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7(금)
단순생활, 휴대용 선풍기 출시로 소형가전 시장에 도전장 내밀다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자연주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단순생활'이 2019 여름 신제품으로 휴대용 선풍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3WAY 휴대용 선풍기는 바디와 헤드가 완벽하게 일체화되는 폴더블 접이식 형태로 핸디형, 목걸이형, 탁상형으로 활용 할 수 있는 기능성 미니 선풍기다. 270도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화이트, 인디안 핑크, 네이비로 구성된다.

LED 휴대용 선풍기는 53g의 초경량 무게와 손바닥 크기만한 초소형 크기를 강점으로 동급대비 강력한 풍량을 자랑하는 미니 선풍기다. 다채로운 불빛의 LED 조명까지 더해져 여름 페스티벌과 공연장 여름 아이템으로도 추천할 만 하다. 색상은 화이트, 핑크로 출시됐다.

단순생활, 휴대용 선풍기 출시로 소형가전 시장에 도전장 내밀다
2030세대의 복잡한 일상에 'Simple Life Style'을 제안하는 단순생활은 이번 소형 생활가전 제품 출시로 제품 카테고리 확장에 나섰다. 오난코리아, 프롬비 등이 선두로 나선 국내 휴대용 선풍기 시장에 단순생활이 합리적인 가격과 심플한 디자인, 우수한 성능의 제품으로 출사표를 던져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단순생활 강민구 대표는 "휴대용 선풍기를 시작으로 소형가전 시장에 첫 도전장을 던진다. 서큘레이터 탁상용 선풍기, USB 휴대용 모기퇴치기가 6월 출시 예정이며 휴대용 공기청정기, 휴대용 가습기도 올 가을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샤오미의 가격 경쟁력과 발뮤다의 참신한 제품 기획력을 담은 제2의 브랜드로 도약하겠다. 합리적인 가격에 디자인, 성능 좋은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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