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9일 방송된 OCN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연출 김용수/극본 백정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에는 강윤오(권해성)를 죽음으로 몰고 간 불법사찰과 외압 사실을 세상에 알리려는 허위 진정이라는 것이 드러났다.다음날, 윤서는 피의자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성추행 인정한 통화기록 있다는 거, 아무말이나 한 것, 소지혜가 유도심문한 것에 넘어갔다"면서 억울해했다. 윤서는 "의원님이 잘 판단할 것"이라 했으나 그는 "사람하나 성추행범 만드는 거 참쉽다"면서 "같이 간 건물과 목격자 확인도 했다, 그 건물 지하1층에 일하는 분 찾아가 그 날 무슨이 있었는지 알아내라, 그러면 많은 것이 변할 것"이라며 주소를 알렸다.이요원은 극 중 어떠한 상황이나 난관에도 철저하게 드러난 사실과 스스로에 대한 원칙으로 사건을 조사하는 한윤서 역을 맡았다.두 사람은 각자의 방법으로 진실 규명에 힘썼다. 수면 위로 드러난 진실은 그야말로 충격이었다. 노조 성추행 사건은 강윤오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소지혜와 이은율이 꾸민 허위 진정이었다. 차기 노조 지부장이 유력했던 강윤오는 사측의 온갖 협박에 시달렸다. 그럼에도 퇴사를 하지 않고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재정비의 시간 전에 마지막으로 이덕화, 이경규, 장도연은 박진철 프로, 김태우 프로가 민물 낚시에 도전했다.낚시는 초특급 강풍이 불어 닥친 최악의 기상 상황에서도, 휴식기를 갖기 전 마지막 황금배지를 품기 위한 도시어부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져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대상어종은 잉어와 향어, 메기, 토종붕어, 쏘가리 등 총 5개로, 각 어종별로 황금배지가 수여되는 만큼 뜨거운 접전이 벌어졌다.MC 이경규와 이덕화를 언급하며 "저는 우선 두 분은 낚시를 오랫동안 해왔기 때문에 편한 마음으로 임하실 줄 알았다. 그런데 이경규 선배님은 보니까 종이에 적어 놓고 준비를 하시더라. 그걸 보고 정말 항상 노력하시는 분이고 멋진 분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칭찬했다.길이를 재본 결과 장도연의 돌아온 향어는 53cm로 1위를 차지했다.박프로가 뜰채를 제대로 놓지 않아 자신의 대어를 놓쳤다며 극대노했던 이경규는 장도연의 소감을 듣자 다시 한 번 ‘버럭’ 화를 내 웃음을 안겼다. 이경규는 “네가 울면 다음 사람 거는 다 편집된다. 내가 울 수도 없고 환장하겠다”며 막판 웃음폭탄을 선사해 재미를 더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0일 디스패치는 힌지엔터테인먼트의 통화에서 “김희선이 ‘앨리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현재 최종 조율 단계”라고 보도했다.‘앨리스’는 SF 장르를 기반으로, 죽음으로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두 남녀가 시간여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공간 ‘앨리스’에서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김희선이 검토 중인 역은 윤태이로, 시간 여행의 비밀을 밝힐 키를 쥐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다.형사 박진겸과 함께 시간여행의 비밀을 풀어나간다.‘앨리스’는 ’다시 만난 세계, ‘미녀 공심이’, ‘냄새를 보는 소녀’의 백수찬 PD가 연출을 맡아 내년 상반기 방송을 예정하였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브룸스틱 측은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황지현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황지현은 오는 10월 3일 일산에서 연상의 사업가 예비 신랑과 웨딩 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오랜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 드디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황지현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하여 일산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황지현은 고교생 CF 스타에서 배우, 뮤지컬무대까지 새로운 도전을 거듭하다 7년의 공백을 깨고 최근 방송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2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에서 미스터리 싱어로 출연해 가수 거미, 박정현과 최종 무대를 소화하며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SBS 일일극 ‘강남스캔들’에서 패션 기업 오너의 외동딸 강한나로 분해 러브라인의 한 축을 담당하며 갈등을 증폭시키는 캐릭터로 열연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그동안 숱하게 다뤄왔던 격변의 시대를 밀도 높은 서사와 역동적인 묘사로 차원이 다른 사극의 문을 연다.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자신만의 결로 녹여내며 매 작품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우도환. '나의 나라'는 데뷔 이후 첫 사극 도전인 만큼 기대와 관심이 뜨겁다. 아픔과 야심을 동시에 가진 '남선호'라는 인물을 통해 다시 한번 우도환의 진가를 증명할 예정. 서로 다른 신념으로 대립하는 두 인물을 뜨겁게 그려낼 양세종과 우도환의 카리스마 대결은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남선호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우도환은 “선호는 출생과 상관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행복할 수 있는 ‘나의 나라’를 추구하는 인물이다. 그가 변화하는 계기와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잘 살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첫 사극이라 쉽지 않았지만 재밌게 촬영하였다. 말을 타는 법, 검술 등을 열심히 연습해 기존의 액션과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SNS로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배윤정이 일상을 공개하며 매력을 뽐냈다.지난 20일 배윤정이 SNS에 “제주도 맛집 그리고 꼭 가봐야하는곳 추천요 . . . . .”라는 내용으로 새로운 글을 사진과 함께 게제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양팡이 본인의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20일 양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월 5일 !! 양팡과의 두번째 팬미팅이 부산에서 열립니다!! 많은 신청 부탁드려요! 신청링크는 인스타 프로필에 띄워놓겠습니당!”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를 본 팬들은 “ 부산 기?”, “팡이 벌써 두번째 팬미팅이네”, “우왕 ..”, “ 양팡 보자”, “신청했어요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9일 방송된 tvN'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는 영혼을 되찾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행복해하는 하립(정경호)와 김이경(이설)의 모습이 그려졌다.방송에서 하립(정경호 분)은 결국 악마 모태강(박성웅 분)에게 영혼을 회수당했다. 악마 같은 인간으로 변해버리기 전 하립은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고 그에게 전부였던 음악을 내려놨다. 자신의 선택 때문에 인생이 바뀐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하립은 모든 걸 정리해야 했다.지서영(이엘 분)과 이별한 악마 류도 신의 형벌을 받아들이고 인간 세상을 떠났다. 1년 뒤, 영혼을 되찾은 김이경(이설 분) 역시 슈퍼스타 켈리가 아닌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하립의 영혼을 회수하고 돌아온 모태강은 영혼 구슬을 바라보며 자신은 이제 지쳤지만 복수는 끝나지 않았다고 혼잣말을 했다. 천사들이 나타났고 모태강은 "내가 인간 세상에 흥미를 잃었을 뿐이다. 내가 스스로 선택한 거다. 신에 대항할 사람은 넘쳐난다."라며 말했다.김이경은 자신이 돌아올 거라고 굳게 믿어준 하립과 지서영, 루카(송강 분), 유동희(손지현 분) 덕분에 음악과 소중한 것을 되찾았다.종영한 '악마가'는 시작부터 배우들의 다이내믹한 열연으로 화제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SBS 측은 20일 공식 자료를 통해 “2019년 여름시즌에 ‘밤 10시대 월화 예능’을 선보인데 이어, 겨울시즌에는 ‘밤 10시대 수목예능’을 신설한다”라고 밝혔다.제니장은 데오그룹 총수의 숨겨진 진짜 핏줄이다. 현재의 회장 김여옥(장미희 분) 때문에 어머니를 비롯해 모든 것을 빼앗긴 채 보육원에서 자랐다.반면 김여옥은 예남이 도준섭에게 내침을 받자 분노하며 예남이 모르게 제니장을 불러 ‘융천시 국제도시사업’에 대한 팽팽한 심리 싸움을 펼쳤던 터. ‘국제도시사업 게이트’의 살아있는 증인인 현지를 무기로 품은 제니장은 여옥에게 “융천시 국제도시사업에 데오의 사활이 달려있어요. 향후 십년 안에 국내 십 대 그룹에 들어가느냐 아니냐가 결정될 겁니다... 그 모든 게 내일 정오에 열릴 제 결혼식에 달려있어요”라며 위정혁(김태훈)과의 결혼을 두고 일생일대의 배팅을 걸었고, 거부할 경우 30년 라이벌 관계인 조광그룹과 손을 잡겠다는 경고를 날렸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악플을 양지로 꺼내 공론화시키는 과감한 시도로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JTBC2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 20일 방송되는 13회에는 독보적인 언어 드리블을 자랑하는 ‘혀 메시’ 지상렬과 ‘프로 자숙러’ 천명훈이 출연, 이 세상 텐션을 뛰어넘는 입담으로 거침없는 악플 낭송을 펼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상렬이 개그맨 이수근과의 남다른 인연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지상렬, 천명훈도 연예계 대표 반려인답게 반려동물와 관련된 이야기 보따리를 쏟아냈다. 설리의 반려묘 자랑에 맞서 ‘개아빠’ 지상렬-‘냥집사’ 천명훈 또한 팔불출 사랑꾼 면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설리-지상렬-천명훈의 자기 자식 자랑에 ‘찐’ 동물농장 아저씨 신동엽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악플의 밤’ 13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지상렬은 “고정 없이 뜨내기로 10년 이상 연예계 활동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운을 뗀 뒤 “하다 보니 점점 맷집이 생기더라”며 ‘연예계 유기 예능인 대표’의 남다른 생존법을 밝힌 것.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0일 소속사 클로버컴퍼니는 "배우 이은형이 KBS2 ‘조선로코-녹두전’에 합류한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언급했다.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연출 김동휘, 극본 임예진·백소연, 제작 (유)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프로덕션H·몬스터유니온)은 네이버 인기웹툰 '녹두전(글/그림 혜진양)'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장동윤, 김소현, 강태오, 정준호 등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강태오는 세상 달콤한 '차율무'로 완벽 몰입해 로맨틱 텐션을 증폭시켰다. 화사하고 기품 넘치는 비주얼로 시선을 홀리는 차율무. 저잣거리 아이돌답게 주변에 모여든 기녀들 사이에서 칼솜씨를 뽐내는 강태오는 조선의 요섹남 '차율무' 그 자체. 앞치마까지 제대로 차려입고 선보이는 능숙한 손놀림이 '차율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진 속 꿀 떨어지는 달달한 눈빛으로 동주(김소현 분)에게 한 입을 권하는 로맨틱한 모습도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심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8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김희라와 그의 아내가 출연했다.1969년 영화 '독 짓는 늙은이'를 통해 데뷔했다. 159편에 달하는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남자 셋 여자 셋', '조선왕조 오백년', '전원일기' 등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김희라는 약 50년의 연기 생활을 하며 대종상영화제 남우조연상을 4차례 수상하기도 했다."아이들은 아빠의 외도 사실을 다 커서야 알았다. 딸이 내게 무릎을 꿇고 아빠를 용서해달라고 해 결국 2002년 남편을 다시 만났다. 어느 날 김희라와 전화가 안돼서 알아보니 갑자기 쓰러졌다고 하더라. 어찌됐든 아이들 아빠 아닌가. 가정을 지키고 싶었다"며 김희라의 곁으로 돌아온 이유를 설명했다.남대문 경찰서에 있던 아는 사람에게 전화해서 사정을 설명하고 도움을 청했던 사실도 고백했다. 당시 김희라의 지인은 "무턱대고 가면 안 된다"라고 김희라에게 조언했다고 한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1일 방송된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는 고시원에 입실한 윤종우(임시완 분)이 밤 최대 위기에 처한다. 4화까지의 전개에서 살인마들로 밝혀진 고시원의 타인들에게 둘러싸이게 된 것이다.종우는 정신을 차리고 노트북을 보니 켜져있었고 누군가 만진 것이 틀림 없는 흔적이 보였다. 종우는 복순(이정은)에게 가서 CCTV를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고장난 CCTV에서는 313호 홍남복(이중옥)이 자신의 방 앞에 서 있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먼저 고시원 303호 입주민 종우는 첫날부터 이웃들이 이상하다고 느껴왔다. 친절한 것 같으면서도 기묘한 위화감을 조성했던 유기혁(이현욱), 기괴한 웃음소리로 신경을 긁었던 변득종(박종환)과 정반대 성격의 쌍둥이 변득수, 불쾌한 행동을 일삼는 홍남복(이중옥) 등 모두가 조금씩 정상적이지 않았기 때문. 게다가 ‘죽어’라는 단어가 가득 쓰인 수첩을 발견했고, 며칠 새 유기혁과 안희중(현봉식)의 행방이 묘연해지면서 타인들을 향한 종우의 의심은 깊어졌다.살인마들의 표적이 된 종우의 앞날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쏠렸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고시원의 좁은 복도에서 살인마들에게 둘러싸인 종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