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의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캠페인을 내달 3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 오더' 3주년을 맞아 4성 서번트 54기 중 1기를 선택해 교환할 수 있는 'FGO 3주년 기념 티켓'을 모든 이용자에게 증정하고, 7일 연속 게임에 접속하면 호부 10장을 제공한다. 또, 3주년 기념 캠페인 SNS 공유 이벤트가 목표 수치 1만 건(이용자들이 캠페인 게시글을 공유 또는 좋아요한 횟수)을 달성해 이용자 전원에게 성정석(게임재화) 30개를 지급한다. 넷마블은 '페이드/그랜드 오더' 3주년 기념 방송을 11월 20일(금) 오후 5시 30분부터 유튜브 '
LG디스플레이가 약 1만2000kg(약 6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장애인시설 등에 전달하며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을 16년째 이어간다. LG디스플레이는 18일 구미시청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을 갖고, 6000kg의 김치를 장애인 시설 등 80개 관내 복지시설과 결연세대에 배송했다. 또한 20일에는 파주시청에서의 전달식 진행 후, 김치 6000kg과 쌀 5000kg(500포대)를 지역 소외계층에 전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2005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을 담궈 사업장 인근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전과 같은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기는 어렵게 됐지만,
넷마블은 모바일 수집형 MMORPG '세븐나이츠2'가 출시 6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세븐나이츠2'는 사전 다운로드 4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등극하며 흥행돌풍을 예고한 바 있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모바일에서 보기 드문 한편의 영화같은 스토리텔링과 전략성을 살린 그룹전투에 호평을 받고 있다"며 "게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이 게임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각양각색의 46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인천 송도에 세계 최대 규모의 투자를 하며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 조성에 속도를 낸다. 두 회사가 생산시설과 R&D에 투자하는 비용은 2조5000억원이 넘는다. 18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은 정부의 바이오헬스산업 사업화 촉진, 기술 역량 강화 관련 행사가 열린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각사의 투자계획을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4공장 착공을 알리는 기공식을 열었다. 4공장은 단일 공장 기준으로 세계 최대인 25만6000ℓ의 규모다. 이날 착공한 4공장만 1조7400억원이고, 향후 제2바이오캠퍼스 부지까지 확보하면 전체 투자비는 2조원이상이 된다. 4공장이 가동되면 송
삼성전자는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18개 신규 스타트업을 공개했다.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지난 8년간 운영한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랩'의 노하우를 사외로 확대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부터,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는 제품과 서비스(Innovation for New Experience)'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했음에도 501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착한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부터 AI·헬스케어·딥테크·콘텐츠
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민국과 미국의 재계 교류를 통한 양국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한미재계회의(Korea-US Business Council)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한미재계회의는 우리나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미국 상공회의소(US Chamber of Commerce)가 공동 주최하는 양국 간 민간 차원의 최고 경제협력 논의 기구로, 1988년 창설 이래 한미 통상 현안에 대한 공동대응과 경제협력 강화에 기여해왔다. 한미재계회의 제 32차 총회가 11월 17일, 18일 이틀간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18일 오전 지난 2013년부터 한미재계회의 위원장을 맡아 오다 작년 4월 작고한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 대한 공로
한화그룹이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와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드림인 블록체인 해커톤’ 행사를 개최한다. 드림인(dreamin) 블록체인 해커톤은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앱을 개발하는 행사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안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꾸려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것을 일컫는다. 대회 주제는 블록체인 기반 분산형 어플리케이션 디앱(dApp) 개발이다. 대학생 및 일반인 4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지원이 가능하며,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포함되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11월 30일까지 드림인 홈페이지에서 프로토타입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이 “내일 당장 코로나가 없어지더라도 전 직원이 집, 회사, 거점오피스 등 근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워크 애니웨어(Work Anywhere)’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SKT는 17일 오후 을지로 본사 수펙스홀에서 ‘워크 애니웨어-일하는 방식 혁신’을 주제로 1시간에 걸쳐 온·오프라인 타운홀을 개최했다. 현장에는 사전 참여를 신청한 30여 명의 SK ICT패밀리社 임직원만 배석하고, 다른 직원들은 화상 컨퍼런스 솔루션을 통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박정호 사장은 “예전으로 100% 돌아갈 수 없기에 우리 근무, 소통 방식을 어떻게 발전시킬지 연구가 필요하다”며, “우리가 쌓은 데이터
기업·정부·시민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자는 목표로 결성된 사회공헌 연합체 ‘행복얼라이언스’ 참여 회원사가 100개를 돌파했다. 금융, 법률, 외국계, 사회적기업 등 다방면에서 전문역량을 확보한 기업들이 동참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초지자체와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외연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 운영을 맡고 있는 사회적기업 ‘행복나래’는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2020년 행복얼라이언스 데이(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6년 출범 이후 성과 공유, 아동 결식 문제 해결의 필요성과 민관협력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방안 논
포스코건설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베트남에 비대면으로 한국문화 교육 콘텐츠를 지원해 한류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7일, 베트남 바리아 붕따우(Baria Vung tau)성의 쩐흥다오 고등학교에 바리아 붕따우성 교육부 대외협력처장 Mr. Son을 비롯해 주요 인사들과 학생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문화공간인 크리에이티브룸 개소식을 가졌다. 크리에이티브룸은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향상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빔프로젝터, 스크린, 스피커, PC 등을 갖추고 한국 전통무용, 태권도, K-POP댄스, K-방역 등을 교육하게 된다. 한국문화 교육영상 콘텐츠는 지난 3월에 선발된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인
코웨이가 온라인 채널을 강화하고 2030 밀레니얼 세대의 신규 고객 확대를 위해 렌탈 상품 최초로 온라인 셀렉트숍 29CM에 코웨이 단독 브랜드숍을 오픈하며 아이콘 정수기를 소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온라인 셀렉트숍 29CM는 미디어 콘텐츠를 커머스와 결합한 플랫폼으로 브랜드와 상품의 가치를 감성적 콘텐츠와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전달하는 쇼핑 채널이다. 29CM는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확고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코웨이는 최근 주요 소비층으로 급부상한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9CM를 선택했다. 코웨이는 브랜드숍 오픈과 함께 29CM와 협업을 통해 최근 출시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아이콘 정
편의점에서 ATM(CD)을 통한 현금인출 거래 시 모바일 간편결제 앱 또는 생체(손바닥) 인증 등을 활용하는 ‘무매체 거래’ 비율이 급증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올해 1월부터 11월15일까지의 ATM(CD)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카카오페이 △페이코(PAYCO) △SSG페이 등 간편결제 수단 3종과 △케이뱅크 손바닥 인증 1종을 포함한 총 4종의 ‘무매체 거래’로 현금을 인출하는 비율이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23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중심의 라이프 스타일이 확산되면서 현금을 넘어 카드도 필요 없는 진정한 ‘월렛리스’ (walletless) 시대가 도래하자 ATM(CD)을 이용하는 방식까지
CU가 코로나19가 장기화되자 현지 먹거리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말레이시아 감자칩을 직수입하는 등 글로벌 소싱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CU가 해외 직소싱을 통해 단독으로 선보이는 상품은 이색 원재료를 활용한 ‘고스트칠리페퍼칩(1,600원)’과 히말라야 감자칩 3종(오리지널, 체다치즈, 사워크림 / 각 2000원)’이다. 고스트칠리페퍼칩은 말레이시아의 식품제조기업 ‘마미더블데커’사(社)가 만든 상품으로 청양고추보다 200배 이상 더 매운 고추로 알려진 부트졸로키아로 만든 감자칩이다. 부트졸로키아는 먹으면 영혼이 나갈 정도로 매운 고추라는 뜻에서 ‘유령 고추(Ghost Chili)’로도 불린다. 해당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