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전 경기도 일대에서 연쇄 성폭행을 저지른 40대 목수가 현장에 남은 DNA에 덜미를 잡혀 재판에 넘겨졌다. 이 남성은 다른 범죄로 교도소에 수감돼 있었는데 출소 당일에 다시 구속됐다. A 씨는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차례에 걸쳐 경기도 일대 가정집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미성년자를 포함한 피해자 5명을 성폭행하고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19년 동안 미제로 남았던 이 사건은 지난해 A 씨가 야간건조물 침입 절도죄로 감옥에 가면서 실마리가 풀렸다.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는 성인 대상의 성범죄보다 비난 가능성이 크고 처벌 역시 더욱 무겁게 이뤄진다.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강제추행죄의 경우 성인 간의 범죄는 형법
주식회사 대호코리아디에이치(대표 조성민)가 2월 16일 개최된 ‘2024 대한민국을 빛낼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 수상’에서 ‘혁신 플랫폼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빛낼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 수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발행인 백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가 건전한 기업문화를 창출하고 사회의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바탕으로 혁신을 선보여온 인물‧기업‧기관 등을 발굴하여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했다.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재단법인 인천테크노파크, 부천대학교 국제교류원
“달라진 시대상과 법률 쟁점을 모두 아우르는 실생활형 이혼 법률 자문과 소송수행이 필요합니다.” 법무법인 한별에 합류하며 법률 자문 전문성 고도화에 나선 이혼소송 분야의 스페셜리스트 심연와 변호사(사법시험 50회, 사법연수원 41기 수료)는 “이혼, 재산분할, 양육권 등 가사분쟁은 의뢰인의 삶을 좌우하기에 획일적인 솔루션을 적용해선 안 된다”며 “상담부터 판결까지 변호사가 직접 처리해 의뢰인의 상황에 맞는 법리와 논거를 창의적으로 전개해 승소 확률을 높이고, 의뢰인에게 최선의 결과를 선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연와 변호사는 이혼, 위자료, 재산분할, 양육권 및 친권, 양육비, 면접교섭 등에 관한 다수의 소송을 진
타투 아티스트 Hajun Ko (고하준)는 1월 31일 개최한 타투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소규모로 진행된 타투 세미나는 타투 아티스트가 걸어가야 하는 행보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고, 기존 것을 살리면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세미나를 수강한 아티스트들에게 극찬받으며 세미나를 종료했다. 이번 세미나는 Hajun Ko의 첫 번째 세미나였으며, Hajun Ko가 어떻게 성장했으며, 어떤 방향으로 공부하고 연구했는지에 대한 내용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그의 좌우명과 알맞게 진행되었다. 소규모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세미나에 참관한 아티스트들을 개별적으로 컨설팅 해줄 수 있는 요소를 갖추었
미디어 커머스 기업 디벨니티가 제품 촬영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올인원 촬영 서비스 '서앤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서앤스튜디오는 제품 촬영에 필요한 장비와 소품, 전문 촬영 작가 등을 모두 제공하며, 촬영 후 보정 및 편집까지 한 번에 처리해준다.또한, 단순 제품 촬영뿐만 아니라 기획, 연출 촬영, 브랜딩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관계자는 "디벨니티는 화장품 제조부터 고객에게 판매까지 하는 기업으로, 이번 서앤스튜디오 서비스 오픈을 통해 제품 생산 기업들의 제품 촬영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크루즈여행닷컴은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 크루즈 상품을 5월 31일 단 1회 운영한다고 전했다.이번 크루즈 상품에는 2290만명 팔로워 노아, 케지민(1130만명), 댄서소나(610만명), 비르(580만명), 가토, 제이드, 주한띠, 노성율, 개그맨 황영진 등 글로벌 크리에이터 50명이 참여한다.크리에이터와 함께 휴양과 여행, 파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크루즈 프로그램에는 크리에이터와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즐기기를 비롯해 바다를 항해하며 평소 접할 수 없는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점도 화제가 되고 있다.풀파티 외에도 배 안에서 라이브 공연, 이탈리아 댄스쇼, 갈라파티, 선상 조깅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진행될 예정이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를 바라보는 대전 대표 복합문화예술공간인 ‘헤레디움(HEREDIUM)’이 2월 16일부터 현대미술 특별전 <헤레디움 시리즈: 지금, 여기 현대미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전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현대미술가 14명의 19여 점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영국 현대미술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 b.1937)를 비롯해, 1960년대부터 개념미술을 이끌어온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Michael Craig-Martin, b.1941), 호박 작가로 알려진 세계적인 작가 쿠사마 야요이(Kusama Yayoi, b.1929), 살아있는 표현주의의 역사 안젤름키퍼 (Anselm Kiefer, b. 1945), 분열의 시대에 던
로나머레이(LORNA MURRAY)가 24 S/S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Luminescence: Streeton in the Sunlight》 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호주의 상징적인 풍경 화가들을 기리며 새로운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인다.바다, 나무, 돌, 풀, 햇살과 하늘과 같이 자연적인 요소와 내추럴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로나머레이 제품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풍경화 속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한편 로나머레이의 2024년 봄 시즌 캠페인 화보는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화보 속 아이템은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 전개한다.
파인드카푸어(FINDKAPOOR)가 리브랜딩으로 180도 변화한 모습을 선보이는 24 S/S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24 S/S 캠페인 타이틀은 ‘Ways Of Flamma’로, 새로운 심볼인 플람마의 탄생을 기념하며 파인드카푸어가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과 영감의 원천을 ‘빛’이라는 키워드로 함축하여 명료하고 직관적인 표현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에 대해 파인드카푸어 측은 “상반된 것들의 충돌이 주는 신선함과 평범하지만 특별한 순간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려는 의지를 담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파인드카푸어의 새로운 심볼 플람마(FLAMMA)는 빛, 섬광이라는 뜻의 라틴어로 파인드카푸어의
유럽연합(EU) 경쟁당국(EC)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기업결합에 대해 조건부 승인 판결을 내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의 새 주인 찾기에 나설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절차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제주항공, 에어프레미아 등 예비 원매자 등 관계자들은 준비에 돌입했다.이번 EC의 승인은 ‘조건부 승인’이다보니 사실상 본격적인 ‘심사’가 시작되는 셈이다.향후 대한항공이 합병을 위해 EU에 반납하는 여객 운수권과 슬롯을 확보할 대체 항공사(remedy taker)가 실제 취항을 하고, 이후 경쟁 유지가 가능하다는 판단이 서면 EC 측이 최종 승인을 내린다.제주항공, 에어프레미아, 티웨이
에스더몰 대표이자 서울대학교 예방의학 박사인 여에스더가 희망브리지 다문화 지원사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사회취약, 소외계층 등에 해마다 기부에 나서며 선행에 앞장서고 있는 여에스더는 최근 희망브리지를 통해 이른둥이를 출산한 다문화 및 미등록 외국인 가정에 의료비와 물품을 지원했다.다문화 및 미등록외국인 가정은 내국인과 달리 이른둥이를 출산할 경우 정부로부터의 지원을 받을 방법이 없어 심리적 고통과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희망브리지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이들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여에스더 등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 후원으로 조성된 기금 연간 5천만원씩을 3년동안 지원한다.이번 사업으로
지난 1월,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서울후원회 주최 신년하례식 행사와 전국·서울후원회장 이취임식, 최명신 신임 회장의 탑리더스 위촉식이 실시되었다고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신임 최명신 회장이 선배 후원회원인 어머니의 추천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을 위해 후원회 활동을 시작했으며 전국후원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해 주었다. 2024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홀트아동복지회를 비롯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한편 서울후원회는 지난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매년 직원들과 덕담을 나누는 신년하례식을 주최하였으며 올해는 서울후원회 박영옥 고문께서 식사와 음료를 후원해 주
SNS(사회관계망 서비스), 채팅 어플 등을 통한 만남이 활성화되면서 온라인을 통한 성매매도 함께 성행하고 있다. 문제는 성인 간 성매매뿐만 아니라 성인과 미성년자와의 성매매도 늘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 법은 성매매를 사회의 성풍속을 해치는 행위로 보고 처벌하고 있으나, 성폭행, 성추행 등과 같이 개인의 성적 자유를 해하는 성범죄에 비하면 죄질이 약하다고 보아 처벌 수위 또한 약하게 규정하고 있다. 성매매는 성을 파는 자의 연령에 따라 처벌 규정이 상이해진다. 상대방이 성인일 때에는 성매매처벌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혹은 3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과료에 처한다. 이때에는 성을 판매한 자, 성을 구매한 자 모두 처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