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이 하부흡입은 물론 먼지가 끼기 쉬운 팬과 토출부를 물로 쉽게 세척할 수 있는 신제품 ‘올클린 공기청정기(모델명: ACL-20C1/ 25C1)’를 출시하고, 이를 소재로 한 신규 광고를 함께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올클린 공기청정기는 원통형 구조로 360도 서라운드 흡입과 동시에 바닥 하부흡입이 가능해 오염된 공기를 사각지대 없이 빠르게 흡입하고, 맑고 깨끗한 바람을 강력하게 내뿜는다. 특히, 정화된 공기가 배출되지만 먼지가 끼기 쉬워 별도 관리가 필요한 팬과 토출부도 누구나 손으로 쉽게 분리, 세척할 수 있도록 ‘분리형 워셔블’ 구조로 설계한 것이 특징으로 항상 새제품처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필터는 SK매직만의 차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CJ 통합멤버십 CJ ONE이 출시 10주년을 맞아 11월 한달 동안 큰 혜택을 담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0년 서비스를 시작한 CJ ONE은 ▲30여개 CJ 브랜드 포인트 적립 및 사용 ▲전시·공연 제휴를 통한 문화 이벤트 ▲자동적립 가능한 충전식 CJ기프트카드 ▲VIP 회원 제도 등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매년 성장하며 현재 2700만명 회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멤버십 서비스로 발돋움했다. 특히 연간 기준으로 CJ ONE 제휴 브랜드를 1회 이상 이용하는 고객은 1,500만명 이상이고 CJ ONE 모바일 앱을 통해 포인트 적립 및 사용, 각종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CJ ONE 서비스를 이용하
삼성전자가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삼성 AI포럼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한 '삼성 AI포럼'은 세계적인 AI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최근 팬데믹 등으로 급변하고 있는 인간의 삶에 AI 기술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첫째 날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주관으로, 둘째 날은 삼성리서치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AI 포럼은 삼성전자 유튜브를 통해 중계되어 전세계 AI 분야 연구자와 학생들이 세계적인 석학들과 실시간으로 질의응답하며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기남 대표이사(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AI 기술이 사람들의 삶에 빠르게 적
삼성전자는 2일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기념식 참석자를 최소화하는 등 행사를 엄숙하고 조촐하게 진행했다. 김기남 부회장은 창립기념사를 시작하며 "이건희 회장님의 타계는 코로나19, 불확실한 경영 환경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임직원 모두에게 또 하나의 큰 충격과 슬픔이었다"며, "회장님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라고 추모했다. 김 부회장은 이어 임직원들에게 "우리에게 내재된 '도전과 혁신의 DNA'를 계승 발전
현대건설은 지난 8월 입주를 시작한 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에 ‘H 시리즈’ 중 하나인 ‘H 나눔터(H Smile & Share)’를 최초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입주가 시작된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원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 동, 전용면적은 68~121㎡, 2개의 단지, 총 3,510가구로 이뤄진 매머드급 대단지이며 브랜드 최초로 빌트인 음성인식시스템 ‘보이스홈’, 실내놀이터 ‘H 아이숲’, 건식세차공간 ‘H 오토존’ 등이 적용되어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H 나눔터’는 재능 나눔, 이웃간 무료 나눔(농산물 등), 생활품 대여 등을 입주민 카드 인증을
포스코건설이 협력사와 거래시 각각 부담하던 수입인지 비용을 지난 1일 신규계약 통지건부터 100% 자부담함으로써 협력사 부담을 경감시켜 주기로 했다. 1000만원이상의 하도급계약서에 첨부하는 수입인지는 통상 당사자인 포스코건설 및 협력사가 각각 50대 50으로 부담해 왔으나, 이번에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써 협력사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주기 위해 수입인지비용 전액을 부담하게 된 것이다. 연간 수입인지가 첨부되는 계약건수는 3300여건에 달한다. 이번에 포스코건설이 수입인지 비용을 100% 부담함으로써 포스코건설과 협력사가 각각 수입인지 첨부 작업을 하던 것이 포스코건설로 일원화됨으로써 업무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립자 겸 CEO(최고경영자)가 이재용 삼성 부회장에게 이메일을 통해 애도의 뜻을 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재계에 따르면 마크 저커버그는 이건희 회장의 별세 소식을 접하고 지난달 26일 이재용 부회장에게 위로의 메일을 보냈다. 메일에는 고인의 타계에 슬픔을 함께한다는 내용과 이 부회장을 도울 일이 있다면 기꺼이 돕겠다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건희 삼성 회장의 빈소에도 조화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매년 미 아이다호주 선밸리 리조트에서 열리는 ‘선밸리 컨퍼런스’에서 만나 인연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밸리 컨퍼런스는 미국 투자은행 앨런앤드코가 개최하며 글로
SK그룹 8개 관계사가 한국 최초로 ‘RE100’에 가입한다. 이번 가입으로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지난달 CEO세미나에서 미래 성장전략 중 하나로 강조했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중 환경 부문의 실행을 가속화하게 됐다는 평가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다. 기업이 2050년까지 사용전력량의 100%를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조달하겠다는 것을 뜻한다. 영국 런던 소재 다국적 비영리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이 2014년 시작했으며 10월 현재 구글ㆍ애플ㆍGMㆍ이케아 등 전세계 263개 기업이 가입했다. 1일 SK에 따르면 SK주식회사, SK텔레콤, SK하이닉
특허청이 일방적으로 연수를 기약없이 취소해 300여명의 수강생들이 갈 곳없는 신세가 됐다. 기성 변호사 수백여명은 소송을 걸고 연수 취소를 번복하라며 반발하고 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허청은 지난달 29일 예고와 기약없이 변리사 연수를 끝냈다. 매년 1600명씩 배출되는 변호사 중에 변리사가 되기 위해 연수를 받는 교육생은 20명 안팎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불황이 계속돼 변리사로 직업을 바꾸려는 이들이 300여명이 넘어섰던 것이다. 수강생들은 대부분 변호사로 어렵게 구했던 로펌을 나와 변리사로 전환하는 연수를 신청한 이들이다. 변리사 연수과정이 주 5일 오전부터 저녁까지 7개월 동안 진행되기 떄문
CU는 이달 1일부터 수능을 겨냥한 응원해유 가공유 3종(커피, 초코, 딸기/ 각 1,800원)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응원해유 가공유는 CU가 온라인 교육 업체 메가스터디교육가 함께 기획한 수능 응원 상품으로, 가공유는 CU 음료 카테고리 중 10대 고객의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품목이다. 해당 상품들의 패키지 앞면에는 맛 별로 메가스터디 스타 강사인 현우진(커피맛), 김동욱(딸기맛), 조정식(초코맛) 강사의 프로필 사진과 각 강사가 담당하는 과목의 모의고사 문제가 디자인됐으며, ‘원하는 대로 성적 일취월장’, ‘원하는 대로 다 믿어봐’, ‘원하는 대로 이루어드릴’ 등 대표 강의명에서 따온 응원 문구를 삽입했다. 패키지 뒷면에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유기농 생리대브랜드 ‘라엘’과 함께 11월 한달간 매장에서 여성용품을 구매하면 5천만원 상당의 라엘생리대 7000여팩를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친다. 기부 생리대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정기적으로 생리대 무료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단법인 따뜻한하루’를 통해 올해 12월 중 지원될 예정이다. GS25가 이와 같은 생리대 기부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은 생활필수품인 생리대를 구매하기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 놓인 사회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도움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또한 고객들에게 사회적 약자인 소외·취약계층의 건강과 기본권에 대한 따뜻한
포스코가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며 국가보훈처와 MOU를 체결하고 국가유공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은 30일 포스코센터에서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부 예산의 손길이 닿지 않는 로봇 의수 · 의족 등 첨단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서에 상호 서명했다. 국가보훈처는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후보자를 추천하고, 포스코는 최종 수혜자를 선정하여 필요로 하는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부터 3년간 추진할 예정이다. 본 지원사업은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의 급여 1%기부로 운영되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기금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
포스코건설이 7000억원 규모의 창원 상남산호지구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31일 창원시 상남초등학교에서 열린 상남산호지구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참석조합원 759명 가운데 655명의 찬성표를 받으며 시공사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은 주간사로서 신동아건설, 중흥토건과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수주에 성공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상남동 179-1 일원 5만7000여평을 재개발하는 이 사업은 아파트 3219세대와 오피스텔 218실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로 새로이 거듭난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아파트 2044세대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창원 센트럴시티’로 명명됐으며, 창원시 최대 규모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