 보관문화훈장 1명,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문체부 장관 표창 11명 등, 총 14명이다.올해 보관문화훈장은 김기원 스포츠미디어 대표가 받았다. 김기원 대표는 1997년 스포츠 전문잡지 기자와 편집장을 거쳐 월간 「배드민턴」을 비롯해 스쿼시, 야구, 테니스 등의 스포츠 전문 월간지를 발행해오며 스포츠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잡지협회 회장을 지내며 잡지산업 발전에
우먼 웰니스 브랜드 라엘이 지파운데이션 제3회 기부런 캠페인 ‘2022 RUN for the MOON(이하 런포더문)’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안심팬티 1,000장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라엘은 좋은 성분의 생리대를 구매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기부를 진행했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사이즈를 확인하고 아이들의 몸에 맞는 안심팬티를 제공했다. 기부 물품인 라엘 ‘안심팬티’는 생리혈을 흡수하는 동시에 샘을 막아주는 방수 기능이 있어 초경을 시작하는 청소년들이 보다 편안한 월경 기간을 경험하도록 돕는다. 친환경 재생섬유로 만들어진 천연 밤부레이온으로 피부자극을 최소화해 민감한 피부를 가진 청소
식자재왕의 확장 브랜드 식자재왕 온(on:溫)이 자영업자를 위한 대용량 밀키트 ‘식자재왕 온 뼈해장국’, ‘식자재왕 온 순대국’, ‘식자재왕 온 사골우거지해장국’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식자재왕 온은 따뜻한 국물 요리 전문 식자재 브랜드로, 첫 제품으로 ‘식자재왕 온 뼈해장국’과 ‘식자재왕 온 순대국’, ‘식자재왕 온 사골우거지해장국’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고기, 야채, 육수 등 구성품이 별도 포장된 대용량 밀키트 타입으로 숙련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식당에서 간편하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식자재왕 PB사업부 R&D팀 이재우 팀장은 “식당을 찾는 대중의 입맛이 상향 평준화되는 상황에서 자영업자들이 인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청각장애 이해교육 동화책‘나, 너 좋아하니?’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과 인공와우 수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19년부터 동화책 발간을 시작하였으며, 올해 두번째 동화책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청각장애 이해교육 동화책 ‘나, 너 좋아하니?’는 전국의 초등학교와 도서관 등 216곳에 2천권이 무료로 배포된다. ‘나, 너 좋아하니?’는 청각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서로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주인공 은채는 인공와우와 보청기를 착용한 초등학생으로, 학교, 클라리넷 음악 수업, 보청기 수리센터와 같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뛰어난 방수, 투습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환경에 최적화된 멀티형 윈드재킷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가을 날씨를 즐기러 야외활동에 나서는 이들이 늘어난 만큼 다양한 환경에 대비할 수 있는 고기능성 멀티 아우터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일교차가 큰 가을철 산행, 캠핑 등의 야외활동 중엔 기상 상황이 급격히 변함에 따라 컨디션 저하는 물론 추위를 느끼기 쉽기 때문이다.레드페이스가 자체 제작한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를 사용해 우수한 방수·방풍 기능이 특징으로 ‘숨 쉬는 방수 소재’라 불리는 콘트라텍스는 특수 폴리우레탄(Polyurethane)의 극히 얇은 필름인 멤브레인
친환경 제품 스타트업 ㈜리앤비(대표 이헌국)가 국내 제지기업인 한솔제지(대표 한철규)와 종이빨대 재활용 비율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종이빨대 자원 순환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리앤비는 일회용 플라스틱과 비닐 제품을 대체하고 재생가능한 친환경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스타트업으로, 2018년에 설립되어 친환경 우산빗물제거기를 시작으로 친환경 종이빨대를 생산하고 있으며, 한솔제지는 PE(폴리에틸렌)코팅을 하지 않은 친환경 PE-Free 종이 원지인 Terravas(테라바스)를 공급하고 있다.환경부에 따르면 오는 11월 24일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이 전면 제한된다.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대구 매천시장 화재 피해기업 및 개인에 대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신협은 비수도권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대구 북구 매천시장에 발생한 화재로 점포 70여 곳의 90%가량이 소실되는 등 약 8000제곱미터가 피해를 본 가운데, 삶의 기반을 잃은 이재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30억 원으로, 피해 개인에게 최대 2천만 원의 무이자·무담보 신용대출을 실시하고 법인은 연 2% 저리 대출을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한다. 시중금리와의 이자 차액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보전한다. 포용금융으로 서민과 약자를 어부바하고 있는 신협은 최근 기존의 7대 포용금융 사업에 더
2022년 11월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포스코홀딩스, 2위 현대제철, 3위 동국제강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철강 상장기업 45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0월 3일부터 11월 3일까지의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5,027,14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
3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아침에 서리가 내리며 일교차가 매우 클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부 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겠다.충남권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고 그 밖의 내륙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됐다.또 충남권 내륙은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며 아침까지 일부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릴 전망이다.서해 중부 먼바다는 밤에 초속 8~15m의 강풍이 불고 충남 앞바다도 밤부터 바람이 강해져 초속 5~12m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대기가 건조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
3일 인천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8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이 12도 내외를 보이며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계양구 5도, 강화군·남동구·서구 6도, 부평구·연수구 7도, 동구·미추홀구·중구 8도, 옹진군 10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서구·중구 13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12도, 옹진군 10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