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구조의 안정성 지표인 PBR(주가순자산비율)은 기업이 보유한 순자산 대비 주가 수준을 나타내며, 비율이 낮을수록 저평가 된 주식이라고 보고 있다. 2024년 1월말 기준 국내 코스닥 상장사 PBR은 평균 1.77 정도다.코스닥 상장사 엔지켐생명과학(대표 손기영)은 2023년 결산실적 기준 PBR 0.76으로 매우 낮아 저PBR주로 주목받고 있다.지난 2일 엔지켐생명과학 공시에 따르면,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은 760억원으로 2022년 266억원보다 185.5%로 크게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 규모는 94억원 수준으로 2022년 251억 대비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총계는 2,112억원, 부채총계는 166억원이며, 자본총계(자기자본)는 1,947억원으로 재
통계청이 2020년 국회입법조사처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1월 기준 18세 미만 아동이 속한 조부모가정은 5만 2천951가구, 15만 1천588명이다. 앞서 통계청은 장래가구추계에서 2030년에는 27만 가구, 2035년에는 32만 가구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계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조손가족 실태조사 연구보고서'를 통해 조부모가정은 고령화와 가족 해체로 대두하는 대표적인 취약 가정으로, 낮은 소득수준, 고령의 양육자, 양육자의 건강 상태 및 손자녀와 세대 차이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경험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019년부터 ‘저소득 조부모가정 아동 지원 DREAM 사업’을 통해 양육, 교육, 진로, 심
현대약품이 봄의 시작과 함께 독일 연가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제163회 아트엠콘서트 테너 윤태환 & 피아니스트 한도경 ‘듀오 리사이틀’을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서초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테너 윤태환과 피아니스트 한도경은 2023년 3월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열린 다스리트 국제 가곡 콩쿠르에서 듀오로 출전, 동양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다. 테너 윤태환은 수원대학교 성악과를 거쳐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리트/콘체르트와 오페라 석사과정에 이어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학했다. 2020년 1월 남서독일방송국(SWR) 선정 ‘젊은 오페라 가수’ 최종 6인에 등극하며 이목을 끌었고, 현재 독일 본(Bonn)
7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보됐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압골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다가 가끔 구름이 많겠다.충남권은 눈이 쌓여있는 지역에서 낮 동안 기온이 올라 녹은 눈이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다시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13도로 큰 곳이 있어 기상청은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서해 중부 먼바다는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5~12m로 강하게 불 전망이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2~5도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
7일 인천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3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6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영하 5도, 동구·중구 영하 3도, 옹진군 영하 2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4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3도, 옹진군 0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9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인천지역의 미세
수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호남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곳에 따라 새벽까지 눈이 내리면서 출근길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에 주의해야겠다.기상청은 이날 "새벽까지 경기북부·남동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에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서는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아침까지 경기북부내륙, 경기남동내륙, 강원내륙·산지, 강원중·남부동해안,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 등에 각각 1㎝ 미만의 눈 또는 1㎜ 내외의 비가 오겠다.아울러 곳곳에 비 또는 눈이 내리거나 눈이 날리는 지역의 도로가
이 겨울 들어 가장 많이 마지막? 내린 눈, 멀리 불곡산, 우리집 수문장 낙락장송, 괴석, 탑, 장독대, 나뭇가지, 우리집 대문에도 소복! 눈이 오면 왜 강아지도 펄쩍이며 좋아할까? 어릴적 부르던 동요 흥얼흥얼, "펄펄 눈이 옵니다 바람 타고 눈이 옵니다 하늘 나라 선녀님들이 송이송이 하얀 솜을 자꾸자꾸 뿌려 줍니다..." 아름다워서?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GODIVA)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배우 송강과 함께 오프라인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고디바는 최근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반전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송강을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 송강은 트렌디한 이미지와 부드러운 매력,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육각형 배우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마이 데몬’, ‘알고 있지만’ 등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고디바는 지난 24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뮤즈 송강을 공개하는 동시에 이벤트 참여 시 추첨을 통해 고디바 오프라인 매장에서 송강을 직
지난 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와이쏘씨리얼즈’, ‘세컨드 아르무아’, ‘곽현주 컬렉션’, ‘비엘알’, ‘홀리넘버세븐’ 등 패션 브랜드들이 서울패션위크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최된 서울패션위크 2024 F/W 비엘알(BLR: 대표 권봉석) 런웨이 쇼에서 한층 더 심화된 브랜드의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권봉석 디자이너가 이끄는 데님 브랜드로 브랜드가 가진 데님의 본질을 더욱 심화해 심미적인 아름다움과 쇼에서 보여지는 무게감을 표현했다.비엘알은 ‘Bluer Lives in the Rough’의 약자로 데님의 아카이브에 거칠고 불투명한 무드를 제공하는 새로운 데님 베이스
종합 홍보 마케팅 회사 오피피엘(OHPPL, 대표 오민경)이 중앙일보 ‘202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중앙일보와 포브스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JTBC가 후원한다. 소비자들이 직접 투표한 결과와 전문가의 평가를 종합하여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본 상은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는 기회가 되고 있으며, 브랜드 관리 분야에서 오피피엘이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피피엘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등록된 종합광고 회사로, SNS홍보 및 MPR(마케팅 홍보), PPL 등
건설 업무환경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는 콘테크 스타트업 기업 팀워크(대표 정욱찬)는 스마트 건설도면 관리 솔루션 ‘팀뷰(TIMVIEW)’와 ‘사진대지’, ‘안전관리’를 업무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씽크(CINK)’를 무료로 체험해볼 현장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팀워크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건설 업무환경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는 콘테크 기업이다. 이번 무료 체험 현장에 제공하는 솔루션은 설계도면을 디지털화해 현장에서 현장에서 도면을 비교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한 ‘팀뷰(TIMVIEW)’와 공사현장의 사진대지 작업과 안전관리 보고를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씽크(CINK)’이다. 스마트 건설도면
달바의 신제품 ‘워터풀 톤업 선크림 퍼플 (이하 ‘비건 퍼플 선크림’)’이 올리브영 런칭과 동시에 약 5천 개 이상이 판매되며 억대 매출을 달성하였다고 6일 밝혔다. 달바 ‘워터풀 톤업 선크림 (이하 ‘비건 톤업 선크림’)’이 핑크빛 글로우 톤업 광채로 인기를 모으며 지난 12월 2023 올리브영 어워즈 썬케어 부문 MD’s Pick을 수상한 가운데, 기세를 이어 톤업 선크림 라인의 보라빛 제형이 특징인 ‘비건 퍼플 선크림’을 출시한 것으로 보인다. ‘비건 퍼플 선크림’은 보색 효과를 통해 칙칙하고 노란 피부를 화사한 피부로 보정해 주는 보라빛 톤업 선크림이다. 산뜻하고 투명한 퍼플 톤업으로 가볍게 발려 피부에 답답하지 않고 다
자극과 퇴폐가 문화가 되어버린 패션코드 속에서 긍정과 희망적인 스토리를 이어가는 홀리넘버 세븐(HOLY NUMBER 7)이 지난 4일, 서울패션위크에서 2024 F/W 컬렉션을 공개해 큰 호응을 받았다고6일 밝혔다.남성복 출신 최경호 디자이너와 여성복 출신 송현희 디자이너가 함께 만들어가는 홀리 넘버 세븐(이하 홀리)은 긍정과 희망을 녹여낸 디자인으로도 충분히 힙(HIP)한 브랜드를 전개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2017년 1월 1일 론칭했다. ‘입는 사람의 언어’가 되는 패션을 만드는 브랜드로 매년 긍정과 희망의 스토리를 선보이고 있다.이번 컬렉션의 컨셉은 변하지 않는 본질인 ‘정체성(IDENTITY)’이며, 최경호 대표는 “시대에 맞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