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가 대학과 연계한 IPP사업(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을 통해 대학생 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IPP사업은 기업과 연계되어 있는 대학의 3~4학년 학생들을 인턴으로 채용하여 실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올해 상반기에도 전략기획, 마케팅, 영업/매장운영 부서에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인턴을 오는 2월말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선발된 대학생 인턴들은 4~6개월간 장기현장실습을 진행하며, 근무 후 정규직 전환 심사를 거쳐 정직원으로 입사가 가능하다. 이연에프엔씨는 그동안 대학생 인턴 중 절반 이상을 정직원으로 채용하여 기업의 인재발굴과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하는데 효과를 보고
8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며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보됐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흐려지겠다.충남권은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터널 입·출구 등에서는 안개가 더욱 더 짙어질 것으로 예상됐다.또 일부 눈이 쌓여있는 지역에서는 낮 동안 기온이 올라 녹은 눈은 기온이 밤사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다시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
8일 인천은 새벽에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4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6도, 계양구·서구 영하 5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영하 4도, 동구·중구 영하 3도, 옹진군 0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6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4도, 옹진군 1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인천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목요일인 8일은 중부 지방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다.기상청은 8일 "오늘 중부 지방과 남부 내륙은 아침 기온이 -5도 내외,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는 -10도 내외로 낮겠다"고 했다.이어 "이른 새벽까지 강원중남부내륙·산지와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에는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북부내륙·산지와 충북중·북부에는 0.1㎝ 미만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강원도와 충북, 경북북부는 대체로 흐리다 가끔 구름 많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가끔 구름 많겠다.한편, 이른 새벽까지 곳곳에 눈이 내리거나 눈이 날리는 지역의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다.
얼마전 대통령도 다녀 간 의정부 제일 시장, 지저분한 옛날 재래 시장이 아닌 깨끗하고 큰 규모, 외치는 호객 소리는 예전보다 적고, 반찬 장사 아주머니, 쪽방서 옷 수선하는 할머니, 거리 간이 의자에 앉아 요기하는 서민들은 예전과 비슷, 비쌀까, 쌀까? 살까, 말까? 팔까, 말까? 이집 거, 저집 거? 설날 맞아 바쁜 서민들 삶이 더욱 꿈틀거리는 현장!
KT&G(사장 백복인)가 7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2023년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KT&G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4,512억원, 영업이익은 1,986억원이며, 연간 매출액은 역대 최대치인 5조 8,724억원, 영업이익은 1조 1,67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3대 핵심사업 중 하나인 해외궐련 사업부문의 연간 매출액이 1조 1,394억원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연간 실적을 견인했다. 해외궐련을 포함한 NGP(Next Generation Products)·건기식 등 3대 핵심사업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3조 3,127억원 이었다. 국내외 NGP 사업부문의 견조한 매출수량 증가세도 지속됐다. 연간 해외 스틱 매출수량은 82.4억 개비, 국내 스틱 매출 수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이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한 기금을 기탁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에 적극 나섰다.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의 김해시 향토계열사인 삼표산업 김해몰탈공장(공장장 한철)은 지난 6일 김해시청 시장실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현종원)에 기탁된 장학금 1,000만원은 김해몰탈공장과 함께 그룹의 유일한 상장사인 삼표시멘트가 지역 상생을 위해 협력을 다짐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진로, 진학 등 지역 내 우수인재 육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삼표산업 김해몰탈공장은 지난 2018년 김해시 진영읍에 자리 잡고 주로 시멘트와
불의의 사고 또는 질병으로 치아를 잃을 경우 임플란트 수술을 선택할 수 있다. 잇몸뼈에 인공치근을 식립한 뒤 지대주를 연결하고 인공치관을 씌워 마무리하는 원리다. 특히 임플란트는 자연 치아와 비슷해 심미적인 만족도가 높을 뿐 아니라 저작 기능도 우수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다만 임플란트의 치료 기간이 다소 긴 것이 문제다. 정밀 검사 및 회복 과정이 수개월에 달하는 만큼 스케쥴 바쁜 직장인들 입장에서 다소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또 자주 내원해야 하는 만큼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에게도 부담이 된다. 임플란트 치료 기간을 단축시키고 싶다면 3D 디지털 모의수술 방식을 고려할 수 있다. 이 방법은 3D-CT, 3D구강스캐너 등
국내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지난 1일 ‘202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9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202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산업경제 발전과 국가 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가치를 인정받는 기업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JTBC가 후원한다.한솥도시락은 국내산 식재료 및 지역 농가의 특산품을 적극 사용하고 상생에 앞장서 왔으며 자원절약 및 친환경 활동 등의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고객과 가맹점 그리고 협력업체의 이익을
스포츠 경기장, 사회기반시설 및 교차로 조명 솔루션 글로벌 리더인 머스코코리아가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등에 위치한 국내 주요 교차로에 자사 특허 기술이 담긴 ‘토탈 라이트 컨트롤(Total Light Control – TLC for LED™)’ 조명 시스템을 설치해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췄다.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머스코의 교차로 전용 조명 솔루션을 적용한 지역의 교통사고율이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의 센텀신세계교차로를 포함한 4곳은 1년 후 교통사고율이 전년대비 50% 줄었고, 대구시 범어네거리 역시 동기간 70% 이상 감소했다. 이 같은 검증 결과를 기반으로 최근에는 서울 양천구에도 7개 교차로
미국 조지아 주 소재 부동산 전문 기업 '턴키 글로벌 리얼티(Turnkey Global Realty)의 김효지 대표가 2022년 '미국 부동산이 답이다' 출간에 이어 두 번째 신간 '미국 부동산 트렌드 2024'를 공개했다. 이 책은 미국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권장할 수 있는 가이드 도서다. 이 책에는 저자가 22년 동안 미국 부동산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 체계적인 데이터 등이 모두 담겨 있다. 이를 기반으로 냉철하고 정확한 시장 및 트렌드 분석, 실질적 조언 등을 망라한 것이 특징이다. 주제는 총 네 개로 구성됐다. 먼저 '제1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국 부동산 트렌드'에서 미국 부동산 시장의 대전환점인 팬데믹 이후 급변하고 있
농심이 2월부터 소방청과 함께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은 화재안전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농심과 소방청이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올해 농심은 ‘세상에 울리는 신신당부’를 주제로 화재경보기 설치 사업을 확대하고, 화재안전 메시지를 담은 신라면 한정판과 라디오 캠페인, 소화패치 스티커 기획세트를 운영할 계획이다.화재경보기는 화재 발생 시 빠른 대피와 주변 신고를 유도할 수 있어 화재피해 감소 및 소방관 구조 활동에 큰 역할을 한다. 특히 화재 발생빈도가 높고 인명피해도 많은 주거시설에 대한 화재경보기 설치가 중요하다. 이에 2017년 주택 화재경보기 설치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의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는 국내 5만명 중 1명 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인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을 알리는 ‘앱솔루트 하트밀(Heart Meal) 캠페인’을 성황리에 종료하고, 111명의 환아들에게 ‘하트밀 박스’를 선물로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하트밀’은 마음을 뜻하는 '하트(Heart)'와 음식을 뜻하는 '밀(Meal)'의 합성어다. 매일유업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선천성대상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한 캠페인으로, 2018년부터는 ‘하트밀 굿즈’(제품)를 제작∙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환아들을 위한 선물에 쓰고 있다. 이번 하트밀 캠페인에 판매한 굿즈 제품은 ‘하트밀X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