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6일(일) 방송될 KBS 주말드라마 ‘사풀인풀’(원제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제작 HB엔터테인먼트) 7, 8회에서는 설인아(김청아 역)와 조윤희(김설아 역)의 날선 대립각이 펼쳐졌다고 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방송에서는 집에서는 늘 밝은 모습만을 보여주지만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해 결국 극단적인 선택까지 결심한 김청아와 재벌가 입성을 목표로 무리해서 비싼 헬스장을 다니는 김설아의 대조되는 모습이 그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김청아와 김설아의 대치 장면이 눈길을 끈다. 상처 받은 표정의 김청아와 울분을 터트리고 있는 김설아의 모습에선 두 사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났음을 예상케 한다.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긴장감까지 흐르고 있어 과연 두 자매 사이를 얼어붙게 만든 사건이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였다.‘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재활극이다.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4일 방송된 KBS2 '으라차차 만수로'에서는 청주 FC와 첼시 로버스의 전반전 경기가 그려졌다.첼시 로버스는 청주FC 팀을 상대로 경기를 진행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경기력에 이사진은 물론 캐스터들까지 감탄했다. 선수들은 과감한 태클과 공격으로 청주FC팀을 압박했다. 상대팀은 첼시 로버스의 약한 수비를 공략했다. 결국 첼시 로버스는 이동현 선수의 중거리슛에 첫 실점을 당했다.KBS 견학홀에 방문한 선수들은 ‘으라차차 만수로’의 대형 포스터를 발견하고 기쁨의 인증샷을 찍으며 신나는 순회를 시작했다. 일일 기상캐스터부터 아나운서 도전까지 꿀잼 넘치는 견학 프로그램에 즐거워하던 선수들은 ‘뮤직뱅크’를 직관한 후 이제껏 본 적 없는 흥을 대폭발시키며 “판타스틱”, “청하 알러뷰”를 외쳤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3일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달리는 조사관’ 에서는 홍태(최귀화)는 3개월 전, 남천 아파트에서 주부인 김미희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인권증진위원회(이하 인권위)에도 절도사건과 관련한 새로운 진정이 접수됐다. 진정인 박기수는 위법한 긴급체포에 의한 인권침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를 체포한 구민용(양주호 분) 경위는 그의 전과기록, 범행 스타일로 보아 박기수가 범인이라고 판단하고 오랜 잠복 끝 체포했다는 것. 오히려 ‘법꾸라지’처럼 법망을 빠져나가는 박기수의 수법을 지적했다. 사건 당일 교통안전교육을 받고 있었다는 박기수의 알리바이는 충분했다. 무엇보다 담당 조사관 한윤서에게 자료 제출 요청을 받자 사건 경위를 임의동행으로 변경한 경찰의 모습도 수상했다. 법적인 문제점을 검토한 듯 보이는 경찰의 태도에 한윤서는 “전과자라고 해서 마구 잡아들여도 되는 게 정의는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박기수의 진정내용만 보면 체포과정에 문제가 있어 보이는 상황. 한윤서는 박기수와 구민용을 대질하여 진실을 밝히기로 했다.홍태가 사건의 실마리에 다가가며 감정의 변화를 느낄 때마다 바뀌는 눈빛 연기 또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상승시키며 공감대를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서 데오그룹 총수인 김여옥(장미희 분)은 박수무당 김부사(김승훈 분)에게 불길한 점괘를 듣게 된다. 이에, 데오가 총괄 메이드 미세스왕(김영아 분)에게 과거 버스 사고 현장에 있었던 진짜 데오가 며느리의 딸 장소진(제니장)의 행방을 알아 오라는 지시로 미세스왕의 맹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제니장은 세상만사를 꿰뚫는 전략과 설득력 상대로 하여금 신뢰를 갖게 만드는 인품을 가진 인물이다. 김선아는 제니장의 ‘신용등급 AAA’의 면모를 극대화하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미세스왕은 1991년 과거 김여옥의 지시로 황집사(한정수 분)와 부부행세를 하며 장소진과 그의 동생을 해외 입양 보내기 위해 순천의 보호소에서 빼돌렸던 것.미세스왕은 제니장의 부탁대로 김여옥에게 사실을 보고했지만, 제니장은 다른 방법을 통해 위기를 모면했다. 이를 통해 제니장이 완벽하게 데오가의 친손녀라는 의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해준 셈. 앞으로 계속될 미세스왕의 매번 새롭게 선보이는 비밀스러운 행보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시크릿 부티크’는 제니장이 쉴 새 없이 벌이는 두뇌 게임이 흥미롭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이완과 이보미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섹션TV 연예통신’ 측은 “두 사람은 같은 성당 신부님이 주선해서 만나게 됐고 첫눈에 호감을 느꼈다고 한다. 골프장에서 주로 데이트를 즐겼는데 이완이 스포츠를 전공해서 운동 실력이 좋은 터라 이보미가 이 점에 반한 듯하다”고 귀띔했다.배우 이완과 12월 결혼을 발표한 이보미는 한국프로골프에서 활약한 이후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에 진출, 일본 프로골프 역사상 한 시즌 상금 2억 엔을 돌파한 최초의 선수다.핑클로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성유리도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 결혼했다. 안성현은 현재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로 활약하였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은단오(김혜윤)은 여주다(이나은)와 오남주(김영대)의 이름을 곱씹으며 “’여주’다. 오’남주’?”라며 자신이 아닌 두 사람이 만화의 주인공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부잣집 외동딸인 은단오는 명문 고등학교 스리고에 재학 중인 여고생으로 심장병을 앓고 있다는 것만 제외하면 모든 것을 가진 금수저. 은단오는 이날 왕따를 당하는 여주다(이나은 분)을 도와주며 주인공 같은 모습을 보였으나 기억상실과 환청 증상에 시달려 괴로워했다.진미채는 “우리가 있는 세계는 작가가 만들어낸 공간이야. 자아를 가진 사람들은, 쉐도우라고 불리는 스테이지 밖에서는 자유로워. 지금 우리처럼. 캐릭터가 어떤 행동을 하든 우린 작가가 그린 대로 흘러가게 되있는 거고. 이를 운명이라고 하지”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은단오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절대 작가 뜻대로 움직이지 않을 거야. 두고보면 알겠죠. 내 운명이 누구 손에 달려있는지”라고 개척 의지를 보였다.진미채(이태리)가 “단순해서 좋잖아”라고 하자, 은단오는 “왜 내 이름도 심장병이라고 짓지”라고 응수했다. 그러면서도 “엑스트라라고? 나 은단오가?”라며 현실을 부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은단오의 주변에 이상한 일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공효진)이 죽은 것으로 암시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그 계기에는 옹산의 순경이자 동백전담보안관 황용식이 있었다. 여자 혼자 술집을 운영한다는 이유로 동네사람들에게 백안시당하는 동백을 목격할 때마다 같이 화내주며 편파적인 편이 돼줬다. 매일매일 칭찬해주고, 격려해줬다. 동백에게는 처음이었던 이 우레와 같은 응원은 결국 동백의 고개를 들게 했다. “이 사람이랑 있으면 첨으로 내가 막 뭐라도 된 거 같고, 너 잘났다, 훌륭하다 지겹게 말을 해주니깐 내가 정말로 그런 사람이 된 거 같으니까, 더는 안 참고 싶어진다”는 것.동백은 노규태의 무전취식과 성희롱 등을 적은 장부를 내밀며 "고소하러 왔다"고 말했다.방송에서 용식은 동백의 집에서 의문의 괴한을 발견했다. 변소장(전배수)이 “확실히 낯이 익은 사람”이라면서 적힌 번호를 알아냈다. ’까멜리아’ 전화번호가 뜬 것을 알아챘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릴레이 카메라 특집’에서 김아중은 노홍철에게 카메라를 전달받아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홍보 일정에서부터 전주 아중리로의 짧은 여행까지 꾸밈없는 일상을 담아냈다.노홍철은 제주도 여행 중 누군가를 만나러 가면서 “제가 아는 친구 중에 똠양꿍을 제일 좋아하는 친구다. 제가 얌꿍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유플래쉬’에서는 드럼 영재 유재석이 천재 기타리스트 한상원의 러브콜을 받고 생애 첫 합주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뮤직비디오는 ‘로봇 팔’ 카메라를 접목해, 동일한 장소를 배경으로 멤버들이 각자 촬영한 영상을 합성하는 방식으로 완성해냈다. 멤버는 다르지만 같은 동선에 동일한 씬을 여러 번 촬영해야 하기 때문에 ‘로봇 팔’에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수식을 입력해야 하는 신개념 기법이다.이처럼 로봇 팔, RC 카 등의 특수 장비를 사용해 감각적인 영상미를 담은 만큼, 신곡 ‘I Think I’ 뮤직비디오에 한층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슈퍼주니어는 14일 오후 6시 '타임슬립'을 정식 발매하며 컴백한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김준호는 지난 2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일은 음악프로’에서 전현무, 존박, 김재환과 ‘케미’로 재미를 선사했다.‘서울메이트3’에서는 오랜만에 컴백한 김준호의 예능 적응기가 펼쳐진 바 있다. 합류하자마자 긴장한 기색을 내비친 것도 잠시 휴식기마저 웃음으로 승화시키며 업된 텐션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 안방극장에 강력한 웃음폭탄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공개 코미디를 통해 후배들과 함께 차진 호흡을 보여주고 tvN ‘서울메이트3’, ‘수요일은 음악프로’,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빛나는 재치로 폭소를 불러일으켰던 그가 TV뿐만 아니라 온라인 ‘주간 김준호’도 다시 재개, 활약했다.각자 좋아하는 음악 장르를 공유하던 중 장르에 집착하는 옛날 사람의 면모로 난항을 겪은 가운데 존박이 “열창하는 걸 촌스럽게 받아들이는 세대”라는 말에, ”그래서 우리가 노래방에서 노래 하는 거 싫어하는구나“라며 탄식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4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 편’에서는 배우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일상이 그려졌다.27일(금) 방송에서는 비 오는 산촌을 즐기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된장 손칼국수와 애호박전을 만들어 먹고, 공포영화 명작 '장화, 홍련'을 시청하는 멤버들의 감성 가득한 하루가 재미를 더했다.박서준은 “저 오늘 거침없습니다”라며 거침없는 일꾼 모드를 장착하고 나선다. ‘세끼 하우스’ 곳곳을 말 그대로 ‘거침없이’ 누비며, 멤버들이 도움을 필요로 할 때마다 곁에서 나타나는 센스를 발휘한다. ‘염셰프’ 염정아의 옆에서 요리 보조는 물론, ‘불의 요정’ 박소담의 불 피우기를서포트 하고, 멤버들과 똑같은 팔 토시와 텃밭 노동용 의자를 착용한 채 열정적인 호미질까지 선보인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JTBC는 4일 이달부터 ‘뭉쳐야 찬다’의 편성 시간을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서 일요일 오후 9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뭉쳐야 찬다'가 방송됐던 목요일 오후 11시에는 새 금토 드라마 '나의 나라'(극본 채승대·연출 김진원)가 방영된다.‘뭉쳐야 찬다’는 안정환 감독을 비롯해 각 분야 최고의 자리에 오른 스포츠 전설들이 뭉쳐 조기 축구팀인 ‘어쩌다FC’를 결성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감독 안정환을 비롯해 김용만과 김성주, 정형돈, 이만기, 허재, 양준혁, 이봉주, 여홍철, 진종오, 김동현, 이형택, 김요한 등이 출연했다.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의 방송 시간이 변경됐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우연히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윤시윤 분)이 우연히 찾은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정인선은 극중 열정 충만한 동네 경찰 ‘심보경’으로 분한다. 심보경은 한때는 전설의 형사였지만 현재는 무너진 아버지를 보며 꿈 대신 현실을 택해 살아온 인물로, 의도치 않게 육동식의 기억을 잃게 만들고 그와 엮이게 되면서 연쇄살인마를 잡겠다는 야심을 품게 될 예정이다.'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측은 4일 심보경으로 변신한 정인선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정인선은 경찰 제복을 갖춰 입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내뿜는 모습. 하지만 경찰 제복으로도 감춰지지 않는 청순한 매력이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