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에서 브랜드 전체 매출이 전년대비 2배 성장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프라임데이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에서 매년 열리는 연중 최대 규모 할인 이벤트다. 올해는 신규 가입자 수가 더 늘어나 행사 기간동안 주문 금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영향력도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이블씨엔씨 미샤에 따르면 이번 프라임데이에서 실적을 견인한 최대 공신은 'M 퍼펙트 커버 BB크림'이다. M 퍼펙트 커버 BB크림은 다양한 피부 톤에 맞춘 7가지 컬러와 스킨케어, 자외선 차단, 메이크업을 하나로 합친 올인원(Al
2021년 전국보육실태조사에 따르면, 부부의 맞벌이 등으로 조부모가 자녀 양육을 돕는 비율은 48.8%로, 전체 양육 가정의 절반에 달한다. 하지만 조부모 가정의 경우 양육자의 연령이 높고 세대차에 따른 손자녀와의 갈등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거주지를 옮겨 생활하는 조부모의 경우, 지인과의 단절 등으로 외로움과 같은 정서적 어려움도 경험한다.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는 “조부모의 양육 역할이 늘어남에 따라 가정별 상황에 맞는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한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달 1일, 지역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조부모의 손자녀 양육을 돕는 ‘조손도손 조부모 프로그
진학사 캐치의 조사 결과 Z세대 절반 이상은 ‘장기근속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직을 막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높은 연봉’이 꼽혔다.상위권 채용 플랫폼 캐치가 Z세대 취준생 1,713명을 대상으로 ‘장기근속러 vs 프로이직러’에 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장기근속러(53%)’가 되고 싶다고 답한 비중이 ‘프로이직러(47%)’를 선택한 경우보다 높게 나타났다. ‘장기근속러’를 선택한 경우에는 그 이유로 ‘안정된 직장생활(68%)’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서 ‘이직 시에는 적응이 필요해서’가 13%, ‘승진 기회가 생겨서’가 7%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잦은 이직은 평판에 악영향을 미쳐서(6%) △장기근속 보상을 받을 수 있어
2024년 8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임영웅, 2위 마동석, 3위 유재석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7월 2일부터 8월 2일까지 측정한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29,078,402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광고모델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은 광고모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와 관계,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캐주얼 간편식 브랜드 허닭이 오는 3일, 개최되는 ‘제11회 주짓수코리아 챔피언십’을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주짓수코리아 챔피언십’은 주짓수 선수 양성과 한국의 주짓수 대중화를 위해 2009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주짓수 대회다. 허닭이 협찬한 ‘제11회 주짓수코리아 챔피언십’은 내일(3일)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약 40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허닭은 모회사 프레시지와 함께 스포츠 분야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대한역도연맹과 후원 협약을 체결해 2년간 매년 2천만 원 상당의 프레시지∙허닭 제품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향후에도 맛과 영양을 갖춘 제품이 필요한 스포츠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 1일, NPL(부실채권) 전문 자회사인 ‘KCU NPL 대부’의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해 노조위원장, 중앙회와 자회사 임직원, 조합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제1호 자회사의 설립을 축하했다. 창립기념식은 지속하는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침체로 어려운 경영환경에 놓인 조합을 고려해 전반적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신협은 지난해부터 NLP 투자전문 자회사 설립 기반을 마련해 지난 5월 KCU NPL 대부의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KCU NPL 대부는 자본금과 중앙회 등으로부터 대출받은 자금을 재원으로 전국 866개 조합의 부실채권을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올해 상반기 업계 1위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앱·리테일 분석 업체 와이즈리테일은 여기어때의 상반기 결제추정액(거래액)을 8030억원으로 분석하며, 국내 숙박 예약 플랫폼 중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여기어때의 실제 거래액은 91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5억원으로, 29% 늘어났다. 2018년 4분기부터 2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6년 연속 연단위 흑자 행진이 기대된다. 여기어때는 상반기 누적 신규 다운로드, 지난 6월 활성화 기기 수 등 사용성 지표(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 종합여행플랫폼 기준)
2일 대전과 세종·충남권은 아침부터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차차 벗어나 대체로 흐리겠다.충남 서해안부터 시작된 비는 대전·세종·충남 일부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다.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그친 뒤 기온이 다시 올라가 무더울 것으로 전망된다.아침 최저기온은 25~27도, 낮 최고기온은 31~34도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금산 25도, 천안·청양·세종·아산·부여·서천·당진 26도, 논산·예산·홍성·서산·대전·태안·보령 27도로 예보됐다.낮 최고기온은 서천 31도, 서산·태안·보령 32도, 계룡
2일 인천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차차 벗어나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3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새벽부터 오후 사이 5~40㎜의 비가 가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4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26도, 동구·연수구·중구 27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32도,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31도, 동구·중구 30도, 옹진군 26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
금요일인 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중부지방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고 남부지방에는 소나기가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며 매우 무더울 것으로 전망된다. 밤에는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4~29도, 낮 최고기온은 30~37도를 오르내리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6도, 강릉 29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6도, 대구 27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수원 32도, 춘천 32도, 강릉 36도,
곡식과 열매는 알차게 익어 갈 것, 논에서는 벼이삭 쑥쑥 올라와 꽃 피고 수정돼 볍씨 통통해지고, 밭에서는 눈 밝혀주는 불로매 까만 아로니아와 약효 좋은 오미자는 수확할 만큼 농익었고, 산 속에서는 칡꽃 향기 그윽하니 깊은 여름 초가을 냄새 온 천지에 가득, 햇볕아, 뜨거워라, 바람아, 불어라, 온 생명이 환호하리!
현대자동차가 전 세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엔 기구와 힘을 합친다.현대자동차는 유엔 기구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인도적 지원 기관인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 이하 WFP)과 모빌리티 부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수) 밝혔다.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이날 파트너십 협약식에는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과 신디 매케인(Cindy McCain) WFP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WFP는 개발도상국의 기아 퇴치를 목적으로 설립된 식량 원조 기구로 2030년까지 기아 없는 세상을 만들고 아무도 굶지 않는 '제로 헝거(Zero Hunger)[1]'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1: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의 목표 중 하나로 굶주림 없는
CJ푸드빌은 1일 충청남도청에서 충청남도, 당진시, 예산군과 함께 상생발전을 위한 4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찬호 CJ푸드빌 대표이사,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성환 당진시장, 최재구 예산군수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충청남도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출시, 홍보 등을 통한 소비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모한다는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푸드빌은 당진시의 수산물인 새우, 예산군의 특산물인 쪽파 등 충청남도의 고품질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수급받게 된다. 이를 통해 충청남도 농어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여 원활한 생산 체계를 구축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