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한 사유 없이 병역의무를 기피하는 자는 병역법위반으로 처벌받게 된다. 처벌 수위는 구체적으로 사용한 병역기피 방법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어 병역의무자가 병역의무부과 통지서를 제대로 수령하지 않을 경우, 6개월 이하의 징역이나 1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병역판정검사나 신체검사 등의 통지서를 받고도 의무이행일에 통지된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6개월 이하의 징역으로 처벌한다. 몇몇 병역의무자들은 병역을 기피하기 위하여 스스로 신체를 훼손하거나 도망가거나 속임수를 쓰기도 한다. 일시적으로 청력 장애를 유발해 신체검사에서 낮은 등급을 받은 사건은 이미 언론을 통해 보도되어 익히 알려져 있으며 신체검사를
유니크 웹툰 플랫폼 ‘탑툰’이 청년 장애인 작가들을 위한 기부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부금은 탑툰의 사내 카페테리아 운영을 통해 마련됐다. 직원 복지 차원에서 아메리카노나 샌드위치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를 운영 중으로, 모인 금액은 모두 기부 활동에 쓰이고 있다. 기업 측에 따르면, 올해 쌓인 1천만 원의 기부금은 이전과 같은 성금 기탁의 방식을 벗어나 보다 의미 있는 활동에 활용하기 위해 직원들의 의견을 취합했다. 웹툰 플랫폼이라는 탑툰의 특성을 살려 플랫폼의 원동력인 ‘웹툰’ 작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에 청년 장애인 웹툰 지망생과 함께 ‘웹툰
한국디자인진흥원(이하 KIDP, 원장 윤상흠)은 16일 분당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이사장 정윤모)과 '디자인전문‧제조기업 지원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디자인 산업의 금융지원을 확대하여 디자인 전문기업 및 제조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고, 나아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디자인계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되었다.협약에 따라 ▲ KIDP는 지원 대상이 될 디자인 전문기업과 제조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고, ▲ 기보는 추천기업에 대해 기술금융 지원과 더불어 기술이전, 기술사업화, 경영컨설팅 등의 비금융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특별출연금, 보증료·평가료 지원금 등의 재원이
전기차 시장이 급격한 성장을 이루며 폐배터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기차 사용 후 폐배터리가 쏟아져 나오며 경제성이 있는 폐배터리를 재사용/재활용 하는 산업의 성장이 필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실제 한 시장조사 업체는 글로벌 폐배터리 시장이 오는 2030년 약 20조 규모, 2050년에는 600조 원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이에 전 세계 굴지의 기업들이 폐배터리 관련 시장의 선점을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자동차 부품 중견기업 ‘센트랄(대표 윤용호)’이 전기차 폐배터리 시장으로의 본격 진출을 알렸다. 센트랄은 앞서 폐배터리 시장에 주목하여 ‘EV UB 사업추진단’을 구성하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주식회사 같다가 운영하는 폐자원 관리 플랫폼 ‘빼기’와 성남시가 함께 진행한 폐가구 업사이클 사회공헌 사업 ‘다시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다시 프로젝트’는 같다와 성남시가 자원 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지속적인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과 사회공헌을 위해 기획했다.성남시 대형폐기물처리장에 반입된 폐가구를 ‘빼기’와 ’데칼협동조합’이 선별하고 새롭게 디자인하여 재탄생 시킨 책상, 의자, 수납장 등 39점의 작품들이 9월6일 자원 순환의 날에 맞춰 성남시청 로비에 전시됐다.버려진 문짝과 의자 등으로 새롭게 디자인해 완성된 ‘다시 프로젝트’ 작품들은 많은 시민이 볼 수 있도록 ‘
감성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의 온·오프라인 단독 콘서트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Vol.4>가 오는 10월 9일 저녁 7시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펼쳐진다고 관계자는 16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단독 콘서트의 주인공인 빌리어코스티는 부드러운 음색으로 ‘고막남친’ 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실력파 뮤지션이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단독 공연을 연이어 매진시키고 수많은 무대에서 음악팬들을 매료시켜온 만큼 이번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Vol.4-빌리어코스티> 단독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공연과는 차별화된 구성을 선보인다는
주식회사 애플애드벤처와 캐쉬풀어스가 지난 10일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2008년 설립된 애플애드벤처는 대구 지하철 1호선 폴사인, 대구시내버스 외부광고 운영권을 가지고 있는 대구 광고 전문회사다.캐쉬풀어스는 지난해 12월 산업통산자원부의 '산업융합 규제특례 심의위원회'를 거쳐 샌드박스 승인을 얻어, 개인소유의 차량을 광고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업체이다. 차량 소유자와 광고주의 매칭을 통해 개인소유의 차량을 광고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캐쉬카플러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의 상생과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하며, 변화하는 옥외광고의 트렌드를 맞추어 전국적으로 옥외광고의
동부여성발전센터·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최선희, 이하 동부새일센터)가 'VMD(진열디자인)매장 컨설턴트 양성과정(이하 VMD양성과정)'의 현장실습으로 광진구 영동교 골목시장 점포 2곳에 VMD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여성가족부 직업교육훈련의 일환이자 전통시장 VMD 컨설턴트를 양성하는 'VMD 매장 컨설턴트 양성과정'은 지난 2018년 첫 출범한 이래로 올해 4년 차를 맞이했다. 동부새일센터 측은 전통 시장 환경개선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교육생이 직접 점포 VMD컨설팅을 진행하는 현장실습을 진행해오고 있다.올해는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취지로 골목시장 상인회 협조를 얻어 서울 광진구 내 전통시장 점포 2곳을 선정하고 VMD
시크릿다이렉트(회장 아이작 벤 샤바트)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클럽 시크릿(Club Seacret)’을 한국에서 16일 공식 론칭했다. ‘클럽 시크릿’은 여행, 쇼핑, 교육, 건강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맞춤형 체험과 유용한 정보 및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다. 시크릿다이렉트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더 많은 사업 기회와 윤택한 삶을 시크릿 사업자에게 선사하고자 멤버십 구독 서비스 형태로 지난해 말 미주 지역에서 처음 선보였다.‘클럽 시크릿’의 회원은 시크릿 사업자로 등록한 후 별도의 관련 멤버십 서비스를 정기 구독하면 된다. 구독 후 이스라엘 사해 전문 화장품 브랜드 시
한국생명의전화와 삼성생명, KBS는 공동주최로 진행된 제16회 '자살예방캠페인,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이하 줄임말, 사생밤) 라이브워크가 지난 1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사생밤의 라이브워크 프로그램은 누적 참여자 31만 명을 자랑하는 이번 행사주간 중 메인 프로그램으로,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그리운 사람을 기억하기 위해, 그리고 나를 응원하기 위해 함께 걷습니다'라는 취지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다.또한 대한민국의 자살률의 심각성을 범국민적으로 알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장소는 다르지만 한날한시에 함께 걷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대한민국 연간 자살로 인한 사망자 수는
(주)래오이경제와 (주)행복을파는사람들이 올해 추석을 맞이해 15일 추석맞이 사랑나눔기부를 통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후원은 ‘건강한 삶, 행복한 추석’을 모토로 홍삼이 들어간 건강식품을 품목으로 정해 진행되었다. 본 전달식은 화순군청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후원한 물품은 홍삼을 배합한 진액 ‘황제진액홍삼골드’와 ‘홍삼장어진액’ 약 9천20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으로 전라남도 3개 지자체(화순, 구례, 함평)에 배분될 예정이다. 화순군청으로 후원된 제품은 140세트 가량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화순 ‘한사랑 나눔’, 래오이경제, 행복을 파는 사람들, 화순흑염소협회의 공동 사회공헌 활동이다. 두
MZ 세대들의 키덜트 문화와 레트로 트렌드에 맞춰 ‘키덜트들의 애정 속에 트렌드로 자리 잡은 마스코트를 탐험하다’라는 주제를 다룬 ‘홀리와 엘리의 마스코트탐험전’이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지난 8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진행 중이다. 전시는 30여 개국 400여 브랜드의 5,000여 마스코트를 총집합해 전 세계 최대 규모로 선보인다. 상업 브랜드, 올림픽, 월드컵, 지자체 등 우리에게 익숙한 마스코트와 디자인적 가치를 담고 있는 마스코트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최초의 전시다.또한 사랑받는 마스코트의 빈티지한 광고물과 오브제로 레트로 감성을 전한다. 1800년 후반, 기업의 행운을 가져온다는 믿음에서 개발된 최초의 브랜드
메타버스 기업 올림플래닛과 글로벌 MCN기업 트레져헌터가 새로운 MCN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트레져헌터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와 권재현 올림플래닛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올림플래닛과 트레져헌터는 메타버스 기반의 버추얼 MCN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버추얼 MCN이란 가상공간을 통해 인플루언서들이 콘텐츠를 공유하는 새로운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인플루언서들은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미디어에서 메타버스 플랫폼까지 콘텐츠를 소비하는 채널을 확장할 수 있다. 콘텐츠를 활발하게 소비하는 MZ세대와의 새로운 소통 채널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