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물이란 여러 사람이 함께 공동으로 소유하는 특정 동산 및 부동산을 의미한다. 이 때 공동으로 동산 및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의 관계를 공동관계라고 하며, 각자 지분에 따라 공유물을 소유하고 있다.공유관계란 공유자 전원이 소유권을 보유한 관계를 의미하는데, 지분이란 소유권의 비율을 의미한다. 공유물의 보존행위란 공유물의 멸실 및 훼손을 방지하여 해당 물건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한 행위를 의미한다.예컨대 공유토지 위에 제 3자가 허락 없이 토지를 점유하고 있다면, 공유자 중 누구든 제 3자를 상대로 퇴거를 요청할 수 있으며 방해배제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이와 달리 관리행위란 공유물을 이용 및 개량하는 행위
2021년 12월 20일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4호관에서 경북대학교 4단계 BK21사업 “데이터 기반 농업생산 혁신기술 개발 인력양성 교육연구단”(단장 이인중)과 바이루트 주식회사(대표 허태욱)는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이루트 주식회사는 약용작물의 이력추적시스템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유효성분 증대 표준재배법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대학교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국내 약용작물에 관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바이루트(주)의 허태욱 대표는 “농업생산 기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기존의 데이터를 잘 수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데이터를 활용하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이 운영하는 문화포털에서 크리스마스에 즐길 수 있는 겨울 감성 가득한 공연 영상을 소개한다. 세부 내용은 문화포털 홈페이지 ‘문화공감’에서 확인할 수 있다.크리스마스가 벌써 코앞으로 다가왔다.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동심을 추억하며 설렐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영상을 소개한다. 겨울 감성 가득한 문화포털의 콘텐츠를 감상하며 올 한 해를 마무리해보자.01. 아름다운 겨울 OST의 향연 <온라인 정오의 문화공연>영화나 드라마를 시청한 후 기억에 남는 요소는 매우 다양하다. 특히 OST는 듣는 것만으로 명작을 떠올리게 해주는 주요한 매개체이다. 크리스마스 캐럴을 대
성경은 종교와 시대를 넘어선 온 인류의 스테디셀러이다. 이러한 성경을 ‘한자어’로 접근한 책이 세상에 나왔다.천하만민을 위한 생명문자 ‘한자복음’이 21일 출간됐다.신간 ‘한자복음’은 종교인을 위한 신앙 서적이 아니다. 한자(번체자)와 중국어(간체자)와 관련된 문자와 성경의 연관성을 다룬 책이다.저자에 따르면, ‘성경’은 한 권의 책이 아니다. 기원전 4000년경부터 기원후 2세기에 이르는 기록된 경전 문헌을 모은 것이다. 저자와 내용과 형식과 부피가 다른 구약과 신약 66권의 문헌을 한 데 묶은 모음집이라고 할 수 있다.‘히브리어’로 된 구약과 ‘헬라어’로 된 신약은 문자적으로 짝을 이루기 힘들 수 밖에 없다. 히브리
최근 강간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형량을 받게 되어 화제가 되었다. 성범죄 재범이라는 것이 발목을 잡았다. A씨는 7년간의 징역 형을 마치고 출소한 뒤 6개월만에 동일한 혐의를 받고 징역 8년을 선고 받았으나, 2심에서 징역 10년으로 그 형이 가중되었다. 재판부는 A씨가 피해자와의 합의나 용서를 받지도 못했으며 형 집행 종료 후 6개월 만에 재범을 저지르는 등, 단순히 반성한다는 이유 만으로는 감형을 할 수 없다고 판결의 이유를 밝혔다.성범죄의 경우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은 범죄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해당 사건 외에도 공공장소에서 스타킹을 신은 여성들을 노리고 먹물을 뿌린 20대 남성이 1심에서
건설업계에서 미신처럼 통용되는 말이 있다. ‘집을 한 번 지으면 10년 늙는다’가 바로 그것이다. 건설 현장에서 워낙 다양한 부동산건설분쟁이 발생하다 보니 건축주로 집을 한 번 짓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나마 공사가 완료되어 입주가 가능하면 양반이다. 개중에는 의견 차이를 끝내 좁히지 못해 공사가 중단되는 바람에 건축물이 흉물이 되어 방치되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부동산건설분쟁은 건축의 각 단계마다, 매우 다양한 사유로 발생할 수 있다. 시공 내용이 변경되는 것은 건설분쟁의 씨앗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공사를 진행하다가 설계나 계약 당시 예측할 수 없던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거나
알비이엔씨(대표 조대영)의 비건 핸드백 브랜드 마르헨제이(MARHEN.J)가 뮤즈 배우 강민아와의 한복을 테마로 한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는 한복이 가진 한국 전통의상의 고귀한 아름다움 그리고 퓨전한복의 밝고 활발한 이미지와 마르헨제이의 모던한 컨셉츄얼함을 보여주는 디자인백을 함께 믹스매치하여 절묘한 매력을 선보였다. 마르헨제이의 이번 한복콘셉트 화보는 두 가지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첫번째, 윤리적브랜드의 ‘지속가능성’을 브랜드 핵심가치로 삼아 시작한 마르헨제이는 애플레더, 플라스틱 리사이클 나일론, 에코 캔버스 등의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핸드백을 출시하며 브랜드의 철학을 일관되게 실천하고 있다. 이런
젖병이나 텀블러, 긴 컵은 수세미로 아무리 깨끗하게 닦아도 구석 구석 닦기 힘든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아기의 젖병을 대충 닦을 수도 없는 노릇.아기가 태어난 후 24개월 까지 사용하는 평균 젖병 수량은 3,580개이며 이를 위해 손으로 직접 씻는다면 24개월 동안 젖병 세척에만 손목을 10만회 넘게 회전해야 한다.이에 몽슈레에서는 아기를 안고 씻기는 일만으로도 힘든 손목을 돕기 위해 ‘버블싹싹’을 런칭하였다. 버블싹싹은 가볍고 간편한 전동 젖병세척기로 젖병 외에도 컵, 텀블러, 보틀, 빨대컵 등 매일 수시로 세척해야 하는 설거지거리를 해결할 수 있다.버블싹싹은 다른 전동 세척기와 다르게 양방향 회전이 되기 때문
연중 최대 성수기인 크리스마스가 4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다양한 업계에서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특히 올해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크리스마스를 집에서 알차게 준비하려는 '홈캉스' 족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한정판',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재미있고 실용적인 '굿즈'를 내세운 마케팅이 주를 이룬다. 먼저 오리온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온라인 전용 한정판인 '꼬돌프의 달콤선물 세트'와 초코파이하우스 '크리스마스 초코파이' 2종을 출시했으며,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 역시 2021년 크리스마스 캠페인 '해피홀리데이' 일환으로 '클래식 오르골 시계'와 '플리스 블랭킷' 굿즈
바이어 네트워크의 부재로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서울산업진흥원(SBA)이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돕는 벤더업체 루시케 글로벌 엘엘시(Luceque Global LLC)와 손잡고 해외 판로 지원에 나선다.서울산업진흥원은 미국 정부조달 프라임 벤더 바이어인 루시케 사와 국내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국내 중소기업의 미국 온라인시장 진출을 위한 제휴와 상생의 사례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협약에 따라 서울산업진흥원과 루시케 코리아는 공동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해 한국 중소기업 우수 제품의 미국 유통시장 론칭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다양한 제품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파울러스(대표 김경신)는 12월 22일(수) 커뮤니티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리비월드(Re-Be World)’를 공개한다.리비월드는 가상 공간에서 기업 및 일반 이용자의 각종 활동과 이를 통해 조성될 토크노믹스(Tokenomics)를 통해 현실 공간의 탄소 배출량을 낮추는 투자 자본을 조성하는 모델이다. 지속 가능한 발전 및 탄소 배출 저감을 목표로만 메타버스를 구축한 것은 국내외를 통틀어 첫 사례로 알려진다. 리비월드의 NFT 소유권은 12월 26일(일) 밤 9시부터 진행될 NFT 민팅(총 1만개)을 통해 일반 이용자들에게 분산 소장되며, 소유자의 참여형 거버넌스를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리비월드의 세계관은 글로벌 시
2021년 12월 21일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12월 14일(화)부터 지하철 1호선 의정부시 회룡역 대합실에서 2021년 북부 허브 창작마켓 ‘북작북작’을 개최하고 있으며, 23일(목)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북작북작은 경기도, 의정부시, 경콘진이 운영하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성장한 30가지 스타트업 우수 제품을 경기 북부 도민에게 체험·판매해 기업 테스트 베드 및 콘텐츠 저변 확대의 장을 마련하고 홍보하는 전시 행사다.이번 창작마켓은 의정부시 지역 허브 역할을 하는 회룡역의 장점을 이용했다. ‘북작북작 재밌게 놀아보자!’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볼거리 및 참여형 전시 공간을 운영하기 위해 의인화한 동물 캐릭터를
시각장애인 연주단체 한빛예술단이 지난 12월 16일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콘서트 ‘동행’이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가족, 친구, 이웃의 세 가지 카테고리 나눠 진행된 콘서트 ‘동행’은 코로나19로 지친 서울 시민에게 위로와 회복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5월 14일 서대문구 DMC 센트럴 아이파크를 시작으로 노원구, 도봉구, 서대문구, 성북구, 은평구, 양천구, 중구 등 서울의 여러 구의 아파트 및 학교, 교회 등에서 총 10회간 진행되었다.이번 콘서트는 발코니콘서트와 랜선공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코로나19 확산을 최대한 대비하면서 진행되었다. 특히 랜선공연을 90% 이상 병행 진행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