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보이스피싱, 즉 전화 금융사기로 인해 발생한 피해금액이 1조원을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법무부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계좌이체 유형의 보이스피싱 피해는 24만8천여건이나 발생했으며 피해 금액은 약 1조7천억 원에 달한다. 최근 대면편취형 금융사기가 늘어나고 계좌이체형 보이스피싱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금융사기로 인한 피해액은 이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추산된다. 금융사기가 성행하면서 금융기관과 사법 당국은 금융기관 이용자들의 주의를 촉구하며 금융사기 예방과 범인 검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신종 금융사기 수법이 나날이 지능화되면서 ‘아차’ 하는 사이에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16일 진행된 제1회 042 힙합 스트릿댄스 페스티벌 콘서트가 서구민과 대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료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대전 샘머리 및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2022 대전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일원으로 대전힙합스트릿댄스, 청년1654협동조합, 한국청년연맹, 무대위선비들 청년단체에서 구성된 청년 문화기획자들이 모여 직접 기획 및 연출을 진행했다.이날 행사 출연진으로는 △P.ART.Y △코스믹 디플로 △SLBT 패밀리 △독특크루 △ZN크루 △포커스 △프렌치 프라이즈 △갬블러크루 △MBA크루 등이 공연에 출연하여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진행됐으며,
타인이 토지나 건물 등의 부동산을 오랜 기간 점유해 사용해오던 중 해당 부동산의 실제 소유자와 분쟁을 겪는 사례들이 있다. 가령 부동산 소유자가 사망함에 따라 상속인들이 상속재산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부동산을 되찾으려는 경우, 건물을 짓고 장기간 사용했는데 해당 건물이 타인의 토지경계를 넘은 경우, 그리고 주인 없는 토지로 알고 사용해온 경우 등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그런데 민법 제245조는 비록 자신에게 부동산의 소유권이 없더라도 장기간 점유했을 때 그에 대한 소유권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점유취득시효를 인정하고 있어서 점유자는 일정 기간 점유를 통해 타인의 부동산을 사실상 대가 없이도 취득 가능하고, 반대
이사 O2O 앱 서비스 ‘짐싸’가 지방 파트너들을 위한 ‘찾아가는 짐싸 파트너 교육’을 지난 9월에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진행된 ‘찾아가는 짐싸 파트너 교육’은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함에 따라, 기존에 서울 짐싸 오피스에서만 실시되었던 교육 역시 확대하여, 지방 파트너들의 수요까지 충족시킨다는 목표로 진행됐다.지난 9월 20일에는 부산에서, 27일에는 대전에서 시행됐으며 점차적으로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짐싸 비즈니스의 전체적인 이해 △이사 유형별 가이드 △운영 규정 △짐싸 앱 활용 팁 △Q&A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종료 후에는 모든 파트너들에게 수료증과 파트너 굿즈를 제공했다.짐싸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금옥)은 가족서비스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가족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가족서비스 정보를 한국수어와 국제수어, 자막으로 제공해 누구나 소외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이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모두함께닷컴’을 통해 진행되는 온라인 캠페인으로, 다양한 가족정책서비스 콘텐츠들을 기본 자막과 함께 수어 동영상, 이미지, 아이콘 등으로 번역하여 13일 공개했다.캠페인에서는 △가족 관련 정보 종합 상담 ‘가족상담전화’ △혼자 자녀를 키우며 양육비를 받지 못하고 있는 한부모가족을 위한 ‘양육비 이행지원 서비스’ △가족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중앙일보, 메가박스, WTC Seoul이 공동 주최한 무역센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활성화를 위한 ‘제2회 중앙 미디어아트 공모전’ 시상식이 13일 오후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열렸다.본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문화예술에 혁신을 융복합 미디어아트 창작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인 국내 신진작가 발굴은 물론 시민들에게 예술적 영감과 시각적 즐거움을 주고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올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도시와 NFT META 서울을 주제로, 일반 부문 42점, 프로 부문 17점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대중성·예술성·기술접목역량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을 선
유료 회원제 팬 커뮤니티 플랫폼 Fanicon(패니콘)을 운영하는 THECOO(더쿠)의 타이라 마사토 대표이사와 SONY MUSIC ENTERTAINMENT의 야시로 요헤이 프로듀서가 오는 10월 21일(금) ‘뮤콘(MU:CON)2022’에서 스페셜 세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오는 10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노들섬에서 개최되며, 타이라 대표와 야시로 프로듀서는 ‘팬대믹 이후 일본 음악시장의 변화’라는 제목으로 21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동안 ‘노들섬 세미나룸 A’에서 세션을 진행한다. ‘뮤콘 2022’사무국측은 “이번 세션은 국내외 델리케이트분들과 쇼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뮤즈인 트와이스 미나와 함께한 2022 FW 캠페인 필름 ‘BLACK SWAN’을 공개했다.영상 속 미나는 페미닌한 샤스커트에 레더 스커트를 과감하게 믹스 매치하고, 트임 포인트가 돋보이는 탑에는 주얼리를 더해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매력을 뽐낸다. 이에 더해 블랙스완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아름다운 몸짓과 매혹적인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이번 캠페인의 콘셉트인 ‘GOLDEN CHAIN FOR LOVE’의 눈부시고 청키한 감성을 담은 ‘크로세비아 루나백’도 스타일리시하게 매치했다. 크로세비아 루나백은 하이엔드 레더 소재로 만든 반달의 쉐입 여성 가방으로, 30년 이상 숙련된 이탈리아 피
스페인 아동복 브랜드 더 애니멀즈 옵저버토리(The Animals Observatory)가 리복(Reebok)과 손잡고 키즈 슈즈 컬렉션을 공개한다. 2018년 이래로 두 브랜드의 네 번째 협업인 이번 캡슐에는 리복의 가장 아이코닉한 실루엣인 ‘더 클래식 레더’도 포함되어 있다.이번 컬렉션의 슈즈는 코발트, 레이트 레드, 올웨이즈 옐로, 볼더 브라운의 총 4종의 컬러 배색으로 선보인다. 각각의 스타일은 바다와 바닷속 생물의 전설에서 영감을 가져왔다. 해양 다이버에게서 컬러 조합의 영감을 가져온 모델이 있는가 하면, 리복의 실루엣에 상상력을 불어넣는 가상의 바닷속 몬스터를 레퍼런스로 삼은 스타일도 있다. 4종 모두 디컨스트럭티드 나일론, 언더레
최근 대법원은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근처에서 도로를 건너던 보행자가 보행자를 보고 급정거한 차량에 놀라 넘어진 경우 운전자의 주의의무를 위반하였다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즉,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주행하던 피고인이 속도를 줄이고 서행하고 전방과 좌우를 면밀히 주시하여 안전하게 운전할 의무를 위반하였다면, 피고인의 차량이 피해자를 직접 충격하지 않았더라도 사고 운전자에게 책임이 있으므로 상해를 입은 피해자에 대해 구호조치나 인적사항 제공을 하지 않은 사고 운전자의 행위가 뺑소니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자동차의 교통으로 인하여 과실치사상 죄를 범한 사고운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10월 12일(수) 인천공동모금회에서 복지현안 지원사업 배분금 약 2억 9천만 원의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관교노인복지관 황영선 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복지현안 지원사업은 뉴노멀 시대 인천 지역 사회복지 기관들의 현장 욕구를 반영한 자유주제 사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접수를 통해 신청한 20개 기관 중,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13개소에 총 297,518,000원을 지원한다. 전달식에 참여한 기관 중 관교노인복지관은 은퇴 노인들의 아동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겨울 방
피아니스트 진강우가 2022년 10월 20일(목)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지브리 가을 음악 대축전 with 콰이어’라는 부제로 지브리 명곡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선보인다. ‘더존테크윌’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일본 지브리 스튜디오의 명곡을 중심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더존 심포닉 콰이어가 함께 협연한다. 피아니스트 진강우는 지브리 명곡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와 ‘원령공주’ OST <아시타카와 산> 등을 연주하며 오케스트라와 피아노의 선율이 어우러진 가을밤 로맨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진강우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
씨크코리아(SICK Korea)가 ‘쿠팡’의 전국 물류센터 자동화 장비의 안전부품 표준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달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씨크코리아와 쿠팡의 업무 협약 체결로 씨크코리아는 시크의 대표 제품 광전자식 안전 센서와 안전 제어기기 등 안전 부품을 쿠팡의 물류센터 자동화 장비에 제공한다. 쿠팡은 이를 자동화 장비 안전 부품 표준으로 선정한다.쿠팡은 쿠팡 물류센터의 자동화 장비에는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광전자식 방호장치를 각 산업용 로봇 셀에 적용할 예정이며, 자동창고(ASRS), 모바일 플랫폼 등에도 안전 레이더 및 안전 PLC 등을 적용하여 각 물류설비의 안전 제어 및 시스템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