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5일 밤 10시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68회분에서 함진 부부 중국 마마, 파파는 중국에 용하다는 사주철학관을 찾아가 함진 부부의 사주를 봤다. 진화보다 많은 함소원의 나이에 놀라 하던 사주전문가는 인터넷 검색 인증까지 마친 후 사주 풀이를 시작했고, 함소원과 진화의 성격까지 찰떡으로 알아맞히며 중국 부모님께 무한 신뢰를 얻었다.함소원은 "일주일에 한 번은 외식을 한다"며 족발집을 찾아 매운 족발을 시식했다.함소원은 진화의 요식업 욕심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 두 사람은 임창정이 막 오픈한 족발집으로 외식에 나섰는데. 나름 '족 마니아' 진화는 족발을 몇번 먹어 보더니 "똑같이 만들 수 있을 거 같다."고 자부심을 내비쳤다. 반면 함소원은 계산기까지 두드려가며 인건비, 월세 등을 모두 계산, 요식업을 시작할 경우의 이윤을 따져보는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줬다.용희쓴은 김용명의 경기도 이천 귀농 하우스 마당의 풀을 뽑던 중 풀 속 밀림에서 아궁이를 발견했고, 김용명은 희쓴 부부에게 나중에 삼계탕을 끓여주겠다고 약속했다. 장장 6시간에 걸려 마당을 정리한 세 사람은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6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스님 전문 배우 박명호가 출연해 64년 연기 인생을 돌아봤다.박병호는 “제가 사업을 이것저것 많이 했다. 부채가 70년대 중반 당시 금액으로 4억 원 정도 됐다. 지금으로 따지면 글쎄... 그걸 계산 잘하면 제가 실패를 안 했을 것”이라며 “제가 제작한 영화가 3~4편 정도 되는데 그 판을 잘 모르다 보니 출연료, 임대료 등을 자세히 모르지 않나. 다른 영화에 비해 제작비가 1.5~1.6배 정도 더 들어갔다. 당연히 손해가 날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그는 “오래간만에 아들 집에 와서 시골 살다가 도회지 맛을 보고 있다”라며 웃었다.박병호는 “그렇게 사업에 실패하고도 사람을 잘못 만나서 어느 회사의 대표가 됐다. 나를 앞세워 놓고 계획적으로 계약을 맺고, 채무자는 내가 됐다. 지금 그 사람들 다 죽었다”라며 “당시에는 죽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도망을 갔다. 가서 죽으려고 했는데 엄마 생각이 났다. 그때 눈물이 나더라”라고 털어놨다.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14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네 퍼피 이백만 넘어서 신남 200"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강아지를 안고 미소를 지으며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한편 공효진은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 역으로 출연중이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6일 방송된MBC every1, MBC 뮤직 동시방송 ‘주간아이돌’에서는 조세호, 광희, 남창희 진행으로 에이티즈(ATEEZ) 박성화, 김홍중, 정윤호, 강여상, 최산, 송민기, 정우영, 최종호가 나왔다.최종호는 스피드에게 그림을 그렸고 멤버들은 그림 속의 인물을 맞추면서 놀라움을 줬다. 입덕문 코너에서는 성화가 뜻밖의 자유로운 골반으로 섹시한 골반댄스를 보여주게 됐는데 우영이 “이런 건 어디서 배운 가야?”라고 물었고 성화는 “응 너보고”라고 답했다.에이티즈(ATEEZ)의 예능감을 보여주게 됐는데 8명의 멤버 이름으로 만든 게임의 기상천외하고 재미있는 미션을 수행했다. 먼저 멤버들은 조세호와 남창희의 춤을 똑같이 따라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평소 '럭키 가이'라 불리우는 정윤호는 과거 조세호의 집에서 본명 같이 같은 유노윤호가 성공했던 한쪽 발을 이용한 앙말 널기에 도전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9일 방송되는 ‘자연스럽게’에는 “평소 시골 생활을 동경한다”며 양봉과 약초 캐기를 로망으로 꼽았던 김종민이 강남과 함께 등에 보따리를 메고 산을 오른다. 길도 없는 험악한 산길을 나무 지팡이에 의지해 올라가던 김종민과 강남은 MBN ‘나는 자연인이다’의 주인공이 된 듯한 모습으로 변신한다.김종민은 “길을 찾을 수가 없는데, 이거?”라며 난감해 했고 숨을 헉헉대던 강남은 “이 정도면 ‘나는 자연인이다’ 같다. 윤택 형이 와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김종민은 “말 조심해야 돼. 말만 하면 다 이뤄지니까…내가 약초 캐자고 말을 잘못해 가지고…”라며 ‘후회막심’의 심경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엔플라잉은 11월 23, 24일 양일간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단독콘서트 ‘엔플라잉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 노트 다섯 번째 야호(夜好)’를 개최한다.국내외로 차근차근 자리를 잡은 끝에 방콕과 도쿄, 오사카, 홍콩 등 아시아 다수 지역에서 공연 전석을 매진시키는 성장을 이뤄냈으며, 국내에서도 데뷔 첫 부산 콘서트를 개최하며 전국구로 공연이 가능한 밴드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엔플라잉은 15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야호’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틀곡 ‘굿밤’은 트렌디하면서도 감성적인 느낌을 엔플라잉만의 색에 담아낸 곡으로, 선선한 가을밤 아쉬움에 쉽게 잠들지 못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그림처럼 담았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6일 방송된 KBS 2TV ‘태양의 계절’에선 태양(오창석 분)과 태준(최정우 분)의 추격전이 그려졌다.방송에서 최광일은 오태양에게 녹취록을 건넸다. 그가 건넨 녹취록에는 장월천이 최태준에게 오태양을 없애라는 지시를 내린 내용이 담겨있었다.두 사람을 남매라고 말하자 채덕실이 “너, 너희 할아버지 살인죄로 고소한다고 했다며? 근데 네가 미친 놈이 아니니? 너희 아빠만 벌 받는 건 불공평하다며”라고 최광일에게 으름장을 놓기도. 이에 김유월은 급하게 그녀를 끌고 나갔고, 장월천(정한용 분)은 충격에 쓰러졌다.광일은 장 회장의 악행은 담은 녹취록을 확보 중인 상황. 그는 태양의 선택에 따라 이 녹취록을 경찰에 제출할 수 있다며 넌지시 협박도 했다.오태양은 "웃기지 말아라. 내가 왜 회장 자리를 넘겨야 하냐"고 언성을 높였고 최광일은 "네 마음대로 해라. 대신 이 녹취록은 경찰에 넘기겠다"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근황을 밝혔다.박성광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 하나를 게시했다.공유된 영상 속 박성광은 강아지와 함께 놀아주고 있다. 다정한 말투로 강아지에게 말을 걸며 쓰다듬는 박성광의 모습이 인상적이다.박성광은 "지나가다 우연히 만난 꼬맹이. 알아서 손도 바꿔주는 센스. 심쿵. 잊지 못해 별이"라며 "사랑받고 자란 티가 나요.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가족입니다. 우울증이 있던 저에게 우울함을 잊게 해준 우리 광복이도 물론이고. 반려견 버리지 마세요.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박성광은 8월 종영된 MBC '호구의 연애'에 출연한 바 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우하메’는 고등학생 때부터 절친한 남자 열 명이 함께 살며 벌어지는 동거 에피소드다. 대학에 입학하며 만나게 될 파라다이스를 기대한 이들이 막상 현실은 이상과 다르다는 것을 깨달아가는 내용으로 20대의 사랑과 꿈, 우정을 유쾌하게 담아낸다.2017년 8월 28일, 타이틀곡 ‘담다디’로 가요계 첫발을 내디딘 골든차일드는 이후 '너라고' '렛미' '지니' 등 발표하는 곡마다 골든차일드만의 역동적인 칼군무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향후 한류를 이끌어 갈 차세대 K팝 그룹으로 주목을 받았다.그 뿐 아니라 멤버 모두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예능, 드라마, 광고, 라디오, 화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이하 보좌관2)' 측은 15일과 16일 각각 국회의원 장태준(이정재 분)과 강선영(신민아 분)의 티저 영상을 차례로 공개했다. 티저에는 적을 제압하겠다는 장태준과 다시 되찾겠다는 강선영의 목표가 드러나 두 사람의 향후 행보까지 이목을 끌었다."기억하라. 한 번에 적을 제압하지 못하면 당하는 건 자신이 된다"는 장태준의 타깃은 일단 법무부장관 송희섭(김갑수)이 유력하다. 11일 공개된 영상에서 끝은 보자는 송장관에게 "절 죽이시게요?"라며 본격 대립을 예고했기 때문. 주목을 받는 만큼 비난도 함께 받더라도 "다시 되찾아야겠습니다"라는 강선영 주변에도 갈등을 일으킬 인물들이 포진해있다. 송희섭과 대립과 거래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는 조갑영(김홍파) 의원과 삼일회 총무이자 주진화학 대표인 이창진(유성주) 등이다. 강선영은 지난 시즌에서 이들의 관계를 파헤치다 보좌관 고석만(임원희)의 희생을 치렀다.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해진 의지가 예측되는 대목이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5일 방송된 KBS2 '조선로코-녹두전'(이하 '녹두전')에서 차율무 역의 강태오가 전녹두(장동윤)와 조금 특별한 브로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서로 말에 올라타 동동주(김소현)에게 동시에 손을 내미는 유치한 싸움으로 율무와 녹두의 브로케미는 시작됐다. 동주와 함께 말을 타고 가는 율무를 보고 질투한 녹두가 말에서 떨어지는 연기를 하고, 결국 녹두를 뒤에 태우게 된 율무의 못마땅한 표정은 보는 이들의 소소한 웃음을 자아냈다.말을 타고 도착한 기방 정자에서 율무가 동주, 녹두와 옥신각신하던 그 때, 앵두(박다연 분)가 녹두를 서방이라 부르며 등장해 기방 안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녹두는 자신이 남자임을 들키지 않기 위해 율무에게 갑작스레 입을 맞췄고, 율무는 녹두의 예상치 못한 행동에 멍하니 손으로 입술을 매만져 미묘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율무가 녹두를 진짜 여자라 생각하고 여기저기 도망치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가운데 강태오는 장동윤과의 예측불가 브로케미로 신선한 웃음을 불러 일으켰다. 강태오는 다가오는 녹두를 필사적으로 외면하며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차율무의 행동을 실감나게 그려냈다. 진중한 선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임주환은 16일 소속사를 통해 “저에게 ‘위대한 쇼’는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따뜻한 작품이었습니다. 그 속에서 합리적이고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고민을 하는 ‘강준호’라는 인물을 통해 저 역시도 많은 배움이 있었습니다. 일과 사랑에 있어 자신을 믿고 나가는 매력적인 캐릭터였기에 재미있게 촬영했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라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위대한이 강준호에게 이길 것 같았지만, 결국 개표 결과는 190표 차로 강준호의 승리로 끝이 났다. 하지만 위대한은 정수현(이선빈 분)과의 결혼을 허락받았고, 사남매와도 행복한 가족을 꾸리며 해피엔딩을 맞았다.끝으로 그는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위대한 쇼'가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로 남길 바라며, 저는 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온라인 탑골공원은 최근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1990년대 음악방송 스트리밍 서비스다. 당시 음악을 좋아하던 이들에게는 향수를 느끼게 해주며, 이후 태어난 세대에게는 옛날 명곡들을 발견하는 재미를 준다. 당시 활동한 추억의 가수들을 현재 가수와 비교하며 ‘탑골 ㅇㅇ’이라는 애칭을 붙여주는 것이 하나의 놀이로 자리 잡았다.노래와 춤 모두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이는 가수 청하의 탑골 버전은 바로 백지영이다. 백지영은 'Dash', '선택', '부담' 등 강렬한 댄스곡을 파워풀한 춤과 가창력으로 소화하며 1990년대 대한민국에 라틴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 백지영은 '탑골 청하'라는 수식어에 만족감을 표하며 직접 본 청하 무대의 소감으로 "우리 때와는 레벨이 다르더라. 예술작품 같다"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깜찍한 외모와 감성적인 보이스로 '탑골 아이유'라 불리는 별은 출연을 망설이던 차에 아이유 이름을 듣고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아이유의 '밤편지'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해석한 무대를 준비해 와 '해투4'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물들였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