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신제품 ‘백설 대왕 납작당면’의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은 일반 당면보다 넓고 두툼해 양념이 잘 배고, 쫄깃 탱탱한 식감이 특징인 ‘백설 대왕 납작장면’의 특장점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벤트는 다음달 11일까지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에서 열리며 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남기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설 대왕 납작당면’은 시판 중인 제품과 두툼한 형태는 같지만 편의성이높은 제품이다. 시판 당면 제품들은 대부분 전날부터 불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나, 이 제품은 미지근한 물에 최소30분 정도
아시아나항공이 뉴욕 거리 예술가 ‘장 미쉘 바스키아 (Jean-Michel Basquiat)’의 작품을 국내로 들여온다. 아시아나항공은 10월 8일부터 2021년 2월 7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개최되는 ‘장 미쉘 바스키아·거리, 영웅, 예술’전을 위해 20톤 규모의 전시 작품을 운송 지원한다.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출신인 장 미쉘 바스키아(1960~1988)은 낙서를 예술로 승화시킨 천재 예술가로 ‘검은피카소’라고 불리며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다. 이번 전시는 그의 작품 15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회고전이다. 바스키아 작품은 미국 작가 작품 중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한 고가
현대오일뱅크가 현재 직영주유소 20곳에 운영 중인 전기차 충전소를 2023년까지 200개로 확대한다. 현대오일뱅크는 7일,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인 차지인과 도심권 주유소에 100kw급 이상의 충전기를 설치하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주유소 외에도 수요가 늘고 있는 전기 화물차 시장 선점을 위해 유통업체 물류 센터에 전용 충전소를 설치하고, 접근성 좋은 드라이브스루 매장, 대형 편의점에도 진출, 전국적인 전기 충전소 네트워크를 확보할 계획이다. 다양한 요금제를 통해 고객 편의성도 높인다. 화물차와 택시 운전자에게는 심야 시간 값싸게 충전할 수 있는 요금제를, 출퇴근 고객에게는 대기 시간 없이 신속한
대한항공의 송현동 부지 용도가 결국 공원화로 변경됐다. 서울시는 7일 오후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상정한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를 ‘특별계획구역’에서 ‘공원’으로 변경하는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다만 시는 법적효력이 발생하는 결정고시는 대한항공이 민원을 제기한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유보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초까지 매각금액을 회수해야 하는 대한항공의 상황을 고려해 제3기관이 송현동 부지를 선매입하고 향후 시유지와 교환하는 방식도 세부적으로 검토·협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이날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지역 간 전력 생산과 소비 불균형이 최대 138배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성만 의원(더불어민주당‧부평갑)이 한국전력으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 기준 ‘지자체별 전력생산·소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력생산량을 전력소비량으로 나눈 ‘전력자립도’가 대전은 1.78%로 제일 낮고 서울은 그다음인 3.92%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천은 247%, 충남은 245%의 전력자립도를 기록하면서 지역 내 전력소비량보다 많은 양을 다른 지역에 보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과 인천을 비교하면 지역의 전력생산 대비 소비 비율이 최대 138배 차이 나는 것이다. 대전은 지역에서 생산한
국내 최대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가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사회 안전망(Safety Net) 구축을 위해 SK이노베이션, 한국야쿠르트 그리고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강사회 건설을 사명으로 하는 한국야쿠르트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자 하는 SK이노베이션 양사가 의기투합했다. 향후 SK이노베이션이 생산한 배터리가 탑재된 한국야쿠르트의 전동카트를 이용해 복지사각지대 아동에게 유제품을 지원하게 된다. 협약을 통해 행복얼라이언스의 새로운 멤버사로 참여하는 한국야쿠르트는 자사가 지닌 소비자 밀착형 배송인프라를 통해 약 1년간 400여명의 아
인공지능(AI) 챗봇 '심심이'가 AI스피커 플랫폼을 통해 말동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MSN 메신저 및 2G SMS 문자 서비스, 스마트폰 등의 플랫폼을 잇는 또 하나의 혁신인 셈이다. 이번에 공개된 심심이의 AI스피커 서비스는 KT기가지니 런칭을 통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KT기가지니는 전국 약 250만 가구에 보급되어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는 AI스피커 플랫폼이다. 즉, 심심이의 기술력 및 콘텐츠 우수성을 독자적으로 인정받아 국내 굴지의 통신사와 협업을 이루게 된 것이다. KT기가지니에 런칭된 심심이의 AI스피커 서비스 특징으로 간단한 이용 방법을 꼽을 수 있는데 실제로 "기가지니", "지니야" 등으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가 반도체에서 주춤하고, 스마트폰 사업이 포진돼 있는 IM부문에서 개선된 성적을 낼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서버업체들의 D램 공급 과잉이 나타난 가운데, 세트사업을 중심으로 비용 효율화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7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 올해 3분기 매출액은 2분기 대비 25.1% 증가한 66조2730억원이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8% 증가한 11조240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기존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연간영업이익이 35조를 웃돌 것이라는 예상이다. 전 사업부 매출액이 2분기 대비 증가한 가운데 반도체·디스플레이 사업부는 감소하고 세트사업부 영
삼성전자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운동 자동 측정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2(Galaxy Fit2)'를 8일 출시한다. '갤럭시 핏2'는 1.1형 컬러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3D 글라스를 적용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얇고 가벼워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갤럭시 핏2'는 걷기·달리기·로잉머신 등 5가지 운동 기록을 자동으로 측정해주며, 수영·자전거·필라테스 등 90여가지의 다양한 운동 기록이 가능해 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최상의 피트니스 관리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핏2'는 운동 기록 뿐 아니라 4단계의 수면 상태를 측정해 수면 효율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KT&G가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기관인 MSCI가 실시한 ESG 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 MSCI는 매년 전세계 8500여개 상장기업들을 업종별로 나눠 환경, 사회적 책임, 기업지배구조와 관련한 경영현황을 평가해 AAA에서 CCC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있으며, KT&G는 전세계 11개 글로벌 담배기업과 함께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KT&G는 지난해 BBB에서 올해는 한 단계 상승한 A 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글로벌 Top3 담배 기업들보다 높은 수준이다. 특히 ‘제품안전 및 품질’ 분야에서 책임 있는 마케팅과 우수한 품질 관리로 11개 기업 중 1위를 차지했으며, ‘공급망 노동기준’ 분야에서도 파트너사들의 노동관행 개선을 위한 행동
최근 화제가 된 아시아나항공의 바이럴(viral) 영상 ‘여행이 떠났다’ 편이 지난 8월 7일 첫 선을 보인 이후 두 달만에 유튜브 영상 시청 ‘1000만뷰’를 돌파하며 여전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1분짜리 바이럴 영상은 코로나 19로 인해 완전히 달라진 현재의 일상을 따뜻하면서도 담담하게 표현해 호평이 지속되고 있다. 이 영상은 ▲마스크를 끼고 분주하게 일하는 회사원들 ▲여행지 사진을 바라보는 여성 ▲만남을 미루고 영상 통화를 하는 어머니와 아들 ▲하늘 위를 날아가는 비행기를 핸드폰 영상에 담는 여성 등의 모습을 보여주며 소중함을 잊고 있었던 여행이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곁에서 멀어졌다는 사실을 상기
강은미 의원은 오늘 환노위 국감에서 증인 출석이 예정된 KT&G 대표이사에게 익산 잠정마을 집단 암 발병의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연초박을 가열건조하여 유기질 비료 원료로 사용한 업체의 사장마저 암으로 숨져 배상 청구도 하지 못한 익산 잠정마을의 비극은 아직 끝나지 않은 진행형이다. 장점마을 주민 80여명 가운데 절반이나 되는 40여명이 암과 질병에 걸렸으며 17명은 이미 사망하고 20여명이 암투병을 하고 있다. 필터도 없이 굴뚝을 타고 퍼져나간 연초박의 발암물질이 원인이었다. 연초박의 위험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면서도 담배 겉면에 쓰인 경고문구만큼의 주의 조치를 처리업체와 마을주민에게 알리지 않은
LG디스플레이가 협력사와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미래 신기술 발굴 및 전략적 협력 강화에 나선다. LG디스플레이는 정호영 사장과 강인병 부사장(CTO)이 참석한 가운데 머크(Merck), 듀폰(Dupont) 등 디스플레이 소재 및 부품 각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국내외 협력사 20개사를 초청, 온라인 화상회의로 '2020 테크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 구조의 변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속화 등으로 디스플레이 업계는 롤러블, 투명 등 새로운 폼팩터 개발 경쟁이 심화 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소재, 부품 협력사들과의 전략적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올해로 9회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