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 전문 브랜드 모웰(대표 김영한)이 새로운 남성용 가발 제품 ‘에어핏(Air-Fit)’을 공식 출시하며,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남성용 가발 ‘에어핏’은 기존 가발의 답답함을 개선해 압도적인 경량감과 편안함을 구현한 제품으로, 모웰이 수년간 고객 피드백과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완성한 신형 올스킨 베이스 라인이다. ‘평소 부담 없이 쓰고 다닐 수 있는 가발’을 원하는 고객층을 겨냥해 제작되었다.모웰 측은 에어핏의 특징으로 △하루 종일 착용해도 부담 없는 초경량감 △들뜸을 최소화한 올스킨 밀착력 △운동·외출 등 활동량이 많은 생활에서도 편안한 착용감 등을 꼽았다. 특히 기존의 불
대한제분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4회 서울카페쇼’에 참여해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 커피·F&B 산업 전시회로 평가받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35개국 631개사와 약 3천9백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대한제분은 올해 전시에서 ‘곰 베이커리’를 콘셉트로 부스를 구성해 자사 제품군의 가치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부스는 총 8개 공간으로 마련됐으며, 전시존에서는 곰표를 비롯해 아뺑드, 슈퍼카멜리아, 퀘스크렘, DGF 등 총 12개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현장 시연존에서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와 전라남도 지역 청소년 74명이 참여한 ‘청소년 항공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월드비전과 한국공항공사, 전라남도청, 전라남도교육청이 함께하는 ‘청소년 항공캠프’는 수도권 외 지역 청소년들에게 항공 분야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항공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 간 진로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처음 시행된 사회공헌사업으로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라남도 무안과 여수 지역 청소년 74명이 참여했으며, 10월 사전 오리엔테이션과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3일부터 19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2박 3일간 캠프가
㈜이동의즐거움(대표이사 손민수)이 개발·운영하는 경기도 탄소중립 도민 참여 플랫폼 ‘기후행동 기회소득’이 누적 회원 167만명 달성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기후행동 기회소득’은 걷기, 자전거 타기, 다회용기 사용 등 일상 속 탄소 절감 활동을 실천하고 앱을 통해 인증하면 연간 최대 6만 원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동의즐거움은 서비스 개발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선제적 기술을 통한 탄소 절감 혁신과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이용 편의성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2024년 7월 서비스 시작 이후 1년 4개월 만에 누적 회원 167만 명을 달성하며, 경기도민 8명 중
국내 환경에너지 분야에서 고효율 공정 기술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마이크로원은 열에너지 회수시설(소각로)과 폐기물 소각 시스템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며 EPC 시장에서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공정 설계부터 시공·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역량을 기반으로 친환경 설비 분야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마이크로원이 기술적 경쟁력을 보유한 분야 중 하나는 열에너지 회수시설이다. 열에너지 회수시설(소각로)는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핵심 설비로, 에너지 절감과 공정 효율 향상에 기여한다. 또한 저온 SCR을 비롯한 배기가스 처리설비와 연계해 환경성과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국내 해양기술 기업 씨랩이 해양경찰청과 함께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200회 특집 ‘72정은 응답하라’ 제작에 참여해 자체 개발한 국산 수중드론 시스템을 활용한 촬영을 지원했다. 이번 특집은 45년 전 동해에서 어민 보호를 위해 야간 경비에 나섰던 해양 경찰의 소형 경비정 ‘72정’ 침몰 사고를 조명하는 과정에서 침몰 지점의 실제 모습을 보여주는 고난도 수중 촬영이 필요해 씨랩의 장비가 투입됐다.씨랩의 수중드론은 고감도 센서를 활용한 영상 취득 모듈과 저시야 환경에서도 대응 가능한 광학 기술, 정밀 자세 제어 알고리즘, 임무 기반 자율주행 모드를 탑재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
감염관리 솔루션 기업 ㈜프리벤티스트가 일본의 수산양식 시스템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스토라우토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 스타트업 박람회인 스위치 행사 현장에서 지난 10월 30일 진행됐으며, 양 사는 상호 유통 협력과 시장 확대를 목표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프리벤티스트는 인체 세정용 화장품부터 방역소독제, 환경소독제 등 폭넓은 감염관리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양식어 소독제와 가축방역 소독제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광어 스쿠티카충 소독제,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다양한 감염병 예방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방역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협약에 따라 스토
소개팅에서 세 번째 만남, 이른바 ‘삼프터’가 실제 관계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분기점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소개팅 경험이 있는 미혼남녀 1,000명(남 500명·여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47%)이 삼프터 이후 실제 교제로 발전했다고 19일 밝혔다. 요즘 연애는 천천히 알아가는 방식보다 빠른 선택과 명확한 성과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듀오 관계자는 “요즘은 세 번 만날 때까지 연애로 이어지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관계가 정리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짧은 시간 안에 판단하고 감정을 효율적으로 소비하는 MZ세대의 연애 방식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결혼정보업
아우름 레지던스가 안전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선보이고 있다. 나이 들면서 가장 두려운 것이 넘어지는 사고다. 아우름 레지던스는 이런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곳곳에 안전장치를 설치했다.10월 개관 후 방문한 고객들이 안전 설비에 대해 자세히 물어볼 정도로 관심이 높다. 최근 방문객이 많아져서 예약을 통해 방문하는 것이 좋다.화장실을 특히 신경 써서 만들었다. 손잡이는 물론이고, 샤워기 위아래에 수전이 있어서 물의 온도를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다. 바닥은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로 깔았고, 긴급 벨은 누워있는 상태에서도 쉽게 누를 수 있는 위치에 달아놨다. 거실의 조명은 밤에 자동으로 밝기를 낮춰준다. 바닥 쿠션에는 센서가 들어
부산의 로컬 캐주얼 어묵 브랜드 부사노뎅(釜山おでん)이 세 번째 매장인 남포점을 새롭게 열었다. 부사노뎅은 부산 고유의 맛과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어묵 브랜드로 자리 잡아 왔으며, 이번 남포점 오픈을 통해 브랜드의 감성과 철학을 한층 확대하게 됐다.새롭게 문을 연 남포점은 ‘항해자의 선실’을 콘셉트로 구성됐다. 항해를 모티브로 한 오브제와 실제 배에서 사용한 소품 등을 매장 곳곳에 배치해 바다 위 선실을 연상시키는 따뜻하고 이색적인 분위기를 구현했다. 전포점이 ‘어부의 작은 부엌’이라는 콘셉트로 소박한 정취를 표현했다면, 남포점은 일상의 항해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라는 서사를 중심
지난 15일과 16일 양일 치루어진 「2025 인천공항배드민턴 챔피언십」은 단순한 동호인 대회를 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스포츠 페스티벌’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틀간 인천공항 스카이돔 일대는 선수들의 함성과 환호로 가득 찼다.참가자들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통해 땀과 열정을 나누었으며, 경기 외 시간에는 화려한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특히 인천공항 소속 배드민턴단 ‘스카이몬스’ 선수들이 직접 참여한 시범경기와 팬 사인회는 동호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참가자들은 스카이몬스 배드민턴단의 국가대표급 스매싱에
수제 삼각김밥 프랜차이즈 브랜드 강다짐 삼각김밥이 11월 19일 신메뉴 ‘다짐이네 시장 라볶이’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7월 선보였던 ‘다짐이네 시장 떡볶이’에 라면사리를 더해 한층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분식 메뉴다.‘다짐이네 시장 라볶이’는 강다짐만의 특유의 쫄깃한 쌀떡에 매콤꾸덕한 특제 소스를 더해 깊은 풍미를 살린 떡볶이에 라면사리를 함께 넣어 소스가 면에 충분히 배어 감칠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장표 감성과 따끈한 온기까지 더한 이번 메뉴는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찾는 고객층에서 높은 만족도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신메뉴는 강다짐이 추구해온 든든한 시장형 분식의 정체
글로벌 색조 브랜드 3CE가 국내 디지털 아티스트 람한 작가와 협업한 ‘3CE 스카프 에디션(Scarf Edition)’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람한 작가의 몽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 세계에서 영감을 받아 이를 재해석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멀티 아이 컬러 팔레트 2종과 샤인 리플렉터 2종으로 구성됐다.람한 작가는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기억과 환상,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탐구하는 디지털 아트로 알려져 있다. 3CE는 이러한 작가의 예술적 감성과 브랜드 고유의 색조 미학을 결합해 일반적인 메이크업 제품에서 보기 어려운 시각적 요소와 패턴을 이번 에디션에 담았다. 스카프 에디션은 두 가지 메이크업 콘셉트를 제안한다. 라벤더 핑크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