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2주년 업데이트에 앞서 특별 페이지를 열고 스페셜 쿠폰 예약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넷마블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2주년 업데이트 전까지 특별 페이지를 통해 스페셜 쿠폰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이벤트 수호신령 린아, 홍문의 상자, ALL NEW 블랙박스, 영웅의 파편 222개의 풍성한 아이템이 들어있는 ‘2주년 린아의 선물 꾸러미’를 지급한다. 스페셜 쿠폰은 본인 외 친구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총 3개가 제공되며, 2주년 업데이트 이후 사용가능하다. 넷마블은 ‘대장장이의 2주년 제작 재료 지원 이
SK이노베이션이 높은 기술, 성장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을 가진 환경 분야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를 발굴해 집중 지원한다. 이를 통해 SK이노베이션 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친환경관련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환경부와 SK이노베이션이 공동으로 실시한 ‘환경분야 소셜 비즈니스 발굴 공모전’ 결과 3개 업체를 선정, 25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선정된 3개 업체에 상패 및 성장지원금 4억원을 전달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부터 환경부와 함께 환경문제 해결 및 환경분야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수한 환경기술, 비즈니스 모
한국맥도날드는 환경부와 플라스틱 빨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맥도날드가 맺은 이번 협약은 환경부와 QSR(Quick Service Restaurant·퀵서비스 레스토랑) 및 커피전문점 19개사(社), 시민단체인 자원순환사회연대가 참여하는 ‘다회용컵 사용 확산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으로, 플라스틱 빨대 등 일회용품 사용량을 선제적으로 감축해 자원 절약 및 환경 보호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식은 안전과 코로나 확산 방지를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자발적 협약으로 맥도날드는 지난 10월 QSR업계 최초로 전국 매장에 도입한 빨대가 필요 없는 컵
삼성전자서비스가 고객들이 겨울에 세탁기 및 김치냉장고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동절기 플러스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 '플러스케어 서비스'는 수리 엔지니어가 출장 점검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의 집에 방문했을 때, 고객이 점검을 요청한 제품 외 다른 제품을 추가로 무상 점검해주고 제품 사용 요령 등도 알려주는 제도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계절별 제품 사용 시기를 고려하여 '플러스케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제품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에 앞서 맞춤형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무더위가 시작되기 이전인 초여름에 에어컨 및 냉장고, 김장철을 앞둔 초겨울에는 김치냉장
연말연시를 맞아 CJ제일제당이 소중한 사람에게 ‘건강한 한식 HMR’로 정성과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한 이벤트를 펼친다. CJ제일제당은 건강간편식 전문 브랜드 ‘더비비고’를 앞세워 오는 12월 30일까지 ‘더비비고 정성드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더비비고’ 공식 론칭에 맞춰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에게 건강한 한식을 챙겨주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비비고 공식 사이트와 식품전문몰 CJ더마켓을 통해 ‘더드림백 챙겨주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900명을 선정해 ‘더비비고’ 제품이 포함된 소비자가 기준 6∼7만원 상당의 ‘더드림백’ 을 원하는 주소지로
아버지 조양래 한국테크놀로지그룹 회장에 대해 성년 후견 신청을 낸 한국타이어가 장녀 조희경 한국나눔재단 이사장은 26일 “조현범 사장이 너무 많은 욕심을 부리기 전까지 아무 문제 없었다”고 말했다. 조 이사장은 연합뉴스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조사장이 가족도 모르게 비밀작전하듯 갑작스럽게 주식을 매매하는 욕심까지 낼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이사장은 조 현범 사장에게 지분을 모두 넘기며 후계 구도를 못 박은 조양래 회장의 결정이 자발적인 것인지 확인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지난 7월 30일 조 이사장은 서울가정법원에 조양래 회장에 대해 한정후견 개시 심판을 청구했다. 미국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 이어 화성사업장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16라인에 근무하는 DS부문 직원 한 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반도체 생산 라인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현재 라인은 정상 가동되고 있다. 반도체 생산라인은 방진복과 방진화 등을 착용, 양압시설이라 생산 라인 내부 전파는 어렵다는 설명이다. 앞서 삼성전자 수원 사업장 R5건물에서는 지난 22일 무선사업부 직원 한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뒤 같은 층에서 2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고, 이어 24일 4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현재까지 해당 층에서 나온 확진자는 총 7명이다
상장기업 250곳 중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5개사에 셀트리온·SK이노베이션·SK·CJ·카카오가 선정됐다. 이는 26일 뉴시스와 코스콤이 상장사 250곳에 대해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셀트리온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7단계 ‘매우 좋음’을 나타냈다. 관련 키워드로는 치료제, 백신, 셀트리온헬스케어, 개발, 환자, 임상2상, 코로나, 허가, 임상, 셀트리온제약, 항체치료제, 생산 등이 뽑혔다. SK이노베이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단계로 집계됐다. 연관 키워드로는 구성원, 배터리, 하나기술, 기술사업화, 테슬라, 전
현대·기아차의 전기자동차 수출물량이 올 들어 10만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10월까지 올 한해 수출한 전기차는 모두 9만8505대로 전년동기(5만7517대)에 비해 71.3% 증가했다. 현대차 코나가 4만1384대로 가장 많이 수출됐다. 전년(2만6922대)에 비해서는 53.7% 늘었다. 기아차 니로는 3만8299대가 수출되면서 210.5% 늘었고, 쏘울은 8244대로 50.4%증가했다. 현대차 아이오닉만 1만578대로 17.2% 수출량이 감소했는데 내년 전용 브랜드 전환을 앞두고 해외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10월만 놓고 보면 현대·기아차는 총 1만2740대를 수출하며 전년(9119대)에 비해 39.7%늘었다.
효성의 주요 3개 계열사가 KCGI의 ESG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조현준 회장의 친환경 경영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그룹의 주요 3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은 지난 10월 KCGS가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조사대상 기업 760개 중 16개 기업이 A+등급을 받았으며, 최고 등급인 S가 한 곳도 없어 이들 16개사가 ESG에 가장 앞선 기업으로 평가됐다. 이같은 효성의 ESG 성적에는 3사 모두 A+등급을 받은 환경부문의 역할이 컸다. 조현준 회장은 “효성은 모든 사업에서 ‘그린경영비전 2030’을 기반으로 친환경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제품, 소재,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25일 사과문을 통해 “고귀한 목숨이 희생된 데 대해 참담하고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직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도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최 회장은 “현재 사고반을 설치해 관계기관과 협조하며 정확한 사고원인 파악과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후속 조치에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4일 오후 4시경, 광양제철소에서 산소밸브를 조작하는 과정에서 포스코 직원 1명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북 군산을 찾아 소셜 벤처 청년 창업가들과 장시간의 격의없는 만남을 이어갔다.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24일 전북 군산시 영화동에 위치한 창업지원센터인 '로컬라이즈 타운' 등을 방문, 청년 창업가들이 운영하는 가게를 일일이 둘러보고, 30여명의 청년 창업가들과 2시간여 동안 토론했다. 기업경영 철학부터 위기극복 방안 등에 대해 열띠게 토론했지만 아쉬운 듯 최 회장은 내년에도 또다시 찾아와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7월 이들과 처음 만났을 때도 다시 올 것을 약속한 바 있을 만큼 지역 상생과 소셜벤처 육성에 쏟는 최 회장의 애착이 남다르다는 것이 SK측의 설명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부문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LPG운반선 2척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싱가포르 소재 선사와 4만 입방미터(㎥)급중형 LPG운반선 2척, 약 1160억원 규모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180m, 너비 28.7m, 높이 18.8m로,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2년 9월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한 동형 선박에 대한 추가 발주를 협의 중이어서,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특히 이 선박들에는 LPG 이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되어 스크러버(Scrubber) 장착 없이도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배출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