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73회에서는 ‘팬 사랑’이 넘치는 명품 보컬리스트 하동균의 모습이 공개된다.의상 준비 과정에서 하동균은 “나 무시 받는 거냐?”며 폭탄 발언을 던지는 등 폭소를 자아냈다. 그가 코디로 변신한 매니저의 케어 아래 완벽한 무대 의상을 제대로 갖춰 입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그런가 하면 하동균은 공연 시작 직전 위기 상황에 직면해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고. 그는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초고속으로 인터넷 쇼핑을 했다는 후문이어서 과연 그가 구매한 것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그런가 하면 매니저는 “아기들한테 마음이 되게 약해요”라며 하동균의 치명적인 약점을 제보함과 동시에 ‘아기 욕심(?)’을 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 엑스원(X1) 김우석, 손동표가 출연해 가사맞히기에 도전했다.그레이의 여섯 번째 싱글인 'TMI'는 제목처럼 그레이 본인에 관한 지나친 정보를 담은 곡이다.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자 김우석은 예상과 달리 깜짝 실력을 발휘해 이목을 모았다.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놓으며 원샷 자리를 노리는가 하면, 자신의 활약상을 재차 강조하는 엉뚱함마저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천리마마트에 오락실이 생긴 후 분위기는 난장판이 됐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진상 손님이 줄을 이었고, 오락실은 ‘일진’들의 놀이터가 됐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정복동(김병철 분)도 흐뭇하게 바라봤지만, 점점 정도가 심해지자 그도 비장의 무기를 꺼내들었다. 정복동이 피리를 꺼내 ‘아기 상어’를 연주하자 아이들은 홀린 듯 그를 따라갔고, 정복동은 손님들을 근처 마트로 인도했다. 오락실을 폐쇄하는 정복동의 모습을 본 직원들은 만족스러워했다.천리마마트를 망하게 하고 싶은 정복동은 또 다시 원치 않는 대박을 터트렸다. 묵 제조업체 사장이 갑자기 자신의 차로 뛰어들었고, 그 사정을 들어보니 묵을 납품하던 마트에서 거래 중지 통보를 받고 어려움에 못 이겨 이런 무모한 행동을 하게 됐다고. 이에 정복동은 또다시 천리마마트를 선행 도구로 삼았다. 무려 기존 납품가의 3배, 개당 15200원이나 하는 도토리묵 판매를 지시한 것. 팔릴 리 없다던 문석구의 생각과는 달리, 납품가를 올린 정복동의 의도가 제대로 만들어보라는 뜻이라 생각한 사장이 대대로 내려오는 묵도로 만든 묵은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임금님도 너무 맛있어서 아수라가 되었다는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1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국회의원에 당선된 장태준(이정재 분)과 현 법무부장관 송희섭(김갑수 분)의 첨예한 대립이 담겼다.영상에 따르면 그의 행보는 송희섭을 향해 날을 세우는 쪽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까지 왔는데 끝은 봐야하지 않겠어?”라는 송희섭에게 장태준은 “절 죽이시게요? 제가 할 일이 아직 많이 남아있거든요”라며 위험한 질주를 예고했기 때문이다.‘보좌관2’ 측은 영상을 공개하며 “장태준이 공천권을 받기 위해 송희섭에게 무릎을 꿇었던 이유가 있다. ‘보좌관2’는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국회의원에 당선된 장태준의 행보로 시작된다. 이야기의 전개가 더욱 강력해졌다”고 밝혔다.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배우 이현우가 전역 소식을 알렸다.이현우는 오는 19일 오전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앞서 그는 지난해 2월 19일 경기도 파주 전진 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바 있다.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그는 경기도 파주 1사단 수색대대에서 현역으로 복무했다.한편 이현우는 전역 후 영화 '영웅' 촬영에 돌입한다.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배우 임현태가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한다. MBC 새 수목극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여자와 외모 강박증에 걸린 남자가 서로의 지독한 외모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만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극중 임현태는 아이돌 연습생 한정호 역할을 맡았다. 그는 목소리 천재라 불릴 만큼 노래를 잘 하지만 외모가 부족해 번번이 데뷔의 좌절을 겪는 인물로, 파란만장한 데뷔길을 그릴 예정이라 이번 작품에서 그가 펼칠 활약에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인다. 임현태는 그동안 MBC에브리원 드라마 ‘하숙24번지’, 웹드라마 ‘선무당 공도사의 창업성공기’, ‘완전무결 그놈’, ‘마이 리틀 키보드’ 등 드라마 뿐만 아니라 연극 ‘스물’ 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을 선사하며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힙합왕-나스나길’에서 권준우 캐릭터로 등장, 매회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가운데 ‘하자있는 인간들’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하자있는 인간들’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지난 14일 낮 12시부터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 'Again'(어게인)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송가인은 앞서 'Again' 티켓을 팬 카페 회원 3만 7000여 명에게 오픈 8시간 전 선 예매 권한을 줬다.이에 선 예매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됐으며, 오후 8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오픈됐다.한편 송가인은 TV조선 서바이벌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1위를 차지하고 활발히 활동중이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3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스페셜 MC로 이정현이 출연했다.이정현이 등장하자 어머니들은 ‘바꿔’ ‘와’ 등 가수 시절 이정현을 떠올렸다. 이정현은 “그때는 반응이 너무 좋아서 무대 내려와서도 콘셉트를 유지하고 다녔다”고 비화를 전했다.이정현의 남편은 연예계 황금 인맥으로 알려진 이정현의 연예계 절친들에게도 검증받은 인물이라고. 성유리는 이정현의 결혼 당시 눈물을 흘렸고, 손예진은 신혼여행에 따라오기도 했다고 밝혔다.신동엽은 “연예계에 있는 분들이 본인이 바른 생활을 잘 못 해서 그런지 몰라도 배우자는 바른 생활 하는 사람들을 선호하는 거 같다”고 말했다.권상우를 언급하며 “‘딸바보’에 손태영에게 항상 연락하는 거 보고 부러웠다”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방송에는 ‘인화 하우스’를 방문한 신지와 강남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강남은 예비 신부인 ‘빙상 여제’ 이상화에게 반한 순간, 매력 포인트까지 줄줄 공개한다.은지원, 김종민, 신지, 강남, 천명훈은 본격적으로 벼 복구 작업에 임했다. 신지는 자발적으로 강남과 조를 이루며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은지원과 김종민도 소처럼 일했다.신지는 “예전엔 힘들어서 울었는데, 올해는 행복해서 많이 울었어요”라며 “저는 힘든 일은 다 종민 오빠에게 얘기해요”라고 김종민과의 끈끈한 팀워크를 드러냈다. “저는 다 얘기하는데, 종민 오빠는 다 감추지만 결국 나한테 전부 걸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지는 “나는 매력이 없다”라며 철벽을 쳤고, “누나가 매력이 많다”는 강남의 말에도 “그랬으면 김종민이 나랑 이렇게 오래 일 할 수 있었겠냐”고 반응했다. 강남은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둘 다 결혼 안했으면, 둘이 결혼하면 된다”고 바람을 드러냈지만, 신지는 경악을 넘어 ‘분노’에 찬 반응을 보였고, 결국 신지는 “일을 같이 시작한 초반이었으면 모를까 지금은 20년이 지났다. 서로에게 너무 가족이다”고 공고한 철벽을 마무리했다.신지와 강남은 전인화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2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연출 한준서)에서는 출장을 핑계로 밀월여행을 떠나는 도진우(오민석)와 문해랑(조우리)의 모습이 그려졌다.구준겸(진호은) 죽음에 얽힌 진실을 숨긴 김청아(설인아)는 친구의 몫까지 씩씩하게 살아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구준겸이 죽은 지 9년이 지난 2018년 가을, 고시생으로 변신한 김청아는 경찰을 꿈꾸며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상황.두 남매 사이에 놓여진 캐리어와 의문스러운 눈빛으로 동생을 바라보는 문태랑의 모습에서 이들 사이에 오가는 대화가 무엇일지 더욱 궁금증이 모아진다. 날 문해랑은 엄마의 제사를 앞두고 문태랑에게 거짓말을 건넨다고.도진우는 "당연하다. 지금이라도 취소하라"고 말했으나 문해랑은 "지금 당신한테 미쳐있다고 고백한 거다"라고 응수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2일 방송된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에서는 냉동인간 후유증으로 저체온증을 앓는 마동찬(지창욱 분)과 고미란(원진아 분)의 모습이 방송됐다.고미란은 팀 과제를 수행하면서 학생들에게 “96년생이세요?”라는 말을 들었다. 고미란은 실제로 96학번이었다.동찬은 하영에게 “내가 살아 돌아와서 실망했어?”라고 물었고 하영은 동찬에게 “내가 왜 아직 결혼을 안했을까?”라고 하며 자신의 마음을 고밷했다. 지창욱은 “내가 잘못한 부분은 내가 책임지고 형이 잘못한 부분은 형이 책임지면서 수습하자”며 자신이 사라졌을 때 찾지 않은 것을 원망했다. 현 방송사 사장인 김홍석(정해균 분)은 당시 윗선이 국회의원이 됐다면서 “지난 일 다 잊고 새로 시작하자 어떤 식으로든 보상할게”라고 말하며 더 이상 파헤치지 말라고 말했다. 김홍석은 “언제까지 닭갈비집 하나에 온 가족 다 매달리게 할 거냐 현실을 직시하라”면서 생방송 뉴스에서 마동찬의 입으로 잠적했다가 돌아왔던 것이라고 밝힐 것을 종용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을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데뷔시키는 프로젝트 '뽕포유'가 방송됐다.유재석은 '안동역에서'로 성공적인 무대를 마치고 데뷔 앨범 작업을 위해 트로트 베테랑 태진아, 진성, 김연자, 작곡가 김도일과 중국집 회동을 했다. 유재석이 등장하기 전에 중국집에 모인 가수 태진아와 진성, 김연자, 작곡가 김도일이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유재석)의 앨범제작에 대한 논의를 했다.유산슬은 기라성 같은 선배들의 빅픽처에 당황해 ‘산슬둥절’한 모습으로 웃음을 애써 참고 있는 모습도 사진에 포착됐다. 음식 유산슬과 유린기까지 앞에 두고 “유산슬의 성공을 위하여!”를 외치며 힘을 모은 ‘유산슬 데뷔 앨범 프로젝트’가 과연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유재석이 오기전 앨범 제작 과정과, 수익 배분을 의논하던 네 사람은 그에게 하나씩 설명했다. 가만히 듣던 유재석은 "차라리 그냥 개인으로 활동하는 것이 낫지 않냐"고 반응해 네 사람을 당황시켰다.유재석은 트로트 퀸 김연자와 유산슬의 신곡 '합정역 5번 출구'의 노랫말을 작업을 하게 됐고 가수 설하윤과 함께 앨범 재킷촬영를 하게 됐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데프콘은 1998년 ‘Kapital G’를 발매하며 래퍼로 데뷔 후, ‘힙합 유치원’, ‘래퍼들이 헤어지는 방법’ 등 여러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힙합계에서는 드물게 평화주의를 외쳐 ‘힙합비둘기’라는 독특한 별칭을 얻는 등 독보적인 캐릭터로 자리잡은 바 있다.예능 프로그램 KBS ‘1박2일’을 통해 중장년층 시청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눈도장을 찍고, MBC every1 ‘주간아이돌’로 젊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JTBC ‘아이돌룸’, EBS ‘뭐든지 뮤직박스’를 통해 진행자의 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KBS 드라마 스페셜 ‘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분다’,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를 통해 특색있는 캐릭터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새로운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전방위 활약이 가능한 아티스트임을 입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