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먼저 마동찬(지창욱)의 방송국 국장 손현기(임원희)와 사장 김홍석(정해균). 이들은 1999년 동찬의 실종 당시, ‘냉동인간 프로젝트’를 함구하고 사건을 덮었던 전적이 있어, 20년 만에 동찬이 나타나자 시종일관 안절부절못했다. 현기는 20년의 세월을 정통으로 맞은 덕에 액면가는 동찬의 아버지뻘이지만 그를 “선배”라고 부르며 어쩔 줄 몰라했다. 동찬 또한 “너 자세히 보니까 되게 늙었다 막살았니?”라며 팩트 폭격을 가해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한 명 한 명 개성 넘치는 2019년 동찬의 가족들 또한 흥미롭다. 먼저 동찬이 20년 만에 정신을 차리곤 “아, 아버지?”라며 착각할 정도로 아버지 마필구(김원해)를 빼다 박은 남동생 마동식(김원해). 마필구와 마동식을 모두 보여준 배우 김원해의 1인 2역 연기는 방심하던 시청자들을 ‘빵’ 터트렸다. 20년 동안 다소 부담스러워진(?) 여동생 마동주(전수경)와 훌쩍 늙어버린 어머니 김원조(윤석화)도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한 가운데, 지난 3회, 첫 등장부터 나이답지 않은 언어 구사력을 자랑하며 시선을 강탈한 동찬의 어린 조카 마서윤(오아린)의 활약 또한 기대를 높인다.다른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가수 선미가 독보적 매력을 과시했다. 선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heck check"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선미는 체크무늬 미니스커트에 붉은색 카디건을 걸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특유의 치명적인 눈빛과 늘씬한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한편 선미는 지난 8월 신곡 ‘날라리(LALALAY)’를 발매하고 활동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9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116회’에서는 금희(이영은)는 상원(윤선우)에게 자신의 병을 밝히기 위해서 전화를 하고 만나자고 했다.방송에서 금희는 코피를 흘리고 어지럼증이 생격서 병원을 찾았고 검사를 받게 됐다. 금희는 병원 검사 결과를 듣게 됐는데 급성 림프성 백혈병 진단을 받게 되고 충격을 받고 홀로 오열을 했다. 상원(윤선우)가 미국으로 떠나기 전에 “혼인신고를 먼저하자”는 말을 듣고 착잡한 기분이 들었다.왕금희는 "당신이 상관할 일 아니"라며 "모르는 척해라"라고 말했다. 한준호는 "당신 미쳤냐. 무슨 병인지 몰라서 그러는 거냐"고 다급해 했다. 왕금희는 그런 한준호의 손을 뿌리치고 나갔다.상미(이채영)는 엄마 경애(문희경)가 용진(강석우)에게 “빨리 상미네 이혼 시키고 상원과 금희를 들이자”는 말을 들었고 용진과 경애에게 준호(김사권)와 이혼하지 않겠다고 선언을 했다. 상미는 “나 이혼할 생각 추호도 없으니까 상원이랑 금희, 여름이 이 집에 들일 생각 꿈도 꾸지마”라고 밝혔다.‘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로 왕금희역에 이영은, 주상원 역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혼자 정신과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함소원은 악플로 괴로워 하며 스트레스를 받아 결국 정신과 전문의를 만나기로 했다.이에 전문의는 함소원에게 "돈이라는 게 뭐라고 생각하냐"고 대뜸 물었고 함소원은 "돈은 너무 좋은 것 같다. 돈으로 교육도 받을 수 있고, 뭔가를 먹을 수도 있다. 다 할 수 있는 것"이라며 돈은 만능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러니까 거기서 빠져나올 수가 없다. 돈을 쥐고 있어야 위험한 상황에서 요긴하게 쓸 수 있다는 생각이다. 그런 생각을 하니까 돈을 더 벌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된다"며 "또 돈을 함부로 쓰면 벌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날 함소원은 정신과 의사를 만나 "요즘 사람들이 저한테 '돈에 집착한다'는 말을 너무 많이 한다. 저는 집착한다고 생각을 한 적이 없다. 진짜 집착을 하고 있나. 제가 보통 사람들과 다르냐"고 토로했다.하지만 함소원은 진화와 극과극의 반응을 받았는데. 함소원은 집과 돈, 부부관계를 두고 왈가왈부하는 네티즌들의 악플에 점점 웃음을 잃어 갔다. 자신을 향한 날선 댓글들에 상처 받은 함소원은 진화에게 "당신이 보기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1일 방송되는 MBN ‘모던 패밀리’에서 임고부부(고명환·임지은)는 백일섭의 제주 여행기를 스튜디오에서 모니터하던 중 2세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는다.백일섭이 사미자-김관수 부부의 제주도 여행에 합류해 사미자의 큰 딸을 함께 만나러 가는데, ‘딩크족’으로 사는 사미자의 큰 딸 이야기가 나오자 임고 부부가 공감의 리액션을 보인 것.고명환은 “우리는 마흔 세 살에 동갑으로 결혼했다”며 “아이에 대해서는 ‘갖지 말자’는 아니고, (2세를) 주시면 감사한데 안 주셔도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한다.‘모던 패밀리’ 제작진은 “임고 부부가 2세 없이도 행복하게 잘 사는 요즘 부부들의 이야기를 대변해줬다. 스튜디오 MC인 이수근과 김정난도 격한 수긍과 함께 이 시대의 다양한 ‘모던 패밀리’의 모습을 응원했다”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송승현이 본인의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7일 송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더 열심히 할 예정! 일단 목표 75kg 지방 빼면서 가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를 본 팬들은 “등이 화났어!!!”, “와~~~대단에요~힘내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현영이 여전히 우아한 미모를 과시했다.방송인 현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유했다.사진에는 펜션에서 할로윈 분위기를 즐기는 현영이 있다. 사진 속 현영의 화사한 미소가 돋보인다.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결혼해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곽덕순(고두심 분)에게 황용식(강하늘 분)에 대한 사랑을 인정하는 동백(공효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의문의 인물은 다름 아닌 동백의 엄마 조정숙(이정은). 익숙한 얼굴을 한 채 익숙한 번호가 적힌 팔찌를 찬 그는 웅산파출소로 이송됐다. 정숙의 손 지문은 닳아 없어져 신원 확인조차 어려운 상태였고, 초조해 보이는 정숙은 제 손톱 살을 뜯어내며 피까지 흘렸다. 그런 정숙의 팔찌에 적힌 번호는 까멜리아 번호. 전화를 받은 동백. 깜짝 놀란 동백은 나레이션을 통해 “잊고 살던 이름을 27년 만에 들었다”고 심경을 밝혔다.벽에는 빨간 글씨로 ‘까불지 말라고 했지. 그때부터 지금까지 내가너를 매일 보고있어’라고 적혀있었다.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유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유이는 필라테스 기구에 매달려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한편 유이는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5일 첫 방송인 KBS2TV 새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 아까운 필살의 메뉴들을 공개, 이 메뉴들 중 평가단의 선택을 받아 승리하나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 편의점에 출시되는 ‘신상 메뉴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편의점 메뉴끼리 단순 조합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스타들이 제안한 신상메뉴가 직접 상품으로 출시된다.‘신상출시 편스토랑’을 이끌어 갈 4인의 ‘맛.잘.알’ 스타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꼬꼬면 신화’ 이경규, ‘국민 먹방 멘토’ 이영자, ‘요섹남’ 정일우, ‘반전 요리실력’ 진세연이 그 주인공이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9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17번째 골목인 ‘둔촌동’ 편의 네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백종원은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모둠초밥집을 방문했다. 초밥으로 꾸준히 호평을 받아온 모둠초밥집은 이날 상권을 고려한 가성비 높은 수제초밥을 선보였다. 늘 화기애애했던 모습과는 달리 어두운 분위기가 모둠초밥집을 감쌌다. 백종원과 대화를 나누던 사장님은 끝내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며 그동안의 서러움을 토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밖에 튀김덮밥집은 백종원과 살벌한 독대 이후 달라진 사장님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항상 같이 장난치던 사장님은 남자친구에게 "여기가 놀이터냐"며 단호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늘 의지하던 엄마와 남자친구의 도움을 거절해 엄마와 남자친구를 당황하게 했다.홀 담당 엄마의 주문 실수로 문제가 발생하고, 메뉴 준비에 차질이 생기자 모두 당황한 모습이 드러낸다. 문제 상황에서 늘 피하기만 하던 튀김덮밥집 사장님은 위기에 잘 대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시즌1에서 당차고 능력 있는 여성 정치인 강선영으로 분해 ‘신민아의 재발견’, ‘新여성 캐릭터의 탄생’이라는 호평을 받았던 신민아. 이번 시즌에서는 소중한 사람들의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다시 앞으로 나아가야 하기 위해 더욱 강력해진 강선영이 돼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여당 비례대표 초선의원으로 당대변인까지 맡았던 강선영(신민아)은 전 국회의원이자 현 법무부장관 송희섭(김갑수)과 러닝메이트였던 조갑영(김홍파) 의원의 숱한 견제 속에서도 꿋꿋이 소신 행보를 이어나갔다. 송희섭의 비리를 파헤치다 자신의 수석보좌관 고석만(임원희)이 의문사하는 충격적인 사건을 겪으며 시즌1을 종료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8일(화)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연출 신용휘, 김정욱/극본 설준석/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롯데컬처웍스/기획 스튜디오드래곤) 14회는 위대한(송승헌 분)의 국민 소통왕 등극과 함께 국회 재입성을 향한 거침없는 광폭 행보를 펼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최근 다정은 다양한 사건 사고가 몰아치는 상황에서도 '걱정은 가불하지 말자'라는 좌우명을 꿋꿋하게 지키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갑작스러운 임신 이후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던 그가 불의에 당당하게 맞서는 모습은 큰 감동을 선사하며 긍정의 아이콘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기도.강준호(임주환 분)가 정수현을 불러 전진당 백대표가 자신에게 당에 들어와 달라고 제안했다고 알렸다. 다음날 위대한은 공천 심사에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발표를 기다렸다. 전진당에서는 인주시가 '전략 검토 지역'으로 공천 신청한 예비 후보들 다 탈락시키고 다른 의원을 올리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위대한은 사남매 한다정(노정의 분)-한탁(정준원 분)-한송이(박예나 분)-한태풍(김준 분)의 든든한 응원 아래 국민 소속이라는 명칭으로 위대한 TV 개인 방송까지 하는 등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