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용인허브터미널 협력업체 직원이 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임시 폐쇄했다.8일 CJ대한통운은 "전날 방역당국과 협의해 용인허브 임시폐쇄를 결정했다"며 "현재 인근 접촉자들을 검사중으로 추가 확진자가 안 나오면 내일이라도 가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용인 허브는 CJ대한통운 전체 13개 허브 중 한 곳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용인 허브 물량은 곤지암이나 군포 등 인근 허브 터미널로 분산처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K이노베이션 기업PR 캠페인 ‘It’s time to Act’, 2020 날아라 친환경 슈퍼보드 편’(이하 ‘날아라 친환경 슈퍼보드’ 편) 영상이 지난 12월 2일 유튜브 코리아’가 발행한 뉴스레터에서 ‘브랜드 호감도를 높여주는 기업PR 캠페인’으로 선정됐다. 이와 동시에 이 영상은 국내 최대 광고 포털사이트인 TVCF가 소비자들의 평가를 종합해 선정하는 ‘컨슈머 보이스’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유튜브 코리아’는 최근 자체 뉴스레터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의 ‘날아라 친환경 슈퍼보드’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이들에게 즐거운 레트로 감성을 선사하며 기업의 가치를 좀 더 재미있고 따뜻한 방식으로 전달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
삼성물산은 8일 건설부문 오세철 부사장을 동일 부문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했다. 또 삼성인력개발원 한승환 부사장은 리조트 부문 대표이사 사장 겸 삼성웰스토리 대표이사로 승진 내정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두바이 등 건설현장을 경험하고 글로벌조달실장을 역임한 뒤 2015년 12월부터 플랜트사업부를 이끌고 있다. 오 사장은 건축, 토목, 플랜트, 주택 각각의 분야에서 기술력과 프로젝트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삼성물산은 설명했다. 한승환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물산 경영기획팀, SDS 인사팀장과 스마트타운 사업부장 보직을 두루 경험하고 2015년 12월부터 인력개발원
미국 의회가 중국 IT업체의 5G를 사용하는 국가들에게 군대와 군사 장비를 제외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 화웨이 제재의 일환이다. 우리나라에는 LG유플러스가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주한미군 감축 문제까지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화웨이 5G망 28GHz 기지국 구축을 위해 삼성전자와 계약을 했고 화웨이 장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4월 5G용으로 저주파 3.5GHz와 초고주파 대역인 28GHz를 할당했다. 업계에선 LG유플러스가 5G상용화 초기 ‘보안이슈’ 논란을 넘기고 3.5GHz 대역에서 화웨이 5G장비를 도입한 만큼 28GHz에서 화웨이 장비를 도입할 것이라는 예상이
LG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기탁하고 각 사별 임직원 참여 비대면 봉사활동을 확대하는 등 예년에 비해 어려운 우리 사회의 이웃들을 돕기에 나섰다. LG는 8일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방수 ㈜LG CSR팀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을 전달했다. LG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약 2,000억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주거 및 교육환경 개선, 청소년 교육사업 등의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방수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공동체와 이웃들에게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현대오일뱅크가 2020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기관의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는 지역 농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쌀 구매사업과 우럭 방류사업을 10년 이상 지속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2003년 시작한 지역 쌀 구매사업은 공장 인근지역 농가로부터 매년 10억원 상당 햅쌀을 구매, 충청남도 15개 시‧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농가와
국토교통부는 현대·기아차, 한국토요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 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47개 차종 8만2657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코나 전기차(EV) 등 4개차종 5만2759대는 전동식 브레이크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브레이크 경고 등 점등시 브레이크 페달이 무거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G90 184대는, 전자제어장치(ECU) 제조 불량으로 ECU 내부에 수분이 유입돼 시동이 불가능하거나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토요타자동차인 렉서스, 캠리하이브리드 24개 차종 1만5024대는 연료펌프내 일부부품(임펠러)의 결함
현대자동차는 8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제1회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에서 회장사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은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해 온 회원종목단체 회장사 및 후원사를 격려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시상식이다.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공적 기간 ▲재정 기여도 ▲종목단체 발전 기여도 ▲국제스포츠경쟁력 강화 기여도 ▲경기력 향상 기여도 등을 심사해 회장사 3개 및 후원사 7개 기업을 선정했다. 대한양궁협회가 35년간 한국 양궁 발전과 경기력 향상에 기여한 현대차그룹을 대표해 현대차를 회장사 부문 후보에 추천했으며
LG화학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환경지킴이로 육성하기 위한 지속가능성 사회공헌활동에 본격 나선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희망친구 기아대책 등과 함께 기획한 온택트 사회공헌활동 ‘LIKE GREEN’ 과정을 시작, 21일 까지 1기로 전국 초/중학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LIKE GREEN’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새롭게 시작하는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으로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대학생 멘토단과의 온라인 교육을 통해 글로벌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해보고 환경/과학 분야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전국 초등학생(4~6학년) 및 중학생(1~2학년)으로 환경/과학 분야에 대한
한국맥도날드가 7일 사내 자선 모금 행사인 ‘맥해피데이’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총 5억원의 기부금을 한국 RMHC재단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맥도날드가 이날 RMHC재단에 전달한 기부금 5억원은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서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의 주거 지원과 복지 증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맥해피데이는 매년 맥도날드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는 자선 모금 행사로, 국내에서도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맥도날드의 임직원, 가맹점주, 레스토랑 매니저와 크루, 협력 파트너사 등이 참여한 자선 경매와 한정판 굿즈 판매 등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이 ‘A380 당일치기 해외여행’상품을 출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이 12일부터 운항하는 이 상품은 국제선 노선으로 대한해협을 건너 일본 규슈 지방을 관람하는 상품이다. 해당 항공편은 오후 1시 인천국제공항을 이륙해 부산, 일본 미야자키, 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오후 4시20분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판매가격은 비즈니스스위트석 40만원, 비즈니스석 35만원, 이코노미석 25만원 (세금 포함 총액)으로 구성된다. 탑승객 모두에게 어메니티 키트와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IFE: In Flight Entertainment)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다(▲비즈니스스위트석1,285마일 ▲비즈니스석 1,190마일 ▲이코노
CJ제일제당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프리미엄 밀키트 ‘쿡킷(COOKIT)’의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연말 홈파티 테마의 ‘스파이시 보일링랍스터&쉬림프’, ‘단호박크림파스타’, ‘수비드 닭가슴살스테이크와 크림리조또’, ‘양갈비스테이크’ 등 4종이다. 단체 모임보다는 가족, 연인과 오붓한 홈파티를 계획하는 소비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간편한 조리로도 쉽게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들로 준비했다. ‘스파이시 보일링랍스터&쉬림프’는 각종 해물과 옥수수, 소시지, 채소 등을 매콤한 양념에 찐 미국 남부식 해산물 요리다. 큼지막한 랍스터가
SK하이닉스가 업계 최고층인 176단 512Gb(기가비트) TLC(Triple Level Cell) 4D 낸드플래시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을 솔루션화하기 위해 지난달 컨트롤러 업체에 샘플을 제공했다. SK하이닉스는 96단 낸드플래시부터 CTF(Charge Trap Flash)와 고집적 PUC(Peri Under Cell) 기술을 결합한 4D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176단 낸드는 3세대 4D 제품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웨이퍼 당 생산 칩 수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비트 생산성은 이전 세대보다 35% 이상 향상돼 차별화된 원가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2분할 셀 영역 선택 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셀(Cell)에서의 읽기 속도는 이전 세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