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법인 설립 10년 만에 연 매출 5천억 원, 영업이익 1천억 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갱신하는 광폭 성장 행보를 이어나갔다. 에이피알은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 5238억 원, 영업이익 1042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1.7%, 영업이익 165.6%가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에이피알은 10년간 ‘멈춤 없는 성장’을 달성함과 더불어 매출 5천억 원-영업이익 1천억 원 돌파를 한 번에 이뤄내는 데 성공했다. 2023년 실적에서도 전년 대비 질적 성장이 크게 두드러졌다. 19.9%의 영업이익률은 역대 최대 연간 영업이익률이자 2022년도 대비
'불타는 트롯맨'의 두 남자, 손태진과 에녹이 디너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손태진과 에녹이 오는 6월 7일 저녁 7시, 8일 오후 1시와 6시 양일간 총 3회 더케이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손태진 & 에녹 디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불타는 트롯맨'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이 처음으로 함께 개최하는 듀엣 콘서트로, 어떤 장르의 음악들을 선보이게 될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이번 디너콘서트에서는 손태진과 에녹의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특별한 코스요리가 함께 제공되어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자리가 될 예정이다. 앞서 두 사람은 '불타는 트롯맨'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불타는 트롯맨' 전국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이사장 정갑영, 이하 국립박물관단지)와 <어린이·가족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21일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축적해 온 역량과 자원의 교류를 통해 유아·어린이·가족 대상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제고를 도모하고, 양질의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어린이와 가족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연수, 연구, 출판, 행사 협력 ▲어린이와 가족 대상 교육 프로그램의 발전을 위한 지식 및 정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T1 소속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선수를 유니캐스터(UNI-CASTER)로 임명한다고 21일 밝혔다. ‘페이커’는 2023년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물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e스포츠를 통해 용기와 단합의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린 바 있다. 또한, 2018년에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모든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유니세프 캠페인 ‘엔드 바이올런스(#ENDviolence)’에 동참하기도 했으며, 매년 사회적 약자를 위해 꾸준히 기부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선한 영향력을 지닌 크리에이터를 유니캐스터로 임명해 유니세프의 이념과 가치를 널리 알리
배우 이요원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이요원이 영화 ‘짐승’에 출연한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21일 전했다.영화 ‘짐승(감독:김민재, 극본:김민재, 하경진)’은 미애가 출소한 친동생 미옥을 찾으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이요원은 극중 미스코리아 출신 유명 여배우 ‘미애’역을 맡았다. ‘미애’는 어릴 적 친부모가 죽고, 양부모에게 입양되어 재벌 3세와 결혼을 준비 중인 인물이다.이요원은 드라마 ‘패션70’s’, ‘외과의사 봉달희’, ‘선덕여왕’, ‘49일’, ‘마의’, ‘황금의 제국’, ‘욱씨남정기’, ‘부암동 복수자들’, ‘불야성’, ‘이몽’, ‘그린마더스클럽’ 등과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
KT&G 상상마당이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나의 첫 번째 콘서트’ 참가자를 오는 4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KT&G 상상마당이 인디 뮤지션의 실질적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온 음악지원사업으로,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을 선발해 이들이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장르에 관계없이 100석 이상 공연장에서의 단독 콘서트 경험이 없는 인디 뮤지션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와 접수 방법은 오는 25일부터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와 공연 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선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엔라이즈(이하 엔라이즈)가 지역사회 취약 계층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글로벌 구호단체인 글로벌쉐어에 5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엔라이즈가 글로벌쉐어에 기부한 물품들은 서울 경기 31개 지역의 푸드뱅크/푸드마켓으로 이관되어 해당 지역의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의 단체에 전달되거나 사회적 약자분들이 무료 구입할 수 있도록 배포될 예정이다.기부된 건강기능식품에는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엠에스엠 제품, 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칼슘&비타민D 제품,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등 기부품을 받으시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독일 가전 브랜드 밀레(Miele)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가 한층 낮아진 작동 소음에 우수한 섬유 건조 성능을 겸비한 ‘T1 사일런스’ 의류건조기 신제품 TCL 880 WP를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밀레 프리미엄 의류건조기 TCL 880 WP는 유럽 특허를 받은 사일런스 드럼1)을 탑재해 기존 자사 의류건조기 대비 월등히 조용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통 세탁·건조 시의 소음은 드럼이 회전할 때의 진동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사일런스 드럼은 ‘스트립’ 장치가 추가적으로 디자인되어 작동 시 발생하는 진동을 줄인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밀레 의류건조기가 자랑하는 또 다른 혁신 기술 허니컴 드럼 역시 유지하고 있어 프리미엄 의류건조기의 면모를
45년 장류 전통기업 신송식품㈜이 소스만 부어 간단히 장아찌 요리를 완성하는 ‘신송 장아찌 간장소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신송식품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간장을 사용해 배합했으며, 설탕과 식초 그리고 국산 사과농축과즙을 황금 비율로 첨가해 자연스러운 새콤, 달콤함을 살려 건강한 감칠맛이 더욱 느껴지도록 했다. 또한 식품 안전관리 인증기준(HACCP) 지정제품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일반적인 장아찌 레시피는 간장을 끓일 때 발생되는 냄새와 오랜 시간, 그리고 맛내기의 완성이 어려운 메뉴지만 신송의 장아찌 간장소스는 양파, 마늘, 파, 고추, 깻잎 등 다양한 재료에 간단히 붓기만 하면 완성되어 절임 요리를 쉽고 간단
유기농 브랜드 오드리선(대표 유지송)이 국내 최대 대학생 전용 커머스 플랫폼인 학생복지스토어 ‘에브리유니즈’에 신규 입점했다고 21일 밝혔다. 입점 기념 행사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전성분 EWG GREEN 등급의 오드리선 펨클렌즈폼도 증정하고 있다. ‘에브리유니즈’는 대학생에게 꼭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의 학생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각 브랜드의 신제품 체험, 서포터즈, 공모전 등 다양한 대학생 특별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대학생 전용 온라인 쇼핑몰이다.이번 입점으로 학생몰 리빙 코너에서 오드리선의 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입점 제품은 △TCF 더블코어 생리대 3종 △그린웨이 생리대 4종 △여성청결제 펨클렌즈 폼 △프리미
취업콘텐츠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상반기 대기업 대규모 채용이 시작되었다고 21일 밝혔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SK하이닉스, 기아, KT,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캐논코리아 등이 있다.◇ SK하이닉스에서 이달 29일까지 ‘2024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이천/분당은 설계, 소자, 양산/기술, 경영전략, 회계, 세무 등의 직무를 청주는 Product Engineering, 양산/기술 P&T 등의 직무를 모집한다.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지원서접수 △SKCT △면접전형 △Orientation △건강검진 △최종합격 및 입사 순이다.◇ 기아에서 내달 1일까지 ‘2024 상반기 신입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글로벌사업관
일본의 역사왜곡을 전 세계에 고발하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 군함도에 조선인 '강제노역'을 알리는 안내판은 여전히 없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서 교수는 하시마(군함도) 탄광, 다카시마 탄광, 미이케 탄광 등 일제 강점기 조선인이 끌려가 강제노역을 당했던 유네스코 세계유산 시설을 직접 둘러봤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세계유산 등재 이후 군함도 등 곳곳에 새로운 안내판도 많이 생겼지만 여전히 '강제노역'을 알리는 문구는 찾아 볼 수 없었다"고 전했다.앞서 일본은 2015년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때, 조선인 강제노역을 포함한 전체 역사(full history)를 알리겠다고 약속했지만 9년 째 지키고
국내 패션기업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 임동환)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직전 년도 대비 17% 늘어난 3167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별도 기준 매출도 호조세를 보여 지난해보다 21% 오른 2546억원을 달성했다. 2023년 연결 및 별도 매출 각각 2019년, 2018년 이후 최고치로 주목된다.손익 성과도 눈에 띄게 올랐다. 특히, 국내 실적 중심의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확연히 올라 2022년 -4억원에서 2023년 28억원으로 플러스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5년만에 처음으로 흑자 달성에 성공한 결과다.연결 기준 영업이익 또한 1년만에 200억대 손실에서 80% 이상 줄인 -42억원을 보여 가파른 상승 곡선을 이뤄냈다.한세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