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1.10.2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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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오리오 네트워크(Origo.Network)는 싱가포르 블록체인 전문 업체인 이오스트(IOST)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익명성을 앞세운 오리고는 확장성을 내세운 이오스트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블록체인 환경에서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높이고, 비밀 보호 기술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오리오 네트워크는 스마트 컨트랙트 상에서 프라이버시를 유지하고 불필요한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분산 응용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개인 정보보호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는 가운데, 해킹의 위험과 과도한 투명성으로 인해 개인정보 보호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영지식 증명으로 익명성을 보장하는 분산형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오리고 측은 전했다.

이오스트는 인터넷 서비스 기반 분산화된 샤딩 기술로 확장성을 높인 초고속 분산 블록 체인 네트워크이다. 블록체인 구조상 단일 노드에서 처리량이 증가하게 되면 병목현상이 발생해 속도와 확장성에 문제가 생기며,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됐다.

한편, 오리고 네트워크는 최근 후오비 글로벌에서 진행한 ‘패스트 트랙(Fasr Track)’프로젝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해 9월 퍼블릭 체인 데일리 디벨로퍼(public Chain daily Developer) 컨퍼런스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퍼블릭 체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 현지에서 열린 블록체인 어워즈에서 신규 블록체인 프로젝트 상을 수상했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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