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질염치료제인 지노베타딘이 대표적 여성 질환인 질염의 증상 및 일상 속 치료법을 공개했다. 2022년 기준 국내 질염 환자 수는 약 170만 명으로 알려져 있다. 질의 염증 상태를 이르는 말인 질염은 여성의 Y존이 환기가 잘되지 않아 습할 때 발생할 수 있다. 질염은 발생 원인에 따라 세균성 질염, 외부생식기-질 칸디다증(Vulvovaginal candidiasis), 트리코모나스 질염(Trichomonas vaginitis), 등으로 구분된다. 공통적으로 질 분비물 증가 및 악취, 가려움증, 성교통, 배뇨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여러 가지 병원체에 의해 발생하는 ‘복합 질염(Mixed Vaginitis)’은 전체 질염 환자의 35%에
양혜원 교수(한국자유총연맹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 전문교수, 국제정치학자)가 한국의 사드 책을 출간했다. 양혜원 교수는 고려대학교대학원 정치외교학과에서 박사(정치외교학, 국제정치전공)를 졸업했다. 한국의 사드는 사드(THAAD: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문제와 관련하여 한국이 현재까지도 단 한 가지도 잘못한 사실이 없다는 사실에 대하여 국제정치학 이론과 시각으로 분석한 책이다. 한국이 잘못한 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한국이 동아시아의 평화를 해친다고 거꾸로 이야기를 하고 있으나 군사적인 사실을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이 책은 입증하고 있다. 양혜원 교수는 “한국은 사드와 관련하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큐리어스의 ‘일’ 시리즈는 다양한 일의 내부를 조망하여 일적 가능성과 직무 영역의 확장을 보여 주는 에세이 시리즈다. 전통적인 직업보다 창의적으로 자기 일을 만들고 개척해 가는 전문가들에 주목하는 일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는 《문화기획이라는 일》이다! 문화기획자는 젊은 층의 관심이 많은 직업군이다. 요즘 인기 많은 취향공동체의 상당수가 문화기획자를 클럽장으로 하여 해당 직업과 관련 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가고 있고, 많은 학교의 문화콘텐츠학과 설립 붐도 이 직업에 대한 관심을 증명한다. 그러나 그 관심만큼이나 직업적 실체가 잘 알려지지 않은 직업군이 문화기획자다. 여기
신한대학교/조형연구소 아트센터 이사장 설재구, 미술관장 김요희 교수는 지난 2월 29일, 아트센터 미술관 현판식 및 미술관 개관기념 초대전을 전국의 미술인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오픈하였다고 4일 밝혔다.특히 지속적인 출생률저하, 인구감소등과 더불어 전국의 많은 대학이 학생감소로 인해 문을 닫고있는 실정에서 기존의 비어있는 대학교의 건물을 활용하여 새롭게 아트공간으로 변모한다는 것이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이번 신한대학교 동두천캠퍼스는 설재구 이사장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약 2,000여명의 작가에게 무료로 전시를 할 수 있게 하였으며 또한 기존의 초대전과는 다르게
보석 해바라기 연작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혜령 작가가 MBC 금토 드라마 ‘원더풀 월드’에 작품을 선보인다.MBC 금토 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수현의 엄마 오고은(원미경)은 곱게 키운 딸 수현이 자식을 잃고 살인자가 되자 애가 타는 마음에 교도소 주변을 맴도는 인물.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해바라기를 그리는 이혜령 작가의 작품은 자신의 이름보다 더 고운 딸을 지키기 위해 무너지지 않고 버티는 어머니 오고은의 집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게 될 예정이다.이혜령 작가는 충남 보령 출신으로 프랑스 화가 고 쥘레
현대약품이 제60기 정기주주총회를 충청남도 천안 본사에서 지난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약품은 제60기 주주총회에서 개별 기준 매출 1,808억원, 영업이익 69억원 등 전년대비 대폭 개선된 주요실적을 보고하고,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포함한 부의안건 5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매일경제 논설실장 등을 역임한 SK이노베이션의 전병준 상근고문과 법무법인 케이원챔버의 최용훈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상준 현대약품 대표는 “지난해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뤄냈다”며, “가치창출, 성공적인 신약 임상 및 신제품 확보, 고객중심 경영 조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SURRATT(써랏)이 한국에 공식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써랏은 장인정신으로 무장한 일본의 독창적인 기술과 디자인에 뉴욕만의 시크한 감성을 담아 아름다움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이 쉽게 프로페셔널 메이크업을 구현하게 하는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이다.다양한 사물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제품 디자인과 다채로운 컬러, 부드러운 질감의 ‘슬러리 포뮬러’로 아티스티크 메이크업을 실현할 수 있다. ‘슬러리 포뮬러’는 써랏의 독보적인 포뮬러로 파우더와 에센스 성분을 혼합 반죽하여 압축한 뒤 건조하는 방식으로 부드럽고 가벼운 텍스처를 선사한다.써랏은 공식 런칭 전부터 뷰티 마니아들의 자발적인
버드뷰(대표 이웅)가 운영하는 뷰티 플랫폼 ‘화해’가 중국 3대 쇼핑행사인 3·8절을 겨냥해 자체 브랜드 ‘화해에센셜’의 중국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화해에센셜은 뷰티 제품에 대한 높은 기준과 많은 경험을 보유한 국내 소비자의 의견을 성분 개발 단계부터 패키지 디자인까지 반영한 PB 브랜드다. 지난 1월 ‘데일리 라인’의 토너를 출시한데 이어 2월에 세럼, 크림을 국내 화해 앱에서 선보였으며, 특히 토너 제품은 화해 이용자 3178명의 설문조사와 품평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됐다.이 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화해는 데일리 라인을 중국 최대 커머스 플랫폼인 티몰 글로벌에 공식 론칭한다. 또한 11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DEAR DAHLIA)’가 자연스러운 광채와 디테일한 음영감으로 입체적인 볼륨 페이스를 선사하는 ‘스킨 루미너스 하이라이터’와 ‘스킨 실루엣 컨투어 듀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스킨 루미너스 하이라이터(SKIN LUMINOUS HIGHLIGHTER)’는 자연스러운 광채와 볼륨감을 한 번에 선사해주는 베이크드 타입의 하이라이터로, 피부 속부터 은은하게 차오르는 듯 투명하게 빛나는 입체 글로우 메이크업 룩을 연출해 준다. 한 가지 컬러의 펄 대신 세 가지 컬러 코렉팅 펄이 조화롭게 블렌딩되어 터치에 따라 다채로운 무드의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며, 보습 성분을 머금은 쉬머링 파우더 함유로 여러 번 덧발
bhc그룹은 대학생 봉사단체인 ‘BSR 봉사단’ 8기 1조가 지난 2일 3.1절을 맞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서대문독립공원을 방문해 쓰레기 수거와 주변 정리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올해로 105주년을 맞은 3.1절을 기념하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기획됐다.이날 봉사단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원 일대를 돌아다니며 방문객이 버린 플라스틱 컵,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어 독립문, 순국선열추념탑 등 공원 내 시설물 주위를 정화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의 활동으로 마무리했다.서대문독립공원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지앤푸드의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대표 정태용)가 브랜드 플래그십스토어 ‘굽네 플레이타운’을 활용해 올해도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굽네는 이화여자대학교(이하 여화여대) 조형예술대학 학생들의 미술 전시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9일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 현장에는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 김건표 상무,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최경실 학장, 주보림 부학장, 김지혜 도자예술전공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굽네 플레이타운’은 지난해 서울 홍대 앞 마포구 잔다리로에 오픈한 첫 플래그십스토어로 Z세대들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이다. 1층 ‘굽마트(Goob Mart)’에서는 굽네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2024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디지털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32회째를 맞는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광고제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비자가 직접 심사하는 광고제로 광고주들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광고상으로도 유명하다. 생활공작소는 환경부, 이노션과 함께 탄소저감 및 에너지절감을 위해 기획한 '지구를 위한 COOL한 세탁' 캠페인으로 디지털 부문 좋은 광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탁기 기본 설정 온도인 40도를 30도로 낮추기만 해도 탄소 배출을 30% 이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지난 2월 29일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에서 열린 ‘제4회 국제개발협력상 시상식(KCOC Awards)’에서 ‘한걸음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제개발협력상 시상식(KCOC Awards)’은 개발협력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헌신적 노력으로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기관·인물·사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가 2020년 시작한 시상식이다.밀알복지재단이 수상한 ‘한걸음더상’은 혁신에 앞장선 공로자를 포상하는 상으로, 밀알복지재단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 장애인을 둘러싼 환경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밀알복지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