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0일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공효진)은 결국 한 벽면을 가득 메운 까불이의 위협적인 메시지를 발견했다. 더욱 소름 돋는 사실은 범인이 바로 어제 설치한 CCTV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고 사각지대로만 이동했다는 것이다.용식(강하늘 분)은 동백(공효진 분)의 가게에서 또 한번 까불이의 흔적을 발견했다. 가게 벽에는 '까불지 말라고 했지, 그때부터 지금까지 너를 지켜보고 있어'라고 적혀있었다. 용식은 서둘러 동백이 못 보도록 끌어안았으나 동백도 이를 발견했고, 두 사람은 CCTV 위치를 정확히 아는 까불이가 면식범임을 알아챘다.다행히 필구는 강종렬(김지석)과 같이 있었고, 그 사실을 안 동백은 힘이 풀려 털썩 주저앉았다. 며칠 쉬라 권유하는 용식에게 까멜리아에 앉아서 웃고 떠든 사람 중에 까불이가 있다 생각하면, "자꾸 막 소름끼쳐요"라며 감춰왔던 불안한 속내를 드러냈다. 무엇보다 필구가 제일 걱정이었다. 까불이가 필구와 매일같이 인사하던 사이일지도 모른다 생각하면 너무나도 끔찍했던 것이다. 옹산이 더 이상 안전한 곳이 아님을 직감한 동백은 결국, "나 이제 그만 센 척할래요. 나 그냥 옹산 떠날래요"라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직접 소품을 구해와 진행하는 미션을 펼쳤다. 멤버들은 각자 미션에 유리한 다양한 물건들을 직접 구해왔는데, 멤버들의 소품을 살펴보던 중 유재석은 “이거 나은이가 좋아하겠다. 2개 달라”며 지석진이 구해온 장난감 소품을 탐내해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안양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 진행된 최근 녹화에서 김종국은 오프닝부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지만, 반전의 ‘추격전 레이스’가 시작되자 레이스 최강자다운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지석진의 미션 도전이 끝난 후, 유재석은 누구보다 빠르게 뛰어가 딸 나은이를 위한 장난감 소품을 챙겼다. 촬영이 끝날 때까지 잊지 않고, 장난감 소품을 챙겨 평소 예능인 유재석이 아닌 아빠 유재석의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영화 연평해전, 박수건달, 뮤지컬 매드 포 라이프, 하늘을 난 라이트 형제 등 다양한 영화와 공연에서 실력을 갈고 닦아온 신인 배우 민서준이 웹드라마 ‘어둠의 자식들’에 캐스팅 되었다.소속사인 스타플레이스이엔티에 따르면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하는 웹드라마에 배역에 신인배우 민서준이 발탁되어 대중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밣혔다. 웹드라마 ‘어둠의 자식들’은 ‘21세 백수 송길동이 어렵게 취직한 회사가 알고보니 전직 조폭들이 운영하는 사채업자 사무실이였다’ 라는 다소 어두운 설정의 웹드라마지만, 원작 특유의 코믹한 터치를 잘 살리면서 인간적인 내용의 드라마로 각색되어 11월 중순 경 네이버TV를 통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신동미가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신동미는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이거슨 하늘이 다했네^^ 한국가을하늘의 클라쓰~~ 멋지다!!”라는 글로 근황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을 본 신동미의 팬들은 “언니화보같아요”, “두분 넘 잘어울려용”, “넘 예뻐요”, “두분도 멋지세요”, “오모나~~~하늘이왜케이뻐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신동미와 소통했다.한편 신동미는 평소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9일 방송된 OCN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 7회에서는 ‘목함지뢰 사망사고’의 진실을 찾기 위한 조사관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한윤서(이요원 분)과 배홍태(최귀화 분)는 기밀 사항이라는 이유로 비협조적인 군부대의 태도로 시작부터 난항에 부딪혔다. 인권증진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인권침해로 볼만한 근거를 찾아 ‘직권조사’에 나섰다.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 군의 태도를 포착한 한윤서과 배홍태가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실종된 한윤서 아버지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되며 궁금증을 높였다.둘은 군의 지나치게 비협조적인 태도에 의구심을 가지게 됐고 달숙(이주우)와 지훈(김주영)과 함께 출동해서 이틀의 조사기간 동안 아무 성과도 얻지 못했다. 군인들의 진술을 듣게 됐지만 군인들은 사건 시간을 다르게 말했고 사건 내용은 짜 맞춘 것처럼 정확한 것과 무언가 미심쩍은 태도를 보였다. 한윤서와 배홍태는 사고가 일어난 군부대를 찾았다. 사단장에게 목함지뢰 사망사고에 대한 조사자료와 사고장소 방문 허가를 요청했지만, 국가 안보 기밀상 공개가 어렵다는 입장을 보일 뿐이었다. 비협조적인 군의 태도에 한윤서는 그동안 확인된 근거를 토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0월 25일 첫방송된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이와 함께 눈 여겨 봐야 할 것이 포스터 속 스타들의 옷차림이다. 테이블 위의 모습만 보면 레스토랑에 온 듯 격식 있게 차려입은 모습이지만, 테이블 밑의 모습은 후줄근한 트레이닝 복에 슬리퍼 차림인 것. ‘편하게 먹는 레스토랑’이라는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보여주는 모습인 것. 가족들을 위해 손수 요리하는 모습, 맛있는 메뉴를 찾아다니는 미식가로서의 모습 등 꾸밈없는 일상도 낱낱이 공개된 예정인 만큼 6인의 표정 역시 더욱 유쾌하고 친근감이 느껴진다.
Chaboom(차붐) 두번째 EP, SWEETS & BITTERS가 2019년 10월 14일 발매되었다.전작인 [SOUR]에 이어 flavor EP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이자 차붐의 2년만의 신보이다. 한국적 느와르 감성으로 본인만의 이야기와 메시지를 음악에 담아온 그가 이번에는 [SWEETS & BITTERS] 달콤 쌉싸름한 맛으로 돌아왔다. 전작에서의 앨범을 풀어나가는 방식이 영화 장르로서의 ‘느와르'와 같았다면 이번 작은 ‘드라마'에 가깝다. 그가 앨범에서 다루는 주제의식과 스토리텔링, 화법은 여전히 이른바 ‘차붐의 방식'대로이지만, 이번 작과 전작의 다른 지점은 그간 곡의 흐름이 자신이 겪은 어떠한 사건과 이를 통하여 느낀 감정을 듣는 이로 하여금 설명과 설득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0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 609회는 ‘어서 오십시오’ 특집 편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정동환, 남경읍, 배해선, 미나, 스페셜 MC 피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정동환은 자신이 ‘호텔 델루나’, ‘열혈사제’, ‘루비반지’, ‘최고다 이순신’ 등에서 죽은 사실을 지적했다. ‘대왕의 꿈’ 출연 당시에는 “나를 죽이면 드라마가 잘 된다”라며 죽여달라고 설득한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정동환은 아이유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로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아이유의 아버지 역할이었다"며 "그 후 명절마다 선물을 보내주더라"고 밝혔다.배해선은 지난달 1일 종영한 tvN ‘호텔 델루나’에서 객실장 최서희 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미나는 제주도에 살 때 서울에 가서 공연을 보고 싶은 마음에 공부를 열심히 해 전교 1등을 달성한 사연을 고백했다. 이처럼 하고자 하는 일은 꼭 이루는 미나는 다이어트로 무려 8kg 감량한 적도 있다고. 한창 다이어트를 할 때는 탄산수 2병을 밥으로 먹으며 버텼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1일 오후 방송된 tvN '노래에 반하다'에서는 박진아와 하동연이, 이하늬와 송재호가 파트너가 됐다.박진아의 고백의 문이 열렸다. 고백남은 하동연이었다. 하동연과 박진아는 지난회에 라이온킹 커플이 된 바 있다.이하늬와 김현수는 고향부터 식성까지 편안하게 대화를 이어갔다. 이하늬는 털털한 입담으로도 김현수의 웃음을 유발하며 시청자들까지 미소짓게 했다.진아는 하동연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허만 오빠와는 충분히 많이 알아갔었다. 사람이 좋았고 다정했지만, 적극적인 표현이 저에게는 부담으로 느껴졌었다"고 했다. 허만은 "언젠가 기회가 되면 더 좋은 기회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엠넷 '프로듀스 101', JTBC '믹스나인'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허찬미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에반 올마이티'의 대사 일부를 게재했다.허찬미는 별다른 사진이나 메시지 없이 "인내를 달라고 기도하면 신은 뭘 줄까요? 인내? 인내할 기회? 용기를 달라면 당장 용기를 줄까요? 혹은 사랑할 기회를 줄까요?"라는 문구를 게시했다.누리꾼들은 "무슨 일인지는 있는건가", "갑자기 의미심장한 글이 올라왔다", "마음 고생 많았을텐데 힘냈으면 좋겠다", "이제 꽃길 걸을 때가 됐다"는 댓글을 달았다.파이브돌스 해체 후 서바이벌 프로그램 엠넷 '프로듀스 101', JTBC '믹스나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연출 신윤섭/극본 소원-이영주)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를 그린다.문근영이 극 중 행동우선 지하철 경찰대 신입 '유령' 역으로 4년만에 안방극장 귀환에 나섰다. 그간의 작품과는 또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캐릭터로 연기 인생의 나이테를 더할 예정인 것. 문근영은 브라운관-스크린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배우로 어떤 캐릭터라도 자신만의 색을 입힌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티저 영상들을 통해 문근영의 새로운 모습들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4년 만의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만큼 문근영에 대한 반가움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황. 문근영은 액션씬 소화는 물론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당차고 열정 넘치는 ‘유령’을 완벽하게 표현해낼 예정이다.문근영이 다시 한 번 ‘유령을 잡아라’ 속 행동우선 지하철 경찰대 신입 유령으로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다. 유령은 범인을 잡는 일이라면 앞뒤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열정 넘치는 인물이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김환이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화제이다.최근 김환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한다. 강남아. 막내가 간다니까 더 뭉클하다. 행복해. 결혼은 좋은거야.’라는 글과 사진으로 근황을 공개했다.사진을 본 김환의 팬들은 “축하드려용”, “어머 식디 축하드려용”, “결혼은 좋은거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신혼집을 찾는 헬스 트레이너 커플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내년 초 결혼을 계획으로 이미 함께 살고 있는 두 사람은 현재 살고 있는 원룸의 계약 만기를 앞두고 새롭게 시작할 신혼집을 찾는다.방송에는 16년 만에 한국에 귀환한 브루노를 위해 집 찾기에 나선 코디들의 모습이 그려졌다.덕팀은 원조구멍 노홍철과 케미요정 임형준, 먹방요정 문세윤이 출격했다. 세 사람의 모습에 덕팀장 김숙은 “어느 코디가 잘할지 몰라 다 나갔다”며 셀프 디스를 했다. 이들은 자신들을 덕벤져스라 소개하며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했다.먼저, 덕팀에서는 김광규와 노홍철이 연남동으로 출격했다. 첫 번째 집은 ‘연남동 연트럴파크 집’으로 연남동 카페 거리 중심에 있었다. 풀옵션에 탁 트인 풍경이 인상적이었지만, 엘리베이터가 없는 탑층에 복층의 층고가 낮아 아쉬웠다.덕팀을 상대로 복팀에서는 예능대세 장성규와 장동민이 매물 찾기에 나섰다.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자리를 비운 복팀장 박나래의 빈자리는 방송인 붐이 채운다. 예능 치트키로 활약하고 있는 개그우먼 홍현희가 복팀의 지원군으로 스튜디오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